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아잉
1. 개요
아잉 협회의 부협회장. 이름답게 검은 마법사의 로브를 입고 있다. 원래 검은 마법사가 사슬을 이용한다는 점 때문인지, 직업도 똑같이 사슬을 주무기로 쓰는 카데나로 설정되었다.
본래 등급은 MVP 다이아였지만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 MVP 레드를 달성, 거기에 해방된 제네시스 체인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슈가를 쓰러뜨렸다.
2. 작중 행적
2.1. 아잉협회 시리즈
'아잉 스토리'에서 첫 등장. 과거에는 혐잉파들에게 심한 차별을 받았는데, 아잉눈이라는 이유로 무토 젬캐리 파티에 끼지 못하고 지나가던 혐잉파들에게 아잉눈만 보면 화가 치민다며 두들겨 맞는 처지였다. 그러다 자신을 괴롭히는 유저 두 명을 아잉눈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렇게 아잉눈으로 세뇌된 둘 또한 다른 유저들과 접촉하여 다수의 유저들을 아잉눈으로 전염시킨다. 그 후 아잉눈이 되어버린 유저들에게 고급 자이언트 비약을 써서 거인으로 만든 후 메이플 월드를 습격한다.[4]
'아잉협회의 등장'에서 본격적으로 '''검은 아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아잉 협회의 부협회장이자 협회 내에서 아잉 대마왕에게 유일하게 말을 놓는 인물로 나온다. 또한 원래는 아잉 협회를 창설한 '''초대 협회장''' 이었음이 드러난다.[5] 아잉켄슈타인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아잉 협회 창설 이후 협회원들과 함께 헤카톤과 싸우다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이때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 '''일격에 헤카톤을 날려버리는''' 아잉 대마왕의 모습을 보고 협회 가입을 권유했는데, 이것이 협회장과 부협회장의 첫 만남이었다. 대마왕이 가입한 이후 둘은 나날이 강해졌지만 검은 아잉이 힘으로는 항상 밀렸고,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격차를 좁히기 위해 현질을 아끼지 않고 했으나 그때 아잉 대마왕은 협회원들을 위해 로얄 스타일 쿠폰등을 배포하는 것으로 물심양면으로 그들을 지원해주면서 협회원들은 검은 아잉 대신 아잉 대마왕을 따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아잉 대마왕에게 협회장 자리를 빼았겼다.
이후 슈가 군단이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본인이 나서려는 아잉 대마왕을 만류하고 자신이 대신 나서며 슈가 군단의 물량을 가볍게 압살하지만 하필 슈가의 '''강제 스타포스강화''' 능력에 당해버려 무기가 파괴돼서 어이없게 제압당하고 그대로 죽을 뻔하다가 아잉 대마왕이 구해주는데 자신이 떠나기 전 했던 말 그대로 돌려주며 비웃는 아잉 대마왕 때문에 수치심에 폭발한다.
'아잉파 vs 혐잉파 (1부)'에서는 소식이 끊긴 상태였으나 아잉 대마왕 앞에 나타난 검은 마법사가 자신을 코스프레하는 귀찮은 놈이라며 아잉 대마왕 앞에 반죽음 상태로 던져진다.[6]
'아잉파 vs 혐잉파 (2부)'에서는 아잉 대마왕이 죽은 친구를 위해서라고 그를 가리키면서 말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서로 친한 듯하다. [7]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는 아잉 협회가 전멸 직전까지 몰린 상황에서 아잉 대마왕 등[8] 과 함께 등장, 이번엔 역으로 슈가를 제압하며 복수에 성공한다. 특이사항으로 '''MVP 레드'''를 달고 피부가 완전히 검정으로 변했으며 무기도 복구했는데, 이 무기가 이전과 같은 아케인셰이드가 아닌 '''제네시스 무기'''로 보인다.[9] 즉 진행 중이던 '''흑우화가 완전해지면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제네시스 무기는 스타포스 강화 불가라서 슈가의 강제 강화도 이젠 소용없다.
'아잉파 vs 혐잉파 (4부)'에서는 전장에 등장하기 전 복귀할 수 있던 내막이 밝혀지는데 초월자 두 명을 아잉 대마왕 혼자 상대하는 중, 구석에 널부러져 있던 검은 아잉은 집사놈도 제네시스 무기인데[10] 부협회장은 아케인 무기 쓴다며 신세 한탄하다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로얄을 까는데 나온 건 '''스카우터'''. 결국 죽기 직전까지 로얄깡을 한 결과 '''진정한 흑우로 각성'''해 MVP 레드로 부활했다.[11] 그렇게 아잉 대마왕과 함께 초월자들과 3차전을 시작하려던 그 순간, 갑자기 난입한 튀잉의 등장으로 휴전 상태가 된다. [12]
이후 아잉 대마왕이 튀잉을 부를 때 한 말을 듣고 검은 마법사는 진 힐라가 잉보크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알리샤에게 부탁해 잉보크와 잉스크를 부활시켜줬다. 게다가 검은 아잉에겐 은퇴한 마당에 계속 달라붙는 게 귀찮으니 찾아오지 말라며 해방된 제네시스 무기까지 던져주고는 하보크를 포함한 아잉협회원들을 모두 내쫓아버렸다. 이렇게 복귀하면서 전 편에서 나왔던 대로 바로 슈가를 박살낸 뒤 앤버마저 순식간에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이후 혐잉 협회장이 등장했을 때는 아잉 대마왕에게 들은 것이 있어서 유일하게 그 정체를 알고 있었다.[13] 아잉 대마왕이 혐잉 협회장에게 공격을 성공시키자 기뻐하지만 그때 혐잉 협회장이 발생시킨 버그로 인해 두 협회장이 실종되는 것으로 전쟁은 끝나버렸다. 에필로그에서 집사 아잉켄슈타인의 언급으론 사라진 협회장을 대신해 활동하느라 매우 바빠졌다고 한다.
'아잉협회장의 과거'에서도 등장. 아잉 대마왕과 함께 더스크와 혐잉파였던 아잉켄슈타인을 격퇴하였다.
2.2. 화이트레이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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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서는 누군가의 부고 소식에 아잉켄슈타인과 격노하고 있다. 화를 참지못한 나머지 벽을 부술 정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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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코-크 타운 일대기'에서 해당 사진의 전말이 드러난다. 해당 부고 소식은 운영자들을 통해 전달받은 아잉 대마왕의 부고 소식으로, 그가 버그로 인해 삭제되었다는 것이였다. 안 그래도 기분 안 좋은 이 타이밍에 (前)혐잉 협회장이 나타나 자신과 아잉 대마왕에게 있었던 일, 자신이 알게 된 사실들 모두 이실직고하며 곧 그녀가 움직일 거라고 울먹이며 경고를 하지만, 얼마 전 아잉 협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협회원 절반 가량을 삭제당하도록 한데다 의도치는 않았어도 자신의 친구였던 아잉 대마왕의 삭제에 일조했기 때문에 검은 아잉은 '''그 따위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거냐'''며 노골적으로 그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를 드러낸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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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탓에 '''"나머지 아잉 협회원들도 아잉 대마왕처럼 삭제하기 위해 온 것 아니냐"'''고 격노하며 삭제된 자신의 친구와 협회원들의 복수로[16] 죽이려던 찰나, 제로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잉 협회로 찾아온 윌이 공격을 막아낸데다.[17]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아[18] 대치하기 시작한다.
둘이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전,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잉보크가 그를 막아선다. 검은 아잉은 협회원들과 협회장의 복수를 왜 막냐고 분통을 터트리나, 잉보크는 아잉대마왕의 말[19] 을 언급하곤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검은 아잉을 진정시킨다.[20] 그리고 잉델이 윌에게 제로가 최근에는 아잉 협회의 본부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사태는 정리된다.
'움직이는 버그'에서는 잉보크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운영자 vs 화이트레이디 (4부)'에서는 대략적인 정황을 파악하면서 자신들이 들은 정보만 봐도 화이트레이디는 자신들로만은 감당할수 없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라도 아잉켄슈타인이 운영진에게 지원을 요청하러 갔는데 그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는다며 우려한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1부)에서 버그화된 아잉 대마왕을 마주한다. 자신의 친구의 모습으로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분노하고 속박을 걸지만 일격에 나가떨어진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2부)에서 극적으로 복귀한 아잉 대마왕과 화이트 대마왕이 격렬한 난투극을 벌이던 중 푸른 기운이 일렁이는 것과 동시에 정신을 차렸고 윌도 당한건지 걱정하던 중 폭발음과 함께 나타난 아잉 대마왕이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하는 듯한 묘한 자세로 누워있는채 '자기야 왜 칭얼거리냐잉' 이라고 농담을 던지는 것을 보게된다.
죽었던 친구가 기적적으로 복귀해 극적인 상황에서 소름끼치는 끔찍한 자태로 농담을 던지는 모습에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뭐지 ㅅㅂ 꿈인가?'''
'최후의 카운트다운' (3부)에서 어느 정도 정신을 추스린 채 아잉 대마왕이 돌아올 줄 믿고 있었다며 눈물을 흘린다.[21] 그러던 도중 아잉파도 인원이 많이 줄었다며 비웃는 엔젤릭버스터에게 '''이번 사건만 끝나면 내가 직접 아잉눈 박아주마'''라고 경고하지만, 엔젤릭버스터는 자신은 혐잉협회장을 찾으러 왔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혐잉협회장이 신비주의를 좋아해 얼굴을 보여주지도 않는다며 볼을 붉히는 엔버를 보고 '''그 녀석 얼굴을 보여주면 게거품 물고 기절하겠구만.....''' 라고 독백한다.[22]
3. 강함
강함이 정말 '''애매했'었'다.''' 과거 헤카톤을 수많은 인원들까지 데려가고도 이기지 못했고,[23] 슈가에게 무기가 부숴져 패배했으며, 검은 마법사한테도 패배했다. 군단장인 슈가의 공격을 방심해서 맞긴 했지만 쓰러지고 몸을 떨기까지 했다. 아잉 대마왕이 오지 않았다면, 검은 아잉은 슈가한테 그대로 죽었을지도 모른다. 이런 모습들 때문에 검은 아잉이 약하다'''라고 오해 할 수 밖에 없었다.''''''"2인자는 검은 아잉님입니다잉. 슈가와의 전투에서는 상성이 나빴을 뿐입니다잉."'''
각주에서 상술한 대로 헤카톤 때는 과금을 크게 하기도 전이었고[24] 스스로 말했듯 렉 때문에 움직이기도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슈가에게 패한 것도 많은 물량에 잠시 움찔한 사이 슈가의 '''강제 강화'''에 의해 '''무기 파괴'''가 되어서 스킬들은 커녕 일체의 공격도 하지 못했기에 밀린 것이다.[25] 실제로 장비 파괴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당황하면서도 슈가 군단의 물량을 차근차근 쓰러트리는 등 잘 보면 약한 인물도 아니었다. 더구나 검은 마법사에게 떡발린 것도 검마가 '''아잉 대마왕과 맞먹거나 그 이상인 초강자'''임을 생각하면 패배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결국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 해방된 제네시스 체인을 얻으면서 '''슈가를 일격에 제압'''하는 설욕전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후 협회장 대리를 한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아잉 협회의 2인자라 할 법한 강자는 맞는 셈.
4. 전적
5. 어록
'''헤카톤 솔플 했다고 우쭐하지 마라잉... 과거의 내가 아니다잉. 잊지 마라잉. 아잉협회를 창설한 건 바로 나, 검은아잉이다잉.'''
'''여기까진가... 아직 제네시스 무기도 못 만져봤는데... 부협회장도 아케인 무기 끼는데 집사놈이 제네시스 무기인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그따위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나보고 지금 믿으라는 거냐..? 그 전투에서 너희 둘이 사라진뒤... 그 녀석이 삭제되었다는 소식을 운영진이 알려주었다. 버그로 인한 삭제라고... 이곳에 다시 온 이유도 나머지 아잉협회원을 삭제하려 온 것 아니냐?!'''
'''버그를 받은 정도로 지역을 초토화하며 스킬을 난사하는 괴물이 됐었다. 우리의 힘만으로 화이트레이디의 퇴치는 힘들거다... 많은 사람이 필요해.'''
''' '''
6. 기타
- 이전에는 제네시스 무기를 사용하는 아잉켄슈타인에 비해 전투력과 위상이 떨어지며 아잉협회 전투력 3위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완전히 검은색이 되고 제네시스 무기도 얻었으므로 전투력도 2위를 찍었다. 더구나 아잉켄슈타인이 이기지 못한 엔젤릭버스터를 손쉽게 제압한 이상 아잉켄슈타인보다 강해졌음이 인정되었다.
- 이후 4편에서,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로얄을 깠는데 스카우터가 나왔다. 이후 MVP 레드 즉 완전 흑우화가 진행되어버리며[33] 141을 외쳤다가 이후 난입한 튀잉 때문에 싸움이 중지되고, 알리샤에 의해 잉스크와 잉보크가 부활하며 귀환할 때 검은 마법사가 귀찮게 굴지 말라고 제네시스 무기를 줬다. 이후 아잉켄슈타인처럼 제네시스 무기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슈가를 일격으로 제압하고 엔젤릭버스터도 제압한 걸로 보아 이제는 명실상부 2인자라는 아잉켄슈타인의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게 되었다.
7. 관련 문서
[1] 아잉대마왕이 실종되어 직무대행 중이다. 공식적으로 협회장이 되었다는 언급은 없다.[2] 슈가의 스타포스 망치로 인해 파괴되었다.[3] 검은 마법사가 제네시스 무기를 줄 테니까, 그만 좀 찾아오라고 해서 그냥 줬다.[4] '아잉 스토리'에서 유저들을 아잉화시킬 때와 후속 에피소드인 ‘아잉협회의 등장에서 헤카톤을 상대할 당시에 몸에 둘렀던 아우라의 색이 똑같은 보라색이다.[5] 즉 아잉 대마왕은 2대 협회장이다.[6] 정황상 슈가 사태 이후 파괴되지 않는 무기를 얻기 위해 제네시스 무기 해방 노가다를 하다가 당한 것으로 보인다.[7] 그 시각 아잉파와 혐잉파의 전쟁에서는 아잉켄슈타인이 혐잉 협회 부협회장 엔젤릭버스터와 대치하며 간지를 뿜어내면서 부협회장인데도 군단장인 슈가에게 털린 검은 아잉의 위상을 또 다시 깎아먹었다.(...)[8] 잉보크와 잉스크도 함께 왔다.[9] 원래 첫 등장시의 체인은 검은색이었다가 이번 편에서 붉게 변했는데, 인게임에서 제네시스 체인을 착용하면 체인이 검붉은색으로 빛난다.[10] 회상에서 아잉켄슈타인이 만져 보겠냐고 했지만 시비걸지 말라며 화낸다...[11] 부활한 건 좋았어도 스라벨은 안 나왔다며 141을 부르짖는다...[12] 그 와중에 아잉을 극혐한다는 검은 마법사가 튀잉을 귀여워해주자 이를 지적하는데, 튀잉은 귀여워서 예외라는 말에 나도 귀엽다고 어필하자 검은 사슬에 응징당해 저멀리 날아간다.(…) 한편 검은 아잉이 날아가버린 걸 본 아잉 대마왕도 별다른 말을 해주지 않는다...[13] 아잉켄슈타인도 혐잉 협회장의 존재와 능력은 알지만 그 정체까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14] 주먹으로 벽을 친 건지 박치기로 부순 건지는 불명이지만 벽을 부술 정도로 분노한 것은 분명하다.[15] 하단의 이미지 처럼, 아예 아잉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을 정도로 분노하였으며 아잉 대마왕처럼 아잉을 길고 낮게 말한다.[16] 서로 티격태격하고 아잉 대마왕이 검은 아잉을 실컷 놀리긴 했지만, 유일하게 혐잉 협회장의 정체를 말해주는 등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였던 것으로 보인다.[17] 사실 윌은 혐잉 협회장을 구하려던 것이 아니고, 때마침 들렸다가 폭발이 보이길래 그곳으로 들어갔더니 갑자기 공격이 날아와서 막은 것에 불과하다.[18] 윌은 제로들이 갑자기 행방불명된 탓에 아잉 협회원들에게 다짜고짜 제로들 어디 있냐고 묻기만 하고, 검은 아잉은 아잉 대마왕의 부고와 그 원흉인 혐잉 협회장 죽이겠다고 눈이 돌아간 탓에 서로 자기 할 말만 하니 대화가 맞물리지 않게 돼버렸다.[19] "죄는 미워하되 아잉을 미워하지 말라잉.", "열 명의 혐잉을 잡지 못해도 한 명의 억울한 아잉은 만들지 말자잉."[20] 이때 아잉 협회원들이 아잉 협회장을 보고 싶다고 울자 윌은 '''아잉놈들 다 꺼졌으면 좋겠다'''며 표정이 썩어들어간다.[21] 이 와중에 직업을 서펜트로 했냐며 메이플 본섭의 바이퍼 자학드립을 치기도 했다.[22] 그러면서 개꿀잼이겠다면서 기대한다...[23] 다만 이때는 여러모로 사정이 있었는데, 작중 언급을 보면 검은 아잉이 과금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건 아잉 대마왕을 만나고 꽤 지난 뒤였으니 이땐 과금도 제대로 못했던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컴퓨터 성능이 비교적 떨어져서''' 렉 때문에 뭘 하지도 못하던 상황이었다.[24] 아잉 대마왕을 만나고 나서 다이아를 단 것을 보면 과금 자체가 상당히 적었거나 없었다고 볼 수 있다.[25] 슈가 본인도 이를 아는지, "무기도 파괴되었으니 이제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대로 말하면 무기 파괴만 아니었어도 이 정도로 순순히 깨질 인물이 아니었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26] 매우 고전하였으나 아잉 대마왕이 난입하여 헤카톤을 일격에 쓰러뜨려 결과적으로는 승리하였다.[27]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겠다고 무리하다가 결국 군단장 슈가의 기습에 의해 순식간에 무기를 파괴당하고 그대로 떡실신당한다.[28] 전투 장면이 없지만 검은 마법사가 아무 상처없이 상처 투성이인 검은 아잉을 끌고온 것을 보아 일방적으로 패배했을 것으로 보인다.[29] 갑자기 난입한 아잉 대마왕의 공격에 의해 엔젤릭버스터가 날아가버리고, 이곳 저곳에서 잉보크의 붉은 번개가 흩뿌려지고, 거대괴수 잉스크의 레이저에 의해 혐잉협회의 블랙헤븐이 파괴된다. 이후 이게 무슨 일이냐고 당황해하는 슈가에게 카데나의 '''4번째 5차 스킬인 웨폰 버라이어티 피날레'''를 꽂아 '''일격에 제압하며''' MVP 레드를 달성한 채로 등장한다. '''아잉 협회의 2인자'''라는 아잉켄슈타인의 말이 빈말이 아니었던 것.[30] 체인아츠:테이크다운으로 속박 후 체인아츠:크러시와 테이크다운 3단계를 직격시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단, 엔젤릭버스터는 그전에 아잉 대마왕의 달팽이 세마리를 맞고 부상당한 상태였다.[31] MVP 레드 이전 시절에 아잉 대마왕과 함께 싸워 승리.[32] 세뇌된 아잉대마왕의 주먹을 맞고 리타이어.[33] 협회장 왈, 죽기 직전까지도 로얄을 깠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