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캐논 디텍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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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V 초기 디자인'''
'''유니콘 OVA 디자인'''
'''유니콘 소설판 디자인'''
1. 기체 스펙
2. 기체 설명
3. 무장 해설
4. 작중 활약
4.1. U.C.0096.5.01 토링턴 기지
4.3. 기동전사 건담ZZ 외전 지온의 환양
4.4. 더블 페이크 언더 더 건담
5. 모형화
5.1. RE/100
5.2. 로봇혼
6. 게임에서의 활약


1. 기체 스펙


'''형식 번호'''
MSA-005K
'''첫 배치'''
U.C. 0087년
'''제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카라바 / 지구연방군
'''전고'''
18.5m
'''본체 중량'''
34.3t
'''전비 중량'''
54.5t
'''제네레이터 출력'''
1780kw
'''슬러스터 추진력'''
64600kg
'''센서 유효반경'''
9200m
'''장갑 재질'''
건다리움 합금
'''최대 속력'''
1.19 G

2. 기체 설명


Z-MSV 에서 설정이 등장한 기체. 건캐논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실 이건 이름뿐이고, 실제로는 메타스 계열의 포격전용 기체이다. 정확히는 프레임을 유용해서 포격전용 기체로 개발한 것으로, 일단 프레임이 메타스의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MS와는 달리 꽤나 깊숙이 숙인 상태로 공격하는게 가능했다고 하는데, 포즈가 그닥 멋있는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1] 단, 진짜로 귀엽게 앉아있는 앗가이와는 달리 완전 공격형 자세다보니[2] 생각보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 원본기가 가변기였기 때문에 사격자세로의 변형속도가 빠르고, 자세 특성상 상당히 안정적인 포격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중거리 포격 지원기로서는 꽤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형식번호가 RMS가 아닌 MSA인 것도 이 때문. 건캐논 디텍터라는 이름은 원래 메타스 지상전용 캐논 타입이라는 이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일년전쟁 때 활약했던 그 건캐논에 빗대어 하야토 고바야시가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의 UC판 디자인부터는 컬러링이 바뀌었으나 원래는 건캐논처럼 붉은 색 도장을 하고 있었다.
시작기 2기가 완성되어 카라바 북미 지구에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그 중 1기가 투하에 실패해서 소실되고, 나머지 1기를 수리해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몇몇 작품에 등장하긴 했지만 대부분 만화 계열 작품들 이었던지라 공식 작품에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오랜 기간 비공식 설정에 불과했으나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등장함으로서 정식으로 공식 설정에 편입되었다.

3. 무장 해설


  • 그레네이드 런처
실탄 무기로 빔 라이플 아래에 장착이 되어 있다.
  • 빔 캐논
본기의 어깨 위에 장착 되어 있으며, MS 1기를 파괴 하기에 적절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또, 137mm 로켓 런처로 교체하여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 빔 라이플
원거리 장착 병기로 메가 입자를 발사하여 일반 장갑 병기를 손 쉽게 격파 할 수 있다. 충전식 에너지 캡을 사용하여 발사하는 데, 에너지 캡의 에너지를 다 쓸 경우 에너지 캡을 교체하여 활용 할 수도 있다.
  • 빔 건
오른쪽 어깨에 장착 되어 있는 병기로 파괴력과 서치 거리 모두 빔 캐논에 비해 떨어지지만 실용성은 좋다.
  • 60mm 발칸포
효율성면에서 높은 범위를 차지하지만 통상 모빌 슈트를 상대하기는 무리가 있다. 단지 비행선이나 미사일 등을 파괴 할 때 사용 되는 견제용 무기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다.

4. 작중 활약



4.1. U.C.0096.5.01 토링턴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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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링턴 기지를 습격한 지온 잔당에 맞서다가 제트 스트림 어택 비스무리한 공격을 받았으나 예상 외로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사일을 양 팔로 막았는데도 아무 손상이 없었다. 게다가 히트 호크가 얼굴에 박힌 후에 아무 방어도 못하고 후방에서 바주카를 맞았는데도 왼팔만 날아갔으며, 드왓지의 히트 사벨에 콕핏이 관통당했지만 기체 자체의 손상은 머리와 왼팔밖에 없었다. 이 정도면 거의 일년전쟁 당시의 건캐논과 맞먹는 수준.
또, 스펙상 밀리는 구형기들을 상대로 멀뚱히 서서 사격만 하다 차례차례 격파 당하는 다른 기체들과는 달리 장기인 포격으로 잔당군 SFS 몇기를 격추하는 등 그나마 토링턴 기지 배속기 중에선 그나마 제 값을 한 몇 안되는 기체 중 하나이다.
특이한 점으로, 위에서 설명했 듯 건캐논 디텍터의 사격 자세는 그닥 멋진 자세는 아닌 것으로 유명한데 작중에선 한쪽 무릎을 꿇는 평범한 자세로 변경되어 있다. 시작기 2기 중의 생존기가 아닌 이후 개수가 가해져 새로이 소수 양산된 기체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4.2.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


외전인 '분기' 편에서 등장. 카라바 소속의 아트바라나 부대 소속의 서덜랜드 중위의 탑승기로 등장하여 반지구연방 활동에서 활동하고, 킬리만자로 공략전에도 투입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4.3. 기동전사 건담ZZ 외전 지온의 환양


지구연방군 소속기로 등장하며, 뉴욕 방어전에서 활약한다.

4.4. 더블 페이크 언더 더 건담


작중 콜로니 방어부대에서 1기를 사용하는데, 작가의 그림체가 상당히 오락가락 하는 편인데다 디테일을 많이 생략해서 그냥 보면 건캐논 디텍터로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5. 모형화



5.1. R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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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RE/100
사이즈
1/100
발매
2018년 2월
가격
4,0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건담 홀릭 리뷰
2018년 2월 RE/100으로 발매. 고간이 가동되는데 설정상 스테빌라이저로, 기어를 확장하여 지상에 고정시켜 기체를 안정시키는 역할[3]이라고 한다.
팔다리 가동성도 우수한 편.때문에 최신 사진이 올라오면 댓글 대부분은 고간 관련 글이다.
박스아트가 준수하게 나왔으나, 토링턴 기지의 그 장면이라 곧 파괴될 예정...그래서 영정 사진이라는 농담 섞인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슷한 시기 RE/100의 바리에이션 킷으로 Z-MSV 버전의 붉은색 건캐논 디텍터가 공개되었다. 사출색 외에도 설정에 맞추어 디테일에 차이가 난다. 또한 정발된 유니콘 버전과 달리 이 버전은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이 키트에 MG 네모 데저트 컬러의 170mm 캐논이 들어있어서 반다이가 더러운 상술을 아낌없이 쓰고 있다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5.2. 로봇혼


로봇혼으로 나온 바 있는데, 마이너 기체인 관계로 혼웹 한정이다. #

6. 게임에서의 활약


Z-MSV자체가 인지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제로부터 등장. 도감 채우기 용 기체로 Z의 시대에는 Z와 ZZ의 파생형과 발전형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기 때문에 존재의의는 없는 거나 마찬 가지였다.
G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전신인 슈퍼패미컴용 SD건담 제너레이션 액시즈 전기에서도 등장. 싸게 뽑을 수 있는 것 치고는 공격력이 강한 그레네이드 런처가 달려 있지만, 역시 초반에나 쓸 만한 성능의 기체로 취급 되고 있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카이가 Z건담 루트에서 타고 나온다.
건케논이란 이름 답게 건캐논에서 개발 가능(....)
파일럿인 카이는 쓸만한데 반해 이 기체는 정말 구제 불능이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2부가 생긴 액시즈의 위협부터 등장했으며 의외로 성능은 괜찮은 편이다. 어느 작품에서건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사정거리가 3으로 긴 편이고 코스트 퍼포먼스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색적이 B라는 것으로 색적용의 기체가 의외로 드문 에우고 진영에서는 안쓰면 손해일 정도이다.

[1] 일본어로는 体育座り라고 부르는 자세로, 대충 이런 자세를 뜻한다. 가끔은 일본 불량배들이 건들거리며 앉아있는, 소위 똥 싸는 자세를 이 타이이쿠즈와리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쪽은 따로 양키스와리(ヤンキー座り) 또는 생긴 대로 운코스와리(うんこ座り)라고 부른다.[2] 게다가 저렇게 부르긴 하지만 진짜로 앉는것이 아니라 자세를 뒤쪽으로 낮춘 후에 백팩에 있는 지지대를 펼쳐 고정하는 것이라 포격을 위해 상체를 세우고는 있지만 거의 누워있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3] 양산형 건캐논이나 짐 캐논 II에도 뒷스커트에 스테빌라이저가 장비되어 기어를 확장하는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