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디온 젤라램
1. 선수 소개
미국의 유망주로 VVV-펜로 소속.
'''한때 제 2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로 불린 선수'''
아르센 벵거가 입단식에 직접 참여하여 등번호 4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수여할 정도로 각광받는 유망주. 코치가 "차비처럼 패스하고 이니에스타처럼 드리블 한다" 라는 말을 꺼낼 정도면 정말 실력있는 듯 하다. 물론 아직 유망주니 속단은 노노노.
시야가 넓고 패스능력과 볼 다루는 스킬,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아직 유소년 선수이다보니 피지컬이나 체력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
결국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였다.
2. 클럽 경력
2.1. 아스날 FC
유스 레벨을 씹어먹고 2014년 아스날과 첫 프로계약을 맺었으나, 성인 무대에서는 아직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4년 갈라타사라이와의 UCL 경기에 교체투입되었으나 후반 팀이 중원에서 밀리는 데 일조했다.
2.1.1. 레인저스 FC (임대)
2015년 스코틀랜드 2부리그의 레인저스 FC로 반 시즌간 임대를 가게 되었다. 리그가 리그인지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2] 덕분에 반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하여 2015-16시즌 내내 레인저스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레인저스 FC는 승격했다.
2.1.2. 아스날 복귀
두 시즌간 사용한 등번호 35번을 엘네니에게 내어주고 일단 40번을 배정받았다.
랑스, MLS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MLS전에서는 몬레알, 자카와 함께 독보적.
16/17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도르트문트로의 임대도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네덜란드 2부리그에 속한 VVV-펜로로의 임대가 결정되었다.
2019년 3월 11일, 결국 아스널을 떠나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로 이적했다. 아스날이 매우 기대한 선수였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흔하디 흔한 안터진 유망주로 기억되고 말았다.
이후 2020년 1월에는 뉴욕 시티 FC와 계약하였으나 1년 뒤인 2021년 1월, 팀에서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거부하여 팀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