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건담 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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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EXA의 주역기로 파일럿은 레오스 아로이. 익스트림 건담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익스가 설계한 익스트림 건담을 기반으로 세시아가 '''"상식적"'''으로 만든 새로운 건담 타입 모빌슈츠. 레오스 아로이의 전용 기체가 되었고, 파일럿과 동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
익스트림 건담이 추가장비와 합체해서 성능을 강화하는 반면 레오스는 다른 건담 세계관의 데이터를 반영해서 진화하는 기능이 있다. 이 경우 반영한 세계관의 데이터의 주역인 건담과 비슷한 성능으로 바뀌면서 파일럿의 성격도 반영한 세계관의 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이 된다. 다만 게임판에선 제논 페이스는 타키온 페이즈의 타키온 슬라이서를, 이클립스 페이스는 극한진화형태에서 칼네지 페이즈의 칼네지 스트라이커를 쓰고 공격방식도 서로 비슷하기에 레오스의 진화형태와 익스트림 건담의 추가장비가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까이에서는 상대의 데이터를 읽는 "데이터 압력"을 사용하여, GA의 데이터에 기록한다.
건담 EXA에서는 블루 데스티니의 세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제논 페이스로 각성하여, 블루 데스티니의 폭주를 막아내기도 한다. 그 후, 00의 세계에서 다시 한번 등장. 솔레스탈 비잉 4기의 건담을 상대로 그렇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으나, 건담 사바냐에 의해서 압도당한다.
변신 할 때, 외치는 구호는 "극한 진화", 모 시리즈의 진화하는 건담과는 개념이 다르다.[2]
각 진화 명칭에 대해서는 익스트림 건담 익스기와 많이 혼동을 하는데 레오스의 진화는 각각 제논, 아이오스, 이클립스 "페이스"(Face)이며 익스 타입의 진화인 칼네지, 이그니스, 타키온 "페이즈"는 (PHASE)라고 읽기에 "페이스"와 "페이즈"로 엄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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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무투전 G건담의 데이터를 이용해 진화한 격투형 진화 형태. '''제논 페이스'''라고 불린다. 변형 후 파일럿의 성격은 도몬 캇슈처럼 변한다. 샤이닝 건담의 데이터를 활용한 기체 답게 무기는 전부 격투 형 무기로 타키온 페이즈의 '''타키온 슬라이서'''와 샤이닝 샷을 연상케하는 '''레오스 샷''', 격투 콤보 중 파생으로 백열권 연타 후 어퍼컷을 날리는 '''레오스 너클''' 같은 무기를 사용하며, 극한진화형태가 되면 샤이닝 핑거를 파일벙커로 쓰는 듯한 '''샤이닝 벙커'''와 마스터 크로스와 비슷한 '''레오스 크로스'''까지 사용한다.
건담 EXA에서의 첫 등장은 블루 데스티니의 세계. 엄청난 힘으로 블루 데스티니를 제압하기도 한다. 00의 세계에서는 라파엘 건담과 건담 하루트를 순식간에 재치고 세츠나의 더블오 건담과 격투전을 벌인다. 그러나, GN 암즈를 장착한 건담 사바냐에게 압도당하고 만다. 그 후로부터는 아직 등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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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진화, 이클립스가 격추하지 못할 적은 없다."'''
"익스트림 건담 (type-레오스)"가 포격전에 특화된 세계의 GA 데이터를 얻고 진화 한 모습. ex-(익스)의 "칼네지 페이즈"의 디자인을 더욱 확장하여, 극한 진화 상태에서 수행하는 미션에 최적화 된 전용 옵션 팩이 운용된다. 기체뿐만 아니라 탑승 레오스도 히이로 유이를 비롯한 역전의 전사들의 경험을 배우고, 이 형태로 변화한 후 그는 정확한 기량과 냉철한 전황 분석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극한의 파일럿으로 각성한다.
변형시, 무기는 베리어블 사이코 라이플 2정을 달고 있는데, 마치 윙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처럼 합체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 부르는 호칭은 '''"크로스 버스터 모드"''', 양 쪽 어깨에는 "블러스터 캐논"을 장비해 화력을 더 해주고 있다. 이 블러스터 캐논은 칼네지 페이즈의 사격 형태를 재현한 것으로 고 순도 에너지를 압축하여 상대에게 발사한다. 근접전에서는 탄두 미사일을 발사, 극한 진화 상태가 되면 몸 곳곳이 붉게 물들며, 사격 전사들의 데이터를 얻는다.
극한 진화시에는 전용 옵션 팩이 추가 장비되며, "베리어블 사이코 라이플"에는 출력을 더 해주고 "투사식 재밍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나노 머신을 본체로 한 모든 전자 기기의 작동을 저해하는 필드를 형성. 사출 후 일정 시간 경과 후 확산되면서 소멸한다.
격투 무장은 양 허리에서 유도 미사일을 발사. 그리고 칼네지 페이즈와 같이 "고고 대지 포격"을 사용할 수 있다. 블러스터 캐논도 "강화형-블러스터 캐논"으로 각성해 최대 출력에서 지상을 포격. 그러나 세시아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사용 한 번으로 제한되어있다. 특수 사격 무장은 강습 미션에 최적화 된 옵션 팩에서 "비표준 거점 공격 공격 칼네지 스트라이커"를 전개. 자원 위성도 관통할 만한 비표준 빔이 순간적으로 적을 격파한다. 마지막으로 "공간 제압 무장 이클립스 클러스터"가 장비되어 있는데, 거대한 컨테이너를 발사하여 상대를 제압시킨다.
건담 EXA에서는 14화에서 첫 등장. 디스트로이 건담을 "크로스버스트 모드"로 제압시켰으며, 레오스가 목성 제국에서 자비네 샤르를 만나 크로스본 건담 X2와 격전을 벌이게 된다. 격전 끝에 크로스본에게 패배하고 독방에 갇힌 레오스가 다이브 능력으로 그곳을 탈출. 목성 제국 측에서는 디비니다드를 내보내 전쟁을 선포한다. 레오스는 우주에 있는 디비니다드를 모두 요격. 전투가 끝난 후에 일단락 안심했으나 마지막 한 기가 지구로 내려가 토비아와 킨케두를 습격한다. 물론 빔 캐논으로 디비니다드를 침묵 시키지만 토비아가 그를 오해하여 크로스본 건담 X1과 격전을 벌이다, 디비니다드가 재기동하여 토비아와 힘을 합쳐서 디비니다드를 저지하는데, 또 다시 일어난 디비니다드가 메가 입자포 발사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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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 진화! 아이오스라면 모든 것을 쓰러뜨릴 수 있어!"'''
"익스트림 건담 (type-레오스)"가 올 레인지 전투에 특화한 세계 GA 데이터를 얻어 진화 한 모습. ex-(익스)가 낳은 판넬 특화 형태 "이그니스 페이즈"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디자인의 대부분은 세시아 독자적인 이론에 의해 수립되고 있다. 총 8기의 판넬은 탑승자와의 교감, 비유한다면 파일럿의 "마음"으로 부응함으로써 미지의 에너지 장을 형성하고 설계에도 없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기체와 함께 탑승하는 레오스도, 세츠나 F 세이에이, 키라 야마토를 비롯한 순정 혁신들의 소원으로 여하튼, 이 형태로 변화한 후 그는 무한한 사랑과 포기할 수 없는 마음으로 세계와 마주한다.
노멀 형태에서 진화 후, 바인더에 8개의 판넬을 갖춘 형태로 변화한다. 메인 사격 무장은 "베리어블 라이플", 표준 출력의 빔을 발사한다. 또, 올레인지 공격에 특화 된 본기의 메인 무장인 "엘리스 판넬"은 서브 공격을 담당하며, 표준 격투 무장인 "빔 사벨"이 장비 되어 있어 어느 상황에든 대처가 가능하다.
극한 진화 상태가 되면 전신이 붉게 물들며, 모든 무기들이 각성한다. 사격 무장이 었던 "베리어블 라이플"은 알 수 없는 공진의 영향을 받아 출력이 강화, 또 "디바인 슛"의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엘리스 판넬"은 서브 공격만 맡아왔던 것과 달리 "어설트 모드"로 포메이션을 짜, 더욱 높은 출력의 공격을 한다. 또, "엘리스 판넬"을 격투전에서 직접 잡고 사용이 가능한데, 이 때의 형태를 "세이 크리스 소드"라고 부른다.
17화에서 아이오스 페이스에 대한 설명만 나오고 19화에서 시드 데스티니 세계에서 판넬 특화 데이터를 추출한 뒤에 뒤늦게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첫 사용은 20화. 익스가 세시아의 시신을 보여주자, 분노한 레오스가 아이오스 페이스로 본기를 각성시킨다. 그런데 레오스가 분노 모드라서 본기의 설정인 '''파일럿이 넓은 마음을 갖게 된다'''라는 것은 어떻게 될 지 두고봐야 할 상황.
그리고 드디어 21화에서는 익스를 상대로 호각을 이루다 결국 익스를 몰아 붙이는데 성공한다. 판넬을 어설트 모드로 전환해 익스를 죽이려고 했으나, 폰 스파크의 방해 공작으로 실패한다.
기존 3개의 페이스 파츠를 모두 장착한 상태.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으며 절망접을 사용하는 익스트림 건담 미스틱 페이스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
게임상에서는 EXA 풀 버스트라는 일제사격형 필살기를 쓴다.
로봇혼의 메뉴얼에서는 제논 페이스의 백팩을 달지 말라고 적혀 있으나 게임이나 만화에서는 멀쩡히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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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EXA VS」[3]의 주인공인 레오스 아로이 전용의 새로운 익스트림 건담. '''사라진''' 세시아 어웨이가 레오스를 위해 새로 만든 기체이다.[4] 명칭의 "Vs"는 "익스"가 아닌 "배리언트 서페이스"로 읽는다. 수많은 싸움 끝에 완성된 익스트림 건담의 최종 완성형이라고도 말할 수있는 기체로, EXA 페이스의 모든 기능을 계승하면서도 과도한 피드백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사격 무장 "이클립스", 일정 시간 기체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폭렬기구 "제논", 올 레인지 공격을 가능케하는 감응형 판넬 "아이오스"라는 이전의 익스트림 건담 (type-레오스)의 세가지 진화 형태의 이름을 붙인 3개의 무장을 갖춰, 모든 전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형 기체가 되었다. 기존의 익스트림 레오스와 같이 각부의 장갑이 금색으로 발광하고 파일럿인 레오스의 헤어 스타일이 달라진다. 성격은 어떻게 변모하는지 불명. 맥시 부스트에서의 코스트는 3000.
최신화에선 유니콘 건담 페넥스의 사이코 프레임을 입수하여 완성되었다. 그러나 유니콘 건담처럼 레오스를 역으로 삼켜버리는 위험한 결과를 낳아 하마터면 알렐루야의 건담 하루트를 파괴할 뻔했다.
코스트 2500 기체로 참전. 다른 환장형 건담들과는 달리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진화할 페이스를 골라야 하고 기본 성능이 코스트와 비교하면 영 좋지 않지만, 진화 게이지가 다 모이면 자동적으로 진화형태로 모습이 변화하고 진화형태에서도 진화 게이지를 모아 극한진화형태로 또 다시 변화할 수 있다. 당연히 진화하면 할수록 성능이 좋아지고 시간제한도 없으니 어떻게든 빨리 진화를 하는 게 좋지만, 격추를 당하면 1단계 전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죽을 고생하며 게이지를 모았는데 진화하기 직전에 터지면 그냥 눈물만 난다.
참고로 진화 게이지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올라가지만 공격이 명중했을 때와 자신이 공격을 맞을 때 더 빨리 올라간다. 통상형태에선 특수사격으로 나가는 공격인 '데이터 프레셔'를 맞추면 30%를 채울 수 있다. 참고로 공격이 명중하는 조건은 누구든 맞기만 하면 상관없기 때문에 '''팀킬을 해도 진화 게이지가 찬다'''(...).
모든 페이스 공통으로 각성 필살기는 EXA 페이스 상태로 양 손의 배리어블 사이코 라이플과 엘리스 판넬로 일제 사격을 하는 EXA 풀 버스트. 이름과 공격방식으로 보아 어떤 불살을 실천하려는 건담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위력이나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발동이 미묘하게 느려서 냅다 질러버리는 용도로는 좋지 않고 콤보 마무리나 적의 빈틈을 노려서 카운터로 날리는 게 주된 용도. 극한진화형태에선 발동할 때 잠깐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땅에 닿았을 때 폭풍이 일어난다.
또 2012/11/26일 드디어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의 오프닝 영상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마지막에 익스트림 레오스와 마주하는 거대한 실루엣은 당연히 익스트림 건담이다.
격투 기체인데 사격견제 격투방어 한타싸움 시간끌기 다 되는 만능 올라운더.
성능을 보면 모빌파이터처럼 대시가 지상질주로 변하는데다 진화하면 할수록 부스트 속도와 횟수가 늘어나고, 익스트림 건담 타키온 페이즈의 공격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붙기만 하면 상대를 몰아붙여가며 싸울 수 있다. 대신 극한진화형태의 경우 무기성능은 좋지만 사격무기인 사격/특수격투/서브사격의 성능과 용도가 전부 달라 적절하게 섞어 써야하는데다, 생각외로 자주 쓰게 될 사격 차지샷인 타키온 슬라이서 오버 리미트[5]를 모으는 중에는 특수격투를 뺀 사격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제대로 다루기는 쉽지 않아서 익숙해지려면 좀 시간이 걸린다.
이 기체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톡식 2회 특수 이동. 온갖 견제기를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스트 싸움을 하는 시점에서 특수이동이 큰 빛을 발한다. 큰 패널티 없이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과, 메인 차지샷 등의 온갖 이동기술이 섞인다면 3000 코스트 기체와의 부스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기동성에 있어서만큼은 3000 코스트를 상회하는 2500 코스트 기체.
익숙해진다면 코스트가 무색한 깡패기체로 변모하며, 어째서 이게 2500 기체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 키 포인트는 '1단계 진화까지 얼마나 체력을 남기고 페이스를 넘어가느냐'이다.
단점이라면 일단 록온거리가 짧아서 원거리에서 견제하는 건 거의 포기하고 중거리 이내로 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잔화 후 진화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어져서 극한상태로 도달하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물론 두들겨 맞다 보면 금방 극한형태까지 도달하지만, 이럴 경우 극한진화형태가 되고서 얼마 못 가 터져버지는 게 문제. 일단 기본형태에서 제논 페이스가 될 때까지 체력을 최대한 아껴두는 게 중요하고, 제논 페이스 상태에선 진화 게이지를 잘 채워주는 레오스 너클(격투 중 특수격투 콤보)을 노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2012년 7월 20일에 신규 기체로 참전. 코스트는 2500이다.
사격무장에 특화된 익스트림 건담.
1단계 진화후 메인공격이 리로드식 무한탄창으로 바뀐다(제타 건담이나 델타 플러스와 동일한 방식). 챠지샷인 크로스 버스터 모드는 단발성의 고성능 무장이다. 리로드 가능한 메인샷과 챠지샷으로 안정적인 화력전을 펼칠수 있으며, 서브 샷인 다운 빔까지 합치면 완벽한 격투기체 카운터가 가능하다. 1단계 진화후부터 격투공격이 미사일 무한사격으로 변화하여 사격전의 올 라운더가 된다. 격투기술이 없지만 사실 이클립스 페이스부터는 '필요가 없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2단계 진화를 하면 궁극의 익스트림 사격머신으로 변신한다. 건담시작 3호기의 마이크로 미사일의 상위호환인 설치형 미사일과 함께, 역시 리로드식 메인과 단발 서브샷이 강력하다. 메인 챠지샷은 크로스버스터 모드가 사라지고 광역 스턴이 가능한 다크메터를 사용한다. 특수사격으로 건담 DX이상의 화력을 가지게 되며, 격투기술인 미사일을 섞어주면 상대에겐 지옥이 따로 없다.
1회성 기술인 격투차지는 제자리에서 솟아 발 아래 광범위한 지대에 피해를 입혀, 빈틈을 노리고 다가온 격투기체에 카운터로 사용하기 좋다.
2012년 10월 23일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진화형태로 코스트는 2500이다. 프로비던스나 하이뉴와 같은 타입의 판넬형 기체.
1단계 진화에선 평범한 수준의 사격, 격투능력을 보이지만, 판넬의 성능만큼은 상급이다. 다른 기체들의 판넬사출이 타겟의 대각선 방향의 공격이라면, 아이오스 페이스의 판넬사출은 적 기체의 측면에서 공격하기에 명중률이 높은 편. 사거리도 무한이기 때문에 코스트 오버 상황에서도 견제가 수월하다. 하지만 판넬 이외의 기본 전투성능이 평범한 것은 단점.
극한진화를 하면 특수격투의 빔 대거 투척이 추가되는 등 무장의 구성이 풍부해진다. 판넬 사출시에도 초고속으로 날아가며(근거리에서는 워프처럼 보이기도 한다.), 레버입력에 따라 서브사격과 특수격투의 성능이 변하는 등 전략적인 선택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메인샷을 제외한 잔탄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므로 섣부른 극한진화가 독이 될 수 있다.
새로이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 배리언트 서페이스가 추가되었고, 기존의 익스트림 레오스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후술할 무장들은 MAXI BOOST ON 기준으로 작성한다.
맥시 부스트에서 추가된 레오스의 후속기체이며 코스트는 3000이다.
설정상으로 세 가지 페이스를 섞은 만능 기계라고 나와있으나 실제 게임상에서는 아이오스의 강화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내구력과 격투 성능이 3000 코스트치고는 좋지 않기 때문에 전방에 서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특수 격투로 극한 상태로 변신이 가능한데, 변신 시 사격 무기의 성능이 대폭 강화된다. 2500 코스트의 레오스 건담들과는 달리 시한부 변신이다. 이 극한 상태로 변신하는 기술의 이름이 위의 설정에 나와있는 "제논"인데 웃긴건 이 상태에서 주로 강화되는건 사격 무기고, 격투 무기 성능은 노멀 상태와 마찬가지로 영 좋지 않다. 이런 특징 때문에 그냥 선봉은 아군한테 맡긴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후위에서 적을 끈질기게 몰아붙이는데 탁월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격투 위주의 기체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주요 운영 방법은 변신 게이지가 다 찰 때까지 시간을 끌다가, 변신 후에 변신이 끝날 때까지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이다.
맥시 부스트 가동 초기 때는 팀킬 문제, 변신 문제와 상성 문제 때문에 못 써먹을 기체 취급이었다.[10] 스레에 세시아가 똥을 줬다 같은 반응이 심심찮게 보였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 외에 "폭렬기구 제논!(사격강화)" 같은 조롱은 덤. 업데이트로 두 번의 상향을 받았음에도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서 여전히 하위권 캐릭터였다. 다만 가동 초기 때처럼 아예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었다.
맥시 부스트 ON에서 안 그래도 낮았던 체력이 더 낮아졌지만[11] 동시에 레오스2 유저들이 그렇게 원하던 각성시 강제로 극한 변신이라는 상향을 받았다. 또 시스템빨을 잘 받고 다른 3000 코스트 기체들이 하향 받는 추세라서 암울했던 전작과 달리 중상위권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운영 방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한정판 HG로 발매했다. 그렇지만 평가가 좋지 않았던 익스트림 건담에서 사출색만 바꾼 것이라 인기는 많지 않은듯하다. 이 외에 타마시네이션 2012에서 제논 페이스가 로봇혼으로 참고 출품되었다. 그리고 참고 출품된 본 모형이 로봇혼으로 2013년 4월 모형화가 결정 되었다. 부품 일부 교체로 기본형태와 극한진화까지 재현되지만 제논 페이스에선 추가 부품으로 늘어난 무게를 허리가 못 버티고 쉽게 젖혀지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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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페이스 이외에 아이오스나 이클립스도 로봇혼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혼웹 한정이다. 본체 없이 파츠만 판매하는데다 이클립스는 등 뒤의 캐논이 없어서 극한진화형태 재현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세 페이스 부품을 조합해서 EXA 페이스 재현이 가능하지만 원래 약했던 허리가 제논 페이스보다 더 늘어난 무게를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자립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기에 스탠드에 올려놓아야 한다.
2020년도 7월에는 EXTREME VS. 맥시 부스트 발매에 맞춰 EXVS 10주년 기념컬러로 프리미엄 사운드 에디션 합본 한정으로 익스 버전의 이클립스 페이스가 발매되었다.--# 이 금형을 이용하여 레오스 버전 또한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예정이다.
건담 EXA의 주역기로 파일럿은 레오스 아로이. 익스트림 건담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 카탈로그
2. 설명
익스가 설계한 익스트림 건담을 기반으로 세시아가 '''"상식적"'''으로 만든 새로운 건담 타입 모빌슈츠. 레오스 아로이의 전용 기체가 되었고, 파일럿과 동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
익스트림 건담이 추가장비와 합체해서 성능을 강화하는 반면 레오스는 다른 건담 세계관의 데이터를 반영해서 진화하는 기능이 있다. 이 경우 반영한 세계관의 데이터의 주역인 건담과 비슷한 성능으로 바뀌면서 파일럿의 성격도 반영한 세계관의 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이 된다. 다만 게임판에선 제논 페이스는 타키온 페이즈의 타키온 슬라이서를, 이클립스 페이스는 극한진화형태에서 칼네지 페이즈의 칼네지 스트라이커를 쓰고 공격방식도 서로 비슷하기에 레오스의 진화형태와 익스트림 건담의 추가장비가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까이에서는 상대의 데이터를 읽는 "데이터 압력"을 사용하여, GA의 데이터에 기록한다.
건담 EXA에서는 블루 데스티니의 세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제논 페이스로 각성하여, 블루 데스티니의 폭주를 막아내기도 한다. 그 후, 00의 세계에서 다시 한번 등장. 솔레스탈 비잉 4기의 건담을 상대로 그렇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으나, 건담 사바냐에 의해서 압도당한다.
변신 할 때, 외치는 구호는 "극한 진화", 모 시리즈의 진화하는 건담과는 개념이 다르다.[2]
각 진화 명칭에 대해서는 익스트림 건담 익스기와 많이 혼동을 하는데 레오스의 진화는 각각 제논, 아이오스, 이클립스 "페이스"(Face)이며 익스 타입의 진화인 칼네지, 이그니스, 타키온 "페이즈"는 (PHASE)라고 읽기에 "페이스"와 "페이즈"로 엄연히 다르다.
3. 페이스 일람
3.1. 제논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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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무투전 G건담의 데이터를 이용해 진화한 격투형 진화 형태. '''제논 페이스'''라고 불린다. 변형 후 파일럿의 성격은 도몬 캇슈처럼 변한다. 샤이닝 건담의 데이터를 활용한 기체 답게 무기는 전부 격투 형 무기로 타키온 페이즈의 '''타키온 슬라이서'''와 샤이닝 샷을 연상케하는 '''레오스 샷''', 격투 콤보 중 파생으로 백열권 연타 후 어퍼컷을 날리는 '''레오스 너클''' 같은 무기를 사용하며, 극한진화형태가 되면 샤이닝 핑거를 파일벙커로 쓰는 듯한 '''샤이닝 벙커'''와 마스터 크로스와 비슷한 '''레오스 크로스'''까지 사용한다.
건담 EXA에서의 첫 등장은 블루 데스티니의 세계. 엄청난 힘으로 블루 데스티니를 제압하기도 한다. 00의 세계에서는 라파엘 건담과 건담 하루트를 순식간에 재치고 세츠나의 더블오 건담과 격투전을 벌인다. 그러나, GN 암즈를 장착한 건담 사바냐에게 압도당하고 만다. 그 후로부터는 아직 등장이 없다.
3.2. 이클립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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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진화, 이클립스가 격추하지 못할 적은 없다."'''
"익스트림 건담 (type-레오스)"가 포격전에 특화된 세계의 GA 데이터를 얻고 진화 한 모습. ex-(익스)의 "칼네지 페이즈"의 디자인을 더욱 확장하여, 극한 진화 상태에서 수행하는 미션에 최적화 된 전용 옵션 팩이 운용된다. 기체뿐만 아니라 탑승 레오스도 히이로 유이를 비롯한 역전의 전사들의 경험을 배우고, 이 형태로 변화한 후 그는 정확한 기량과 냉철한 전황 분석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극한의 파일럿으로 각성한다.
변형시, 무기는 베리어블 사이코 라이플 2정을 달고 있는데, 마치 윙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처럼 합체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 부르는 호칭은 '''"크로스 버스터 모드"''', 양 쪽 어깨에는 "블러스터 캐논"을 장비해 화력을 더 해주고 있다. 이 블러스터 캐논은 칼네지 페이즈의 사격 형태를 재현한 것으로 고 순도 에너지를 압축하여 상대에게 발사한다. 근접전에서는 탄두 미사일을 발사, 극한 진화 상태가 되면 몸 곳곳이 붉게 물들며, 사격 전사들의 데이터를 얻는다.
극한 진화시에는 전용 옵션 팩이 추가 장비되며, "베리어블 사이코 라이플"에는 출력을 더 해주고 "투사식 재밍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나노 머신을 본체로 한 모든 전자 기기의 작동을 저해하는 필드를 형성. 사출 후 일정 시간 경과 후 확산되면서 소멸한다.
격투 무장은 양 허리에서 유도 미사일을 발사. 그리고 칼네지 페이즈와 같이 "고고 대지 포격"을 사용할 수 있다. 블러스터 캐논도 "강화형-블러스터 캐논"으로 각성해 최대 출력에서 지상을 포격. 그러나 세시아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사용 한 번으로 제한되어있다. 특수 사격 무장은 강습 미션에 최적화 된 옵션 팩에서 "비표준 거점 공격 공격 칼네지 스트라이커"를 전개. 자원 위성도 관통할 만한 비표준 빔이 순간적으로 적을 격파한다. 마지막으로 "공간 제압 무장 이클립스 클러스터"가 장비되어 있는데, 거대한 컨테이너를 발사하여 상대를 제압시킨다.
건담 EXA에서는 14화에서 첫 등장. 디스트로이 건담을 "크로스버스트 모드"로 제압시켰으며, 레오스가 목성 제국에서 자비네 샤르를 만나 크로스본 건담 X2와 격전을 벌이게 된다. 격전 끝에 크로스본에게 패배하고 독방에 갇힌 레오스가 다이브 능력으로 그곳을 탈출. 목성 제국 측에서는 디비니다드를 내보내 전쟁을 선포한다. 레오스는 우주에 있는 디비니다드를 모두 요격. 전투가 끝난 후에 일단락 안심했으나 마지막 한 기가 지구로 내려가 토비아와 킨케두를 습격한다. 물론 빔 캐논으로 디비니다드를 침묵 시키지만 토비아가 그를 오해하여 크로스본 건담 X1과 격전을 벌이다, 디비니다드가 재기동하여 토비아와 힘을 합쳐서 디비니다드를 저지하는데, 또 다시 일어난 디비니다드가 메가 입자포 발사 준비를 한다.
3.3. 아이오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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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 진화! 아이오스라면 모든 것을 쓰러뜨릴 수 있어!"'''
"익스트림 건담 (type-레오스)"가 올 레인지 전투에 특화한 세계 GA 데이터를 얻어 진화 한 모습. ex-(익스)가 낳은 판넬 특화 형태 "이그니스 페이즈"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디자인의 대부분은 세시아 독자적인 이론에 의해 수립되고 있다. 총 8기의 판넬은 탑승자와의 교감, 비유한다면 파일럿의 "마음"으로 부응함으로써 미지의 에너지 장을 형성하고 설계에도 없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기체와 함께 탑승하는 레오스도, 세츠나 F 세이에이, 키라 야마토를 비롯한 순정 혁신들의 소원으로 여하튼, 이 형태로 변화한 후 그는 무한한 사랑과 포기할 수 없는 마음으로 세계와 마주한다.
노멀 형태에서 진화 후, 바인더에 8개의 판넬을 갖춘 형태로 변화한다. 메인 사격 무장은 "베리어블 라이플", 표준 출력의 빔을 발사한다. 또, 올레인지 공격에 특화 된 본기의 메인 무장인 "엘리스 판넬"은 서브 공격을 담당하며, 표준 격투 무장인 "빔 사벨"이 장비 되어 있어 어느 상황에든 대처가 가능하다.
극한 진화 상태가 되면 전신이 붉게 물들며, 모든 무기들이 각성한다. 사격 무장이 었던 "베리어블 라이플"은 알 수 없는 공진의 영향을 받아 출력이 강화, 또 "디바인 슛"의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엘리스 판넬"은 서브 공격만 맡아왔던 것과 달리 "어설트 모드"로 포메이션을 짜, 더욱 높은 출력의 공격을 한다. 또, "엘리스 판넬"을 격투전에서 직접 잡고 사용이 가능한데, 이 때의 형태를 "세이 크리스 소드"라고 부른다.
17화에서 아이오스 페이스에 대한 설명만 나오고 19화에서 시드 데스티니 세계에서 판넬 특화 데이터를 추출한 뒤에 뒤늦게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첫 사용은 20화. 익스가 세시아의 시신을 보여주자, 분노한 레오스가 아이오스 페이스로 본기를 각성시킨다. 그런데 레오스가 분노 모드라서 본기의 설정인 '''파일럿이 넓은 마음을 갖게 된다'''라는 것은 어떻게 될 지 두고봐야 할 상황.
그리고 드디어 21화에서는 익스를 상대로 호각을 이루다 결국 익스를 몰아 붙이는데 성공한다. 판넬을 어설트 모드로 전환해 익스를 죽이려고 했으나, 폰 스파크의 방해 공작으로 실패한다.
3.4. EXA 페이스
기존 3개의 페이스 파츠를 모두 장착한 상태.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으며 절망접을 사용하는 익스트림 건담 미스틱 페이스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
게임상에서는 EXA 풀 버스트라는 일제사격형 필살기를 쓴다.
로봇혼의 메뉴얼에서는 제논 페이스의 백팩을 달지 말라고 적혀 있으나 게임이나 만화에서는 멀쩡히 달고 있다.
4.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 II Vs (배리언트 서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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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EXA VS」[3]의 주인공인 레오스 아로이 전용의 새로운 익스트림 건담. '''사라진''' 세시아 어웨이가 레오스를 위해 새로 만든 기체이다.[4] 명칭의 "Vs"는 "익스"가 아닌 "배리언트 서페이스"로 읽는다. 수많은 싸움 끝에 완성된 익스트림 건담의 최종 완성형이라고도 말할 수있는 기체로, EXA 페이스의 모든 기능을 계승하면서도 과도한 피드백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사격 무장 "이클립스", 일정 시간 기체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폭렬기구 "제논", 올 레인지 공격을 가능케하는 감응형 판넬 "아이오스"라는 이전의 익스트림 건담 (type-레오스)의 세가지 진화 형태의 이름을 붙인 3개의 무장을 갖춰, 모든 전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형 기체가 되었다. 기존의 익스트림 레오스와 같이 각부의 장갑이 금색으로 발광하고 파일럿인 레오스의 헤어 스타일이 달라진다. 성격은 어떻게 변모하는지 불명. 맥시 부스트에서의 코스트는 3000.
최신화에선 유니콘 건담 페넥스의 사이코 프레임을 입수하여 완성되었다. 그러나 유니콘 건담처럼 레오스를 역으로 삼켜버리는 위험한 결과를 낳아 하마터면 알렐루야의 건담 하루트를 파괴할 뻔했다.
5. 각종 게임에서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코스트 2500 기체로 참전. 다른 환장형 건담들과는 달리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진화할 페이스를 골라야 하고 기본 성능이 코스트와 비교하면 영 좋지 않지만, 진화 게이지가 다 모이면 자동적으로 진화형태로 모습이 변화하고 진화형태에서도 진화 게이지를 모아 극한진화형태로 또 다시 변화할 수 있다. 당연히 진화하면 할수록 성능이 좋아지고 시간제한도 없으니 어떻게든 빨리 진화를 하는 게 좋지만, 격추를 당하면 1단계 전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죽을 고생하며 게이지를 모았는데 진화하기 직전에 터지면 그냥 눈물만 난다.
참고로 진화 게이지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올라가지만 공격이 명중했을 때와 자신이 공격을 맞을 때 더 빨리 올라간다. 통상형태에선 특수사격으로 나가는 공격인 '데이터 프레셔'를 맞추면 30%를 채울 수 있다. 참고로 공격이 명중하는 조건은 누구든 맞기만 하면 상관없기 때문에 '''팀킬을 해도 진화 게이지가 찬다'''(...).
모든 페이스 공통으로 각성 필살기는 EXA 페이스 상태로 양 손의 배리어블 사이코 라이플과 엘리스 판넬로 일제 사격을 하는 EXA 풀 버스트. 이름과 공격방식으로 보아 어떤 불살을 실천하려는 건담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위력이나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발동이 미묘하게 느려서 냅다 질러버리는 용도로는 좋지 않고 콤보 마무리나 적의 빈틈을 노려서 카운터로 날리는 게 주된 용도. 극한진화형태에선 발동할 때 잠깐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땅에 닿았을 때 폭풍이 일어난다.
또 2012/11/26일 드디어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의 오프닝 영상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마지막에 익스트림 레오스와 마주하는 거대한 실루엣은 당연히 익스트림 건담이다.
5.1.1. 제논 페이스
격투 기체인데 사격견제 격투방어 한타싸움 시간끌기 다 되는 만능 올라운더.
성능을 보면 모빌파이터처럼 대시가 지상질주로 변하는데다 진화하면 할수록 부스트 속도와 횟수가 늘어나고, 익스트림 건담 타키온 페이즈의 공격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붙기만 하면 상대를 몰아붙여가며 싸울 수 있다. 대신 극한진화형태의 경우 무기성능은 좋지만 사격무기인 사격/특수격투/서브사격의 성능과 용도가 전부 달라 적절하게 섞어 써야하는데다, 생각외로 자주 쓰게 될 사격 차지샷인 타키온 슬라이서 오버 리미트[5]를 모으는 중에는 특수격투를 뺀 사격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제대로 다루기는 쉽지 않아서 익숙해지려면 좀 시간이 걸린다.
이 기체의 가장 큰 장점은 스톡식 2회 특수 이동. 온갖 견제기를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스트 싸움을 하는 시점에서 특수이동이 큰 빛을 발한다. 큰 패널티 없이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과, 메인 차지샷 등의 온갖 이동기술이 섞인다면 3000 코스트 기체와의 부스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기동성에 있어서만큼은 3000 코스트를 상회하는 2500 코스트 기체.
익숙해진다면 코스트가 무색한 깡패기체로 변모하며, 어째서 이게 2500 기체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 키 포인트는 '1단계 진화까지 얼마나 체력을 남기고 페이스를 넘어가느냐'이다.
단점이라면 일단 록온거리가 짧아서 원거리에서 견제하는 건 거의 포기하고 중거리 이내로 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잔화 후 진화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어져서 극한상태로 도달하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물론 두들겨 맞다 보면 금방 극한형태까지 도달하지만, 이럴 경우 극한진화형태가 되고서 얼마 못 가 터져버지는 게 문제. 일단 기본형태에서 제논 페이스가 될 때까지 체력을 최대한 아껴두는 게 중요하고, 제논 페이스 상태에선 진화 게이지를 잘 채워주는 레오스 너클(격투 중 특수격투 콤보)을 노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5.1.2. 이클립스 페이스
2012년 7월 20일에 신규 기체로 참전. 코스트는 2500이다.
사격무장에 특화된 익스트림 건담.
1단계 진화후 메인공격이 리로드식 무한탄창으로 바뀐다(제타 건담이나 델타 플러스와 동일한 방식). 챠지샷인 크로스 버스터 모드는 단발성의 고성능 무장이다. 리로드 가능한 메인샷과 챠지샷으로 안정적인 화력전을 펼칠수 있으며, 서브 샷인 다운 빔까지 합치면 완벽한 격투기체 카운터가 가능하다. 1단계 진화후부터 격투공격이 미사일 무한사격으로 변화하여 사격전의 올 라운더가 된다. 격투기술이 없지만 사실 이클립스 페이스부터는 '필요가 없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2단계 진화를 하면 궁극의 익스트림 사격머신으로 변신한다. 건담시작 3호기의 마이크로 미사일의 상위호환인 설치형 미사일과 함께, 역시 리로드식 메인과 단발 서브샷이 강력하다. 메인 챠지샷은 크로스버스터 모드가 사라지고 광역 스턴이 가능한 다크메터를 사용한다. 특수사격으로 건담 DX이상의 화력을 가지게 되며, 격투기술인 미사일을 섞어주면 상대에겐 지옥이 따로 없다.
1회성 기술인 격투차지는 제자리에서 솟아 발 아래 광범위한 지대에 피해를 입혀, 빈틈을 노리고 다가온 격투기체에 카운터로 사용하기 좋다.
5.1.3. 아이오스 페이스
2012년 10월 23일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진화형태로 코스트는 2500이다. 프로비던스나 하이뉴와 같은 타입의 판넬형 기체.
1단계 진화에선 평범한 수준의 사격, 격투능력을 보이지만, 판넬의 성능만큼은 상급이다. 다른 기체들의 판넬사출이 타겟의 대각선 방향의 공격이라면, 아이오스 페이스의 판넬사출은 적 기체의 측면에서 공격하기에 명중률이 높은 편. 사거리도 무한이기 때문에 코스트 오버 상황에서도 견제가 수월하다. 하지만 판넬 이외의 기본 전투성능이 평범한 것은 단점.
극한진화를 하면 특수격투의 빔 대거 투척이 추가되는 등 무장의 구성이 풍부해진다. 판넬 사출시에도 초고속으로 날아가며(근거리에서는 워프처럼 보이기도 한다.), 레버입력에 따라 서브사격과 특수격투의 성능이 변하는 등 전략적인 선택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메인샷을 제외한 잔탄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므로 섣부른 극한진화가 독이 될 수 있다.
5.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새로이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 배리언트 서페이스가 추가되었고, 기존의 익스트림 레오스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후술할 무장들은 MAXI BOOST ON 기준으로 작성한다.
5.2.1. 배리언트 서페이스
5.2.1.1. 통상 상태
5.2.1.2. 극한 전개
맥시 부스트에서 추가된 레오스의 후속기체이며 코스트는 3000이다.
설정상으로 세 가지 페이스를 섞은 만능 기계라고 나와있으나 실제 게임상에서는 아이오스의 강화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내구력과 격투 성능이 3000 코스트치고는 좋지 않기 때문에 전방에 서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특수 격투로 극한 상태로 변신이 가능한데, 변신 시 사격 무기의 성능이 대폭 강화된다. 2500 코스트의 레오스 건담들과는 달리 시한부 변신이다. 이 극한 상태로 변신하는 기술의 이름이 위의 설정에 나와있는 "제논"인데 웃긴건 이 상태에서 주로 강화되는건 사격 무기고, 격투 무기 성능은 노멀 상태와 마찬가지로 영 좋지 않다. 이런 특징 때문에 그냥 선봉은 아군한테 맡긴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후위에서 적을 끈질기게 몰아붙이는데 탁월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격투 위주의 기체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주요 운영 방법은 변신 게이지가 다 찰 때까지 시간을 끌다가, 변신 후에 변신이 끝날 때까지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이다.
맥시 부스트 가동 초기 때는 팀킬 문제, 변신 문제와 상성 문제 때문에 못 써먹을 기체 취급이었다.[10] 스레에 세시아가 똥을 줬다 같은 반응이 심심찮게 보였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 외에 "폭렬기구 제논!(사격강화)" 같은 조롱은 덤. 업데이트로 두 번의 상향을 받았음에도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서 여전히 하위권 캐릭터였다. 다만 가동 초기 때처럼 아예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었다.
5.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5.3.1. 제논 페이스
5.3.2. 이클립스 페이스
5.3.3. 아이오스 페이스
5.3.4. 배리언트 서페이스
맥시 부스트 ON에서 안 그래도 낮았던 체력이 더 낮아졌지만[11] 동시에 레오스2 유저들이 그렇게 원하던 각성시 강제로 극한 변신이라는 상향을 받았다. 또 시스템빨을 잘 받고 다른 3000 코스트 기체들이 하향 받는 추세라서 암울했던 전작과 달리 중상위권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인 운영 방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6. 모형화
한정판 HG로 발매했다. 그렇지만 평가가 좋지 않았던 익스트림 건담에서 사출색만 바꾼 것이라 인기는 많지 않은듯하다. 이 외에 타마시네이션 2012에서 제논 페이스가 로봇혼으로 참고 출품되었다. 그리고 참고 출품된 본 모형이 로봇혼으로 2013년 4월 모형화가 결정 되었다. 부품 일부 교체로 기본형태와 극한진화까지 재현되지만 제논 페이스에선 추가 부품으로 늘어난 무게를 허리가 못 버티고 쉽게 젖혀지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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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페이스 이외에 아이오스나 이클립스도 로봇혼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혼웹 한정이다. 본체 없이 파츠만 판매하는데다 이클립스는 등 뒤의 캐논이 없어서 극한진화형태 재현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세 페이스 부품을 조합해서 EXA 페이스 재현이 가능하지만 원래 약했던 허리가 제논 페이스보다 더 늘어난 무게를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자립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기에 스탠드에 올려놓아야 한다.
2020년도 7월에는 EXTREME VS. 맥시 부스트 발매에 맞춰 EXVS 10주년 기념컬러로 프리미엄 사운드 에디션 합본 한정으로 익스 버전의 이클립스 페이스가 발매되었다.--# 이 금형을 이용하여 레오스 버전 또한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예정이다.
[1] 그렇다고 최종 보스 기체인 익스트림 건담 자체를 뜯어 고쳐서 만든게 아니라 아예 별개로 새로 만든 기체다.[2] AGE의 진화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장 가능한 웨어를 비롯한 새로운 장비를 AGE 시스템이 만들어내고 환장하는 것이지만, 레오스 타입은 웨어 체인지가 아닌 디지몬 처럼 어떤 빛이 감싸며 모습이 달라진다.[3] EXA의 후속 연재작[4] 세시아는 본작의 최종보스로 등장.[5] 타키온 페이즈가 쓰는 내려베기를 약화시킨 무기. 3단계까지 모을 수 있으며 모을 수록 사정거리와 위력이 늘어난다. 2단계부턴 착지할 때 충격파가 일어나 빈틈을 어느정도 메꿔주고 3단계까지 모으면 가까이 맞았을 때 강제다운판정까지 생긴다. 발동도 타키온 페이즈가 쓰는 것처럼 보고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빨라서 기습과 경직 노리기는 물론 물론 콤보 마무리로도 적절한 괴랄한 성능이지만 대신 내려베기인 탓인지 상대의 횡이동은 거의 못 잡는다.[6] 지속 시간 28초[7] 쿨타임 10초 + 리로드 타임 18초[8] 파이팅 버스트 시[9] 슈팅/익스텐드 버스트 시[10] 팀킬 문제는 사격 무장들의 크고 아름다운 공격 범위 때문에 후위에서 무장 잘못 쏘면 아군도 같이 맞는 기적을 보여주고, 변신 문제는 각성 시 모습이 변하는데도 상시 제논 상태가 아니라는 부조리함을 보여준다. 상성 문제는 3000 코스트 후방위주 사격기체라는 무거움 때문에 조합을 크게 따지며, 그로 인해서 사용자 본인보다 아군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을 많이 보여준다.[11] 내구력이 720에서 620으로 하향됐다. 다만 ON에서 모든 기체들의 체력이 줄어들었고, 레드락 거리가 짧아졌으니 레오스만 하향당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