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DX/모형화
1. 개요
건담 DX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건프라
2.1. 구판
2.1.1. 1/144
90년대 중후반에 발매한 킷인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비록 색분할은 많은 부분을 씰에 의존하고 있지만, 잘 재현된 편이다. 다만, 팔과 다리의 에너지 라디에이터 플레이트는 한쪽 면만 씰로 제공되어서 어색함이 많이 들어난다.
리플렉터 전개 기믹도 잘 재현되어 있는데, 전개 과정에서 파츠간 분리가 잘 일어난다.
2.1.2. HG 1/100
- 건담 DX
현 시점에 구매해도 괜찮을 정도로 준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1/144에서는 리플렉터나 에너지 라디에이터 플레이트가 씰로 제공됐던 것이 모두 연한 골드 멕기로 변경됐다. 외장 장갑부터 각종 부분이 몰드를 통해 디테일도 잘 표현되어 있어서 MG에 꿀리지 않을 정도이다. 오히려 몰드 표현에 있어서는 MG가 밀릴 정도이다. 리플렉터의 전개 기믹,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의 연장 기믹, 팔과 다리의 플레이트의 연동 기믹 등 구현도 잘 되어 있다.
무장도 건담 DX 건프라 킷 중 유일하게 G 해머, 로켓 런처 건, 빔 자벨린이 구현되어 있다. 비록 단색 사출이지만 몰드를 통한 디테일 표현도 잘 되어 있다.
무장도 건담 DX 건프라 킷 중 유일하게 G 해머, 로켓 런처 건, 빔 자벨린이 구현되어 있다. 비록 단색 사출이지만 몰드를 통한 디테일 표현도 잘 되어 있다.
- G 팔콘
건담 DX가 동봉된 합본 킷이다. 건담 DX는 기존 HG 1/100과 동일하고, G 팔콘은 상대적으로 품질이 별로라는 평가가 많다.
형상은 원작의 느낌을 잘 재현되었지만, 사출색은 다소 톤이 맞지 않은 느낌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파츠를 크게 사출해서 여기저기 색재현용 씰이 많이 붙는다. 파츠간의 결합성 및 고정성이 떨어진다. 다행이라면, 캐리어 모드나 모빌아머 모드 시의 고정성은 괜찮은 편이다.
이 G 팔콘은 MG에도 장착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서술은 M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형상은 원작의 느낌을 잘 재현되었지만, 사출색은 다소 톤이 맞지 않은 느낌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파츠를 크게 사출해서 여기저기 색재현용 씰이 많이 붙는다. 파츠간의 결합성 및 고정성이 떨어진다. 다행이라면, 캐리어 모드나 모빌아머 모드 시의 고정성은 괜찮은 편이다.
이 G 팔콘은 MG에도 장착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서술은 M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 HGAW
2013년도 킷 답지않게 의외로 부분도색 포인트가 꽤 존재하는 편이다.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의 어께접속부는 아예 통짜 사출되었고 덕분에 원작과 달리 무조건 전개 형태로 고정이다. 게다가 팔을 앞으로 뻗을려고 하면 뒤의 백팩에 걸린다. 그러나 앞에 서술한 것만 제외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준수한 킷이다.
2.3. MG
2014년 11월 20일, 놀랍게도 '''건담 DX의 MG화가 공개되었다.''' MG화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건담 X 팬들은 MG 건담 X때 그랬던 것처럼 대대적으로 환호했다.
박스 아트는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간지나게 나왔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그와는 별개로 G 비트의 실루엣이 보이고 있는데, G 비트는 건담 X의 금형 유용으로 나올수도 있는지라 기대를 받았지만, 2020년에도 MG로 모형화되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반다이 매직의 결정체라 불릴만큼 미친 조형을 들고 나왔다. 90년대 셀 작화때의 짤뚱한 비율을 벗어던지고 시드킷마냥 길쭉길쭉하고 날렵한 비율로 환골탈태했으며 얼굴도 못생긴 수염로봇(...)이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걸맞는 잘생기게 성형된 수준... 90년대 셀 작화로 보았던 그 DX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외형으로 리파인된 셈. 그 갭이 GX보다더 크다.
백백에 연결된 거대한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 리플렉터로 인해 무거워서 허리가 약해보이지만, 허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각 파츠의 아귀를 맞춰주면 허리 부분의 파츠에 있는 돌기에 의해 고정이 된다. 그래도 완벽히 커버되는 것은 아닌지라 세워둘 때 배사장이 되기 좋은데, 이 부분은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을 지지대처럼 활용하는 꼼수를 사용하면 커버할 수 있다. 얼굴은 다소 덩치있는 HG 1/100에 비해 날렵하게 변경되고, 전체적인 프로포션도 얄쌍하게 뽑혔다. 일부 파츠가 설계 미스인지 고정성이 별로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품질은 MG다운 무난한 수준이다.
G 팔콘은 프반 한정 등으로 발매되지 않고 HG 1/100 G 팔콘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실제 메뉴얼에는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각 모형 잡지에서 호환 가능하다는 설명이 안내되어 있다. 그래서 MG 발매 당시에 이를 연계하기 위해 G 팔콘 등의 구판 킷들이 재판되었다. 다만, 엄밀히 따지면 100% 호환되는 것은 아니어서 캐리어 모드의 재현은 불가하고,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이 G 팔콘의 기수 부분에 걸리는 등의 문제점도 존재한다. 원래라면 신규 조형으로 제작되어야 하는게 맞지만, 현실적으로 작품 자체의 인기로 인해 모형화되지 못했을 확률이 크다.
2.4. SD
2000년도 킷이지만 이전 SD 킷들처럼 2등신 형태로 재현되었다. 사출색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만 이루어져 있고 그 외 각종 포인트들의 색재현은 씰로 제공되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블레이드 안테나의 중앙 센서 부분, 흉부의 덕트 부분은 파츠 분할되어 있음에도 그냥 흰색으로 사출되었다는 것이다. 보통 통짜 파츠로 사출되었을 때 씰로 색재현하는 편이다.
BB전사 킷으로는 이후로도 리뉴얼되지 못한 채, 그대로 머무르고 있다.
포인트들의 색재현은 씰로 제공되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블레이드 안테나의 중앙 센서 부분, 흉부의 덕트 부분은 파츠 분할되어 있음에도 그냥 흰색으로 사출되었다는 것이다. 보통 통짜 파츠로 사출되었을 때 씰로 색재현하는 편이다.
타 작품에서 건담 DX를 모티브로 한 사례가 많이 나왔다. SD 건담 삼국전의 조조 건담, 초 SD 전국전 무신휘라강편의 신황건담(건담X), 도패대장군편의 호검건담(건담DX)), 천계무장 전인환(센진마루)(건담DX G팔콘)이 그 사례이다.
3. 완성형 건담
3.1. 로봇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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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다. 드디어 빛을 보게 된 셈.
게다가 전시회에 참고물품으로 나왔을 때 G팔콘을 장착하고 나왔다! 그리고 G팔콘은 혼웹한정으로 나왔다.
참고로 팔과 다리에 있는 부품은 별도 분리형식이며 새틀라이트 캐논 전개 여부에 따라 거기에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1]
[1]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의 기믹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