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키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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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빛의 전사 프리큐어의 악역. 성우는 이시이 코지/방성준.
국내명은 원래 이름에서 '게키'를 뺀 '''드라고'''.
2. 상세
다크파이브의 멤버. 피사드가 패배한 뒤에 두번째로 나타났으며 모히칸 머리에 프로레슬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파란색의 "프리즘 스톤"을 갖고 있으며, "우가"라는 말버릇을 갖고 있다. 6~11화의 주력 악당.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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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괴력으로 밀어붙이기를 좋아하지만, 작전 하나 없이 프리큐어들과 싸우다가 연패만 기록했다(…). 근육질인 외형을 가진만큼 힘 하나는 무진장 센데, 9화에서는 보석상에 강도가 들이닥친 뒤 내려버린 셔터[1] 를 조금 힘든 기색만 보이며 무리없이 맨 손으로 잡고 들어올려 열어 버리기도 했으며[2] , 딱밤을 때린 것만으로 사람을 기절시키기도 했다. 거기다 덩치도 프리큐어들보다 두배 이상 큰데다 무게도 꽤 나가는지 6화에서 프리큐어들은 문제 없이 건너갔던 구름다리를 게키도라고는 한발짝 내딛자마자 다리가 무너져내려 그대로 추락하기도 했다(...). 다른 간부들과는 다르게 등장할 때마다 자켄나를 소환하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싸우기도 하였으나 결과는... 덧붙여서 수족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장시간 동안 잠수해 헤엄쳐 다니는 것을 보면 폐활량 역시 엄청난 듯 하다(…).
덧붙여서 상당한 근육머리이다.(…) 9화에서 감기에 걸려 열이 펄펄 끓는 멧플을 붙잡았다가 미스미 나기사가 그대로 뒀다간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단순히 멧플을 죽은채로 데려갔다간 쟈아쿠킹에게 제대로 혼나겠다는 생각만하고 나기사에게 멧플을 돌려주기도 했으며, 10화에서 유키시로 호노카가 있는 보석상에 들이닥쳐 "프리즘 스톤"을 빼앗으려고 했을 때에는 '프리즘 스톤은 이 보석상 안에 있다'라는 호노카의 거짓말에 속아 보석상 안의 모든 보석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뒤지기도 했다(...).
11화에서는 수족관의 온갖 어류들과 합체해 프리큐어들과 싸우던 와중에 나기사의 동생인 미스미 료타를 무심코 공격했다가 이에 엄청난 분노를 느낀 큐어 블랙에게 관광당한 뒤 "프리큐어 마블 스크류"를 맞고 그대로 소멸되었다.[3][4] 소멸 후 하늘색 프리즘 스톤을 떨어뜨렸으며 이후 등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