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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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흥행
4. 기타


1. 개요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키튼과 '뷰티풀 마인드', '아폴로 13', '다빈치 코드'를 감독한 론 하워드가 만든 1986년 영화이다. 배급은 파라마운트 픽처스

2. 줄거리


전반적으로 건전한 코미디 영화인데, 2010년대 기준으로도 상당히 웃긴 장면이 많은 영화다. 미국의 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인공 이 고도성장기의 일본을 찾아가 자동차회사를 설득한 끝에 미국 현지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지만 미국인 노조와 일본인 사측이 만나 각종 문화갈등을 겪게 되고, 결말에선 노사화합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3. 흥행


1800만 달러로 만들어 36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그다지 극장 흥행은 본전치기 정도.

4. 기타


한국에서는 극장에서 개봉되지는 못하였지만, 1990년 9월 1일에 CIC 비디오에서 VHS 비디오 테이프로 출시되었다.[1] EBS 주말의 명화시간에 박찬욱 감독이 소개한 바 있다.
마이클 키튼이 맡은 역은 원래 빌 머리, 에디 머피에게 제안 한 적 있다.
공장 생산라인 씬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 위치한 피아트자동차 공장에서 촬영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자동차는 1983년식 피아타 '레가타'가 등장하며, 아르헨티나에서 찍은 자동차 공장에서 나오는 차는 1986년식 피아트 '스파지오'가 나온다.

[1] 헌데 이때 당시 1980년대에 나온 미국 헐리웃 영화 작품들 상당수가 국내에서 흥행가망이 없거나 영화 심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싶으면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되지 못 하고 대거 비디오 영화로 출시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 예를 들면 아리조나 유괴 사건이라든지 골든 차일드, 페리스의 해방, 라비린스, 이너스페이스, 마법의 이중주 등등. 물론 현재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최근에 나오는 헐리웃 영화들도 국내 정식 개봉이 이뤄지지 못한 영화 작품들은 블루레이나 DVD 영화로 국내 출시되는 경우들이 더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