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우주 모함 중 화이트 베이스를 비롯한 '''목마 타입'''을 지칭하는 말. 일반적인 전함의 급수 매기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초도함의 함명이 페가서스였기 때문에 페가서스급이 되었다.
정확한 명칭은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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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베이스 원작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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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베이스 이볼브 버전
-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2번함 화이트 베이스
- 명칭: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SCV-70/LMSD-71 White Base[1]
- 소속: 지구연방군
- 취역: UC 0079년 9월
- 크기: 전장 250m, 전고 97m, 날개를 포함한 전폭 180m[2]
- 중량: 만재 배수량 68000톤
- 추진계: 제트/로켓 스러스터 8기,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 고정무장: 580mm 2연장 주포 1문, 2연장 메가입자포 2문, 2연장 대공기관포 8문, 3연장 미사일 런쳐 8문.
- 탑재 가능 모빌슈트: 6기
- 탑재 전력: RX-78-2 건담, RX-77-2 건캐논, RX-75-4 건탱크, FF-X7-Bst 코어 부스터 2기, G파이터 2기, 건페리[3]
- 발진 캐터펄트: 2기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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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를 6기 탑재할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지만 실제로 운용 동선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하며,[4] 블랑 리발부터는 함재기의 운용 동선이 개량되고 무장을 개편하는 등 원래의 페가서스급이 지니고 있던 성능상의 어중간함을 상당히 개선했다. 하지만 아가마, 알렉산드리아급, 아이리쉬급 등과 같이 같은 컨셉을 지니면서도 더욱 범용성이 향상된 전함들이 설계되면서 페가서스급은 알비온을 끝으로 생산종료 처리가 된다.
화이트 베이스가 그 유명한 RX-78-2의 모함이었던데다 이후 각종 외전 시리즈에서 형식번호 불명인 페가서스급들이 상당히 많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주세기계열 2차 창작이나 건담 TRPG 등에서 1년전쟁을 다룰 때 단골로 등장하는 떡밥 소재이기도 하다.
2015년까지 알려진 동형함[5] 을 활동 시대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많은 설정 변경으로 인해 함선 번호와 형식명이 마구 꼬이기 때문에 1번함과 2번함 이외에는 번호를 기록하지 않는다.[6]
건담 오리진에서는 구조가 단순화 된 페가서스급의 간이형이 대량 양산돼서 등장. TV판에서 MS 운용용으로 개조되어 등장했던 살라미스급을 대체해서 등장한다.
3.1. 형식번호가 알려진 페가서스급
- SCV-69 (LMSD-70 or MSC-01) 페가서스 (1번함)
- SCV-70 (LMSD-71 or MSC-02) 화이트 베이스 (2번함)
- SCV-71 (LMSD-72) 화이트 베이스 II or 화이트 베이스 Jr.
- SCVA-72 (LMSD-73) 서러브레드
- SCV-73 (LMSD-74) 블랑 리발
1년전쟁 당시에는 지구에서 쟈브로에 대기중, 암야의 펜릴대의 습격을 받아 건담 6호기 머드록을 출격시키지만 둘 다 대파되면서 수리가 늦어져 쳄벌로 작전(솔로몬 공략전)에는 참여하지 못했고,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는 참여했지만 탑재기인 G-3 건담이 출격하려던 차에 민간인용 런치를 구출한 후 강행착륙한 잭 더 할로윈대의 짐과 충돌해 반파되버리는 바람에 그걸 또 수리하느라 제대로 된 전공은 올리지 못했다(...).
이후 U.C 0089년 시점까지 건재해 있었고 0090년에는 연방의회 의장인 고프의 지시에 따라 상그레 아스루 추격함대의 모함이 되어 활약한다.
여담이지만, 함장인 코코노에 대령은 1년전쟁 당시부터 이 함의 부함장을 시작으로 쭉 이 함에서만 근무를 했었다고 한다.
- LMSD-75 (SCVA-73) 트로이 호스[7]
- SCVA-74 (MSC-06 or LMSD-77) 스텔리온
- MSC-07 (LMSD-78) 알비온
- 페가수스J[9]
3.2. 형식번호가 알려지지 않은 페가서스급
- 발키리
- 슬레이프닐 - 슬레이프닐改
- 이카로스
- 일 니도
- 켄타우로스
- 트리뷴
- 스파르탄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강습상륙함.[10]
1년 전쟁 후에 건조가 되었으며 독자적인 가변구조를 채택하여 기존의 페가서스급과는 이질적인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는데, 통상 상태인 순항 모드와 대기권 돌입 모드로 나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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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부분 컨테이너는 블록화가 되어 있으며 함선 본체에 분리되어 공기부양정으로서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소수 병력[11][12] 을 탑재해 함이 갈수가 없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좌우 양현의 모빌슈트 덱은 18M급 MS의 2배 이상 정도 높이이며, 위의 함수 부분 컨테이너까지 포함하면 3배 정도 높이-MS를 기준으로 3층급 높이가 된다. 단, 그레이 팬텀이나 알비온과는 달리 모빌슈트 덱의 내부 구조는 2층 구조가 아니라, 중간 천장/바닥이 없는 1층 구조이다.
1년 전쟁 후에 건조가 되었으며 독자적인 가변구조를 채택하여 기존의 페가서스급과는 이질적인 직선적인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는데, 통상 상태인 순항 모드와 대기권 돌입 모드로 나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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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부분 컨테이너는 블록화가 되어 있으며 함선 본체에 분리되어 공기부양정으로서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소수 병력[11][12] 을 탑재해 함이 갈수가 없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좌우 양현의 모빌슈트 덱은 18M급 MS의 2배 이상 정도 높이이며, 위의 함수 부분 컨테이너까지 포함하면 3배 정도 높이-MS를 기준으로 3층급 높이가 된다. 단, 그레이 팬텀이나 알비온과는 달리 모빌슈트 덱의 내부 구조는 2층 구조가 아니라, 중간 천장/바닥이 없는 1층 구조이다.
작중에서 지구로 대기권 강하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정예부대를 이끌고 남양동맹를 격퇴 및 리유즈 P 디바이스 데이터 탈환 목표로 투입한다.
- 페가서스 II - 아 바오아 쿠 공략에서 살아남은 뒤 헤비 건담을 탑재한 채로 페즌 공략에 투입되었고, 콘페이토 관함식의 핵바주카 공격에서 살아남아 0087년 시점에서 현역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페가서스급이 되었다. 에우고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아가마급 2번함인 페가서스 III의 네이밍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제1차 네오지온 항쟁에도 투입되어 나름대로의 전과를 올리며 살아남았다. 우주세기 0090에 열린 대규모 관함식에 참가한 직후 박물관에 보존되며 은퇴.
- G급 강습상륙함 - 지온의 재흥에 나오는 준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함선 개개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G급이라는 별개의 설계 급수로 운영된다는 설정만이 나온다.
[1] 화이트 베이스가 어떠한 형식의 배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반다이의 모형지에서는 우주공격항공모함(SCVA)와 RX모빌슈트 강습양륙함의 표기가 혼동되어 사용되며 그 밖에도 우주전함, 우주항공모함 등의 표기가 있다. 그러나 원작인 퍼스트 건담 TV판 및 극장판에서는 우주전함이라고 호칭된바 있기 때문에 우주전함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게 엄밀한 세부적인 분류는 아니고, 그냥 작중에서 뭉뚱그려서 말한 것에 불과하므로, 세부적인 분류는 따로 있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순양함, 강습양륙함이라는 분류를 주로 따른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서류상으로 보급함으로 분류되고 내부적으로는 강습양륙함으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후에 개장되어 페가서스급 우주전함이 된다.[2] 전장, 전고, 전폭, 중량은 자료에 따라서 다르며 명확한 공식설정은 없는데 이것은 원래 설정이 없던 것이 완구화되면서 급히 설정되었다가 후에 설정변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3] G파이터는 TV판에서만 등장하고 극장판에서는 코어 부스터로 대체. 단 극장판 아 바오아 쿠 전투 막판에 추락한 모습으로 한 장면만 나온다. 건탱크 또한 TV판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자브로에서 화이트 베이스 정비 이후 건캐논으로 교체된다. 건페리는 프로펠러기라 대기권 내에서만 쓸수 있으니, 자브로를 경유해서 우주로 다시 나갈때 자브로에 두고 나갔을 것이다.[4] 좌우 격납고에 각각 3기씩의 기체를 탑재하고, 중앙 격납고에는 건페리 수송기를 탑재했는데, 작 중 묘사나 이후 등장한 모형, 설정화 등을 보면 이 격납고들이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되어있어서 다 따로따로 관리해야 했다. WB는 함재기 부족으로 오른쪽 격납고엔 전투기만 운용하고 왼쪽 격납고에서 MS를 운용하는 방식이었다고.[5] 사실 서러브레드까지만 같은 골격을 쓰고 있고 블랑 리발 이후로는 계속해서 개량형 설계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구연방군에서는 같은 페가서스급으로 묶어서 분류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I형 모델부터 IV형 모델까지 총 4가지의 프레임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6] 특히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선 페가서스가 등장하지 않고 그냥 화이트 베이스가 1번함이다.[7] 이즈부치 유타카의 설정화를 재활용하는 김에 MSV를 통해 설정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그레이 팬텀과 똑같은 설계도를 가지고 만들어냈다는 설정으로 추가되었다.[8] 원래 '트로이 호스'라는 이름이었지만 화이트 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레이 팬텀으로 개명했다.[9] 토미노 감독의 퍼스트 건담 소설판에서 주인공측의 신형 전함으로 나온다.[10] 정식 한글판에서는 '강습 양륙함'이라고 번역했는데, 이는 군사용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일본식 표현을 직역한 결과이다.[11] 짐 10기 정도가 만재로 추정.[12] 1번기는 아쿠아 짐 5기, 볼 5기 또다른 캐리어는 건담헤드 5기, 건탱크 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