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플
[image]
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강수진.
한국어판 이름은 '''메플'''
파트너는 미스미 나기사(묵하람).[1]
2. 작중 행적
빛의 정원 출신으로 "프리즘 스톤"을 지키는 사명을 지닌 "선택받은 용사"이다. 어미에 "메포"라는 단어를 붙이지만 한국판에선 "뽀이"라는 단어로 변경되었다.
도츠쿠존의 공격을 피해 "무지개 정원"으로 도망친 밋플을 뒤쫒아 "무지개 정원"으로 왔으며, 멧플을 별똥별로 착각한 미스미 나기사와 우연히 만났다.[2]
상당히 자기 중심적이며 촐싹거리는 성격[3]으로, 밋플과는 '''연인 사이'''로 자주 서로 닭살 돋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더욱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진''' 포룬이 오고 나서는 밋플과 붙어있으려고 하면 포룬의 방해를 받는 관계로 포룬과 자주 다툰다.(…) 그리고 나기사와도 자주 싸우지만 사실은 그냥 티격태격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매우 사이가 좋다.[4]
"무지개 정원"에서는 몇 분 정도밖에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카드 커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 나기사가 소지할 수 있도록 하며, 전투시에는 "퀸의 카드"를 읽어들여 나기사가 큐어 블랙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나기사와 마찬가지로 대식가 기질이 있어서 자주 카드를 긁어 식사를 하지만, 변덕이 죽을 끓듯 해서 무엇을 먹든지 항상 다른 음식을 달라고 해서 민폐를 끼치곤 한다.(…)
"무지개 정원"으로 오면서 떨어지는 충격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프리즘 스톤"을 보관하는 "프리즘 호핏슈"를 잃어버려 어이를 잃어버린 밋플에게 개잡듯이 갈궈지고, 프리큐어들이 개고생을 하게 만들었다.(…) 꼬리에 붉은 색의 "프리즘 스톤"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이루쿠보에게 "프리즘 스톤"을 빼앗긴 뒤 되찾은 이후에는 돌의 파수꾼이 보관하게 되었다.
최종 전투 이후 자신의 역할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밋플, 포룬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되었지만, Max Heart에서 새로운 적들의 등장으로 부활해 "하트풀 커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서 나기사와 함께 싸웠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비중이 줄어 그냥 적들을 감지하는 레이더 같은 신세가 되었다.(…) 최종 전투 이후에는 다시 잠들지 않고 프리큐어들과 같이 지내게 되었다.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는 축생들 중에서 목소리 출연이 가장 많고 대접이 좋은 편이다. 올스타즈 DX 1.2.3, New Stage 2, 봄의 카니발 등 총 5번이나 목소리가 나왔으며 거의 나기사랑 티격태격하는 콩트를 선보인다. 한편으론 최고참 축생으로서 후배 축생들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3. 기타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의 마스코트이자 요정으로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요정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존재이다. 이후에 나오는 후배 마스코트 및 요정들도 이를 따르고 있다.
[image]
- 한국판 나기사 묵하람의 성우를 맡은 성우 정미숙 성우와는 최덕희 성우에 이어 콤비로 엮이는 일이 많은데 여기서도 엮였다.[5]
[1] 공교롭게도 한국 더빙판에서 정미숙이 파트너인 묵하람을 맡게 되면서 배역상 자주 엮이는 일이 많다.[2] 멧플이 밋플을 뒤쫒아 온 것은 바로 다음날이었지만, "빛의 정원"이 아닌 "무지개 정원"에서의 시간상으로는 약 100년 정도가 흐른 뒤였다.[3] 이 성격때문에 1기 초반에 그동안 쌓인 갖은 고생으로 인하여 아프게 되지만 나기사가 그걸 믿어주지 않았다.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나기사가 잘못했다기보다는 평소 행실이 안좋았던 멧플 탓.[4] 1기 최종화에서 서로 헤어진 달시에는 눈물을 흘렸을 정도.[5] 대표적으로 원피스랑 이누야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