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 협회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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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잉파와 대립 중인 소맥거핀 유니버스의 메이플 유저 길드. 2대 협회장인 아잉 대마왕을 필두로 초대 협회장이자 부협회장 검은 아잉, 비서 아잉켄슈타인 세 명의 수뇌부가 있으며 통수의 아잉매그너스, 어그로의 아카잉럼, 성형의 힐라잉, 응원단장 잉보크, 방콕 백수 아잉레온, 회상의 아윙 등의 군단장 '''컨셉충'''들이 위치한다. 깃발 디자인과 만세 구호는 대놓고 마블에 나오는 히드라의 패러디이다.'''"헤일 아잉드라"'''
헤카톤을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아잉 얼굴이 아닌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협회장인 아잉 대마왕의 완력이 뛰어나 '''헤카톤을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요새로 쓰이기도 한다.[2]
현재는 아잉 얼굴만을 차별하는 혐잉 협회에 맞서 세력을 키우고 있으며 아잉 대마왕의 뛰어난 인품과 씀씀이[3] 에 감화된 수많은 아잉 협회원들이 생겨 세력을 키우고 있다.
모티브가 히드라라는 점과 간부들이 악역(의 컨셉충)들로 구성되어서 악의 세력으로 보이지만 '''마냥 그렇지는 않다.''' 악한 짓을 절대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는 아잉 눈을 배제하려는 혐잉 협회에 맞서다 보니 생긴 어쩔 수 없는 일에 가까웠고 죄 없는 일반 유저에게 '''강제로 아잉 눈을 강요한 적은 거의 없었다'''.[4][5][6] 외주로 홍보를 맡긴 호영에게 일이 생기자 일처리를 확인하기도 전에 보상으로 약속했던 국밥 평생 무료 이용권을 그냥 지급하려거나 전쟁 종결 이후 청운골 재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보면 리더인 아잉 대마왕에 걸맞게 씀씀이도 큰 편이고 책임감도 확실한 단체다. 아잉 협회와 대립하는 혐잉 협회는 온갖 치트 능력으로 무장하고 협회원을 세뇌까지 하는 듯한 암시를 주며 무관한 인물[7] 까지도 공격하려는 막장 행보를 보이는 것을 보면 위의 호영의 무차별 테러 등도 약과로 보이는 수준.
또한 조직 결속력이나 회원들의 사이가 매우 좋은데, 당장 협회장인 아잉 대마왕만 해도 회원들 중 한 명이 당하자마자 바로 달려왔으며,[8] 협회원들에게 로얄 쿠폰을 1000개나 뿌려대는 등 회원들을 위해 물심양면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립 조직인 혐잉 협회가 큰 일을 앞두고 군단장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는, 결속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자기 편이라 생각하면 큰 신뢰를 보낸다. 호영 일행을 처음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도 호영이 열심히 일하다가 혐잉파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아잉켄슈타인 등 아잉 협회원들이 구해줬고 아잉파 VS 혐잉파 에피소드에서 자신들의 요새인 헤카톤의 조종권을 만난지 얼마 안 된 파라시에게 맡기기도 했다.
혐잉 협회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아잉 협회 소속 플레이어 약 '''55%'''가 캐릭터 삭제당하고, 약 '''45%'''가 중상 및 전투불능에 빠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
화이트레이디 시리즈에선 협잉 협회장의 증언을 토대로 화이트레이디에 대한 대책을 위한 긴급 회의를 하는 중. 혐잉파와의 전쟁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 검은 아잉은 타 길드들과 영웅들에게 연락을 하려 하고, 아잉켄슈타인도 경우의 수를 대비하기 위해서 전 혐잉 협회의 간부들을 아군으로 포섭했다.
그러나 최후의 카운트다운 (1부)에서 세뇌된 아잉협회장의 습격으로 전멸위기에 놓인다.
2. 소속 인물
2.1. 협회장
2.1.1. 아잉 대마왕(아잉 협회장)
2.2. 협회장 비서(참모장)
2.2.1. 아잉켄슈타인
2.3. 부협회장(협회장 권한대행)
2.3.1. 검은 아잉
아잉 대마왕의 부재로 협회장 역할[9] 을 대신 맡는다. 공식적으로 협회장이 되었다는 언급없이 직무대행 중이다.
2.4. 군단장이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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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의 아카'''잉'''럼, 성형의 힐라'''잉''', 방콕 백수 '''아잉'''레온, 회상의 '''아윙''', 통수의 '''아잉'''매그너스, 각자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5명의 컨셉충 플레이어 유저들이다.'''[10] 여기에 응원의 '''잉'''보크와 아잉협회 마스코트 '''튀잉'''까지 포함되어 있지만 이 둘은 컨셉충이 아니라 '''본인이다.'''.올블랙 카이저:주의해라 슈가, 이놈들은 극한의 컨셉질로 보스 그 자체가 되버린 놈들이다
아카잉럼의 공격반사를 보고 놀란 슈가 앞에 날라와서 한 대사
군단장들은 단순히 코스프레 중인 유저 캐릭터지만 컨셉질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보스들의 패턴을 '''인게임 설정상 불가능한 부분까지''' 재현하는 수준까지 가버렸다. 예를 들어 아잉레온의 사자화는 변신 물약으로 할 수 있다 쳐도 그 후에 '''레이저 패턴'''까지 재현해서 메카닉의 공격을 막아내질 않나, 아카잉럼은 정상적인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용할 수 없는 '''공격 반사'''를 시전하며, 힐라잉도 보스 전용 패턴인 하드 힐라의 흡혈마저 재현해내기까지에 이른다.[11] 가히 얼굴만 아잉 얼굴일 뿐 능력 자체는 원본 보스와 비슷하다.[12]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 올블랙 카이저는 '''보스들 그 자체'''나 다름없다고 표현한다. [13]
하지만 이러한 컨셉질은 꼭 유용하고 긍정적인 기믹만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해당 보스의 모든 것을 따라하는 것이라, 아카잉럼은 슈가의 스타포스 공격을 맞고 드랍해버릴 걸 대비해서 도미네이터가 아닌 매커네이터 팬던트를 장착하고 있질 않나, 아윙은 한창 전투 도중인데도 들고 다니던 거미인형이 밟혔으니 회상모드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일부러 무방비 상태가 되는 등(...), 가히 컨셉질의 정점을 찍고 있다. 아예 전쟁 이후로는 활동하지 않는 몇몇 군단장들 대신 '''본인들이 직접 가서''' 보스로 활동하기도 한다.[14]
모티브는 2018년 만우절 당시 출시했던 군단장이덩 상자.
2.4.1. 어그로의 아카잉럼
첫 등장은 아잉협회의 등장 편에서 다른 군단장이덩과 함께 등장하였다. 후에는 아잉파 vs 혐잉파 1부에서 두 협회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아잉켄슈타인에게 보고하는 등 짤막하게 등장하다가 3부에서 전쟁이 시작되면서 슈가와 교전한다. 슈가에게 장비를 파괴당하고 일격에 나가떨어지지만, 도미네이터 대신 매커네이터를 떨궈서 화를 돋우고 공격 반사를 사용하는 등 나름대로의 비중을 차지했다. 결국 아잉매그너스와 함께 올블랙 카이저와 슈가에게 쓰러지지만, 자신처럼 멋진 얼굴을 가진 채 태어나라는 카이저의 말에[15] 전설의 얼굴이 아잉보다 극혐 아니냐며 얼척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4.2. 성형의 힐라잉
다른 군단장이덩과 함께 아잉협회의 등장에서 같이 등장하였다. 아잉파 vs 혐잉파에서 아잉레온과 함께 상당히 좋은 전적을 남긴 군단장이기도 하다. 배메가 지원하지 않은 덕을 보긴 했지만 듀블을 흡혈로 처리했으며, 제논이 팀킬에 당황할 때 재빨리 처리했다.
카메오 출연으로 숙제게임 에피소드에서는 일반 힐라 대신 나왔다. 이유는 아래의 보스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보스 인터뷰에선 힐라 대신 보스 알바를 뛰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힐라잉 본인의 말에 따르면 힐라 보스전이 일반/진 두가지로 나뉘는데, 문제는 피부색이 극과극이다보니 화장을 자주 뜯어고쳐야하고 그러면 피부가 망가진다(...)라는 이유탓에 적당히 대리맡겼다고 한다.
2.4.3. 방콕 백수 아잉레온
아잉협회의 등장 편에서 다른 군단장이덩들과 같이 등장. '아잉파 vs 혐잉파 (2부)' 편에서 제대로 활약하였다. 메카닉이 쏜 호밍 미사일을 사자 모습으로 변신해 파괴 광선을 쏴서 헤카톤에 날아오는 호밍 미사일을 모두 격추시켰다. 이에 메카닉이 직접 내려와 극딜기 메탈아머 전탄발사를 사용하여 총공격을 때려박고, 아잉켄슈타인은 아잉레온을 엄호하라 명령을 내린다.
이후 최대한 메카닉에 맞서 분전했지만 치트급 능력 강화를 받은 혐잉 군단장에겐 역부족이었는지 패배한 줄 알았으나 잉스크의 레이저와 제논의 메가 스매셔 포격의 정중앙으로 메카닉을 밀어버린다. 당황한 메카닉에겐 자신이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고 한마디 덧붙히고 별다른 이변없이 레이저 사이로 들어간 메카닉이 폭발함으로서 승리한다. 더욱이 메카닉을 팀킬한 제논이 메가 스매셔를 중지한 덕분에 그틈을 놓치지 않은 힐라잉이 흡혈로 제논을 제압하는데 보탬했다.
숙제게임에서 원본 반레온과 함께 짤막하게 등장한다. 데몬슬레이어와 마스테마는 여전히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
2.4.4. 회상의 아윙
아잉협회의 등장 편에서 다른 군단장이덩과 함께 등장했지만 별 다른 비중은 없었다. 하지만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 조금 비중이 있었는데, 미하일과 전투를 벌이던 중 거미 인형이 밟혔다는 이유로 회상만(...) 하다 결국 패배하였다. 추후 일시적으로 아잉파에 협력하기로 한 진짜 윌에게 팬이라고 반가워하다가 결국 한 대 쥐어박혔다. 움직이는 버그 편에서도 또 다시 윌에게 쥐어박혀 뻗어있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한다.
2.4.5. 통수의 아잉매그너스
다른 군단장이덩들과 아잉협화의 등장 편에서 같이 등장하였다.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 아카잉럼과 함께 슈가와 올블랙 카이저와 싸웠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4부에서 제로가 카이저의 시선을 돌리던 때에 거대한 운석을 떨어트려 일격에 제압하였다.
2.5. 아잉 협회 마스코트
2.5.1. 튀잉
귀요미 유치원 편에서 첫등장. 아잉 대마왕이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 이며, 아잉 협회의 마스코트다. 이름에 걸맞게 아잉 얼굴[16] 에 바삭 튀김 옷을 입고 있으며 팔다리 대신 새우 꼬리가 달려 있는 새우 튀김의 형상을 하고 있다. 점심 시간 때 본인의 점심으로 새우 튀김이 나와버려 충격을 받는다.
'아잉파 vs 혐잉파 (2부)'에서 헤카톤에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부 아잉 협회원들이 당황하는데, 이후 외출하던 다른 아잉 협회원들을 따라 소멸의 여로에서 산책을 나와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만 두 군단장들에 의해 아잉 협회원들이 몰살당하면서 울상을 짓는다.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는 윌이 결국 튀잉을 그냥 두기 그랬는지 튀잉을 데리고 다니면서 아잉 대마왕과 임시로 조력한다.
'아잉파 vs 혐잉파 (4부)'에서 검은 마법사와 아잉 대마왕과의 싸움에 갑자기 끼어들어 싸움을 멈추게 한다. 다름아닌 윌과 제로가 때마침 고통의 미궁을 지나다가 검은 마법사, 아잉 대마왕과 조우한 것으로 아잉 대마왕이 왜 튀잉이 여기있냐고 윌에게 질문하자 유치원 원생을 보호자에게 데려다 준 것뿐이라고 대답해준다. 검은 마법사를 포함해 알리샤, 진 힐라, 오르카 등에게 귀여움을 받는데, 아잉 대마왕이 "잉보크 죽인 놈들과 가까이하지 말라"고 함으로써 검은 마법사도 전후 사정을 파악해 오해를 풀고 싸움을 멈춰서 곧장 아잉 협회로 복귀시켜준 덕분에 '''아잉 협회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아잉 협회장과 부협회장의 복귀로 전세가 아잉 협회로 기울어지나 난전 속에서 엔젤릭버스터에 의해 인질이 되지만, 혐잉 협회장이 엔젤릭버스터를 어딘가로 이동시켜 바로 풀려났다.
아잉협회에 아잉 대마왕의 부고가 전해졌을때는 격분하는 검은 아잉이나 참담한 표정을 짓는 아잉켄슈타인과 달리 무슨 사태인지 이해 못해 ?만 띄우고 있다.
여담으로 이 튀잉이 내는 소리의 원본은 짱구 극장판 11기에서 나온 짱아 소리를 닮은 울음소리로 신형만에게빅엿을 먹인 물개다.
2.6. 그 외
2.6.1. 잉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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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은 짤처럼 '잊혀진 영웅 은월'편. 여우골짜기 스토리의 흑막이 하보크가 아니었냐는 추측처럼 마지막에 구름에 탄 채 붉은 번개를 뿌리며 미우미우를 습격했지만, 하보크를 막아선 은월이 아무리 죽여도 구사일생으로 계속 되살아나 더는 못 참고 화병이 나서 쓰러진다.
이후 영상에서는 간간히 짤막하게 배경 같은 곳에서 은근슬쩍 끼인 채로 등장하다가 '아잉협회의 등장'에서 아잉협회 간부 중 하나로 본격적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같이 나온 다른 군단장들이 검마 군단장을 따라하는 컨셉충 플레이어라는 설정이라 잉보크까지 함께 싸잡혀 본인이 아닌 코스프레 중인 플레이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17] 실제론 잉보크는 '''하보크 본인'''이 맞다. 잉델마냥 아잉 얼굴이 되고 나서 이름을 개명한 것. '''응원단장'''인 건 덤.
'스우 vs 데미안'에서는 가칭 치킨 댄스를 치킨 대신 마이크를 들고 현란히 추면서 스우와 데미안이 격돌하며 튀기는 공격을 '''춤으로 모조리 피한다.''' 다만 잉보크가 거슬렸던 알리샤에게 직격당해 비석 신세가 되지만 그 상태에서 영혼으로도 끝없이 춤추고 진 힐라의 강령술로 살아나서도 다시 추다가(…) 결국 타노스화한 알리샤가 또 다시 뒤에서 칠려고 한 채로 끝났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진힐라'에서는 진힐라가 스우와 데미안에게 주려고 한 어몽어스 고기를 눈치없이 낼름 먹다가 진힐라에 의해 '''목이 절단된다.'''. 잉스크에 이어 잉보크까지 당하자 이를 알고 온 아잉 대마왕이 힐라를 혼내려다가 알리샤, 검은 마법사와 싸우게 된다.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 아잉 대마왕과 검은 아잉의 부재가 혐잉 협회의 계략인 것이 밝혀지며 잉보크의 죽음도 그 계획의 일부임이 밝혀진 그때, 지금까지의 취급에 설움을 풀 듯 '''부활'''하여 필드 전체에 붉은 번개를 떨어뜨리며 멋지게 강림.[18] 마찬가지로 부활한 거대 괴수 잉스크와 함께 혐잉 협회 군단장들을 당황시키는 것에 이어 혐잉 협회원들을 쓸어버린다.
'아잉파 vs 혐잉파 (4부)'에서 부활과 복귀한 내막이 검은 아잉의 회상을 통해 밝혀지는데, 상술한 댄스 대회에 꼽사리 꼈다가 알리샤와 힐라에 의해 사망 → 망령화 → 사망을 거듭해 죽어버렸는데, 검은 마법사가 이를 뒤늦게 알고[19] 진 힐라를 혼낸 뒤 알리샤에게 부탁해 잉보크와 덤으로 잉스크까지 부활시켜준 것.[20] 이러저러해서 자기 책임도 있고, 주변이 무너져 엉망진창이라 제른이 오기 전에 청소를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지긋지긋한 아잉 협회 인물들을 죄다 내쫓아버린 덕분에 아잉 협회장 일행도 곧장 전쟁터로 향할 수 있었던 것.
회상이 끝난 뒤엔 검은 번개를 사용하는 배틀 메이지와 붙게 되는데, 구름을 타며 날고 있었던지라 '''배틀메이지의 모든 스킬들이 닿지를 않아서''' 손쉽게 완승한다. 배틀메이지가 레지스탕스를 놀린 아잉 협회에 복수하지 못해 원통하다며 쓰러지려 할 때 "아잉파는 '''레지스탕스'''를 놀린 적이 없다잉."이라고 대답해준 덕분에 배틀메이지는 미련없이 쓰러진다.[21] 전쟁 막바지에 아잉 협회장과 혐잉 협회장 두 명의 실종으로 종전된 후,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갔다가 제대로 빡쳐있던 제른 다르모어에게 진짜 뒤지도록 쳐맞았다.[22]
그렇게 한동안 협회에서 자릴 비웠다가 '추억의 세계여행'에서 재등장하는데, '''갑옷을 입은 상태'''로 등장해 검은 아잉과 월 사이에 끼어들어 둘을 중재한다. 왜 아잉 대마왕의 원수가 눈 앞에 있는데 방해하냐는 검은 아잉의 분노 어린 질문에 아잉 대마왕이 생전에 했던 '''"죄는 미워하되, 아잉은 미워하지 마라. 열 명의 혐잉을 잡지 못해도, 한 명의 억울한 아잉은 만들지 말자"'''라는 말을 상기하며 검은 아잉을 진정시키고, 혐잉 협회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요청한다.
움직이는 버그 편에서 검은 아잉과 같이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짧게 등장. 이후 운영진 vs 화이트레이디 4부에서 논의 끝에 아잉 대마왕이 혐잉 협회장을 화이트레이디로부터 구해주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는 결론을 도출해낸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1부)에서 하얀 아잉친구를 지키기 위해 세뇌된 아잉대마왕에게 번개를 꽂아넣지만 별다른 대미지를 주지 못하고 세뇌된 아잉대마왕이 던진 헤카톤의 주먹에 맞고 나가떨어진다.
2.6.2. 헤카톤
과거 검은 아잉이 이끄는 아잉 협회를 엄청난 렉으로 궁지에 몰았으나 갑자기 납입한 아잉 대마왕의 일격 한 방에 격퇴당해 그 후 그의 주검(?)은 아잉 협회 점령지인 크림슨 우드로 옮겨져 아잉 협회의 본부로 개조되었다.[23][24] '아잉협회의 등장'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아잉 대마왕의 괴력 덕분에 이동기지로 쓰이기도 하는데,''' 대표적 예시로 아잉 대마왕이 검은 아잉과 슈가가 싸우고 있는 곳에 '''들고 왔다.''' 거대한 헤카톤을 장난감 다루는 것마냥 위로 던져버렸다가 다시 아잉 대마왕이 가볍게 받아내는 모습이 압권.
'아잉파 vs 혐잉파 (1부)'에서는 호영이 우는 얼굴 가면한테 당하고 쉬고 있었던 곳 이였다. 안에 제대로 된 시설이 있는 듯하다.[25]
'아잉파 vs 혐잉파 (2부)'에서는 파라시가 헤카톤의 조종을 맡고 있었다.[26] 엔젤릭버스터가 발사한 공격의 폭발의 충격을 막아 아잉 협회원들을 지킨다. 엔젤릭버스터가 헤카톤이 거슬린다며 메카닉에게 공격하라고 지시하지만, 아잉레온에 의해 공격이 저지당한다. 헤카톤의 가고일골렘 부대 역시 전부 아잉화가 되어 아잉협회와 함께 싸운다.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는 파라시의 조종 하에 최대한 분전했으나 제논의 메가 슬래셔에 오른팔이 절단되고 본체 또한 큰 충격을 받아 반파되고 만다.
'아잉파 vs 혐잉파 (4부)'에서는 반파됐지만 왼팔은 살아있는 덕분에 호영이 블레스터를 유인하고 파라시가 헤카톤을 조종, 남은 왼팔로 헤카톤 펀치를 블레스터의 정수리부터 처박으며 제압해 승리한다.
'코-크 타운 일대기'에서는 완전히 복원되었으며, 헤카톤 레이드가 삭제된 이후로는 완전히 아잉 협회 소유가 되었다.[27]
최후의 카운트다운 (1부)에서 세뇌된 아잉협회장의 공격으로 박살난다.
2.6.3. 마미잉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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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협회의 신입…으로 위장한 소맥거핀. 아잉눈이 그려진 복면을 쓰고 아잉협회 본부에 잠입한다. 단지 아잉협회가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서 들렀지만 생각보다 무서웠는지 겁을 먹는다. 비서 아잉켄슈타인이 '멋진 그룹이죠?' 라고 말을 하자 복면 안의 표정은 소맥거핀 특유의 찌그러진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아잉 대마왕이 등장하자 그의 카리스마, 위압감, 포스에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2.6.4. 거대 괴수 잉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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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걸 좋아하는 진 힐라' 편에서 아잉눈을 단 채로 등장. 정중앙에 위치한 보라색 구체가 아잉 얼굴을 한 모습이며, 잉보크처럼 아잉 협회 소속이다. 진 힐라가 데리고 간 데미안과 스우를 구하기 위해 테네브리스로 온 오르카와 알리샤와 대치하는데, 오르카의 공격은 가볍게 막았지만, 알리샤의 연속 주먹 공격에 간단히 죽어버린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진 힐라'의 마지막에서 아잉 대마왕이 아잉켄슈타인으로부터 잉보크와 잉스크가 당했다고 보고받자 혐잉 협회와 맞서 싸울 큰 전력을 잃었다고 말한 걸 보면 아잉 협회가 미리 손을 써서 병기화시켰거나 더스크를 복제한 모조품임을 알 수 있다. 그런 전력을 왜 고통의 미궁에 파견시켰는진 불명.
'아잉파 vs 혐잉파 (3부)' 막바지에 아잉 협회장의 달팽이 세 마리를 쳐박는 폭발음의 뒤를 이어 레이저를 발사해 일반 혐잉 협회원들과 개량형 블랙헤븐을 모조리 파괴해 쓸어버린다. 마찬가지로 뒤에 등장한 잉보크와 검은 아잉과 함께 그 거체를 전장에 들어낸다.
'아잉파 vs 혐잉파 (4부)'에서 검은 아잉의 회상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안 검은 마법사가 잉보크를 살려달라고 알리샤에게 부탁할 때 덤으로 같이 살아났음이 밝혀진다. 거대한 바위 가시로 크림슨 발록의 배를 부수다가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해 공격하는 것을 제논이 메가 스매셔로 요격해오자 힘대결을 벌이는데, 그 레이저 사이로 아잉레온이 메카닉을 밀어버림으로서 메카닉은 제압되고 팀킬에 놀란 제논이 메가 스매셔를 멈추자 힐라잉이 흡혈로 제압한다.
'아잉협회장의 과거'에선 아잉 얼굴이 아닌 상태로 나오는데, 아무래도 혐잉파 시절의 아잉켄슈타인과 같이 아잉파를 습격했다가 아잉 대마왕에게 완패하면서 같이 아잉을 받아들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2.6.5. 거잉 부대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거인들과 흡사한 몸매와 걸음걸이, 뽁뽁이 신발스러운 경박한 걸음 소리가 특징이다.[28] 고급 자이언트 비약으로 양산한 아잉협회의 유저 부대로 하나가 아닌 여러 개체가 존재한다.
'아잉협회의 등장'에서는 협회원들의 맨 뒤에 서 있었다.
'아잉파 vs 혐잉파 (1부)' 중반부에 한 개체가 협회장의 비서에게 달려와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혐잉 협회원들이 아잉 협회원을 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혐잉파와의 전쟁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전투태세를 갖춘다.
'아잉파 vs 혐잉파 (2부)'에서는 거잉 부대가 등장해 아잉켄슈타인으로부터 2단계 변신 허가를 받아 고급 자이언트 비약을 먹은 후 초대형 거인급 사이즈로 성장하여 혐잉 협회 듀얼블레이드의 무한 블토 공격을 모조리 다 막아낸다.[29] 이때의 묘사가 마치 땅울림을 연상시킨다.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는 초대형 거잉 하나가 슈가의 공격에 쓰러지기 시작하더니 배틀메이지의 다크 라이트닝 즉사 효과로 전부 쓰러지고 말았다. 단 먹지 않은 거인들도 있어 그들은 버텼다. 혐잉 협회 협회원을 1방에 쓰러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6.6. 잉델
2.7. 임시협력
2.7.1. 윌
'아잉파 vs 혐잉파 (1부)'에서 튀잉을 발견해 유치원 선생으로서 원생을 보호하며 '아잉파 vs 혐잉파 (4부)'에선 우연히도 보호자(아잉 협회장)를 만나서 데려다줬다. 이 기막힌 우연 덕분에 검은 마법사랑 아잉 협회장의 싸움을 멈추게 한다.
튀잉을 위해서 임시 동맹으로 아잉 협회의 일원으로 전투에 참가하여 혐임 협회 간부를 쓸어버리지만 간부가 중얼거린 '''진짜 윌'''이라는 말에 의아해하며 주변을 둘러보다 아잉 협회에서 자기 코스프레를 하는 '''아윙'''을 보고는 질리다 못해 한 대 때렸다. 전쟁이 끝나자 '''"내 눈 앞에서 사라져 이 방구같은 놈들아"'''라고 빡친 상태로 거울세계로 돌아가버린다.[30]
2.7.2. 호영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호영' 영상에서 아잉켄슈타인의 아잉협회 홍보를 의뢰받아[31] 아잉얼굴 뿌리 다가 아잉vs혐잉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2.7.3. 혐잉 협회장
세뇌에서 깨어난 뒤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짜 흑막인 화이트레이디의 존재를 알리고자 아잉 협회로 갔다. 처음에는 과거가 과거인지라 검은 아잉에게 노려졌지만 잉보크의 중재 이후 중요 참고인으로서 받아들여진다.
2.7.4. 카링
2.7.5. 도철
2.7.6. 파라시
3. 관련 문서
[1] 마블에 나오는 히드라 디자인을 패러디한 것이다.[2] 후에 운영진이 헤카톤을 삭제하자 제논에 의해 파괴된 헤카톤 팔을 아잉협회에서 수리하면서 본인들 것으로 만들었다.[3] 당장 대아잉담화가 끝나자마자 '''로얄 스타일 천 장을 그냥 뿌렸다.''' 이는 한화로 '''약 220만원'''에 달하는 거금이고 '''"오늘도"'''라고 말하는 걸 보면 대규모로 모일 때마다 비슷하게 뿌리는 것으로 보인다. [4] 창립자인 검은 아잉부터가 혐잉 유저의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인내심이 폭발하면서 아잉을 전염시킨 것이고, 그 대상이 죄 없는 일반 유저라고 보기도 애매하기도 했다. 다만 아무 상관 없는 유저들도 강제로 전염되었기에 마냥 옹호할 수만 없다.[5] 호영이 헤네시스에 아잉눈 폭격을 했던 경우는 호영의 독단이기도 했고 의뢰를 한 아잉켄슈타인은 어디까지나 "전파"를 하라고 했지 '''폭격까지 사주한 적은 없었다.''' 물론 아잉켄슈타인도 제재하지는 않아서 책임 소재가 있다.[6] 아델은 강제로 당하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본인이 사고쳐놓고 사과를 제대로 안해서 당한 일종의 인과응보였고, 결국 본인이 아잉을 받아들였다.[7] 심지어 이 피해자 중 하나가 다름아닌 '''원본 윌'''이었다. 윌이 거미로 협박 받은 적이 있고 제로를 위협하기도 해서 아잉 협회를 싫어하는 대표적인 인물임에도 '''그저 아잉 대마왕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 하여 덤벼든 것. [8] 아잉 협회 간부들이 싸우는 이유는 윌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대에게 먼저 당한 협회원들을 도와주거나 그 상대를 보복하기 위해서이다.[9] 아잉 대마왕이 그랬던 것처럼 선제 공격을 당한 협회원을 지원해주며 활동한다.[10] 5명 모두 원본이 따로 존재하며 힐라나 윌의 경우에는 동시간대에 다른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이들은 원본 군단장들과는 아예 별개의 인물들임이 확정됐다. 특히 윌의 경우 4부에서 아예 양쪽이 대면했다.[11] 원본의 흉악한 위력을 반영한 듯, 이걸로 가면 군단장을 두 명이나 잡아냈다.[12] 원본 보스보다 확실히 약한 경우도 있는데, 아윙이 혐잉 협회의 미하일을 상대로 회상을 하느라 불리했다고 해도 미하일에게 패배했는데 윌은 가볍게 미하일을 털어버리는 등 적어도 윌은 원본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13] 실제로 '아잉파 vs 혐잉파 (3부)'에서는 아잉매그너스가 올블랙 카이저에게 패배했지만 4부에서는 제로가 시선을 끄는 사이 힘을 모아 떨어트린 초특대형 운석 하나로 올블랙 카이저를 일격에 제압하는 위용을 선보였다.[14] 특히 힐라는 현재 시점에선 진 힐라가 되어 있기에 힐라 보스는 힐라잉이 담당하고 있다.[15] 3부에서 카이저는 '''전설의 얼굴''' 군단장임이 밝혀졌다.[16] 다만 도트를 그대로 가져다 쓴 아잉 얼굴이 아니라 소맥거핀이 직접 그린 아잉 얼굴이다. 이는 아잉 대마왕도 마찬가지.[17] 실제로 하보크 코디가 있긴 있다.[18] 붉은 번개는 Lv200인 은월이 일격에 즉사할 정도인데 이걸 광역으로 뿌린다.[19] 상황이 굉장히 웃긴데, 튀잉의 난입으로 귀여움에 헤벌쭉해진 검은 마법사지만 아잉 대마왕의 "잉보크를 죽인 녀석들과 가까이하지 말라"는 말에 처음엔 튀잉의 귀여움이 닳아버리는 것도 아니니 째째하게 굴지말라고 하다가 뒤늦게 잉보크라는 이름과 그가 죽었다는 말에 정색해 시선을 돌려 잉보크의 시신을 발견하자 제른 다르모어가 곧 올 것을 걱정하며 절규한다.[20] 이 세계관에서 검마는 제른과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지라 안 그래도 잉보크의 외도 및 가출 탓에 상당히 화가 난 상태인데 그가 검마의 부하한테 죽은 걸 알면 그대로 검마에게 달려올 걸 알았기 때문이다.[21] 서커스탕스라고 조롱받는 소맥거핀 유니버스에서 처음으로 레지스탕스라고 제대로 불려진 장면으로, 배틀메이지도 오랜만에 그 이름을 들었다며 미소와 안쓰러운 화답을 끝으로 쓰러졌다.[22] 아잉켄슈타인이 여기서 한 달이라고 언급하는데, 댄스 대회 거의 직후 전쟁이 벌어진 것이나 이전 아잉대담화 때 잉보크도 있었던 걸 고려하면 가출 자체는 댄스대회보다도 이전에 했음을 알 수 있다.[23] 때문에 이미 죽었는지 아니면 신체가 통제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건지 헤카톤 본인의 자아는 없고, 게임 패드 비슷한 조종기로 수동으로 움직이는 상태다.[24] 여담으로 최근 실제 메이플에서도 헤카톤이 삭제되었다. 사실상 양쪽 모두 영구적 고인이 되었다.[25] 실제로 헤카톤은 1 vs 100으로 상정된 보스로서, 원래 기획에선 하반신까지 기획되어 있었던 보스인데다가, 다른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나 보스의 키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크다. 제대로 된 시설을 구비할 정도로 넓은 게 정상인 것.[26] 조종석이 있는 걸로 보아, 아잉 대마왕이 헤카톤을 쓰러뜨리고 개조한 걸로 보인다.[27] 사실 아잉 협회에서 온전히 소유권을 받았다기보다는 혐잉 협회가 세르니움을 점거한 것처럼 협회 차원에서 강제로 점거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다만 삭제된 컨텐츠이기 때문인지 운영진도 크게 관여를 안 한다.[28] 아잉스토리에서도 사용되었다. 징징이 발소리랑 비슷하다. 그리고 아잉스토리 영상의 댓글들은...... 물론 이 거잉들이 아니더라도 다른 인물들에게도 그 발소리가 붙곤 한다.[29] 1부에서 듀블의 공격에 아잉 협회 회원들이 추풍낙엽으로 쓰러진 걸 생각하면 다른 혐잉 협회의 군단장들이라도 2단계 거잉부대의 위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30] 이때 제로, 륀느도 같이 거울세계로 데리고 갔지만 제로는 잉델이랑 놀려고 몰래 나오기도 한다.[31] 처음엔 거절했다가 아잉켄슈타인이 보상으로 준다는 '국밥 평생 무료 이용권'에 넘어가버렸다.[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