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논 II

 

1. 제원
2. 설명
3. 작중에서의 활약
4. 파생형
4.1. 짐 캐논 II 루시앙 벤트 전용기
4.2. 짐 캐논 II 화이트 코랄
5. 건프라
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짐 캐논II
8. 관련 문서


1. 제원


[image]
형식번호
RGC-83
기체분류
양산형 범용 MS
제작
지구연방군 오거스터 연구소
소속
지구연방군
최초배치
U.C. 0083
조종
몸체 안의 표준형 콕핏에 파일럿 1명
크기
두부고 18.0m
무게
건조중량 47.3톤
전비중량 66.9톤
구조
세미-모노코크 프레임
장갑재질
티타늄 / 세라믹 합금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로
출력 1,420kW
추진
로켓 추력 13,000kg X 4
1,870kg X 4
성능
최대 추력 가속도 0.89G
180˚ 회전 시간 1.6초
고정무장
60mm 헤드 발칸 X 1
빔 사벨 X 1[1]
빔 캐논 X 2[2]
옵션형 고정 무장
RGM·M-Sh-ABT/S-00057 실드 X 1[3]
옵션무장
HFW-GR·MR82 90mm 짐 라이플 X 1[4]
파일럿
채프 아델
척 키스
에이거
루시앙 벤트 등
메카닉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2. 설명


건캐논의 순전(純全)한 양산화를 컨셉으로 RGC-80 짐 캐논과 RX-77D 건캐논 양산형을 집대성한 지구연방군모빌슈트이다.
OVA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지구 연방군의 중거리 지원용 양산형 MS로서 1년전쟁 후에 짐 캐논의 후계기로서짐 캐논과 건 캐논 양산형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짐 커스텀과 같은 생산라인을 공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조와 제네레이터는 짐 커스텀과 동일하나 백팩에 장비된 2문의 캐논포와 중장갑으로 인해 짐 계통보다 건캐논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짐 커스텀과 마찬가지로 건담 NT-1 알렉스와 동급의(혹은 동일한)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건담보다 출력이 높았고 그 덕분에 건캐논 II처럼 실탄식 캐논이 아닌 빔 캐논을 장비하였다. 빔 캐논은 2문이 장비되었고 백팩에 장비된 두 개의 원통형 에너지캡에서 메가입자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빔 캐논의 장비 위치 자체는 기본적으로 백팩 상부이지만 포신의 부앙각을 가장 낮게 낮추었을 시에는 포신을 양쪽 쇄골 위의 승모근 부위에 놓고서 사격하게 되는 구조를 취했는데, 이는 건캐논 및 건캐논 양산형의 구조를 답습한 것이다. 실탄 화기가 아닌 빔 병기를 장비하였으며 신축식 포신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차이가 있지만 캐논의 장비 방식과 백팩의 구조는 건캐논 양산형의 그것을 부분적으로 계승한 것이 되어 있으며, 따라서 캐논의 장비 위치 등 구조적으로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중력하에서 정밀 사격시 기체의 반동을 제어하기 위하여 건캐논 양산형처럼 뒷스커트에 스테빌라이저가 장비되어 있기에 기어를 확장하여 지상에 고정시켜 기체를 안정시킬 수 있다.
외장은 알렉스에 시험적으로 채용되었던 쵸밤 아머형의 복합장갑을 사용했지만 알렉스와 달리 프레임에 직접적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파일럿이 임의로 떼어낼 수는 없다. 즉 퍼지 불가능. 말하자면 탈착식 증가장갑을 채용한 알렉스나 풀아머 건담보다는 기본장갑 자체를 강화한 헤비 건담에 보다 가까운 구조이다. 물론 퍼지 기능이 별도로 없는 거지, 방열과 수리를 위하여 정비원들이 외부에서 해제는 가능하다.
백팩의 스러스터 노즐 배치는 좀 뜬금 없긴 하지만 육전형 건담과 유사하게 되어 있는데(더 나아가서는 건캐논 양산형과도 역시 유사하게 되어 있기도 하다.), 이는 일반적인 연방제 모빌슈트의 백팩에서 노즐이 설치되는 부위에 상기한 원통형 에너지캡이 붙어 있기에 노즐의 위치를 옮겨야 했기 때문이다. 다만 노즐이 2개였던 육전형 건담과는 달리 이쪽은 노즐이 4개로 증설되어 있고, 그 중 2개는 직후방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설치되어 있기에 노즐 배치가 육전형 건담과 완전히 같지는 않다. 우주에서의 운용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 이쪽이 좀 더 그럴 듯한 노즐 배치를 보여주는 편이다.
[image]
<90mm 짐 라이플>
[image]
<HFW-GR·ML79-90mm 롱 라이플>
왼팔에는 기존의 짐 캐논이나 건캐논들과 달리 근접전을 상정하여 소형 빔 사벨을 장비하였다. 주무장으로는 90mm 구경의 장포신 무탄피 실탄 머신건인 짐 라이플(이 무장은 짐 커스텀의 주무장이기도 하다.)과 빔 코팅실드를 장비하였다. 원래 기획 당시에는 MG 짐 改 우주형에 들어있는 HFW-GR·ML79-90mm 롱 라이플[5]을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기존 기체에 추가무장과 증설장갑을 추가하는 설계사상은 건담 TR-1 헤이즐제스타 캐논으로 이어진다.

3. 작중에서의 활약



3.1.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알비온대의 사우스 버닝 소대에 2기가 배치되어 등장. 파일럿은 채프 아델척 키스로 본기의 컨셉에 맞추어 화력 지원용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두터운 장갑으로 인한 내구력 덕분인지 최종적으로 2기 모두 대파되거나 파손되는 일 없이 무사 생환하여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었다.[6]

3.2. 기동전사 Z 건담


짐 커스텀과 마찬가지로 큰 활약은 없고 에우고 컬러로 칠해진 기체가 수컷 등장한다.

3.3. 건담 레거시


티탄즈 컬러와 같은 블랙 계통의 컬러링으로 짐 쿠엘과 함게 티탄즈에 배속된 기체로 나온다. 파일럿은 에이거 대위로 제이크의 자쿠 II를 격추.

4. 파생형



4.1. 짐 캐논 II 루시앙 벤트 전용기


[image]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 등장하는 기체로 파일럿은 루시앙 벤트.
반티탄즈인 잔지발급 기동 순양함 케라우노스의 소속 기로서 머리의 센서가 개선되었고[7] 왼팔에는 더블 히트 호크를 장착하였다.[8] 전용 무장으론 짐 라이플의 배럴을 늘리고 스코프를 추가하여 스나이퍼 라이플로 개조된 롱 라이플을 장비. 위장효과를 위하여 흰색과 파랑을 바탕으로 얼룩말처럼 검정의 줄무늬가 칠해진 컬러링이 특징이나 나중에 변경되었다.

4.2. 짐 캐논 II 화이트 코랄


[image]
위의 루시앙 벤트 전용기를 카라바에서 강화 개수한 기체로 양 어깨의 캐논을 신형 메가입자포와 조준기로 교체하였다. 그외에도 어깨에 접이식 안테나를 설치하고 헤드의 센서를 강화하였다. 덕분에 상체의 무게가 증가하였고 하체의 복합장갑을 철회하여 기체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케라우노스 소속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2부에서 우주로 함께 올라간다.[9] 구형기임에도 파일럿의 기량으로 상당한 활약을 하지만, 역시 발전하는 MS들의 성능과 상대했던 파일럿이 강화인간으로서의 능력이 어느정도 완성되어 가던 로스바이세였던지라 결국 이야기 중반부에 격파된다. 그래도 파일럿인 루시앙이 몸성히 탈출하는 등 장갑의 탄탄함은 확실히 보여주기도.

5. 건프라


건프라로는 HGUC로만 발매되었고 MG로는 짐 커스텀용 B클럽 환장파츠가 발매된 적이 있다.
HGUC는 125번으로 발매되었고 짐 커스텀과 관절부와 무장 금형을 공유하는 일부 신금형으로 나왔다. 가격은 1400엔. 짐 改 금형을 공유하는 키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가동률은 다소 아쉽지만 프로포션과 디테일이 원디자인에 가깝게 나욌고, HGUC 짐 키트들 중에서도 색분할은 우수한 편에 속하지만,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왼쪽 무릎이 파손된다.

6. 건담 버서스




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짐 캐논II



8. 관련 문서



[1] 출력 0.38MW
왼쪽 팔뚝 랙에 장착/재충전
[2] 백팩에 장착[3] 양쪽 팔 중 한쪽에 장착[4] 30발
예비탄창 2개를 실드에 휴대 가능
[5] 짐 라이플의 배럴을 긴 것으로 교체하여 사정거리를 늘리고 탄창을 장탄수 120발의 대용량 탄창으로 교체한 것으로, 양각대도 달려 있다. 저격을 전문으로 하는 스나이퍼 라이플로 분류되지만 120발의 장탄수를 가진 박스형 탄창을 조합하여 분대지원화기로서의 운용도 가능했다. 설정상으로는 짐 改와 짐 캐논 II 이외에도 짐 스나이퍼 II도 이 무장을 운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6] 좋은 예시로 겔구그들과 전투 도중 빔에 몸통을 직격으로 맞았지만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7] 라기보다 케라우노스 소속기는 전부 헤드센서가 개선되어 있다. 이는 자금난에 시달리는지라 구형기 밖에 쓸 수 없는(유일한 최신기체가 하이잭이다) 사정상, 전력증강을 위해 온갖 파츠들을 가져다가 개수해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작업을 하기 때문[8] 사실 초중반까지만 해도 케라우노스 파일럿들 중에 제대로 된 경험과 실력을 가진게 루시앙 뿐이었던지라, 짐 캐논II로 근접전을 자주 벌이다 보니 이런거라도 붙여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무장 특성상 "한번 쓰는 동안 버텨주면 된거야"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달아준 거고, 작중에서도 2번째 사용에도 기능을 해 주자 "버텨줬어?"라며 기뻐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9] 모함 케라우노스는 특공을 해서 자폭, 와그테일II는 대파된걸 수리해서 그냥 카라바에 남겨두고 왔고 하이젝 에피덴드룸은 완파돼서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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