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 나기사

 



'''프로필'''
[image][image]
'''이름'''
美墨なぎさ
[image]
묵하람
[image]
나탈리 블랙스톤
[image]
'''성별'''
여성
'''연령'''
14세
'''주요 출연작'''
빛의 전사 프리큐어, 프리큐어 Max Heart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 히로인
'''변신체'''
큐어 블랙
'''변신 타입'''
프리큐어
'''첫 등장'''
빛의 전사 프리큐어
'''성우'''
혼나 요코
[image]
정미숙[1]
[image]
Rocio Barahona
[image]

"'''말도 안~ 돼!(ありえな~い!)'''"

1. 개요
2. 상세
5. 프리큐어/큐어 블랙
6. 동인 2차창작에서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빛의 전사 프리큐어프리큐어 Max Heart의 주인공 중 하나.
이름의 墨(먹 묵) 자가 변신 폼인 '블랙'을 상징하고 있다. 한국판 이름은 '''묵하람'''. 성씨에 역시 墨(먹 묵) 자가 들어간다. 참고로 묵씨는 한국에 실제로 170명 남짓 존재하는 초 희귀 성씨다. 북미판 이름은 '''나탈리 블랙스톤(Natalie Blackstone)'''.
큐어 블랙으로 변신하며 변신시의 파트너는 멧플. 변신시의 구호는 '듀얼 오로라 웨이브'.
캐릭터 송은
이 외에 유키시로 호노카와의 듀엣송, 고죠 마유미나 쿠조 히카리와의 합창 등도 있다.

2. 상세


[image]
벨로네 학원 중등부 2학년생이며 라크로스부의 에이스[2]. 10월 10일[3], O형, 천칭자리. 가족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의 4인 가족. '토에이 아니메 맨션'이라는 이름의 단지에 살고 있다(...). 숏컷갈색머리를 하고 있다. 말버릇은 "'''말도 안~ 돼!(ありえな~い!)'''"로[4] 이 대사로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 한국판에선 바뀌었지만...아리에나이 모음집(니코동아이디 필요)
활발하고 적극적인 스포츠 만능 소녀로 운동회 당시 릴레이 경주의 앵커로 출전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공부는 잼병에 수업 중에 자주 졸고 일상생활에서도 꽤나 덜렁대는 편. 그 덕에 속담이나 명언을 인용하지만 미묘하게 틀려서 항상 지적받는 게 일상이다. 이러한 점은 나기사를 동경하는 후배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또한 '히어로'와 '히로인'을 구분하지 못해 유키시로 호노카에게 지적받는 등 영어에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보이시한 외관으로 인해 남자보다 여자 쪽으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나기사에게 오는 러브레터는 사실상 전부 여자 쪽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운동 소녀지만 사실 어릴 적에는 굉장히 몸이 약해서 자주 열이 나거나 앓아누웠다. 그 외에 맥주병이라 수영은 전혀 못하고 겨울 스포츠에도 취약하다.[5] 이와 같이 운동소녀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잘 못하는 운동이 많다. TVA 한 에피소드에서 나기사의 수첩을 보게된 호노카에 의하면 본인(나기사)는 발냄새가 심하다고 적혀져 있다(...) 아무래 열혈,활발 소녀에 운동소녀 그리고 스스로 귀차니즘이 약간 있는지라 이런 설정을 부여한듯 싶다. 극중 기준으로는 다리가 굵은 모양인지 1화에서 하늘에 별똥별이 뜨자 "'''다리가 좀 더 가늘어지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었다.
본래 호노카와는 같은 반의 급우일 뿐 말도 제대로 나누지 않는 서먹한 관계였지만 프리큐어로 함께 활동하게 되며 서서히 접근, 중간에 서로간의 오해로 싸웠다가,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최종적으로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기본적으로는 털털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실은 굉장히 감성풍부한 소녀같은 성격이며 연애를 동경하는 측면도 가지고 있어서 1년 선배인 축구부 주장 후지무라 쇼고를 사모하고 있다.[6] 그렇기에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이지만 후지무라가 얽히면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한다.
작중 초반에 호노카와 서먹서먹한 사이였을 때는 후지무라가 소꿉친구인 호노카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매우 신경 썼으며 8화에서 나기사의 마음을 알게 된 호노카가 후지무라와 소개 시켜줬을 때는 도리어 그동안 쌓여온 복잡한 감정이 폭발해서 "'''너하고는 프리큐어를 같이 하고 있을 뿐이지 친구도 뭣도 아냐!'''"라는 폭탄 발언을 해서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프리큐어 해산 위기'''까지 몰고 간다.[7] 자세한 대본은 이러하다.

호노카가 후지무라에 대해 소개하자 자신의 비밀이 들켜질까봐 부끄러워 도망가자 호노카는 나기사를 쫓아갔다. 도착한 곳은 풀숲. 여기서 나기사와 호노카의 대화가 시작한다.

호노카 : 기다려 미스미 양!![8]

[9] 내가 뭐...

나기사 : 쓸데없는 짓 하지마.

호노카 : 난 그냥 네가 후지무라 군과 이야기 할 계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기사 : 그게 바로 참견이라는 거야. 네 마음대로 하지마!!! 내가 뭘 바라는지에 대해 네가 어떻게 알아?! 그게 아니면 자신이 생각한 게 늘 맞다고 생각한 거야? 너무 무신경한거 아냐?!?!

호노카 : (당황해하며)무신경하다니...?

나기사 : (표정이 어두워지면서)유키시로 양이 내 마음을 잘 알 리가 없잖아.

호노카 : (나기사의 손목을 잡으면서)미스미.....

나기사 : (호노카의 손을 뿌리치면서 윽박지른다.)이제 됐으니까 이거 놔!! '''너하고는 프리큐어를 같이 하고 있을 뿐이지 친구도 뭣도 아냐!!'''

나기사의 폭언을 들은 호노카, 깜짝 놀란 표정으로 변하고 갑자기 지하철이 지나가는 소리가 난다. 나기사, 자신이 실언을 내뱉었다는 사실을 하고 죄책감을 느낀 표정을 지은다. 지하철이 다 지나간 후, 호노카의 표정은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호노카 : (조용히 말하면서)그렇구나..... 쓸데없는 행동일 수도 있고...

호노카 퇴장. 나기사, 자신이 왜 폭언을 내뱉었는지 크게 후회를 하면서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다시 함께 싸우는 와중에 서로의 감정을 다 털어놓고 그때 우연히 서로의 수첩을 바꿔 가져가서 그 안에 적힌 서로의 마음에 대해 알게 되어서 호노카와의 사이는 결과적으로 싸우기 전보다 더 가까워졌다. 이후에도 호노카와 후지무라가 가깝게 지내는 것을 보고 질투와 시샘을 느끼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는 하지만 호노카의 조력도 솔직하게 받는다.
참고로 호노카와 싸울 당시 문제의 발언은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
'''프리큐어 3대 실언'''
'
으로 분류하고 있다. 나머지 둘은 Yes! 프리큐어 5 23화에서 나츠키 린카스가노 우라라에게 "'''너, 그 녀석 말고 친구 없어?'''"라고 발언한 사건과 프레시 프리큐어! 23화에서 아오노 미키모모조노 러브에게 "'''세츠나라는 얘는 원래부터 없었다고!'''"라고 발언한 사건. 하지만 아무리 호노카가 나기사를 도와주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도 8화는 나기사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섭섭할 만한 상황이었다. 나기사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정립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나기사가 후지무라를 좋아한다'라는 뜻으로 들릴 수도 있는 말을 후지무라 본인 앞에서 했기 때문.
그 외에도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들과 충돌을 자주 일으켜서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지만 친구들과 가족, 동료를 아끼고 곤란한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올곧은 마음씨를 지녔다. Max Heart에서 학원제 때 무대극을 공연할 당시에는 자신의 친구인 쿠보타 시호를 위해 무서움을 견디고 와이어 액션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빛의 정원에서 무지개 정원으로 온 멧플과의 제2종 조우에 의해 거의 강제적으로 전설의 전사 '''큐어 블랙'''으로 각성하게 된다. 호노카와는 달리 프리큐어로 활동하는 것에 회의적이었으며[10] 자의 반, 강제 반으로 어쩔 수 없이 프리큐어가 되어서 도츠쿠존과 싸워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된다. 나중에 가서는 진심으로 프리큐어로서 싸우게 되는 등 전사로서 점점 성장해가는 타입. 커다란 고난과 역경에 부딪혀도 큐어 화이트, 샤이니 루미너스와 서로를 의지하고 신뢰하면서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다.
벨로네 학원의 '마돈나' 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오다지마 유카와는 선의의 라이벌 관계이며(다만 나기사 본인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유카와 체육 대회에서 경쟁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는지 남자 중등부에서 꽤 인기 있는 농구부 선수인 하세쿠라 카즈키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 하세쿠라의 막무가내인 성격 탓에 고백을 거절하지 못했지만 프리큐어로 변신해서 싸우는 도중 우연히 하세쿠라가 그걸 보고 "'''나의 이상형은 큐어 블랙이다'''"라면서 고백을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11]
남동생인 미스미 료타가 있으며 료타가 자주 시비(?)를 걸어 그때마다 프로레슬링 기술(주로 코브라 트위스트)로 제압하곤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료타를 굉장히 아끼고 있으며 료타가 심부름을 나갈 때에 몰래 뒤따라가서 도와주거나 료타가 배드민턴 시합에 나갔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기도 한다.[12]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이며[13] 후지타 아카네의 'TAKOCAFE' 에 들러 자주 타코야키를 먹는 것으로 보아 타코야키도 좋아하는 듯. 반면 양파는 싫어한다(...). 식탐이 강하며 후속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들 또한 식탐이 강하다는 설정의 원형이기도 하다. 또한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에서 리더 역할의 프리큐어들이 가진 보케 속성의 원형이기도 하다.
시대극 마니아라는 의외의 일면이 있다. 특히 '토야마의 킨상과 긴상(遠山の金さん銀さん)'이라는 작품의 대단한 팬. Max Heart에서는 '아와텐보쇼군(荒てん坊将軍)'에 빠져 있다.[14]
Max Heart로 넘어오면서 3학년이 되었고 전 주장이었던 나카가와 유미코[15]의 뒤를 이어서 라크로스부의 주장이 되었다. 과학부 부장인 호노카와 함께 교내에서 유명인물이 되었으며 둘이 친하다는 사실은 물론 "말도 안 돼~!" 라는 입버릇까지 1학년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듯. 주장이 되고 나서는 제대로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으며 후배들에게 너무 무르게 대해서 같은 부의 리나 및 시호가 옆에서 이끌어주는 일도 있었다. 이후 졸업하면서 2학년 후배 마키에게 주장 자리를 물려주었다.

3.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올스타즈의 시발점이 된 "초~단편 프리큐어 올스타즈 GoGo 드림 라이브!"부터 출연했으며, NS1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나마 DX 시리즈 시절에는 얼핏보면 초대의 위엄이라고 하기에는 후배들에 비해 그렇게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스토리의 중심에 서지 않아서 그럴 뿐 전투 묘사를 잘 보면 이 시절부터 차별화된 전투력을 드러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가령 DX1에서 퓨전과 처음 조우했을 때 퓨전을 유일하게 다운시킨 조라던지 퓨전과의 최종전에서 장난 아니게 먼 거리의 관람차에서 날아오는 장면 등 이 시절부터 이미 차별화 된 전투능력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꽤 있었다. DX3에서 빨간색 프리큐어들이 콜라보레이션 펀치를 날릴 때도 큐어 블랙이 중심에서 회전까지 더하면서 주먹을 날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런 장면들 중 DX1에서 나온 발차기 한방씩으로 자켄나 두마리를 보내버리는 장면이 임팩트가 커서 유명하다. 다만 DX2에서는 프리큐어들의 힘이 약해진 상황이라곤 해도 스파크 브레이슬릿을 차고도 킨토레스키에게 밀리는 장면이 나오는 안습한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New Stage에 들어서면서 후배들이 더욱 더 늘어남에 따라 비중이 확 줄어들고 활약 시간도 극히 짧아졌으나 그 짧은 시간에 펼치는 활약상 하나하나 무지막지한 임팩트를 남겼다.
New Stage에서는 Splash StarYes! 프리큐어 5와 함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활약 장면이 정말 딱 하나 나오는데 그 활약 장면이라는게 스위트+스마일(피스 제외)의 8명이 쭉 밀려나면서 간신히 막을 수 있었던 대형 선박을 화이트, 루미너스와 함께 '''표정 하나 안 바뀌고'''(...) '''제자리에서 막아내는''' 장면이다.[16][17]
New Stage 2에서는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다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명대사인 "'''말도 안~ 돼!(ありえな~い!)'''" 를 선보임으로서 프리큐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으며 요정들 나라의 태양[18]이 떨어지려고 하자 엄청난 괴력으로 태양을 제자리로 날려버렸다! [19] 그리고 최종보스인 그림자와 스마일 + 두근두근 프리큐어는 주먹다짐을 했지만 블랙은 혼자서 한 방에 날려버려(?!) 자세를 무너뜨리더니 화이트가 잡아 패대기 치는 걸로 마무리하여 단 두 방에 처리했다! 이때 걸린 시간은 스마일&두근두근이 약 3분, 블랙&화이트가 '''약 30초'''[20].
New Stage 3에서도 초대 선배답게 호노카와 함께 멋있게 활약한다. 본작의 흑막인 마암이 악몽수들이 다른 프리큐어들에게 털리자 메카악몽수를 불러내는데 하필 대치한 상대가 초대였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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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또한 오랜만에 호노카와의 합체기인 '''마블 스크류 맥스'''를 선보이기도 했다![22] 그리고 이 극장판을 통해 드러난 나기사의 꿈은 '''라크로스 국가대표'''.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활약을 해서 NS때만큼의 큰 활약상은 없었다.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는 첫 등장부터 블룸과 드림과 함께 뜬금포로 노래 같지도 않는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 큐어 마린이 그걸 보고 '''바보냐!!!!???'''라고 딴지를 건다.
극장판 허긋토! 프리큐어♡빛의 전사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표지나 행적으로도 사실상 노노 하나와 더블 주인공으로, 하나 다음으로 가장 비중이 높다. 샤이니 루미너스미덴에게 기억을 빼앗겨 어려진 채 납치된 탓에 미덴을 추적했고, 추적한 끝에 큐어 옐을 구했다. 그 과정 속에서 큐어 화이트 마저 기억을 빼앗겨 어린아이가 되어버렸고, 하나와 나기사 외에 프리큐어 전원 리타이어했다는 사실을 전한다(...)[23]
다시 나타난 미덴이 나기사 앞에서 자신이 빼앗은 호노카의 기억을 가지고 호노카 행세를 하자, 유키시로 호노카는 단 한 명 뿐이라 하며 공격을 대신 맞고 쓰러지지만 호노카가 나기사와의 추억을 되찾으며 원래대로 돌아온 덕분에 호노카와 함께 일신된 극장판 작화로 프리큐어 변신에 성공한다. 그리고 똑같이 추억을 되찾는 허긋토 멤버들과 함께 미덴을 몰아붙이고 미덴의 세계에 도달하지만 미덴의 정체가 밝혀지고 얼마 안 가 추억을 빼앗겨 어린아이가 되버린다.
허그땅해리햄 해리가 부탁한 미라클 라이트 응원으로 부활해 익스트림 루미나리오를 날리며 미덴의 분신들을 다수 소멸시키고, 마지막에는 55인 프리큐어 전원이 미덴에게 추억을 나눠준다. 그리고 프리큐어 전원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극장판이 끝난다.

4.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작품 초반에 스페셜 게스트로 호노카와 같이 출연한다는 정보가 나왔었다.
이후 후속작 극장판유키시로 호노카와 같이 찬초 출연하는 것이 밝혀지고 이거 관련 정보라고 팬들은 판단했었다.
'''그러나...'''

21화에서 허그땅이 손을 뻗어 하늘에 포탈 같은 것을 만들었는데 그 안에서 호노카와 같이 떨어지면서 전작 프리큐어가 극장판뿐만 아니라 '''본편에서 전작의 프리큐어가 출연한 첫 사례가 되었다.'''[24]
22화에서 큐어 마셰리의 적극적인 태도[25]에 호노카와 같이 놀라고 지금 벌어진 상황에 당황했는지 하나, 에미루와 같이 호노카에게 달라 붙는 모습이 나왔다. 호노카와 함께 대선배로서 에미루와 루루 아무르가 다투다 화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의 자신들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26] 이후 오시마이다가 된 파푸루에 의해 허그프리 5명이 핀치에 몰리자 큐어 화이트와 함께 대선배로서 파푸루를 멋지게 몰아붙이는 위엄을 유감없이 드러냈고 큐어 마셰리와 큐어 아무르가 파푸루를 정화한후, 허그땅에 의해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37화에서 닥터 트라움의 공격에 사로잡혀 위기에 빠진 큐어 옐큐어 화이트, 샤이니 루미너스와 함께 구해주면서 재등장한다. 한창 닥터 트라움의 오시마이다 군단과 싸우다 트라움이 완전히 거대화하여 옐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자신은 당황하지 않고 다독여줌으로써 다시 한번 대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허그프리의 새로운 필살기 '''프리큐어 올 포 유'''가 발동되는 계기가 되었다.

5. 프리큐어/큐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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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서의 변신시'''
'''2기 Max Heart에서의 변신시'''
'''극장판 슈퍼 프리큐어 변신시'''
  • 일본어판
    • 1기

  • Max Heart

  • 2018년 버전[27]


"빛의 사자, 큐어 블랙!"
  • 한국어판
    • 1기

  • Max Heart

"빛의 전사, 큐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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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큐어 블랙으로서 등장 시 기본/테마 색은 검정색. '''최초의 검은색 프리큐어'''이기도 하며 현재까지도 역대 모든 프리큐어 중 유일하게 이 색을 상징으로 가지고 있다. 헤어 스타일은 변신 전의 모습에서 앞머리가 옆으로 뻗친 모습이다.
큐어 블랙으로 변신했을 때의 복장은 배꼽티스패츠 차림이며 Max Heart에서는 복부를 가린 복장을 한다. 이 점을 아쉬워한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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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한 이후의 전투 스타일은 펀치발차기 위주의 파워스타일로 보통 맨 앞에서 앞장서서 전투를 벌인다. 그 힘은 혼자서 자켄나를 제압할 정도로 강하며 Max Heart에서는 '''지면에 펀치 한 방으로 내리쳐서 두동강을 낸 뒤 이 때 발생한 충격파로 자켄나들을 무더기로 날려버리고 적 간부들이 있는 곳까지 길을 낸 적이 있다'''. 이 정도의 힘을 보여준 것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당시의 밀키 로즈 정도밖에 없다. 또한 극장판에선 단 1방의 발차기로 자켄나를 소멸시킨 적이 있다. 물론 여기에 화이트가 가담을 했지만 블랙이 80% 정도는 데미지가 먹고 들어간 것 같다. 순수한 힘으로는 역대 프리큐어 중 가장 강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명 '''힘의 블랙, 기술의 화이트(力のブラック、技のホワイト。)'''.[28] 팬들 중에는 초대의 평타 위력≥후배의 마법 위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사실, 통칭 '''초대'''라고 부르는 블랙&화이트 콤비의 파워의 절정에 달한 것은 Max Heart 최종회에서 바로 이 둘이 함께 자아쿠킹에게 날린 통칭 '''메테오 킥'''이다. 이것을 시전 했을 때 산의 서너 배는 될 정도의 높이까지 먼지가 솟구치고[29] 지구 자체가 뒤흔들리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걸로 생긴 구덩이는 바닥이 안 보일 정도.
특이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힘이 강해지는 모습을 선보인다. 1기에서 2기로 넘어갈 때는 파워업을 했다는 설정이 있고 2기 도중에도 스파클 브레이슬릿을 얻어 재차 파워업 했으니 그렇다 치고 사실상 은퇴(?)한 이후인 올스타즈 시리즈에서는 본편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힘을 과시한다. 그것도 후속 시리즈일수록 더욱 강력해지는데 처음에 화이트와 함께 자켄나를 발차기 한 방으로 소멸시킨 것은 약과였고 화이트와 함께 기본적으로 수십만 톤은 나가는 대형 선박을 눈 하나 꿈쩍 안하고 멈춘다던가 자신의 수십 배 크기의 몬스터를 순수 힘에서 압도하는 것도 모자라 그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로봇을 펀치 한 방으로 산산조각내는 괴력을 보면 아무리 초인적인 힘을 얻었다고 해도 사실상 인간 범주에서 아득히 벗어난 존재라는 느낌이 들 정도. 더군다나 올스타즈의 모든 활약은 스파클 브레이슬릿 없이 한 거다.[30]
종합하자면 캐릭터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괴력녀로, 실제로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이 정도의 괴력을 여러 차례 선보이는 여캐는 손에 꼽을 정도. 오죽하면 일부 광팬들이 그야말로 괴력의 상징인 헐크와 비교하는 무리수까지 둘 정도.
심지어 1기 33화에서는 레기네가 급습을 하여 변신도 하지 않은 상태로 라크로스 라켓을 들고 공격을 모두 회피하여 레기네에게 변신을 안해도 움직임이 쓸 만하다며 칭찬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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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이전의 습관처럼 프로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실제로 전투 중 프랑켄 슈타이너를 사용하기도 했다(...) 심지어 학원제 때 무대극을 공연할 당시에는 변신하지 않고 자켄나와 1대 1로 붙었을 정도로 강인함을 보인 적도 있고 마찬가지로 변신도 안한 상태로 적 간부의 공격을 연속으로 회피한 적도 있다.
개인 기술은 갖고 있지 않으며 큐어 화이트과 함께 피니시 기술로 '마블 스크류'와 '레인보우 테라피'를 사용하며, Max Heart에서는 샤이니 루미너스와 함께 '익스트림 루미나리오'를 발동한다.

6. 동인 2차창작에서


주요 커플링 대상은 유키시로 호노카. 호노카는 연애에 별 관심이 없는 반면 나기사의 경우 연애에 관한 한 매우 소녀다운 모습을 보이다보니 의외로 호노카에게 지배당하는 수#s-8.1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물론 머리카락이 짧고 스포츠계라는 점에서 활발한 아이라는 점이 강조되기에 공#s-12 역할로 나오는 작품도 꽤 있는 편. 이 경우 조금 어물거리는 호노카를 껴안으며 당황하게 만드는 시츄에이션이 인기 있다.

7. 기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프리큐어로, 이는 이후 시리즈에서 첫번째로 등장하는 여러 프리큐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10주년 기념 메시지는 "'''큐어 블랙이야! 프리큐어 10주년, 고마워! 모두들 앞으로도 잘 부탁해!'''"로 1화에서 제일 첫 타자로 등장. 최초의 프리큐어이자 사실상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다운 대우라고 할 수 있겠다. 호노카는 반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2004년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8강에 오른 적이 있으며 이는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 기준 역대 모든 프리큐어 중 최고의 성적이자 유일하게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사례이다. 이후 2006년 다시 한 번 2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으며 프리큐어 중 두 번 이상 2라운드 이상의 성적을 거둔 캐릭터 또한 나기사가 유일하다.[31] 또한 현재까지 총 3번 사이모에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한 바 있어 호노카와 함께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상징컬러인 블랙은 그녀 고유의 영역으로 남았지만 캐릭터성[32]은 후속 시리즈의 프리큐어들에게 많이 계승된 편이다.
무인편 45화에서 합창 대회에서 부를 노래를 고르다가 '쟝가 쟝가 쟝가~'하며 따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국판에선 이걸 뚫훍송(!)을 부르는 것으로 현지화하였다.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얼굴을 비추다보니 국내 팬덤에선 '''예비군 안 끝난 아저씨''' 취급이다. 짬밥을 따지면 민방위도 마칠 급(...)
날씨의 아이에서 큐어 블랙큐어 화이트를 코스프레한 여성들이 히나에게 의뢰하는 고객들로 나왔다.

8. 관련 문서



[1] 현재 프리큐어 전사 한국판 성우로서는 제일 최고참이자 최연장자. 그 다음 경력이 후배 리더 프리큐어를 맡은 정소영이다.[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여성 격투가인 아사미야 아테나의 잘하는 스포츠인 라크로스의 영향을 받은 의도로 보인다.[3] 예전에는 1990년생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프리큐어 올스타즈가 나온 이후로 1990년생 설정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4] 후속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말버릇을 갖고 있다는 설정의 원형.[5] 스노보드는 극장판에서 극복해서 잘 타게 되었다.[6] 2화에서 호노카의 과학 연구실에 축구공이 날라와 유리창이 깨지자 제대로 화가나서 따지러 갔지만, 후지무라가 사과하자 그의 외모에 반하여 그때부터 좋아하게 된다.[7] 이 신은 '''무려 (!) 14년 후''' 후배 프리큐어인 허긋토! 프리큐어 22화에 나기사가 다시 거론한다.[8] 이때 당시 호노카가 나기사라 부르지 않는 이유가 아직 절친 단계가 아니여서 나기사한테 미스미 양이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나기사도 호노카 이름을 부를때 유키시로 양이고 부른다. 국내에서는 정서상 어색했는지 그냥 '하람아'라고 부른다.[9] 참고로, 일본에는 요비스테라는 문화가 있다. 친한사이에는 이름을 불러도 상관없지만 친하지 않거나 모르는 사이면 함부로 이름을 부르면 안된다. 예를 들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야가미 이오리쿠사나기 쿄한테 쿄라고 말하는 장면을 봐라.[10] 이건 몇몇 영웅들도 같은 심정이다.[11] 물론 하세쿠라는 큐어 블랙이 나기사라는 사실을 모른다(...).[12] 한 번은 게키도라고와의 전투 도중에 료타가 말려들어 우연하게 료타가 공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를 본 큐어 블랙은 분노하여 게키도라고를 향해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부은''' 뒤 마블 스크류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태워버렸다. 얼마나 분노했냐면 마블 스크류를 쓰기 위해 큐어 화이트와 손을 잡을 때 '''손을 너무 세게 잡아 화이트가 고통을 느꼈을 정도'''. [13] 초콜릿 때문에 포이즈니의 함정에 빠져 멧플을 잃어버린 적도 있었다.[14] 각각 토야마의 킨상(遠山の金さん)과 아바렌보쇼군(暴れん坊将軍)의 패러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기사의 성우 혼나 요코는 아역 시절 아바렌보쇼군 2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15] 성우가 나바타메 히토미. 먼 훗날 후배 프리큐어로 캐스팅된다.[16] 다만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는건 후배들은 미끄러운 내리막길 바닥에서 선박을 막고있었고, 얘네들은 평평한 아스팔트 바닥에 서서 선박을 막아세웠다. 그래도 내려온 거리에서 붙는 가속도까지 생각해보면....[17] 선박의 위치가 상당히 높은 곳에 있었고 거기서 지면으로 빠르게 미끄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쭉 미끄러지면서 생기는 가속도와 질량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순수힘은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초대 프리큐어가 막는 이 장면은 어찌 보면 처음 프리큐어에 참여한 드래곤볼 작화진들의 상황을 오마쥬했다고 볼 수 있다.[18] 현실의 태양과는 다른 거대한 해바라기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물체다.[19] 정확한 과정은 떨어지는 태양을 초대~스마일까지의 모두가 힘을 합쳐 받아낸 후 다시 제자리로 던져버렸는데 던질 때 기합과 함께 던지는 모습이 나오는게 블랙 혼자다. 대사가 없는 프리큐어들이야 그렇다 치고 바로 옆에 있던 화이트도 아무런 기합이나 던지는 모습이 없어서 마치 블랙 혼자 던진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로 블랙 혼자 던진 건지는 불명.[20] 블랙과 화이트가 처리한 녀석은 괴성만 지르고 있었고 스마일 + 두근두근의 9명이 처리한 녀석은 프리큐어 교과서를 들고 말까지 했으니 이쪽이 본체가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스마일+두근두근이 처리한 녀석 말고도 다른 분신들도 말을 하는 장면이 있고 스마일+두근두근이 처리한 녀석이 소멸하고도 남은 그림자들이 멀쩡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 본체와 분신의 구분이 없을 가능성도 높다.[21] 이 직후 간발의 차이로 탈출한 조종사 악몽수는 하필 다음으로 노린 게 후대 중에 힘캐로 불리는 '''큐어 문라이트큐어 에이스였다(...)'''. [22] 그런데 이 장면은 DX 3에서 도츠쿠존의 마녀를 퇴치할 때 썼던 장면을 그대로 재탕했다(...).[23] 나기사는 호노카가 없으면 변신이 불가능하기에 이 상황에서 유일한 전투원은 하나 뿐이다.[24] 프리큐어가 다른 시리즈의 본편에 출연하는 것은 마법사 프리큐어! 마지막화에서 큐어 휩이 선행 출연한 전례가 있다.[25] 멜로디 소드를 전달해주러 온 하늘의 사자(使い)냐고 물었다.[26] 위에 거론한 무인편 8화에서 나온 첫번째 프리큐어 해산 위기 신이 잠깐 지나간다.[27] 극장판 허긋토! 프리큐어♡빛의 전사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에서 리뉴얼된 버전이다.[28] 참고로 이 명칭은 가면라이더 1호가면라이더 2호를 뜻하는 기술의 1호, 힘의 2호(技の1号、力の2号)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29] 이 장면에서 건물이 손톱만하게 보인다.[30] 올스타즈에서 스파클 브레이슬릿이 나온 것은 DX 2에서 딱 한 번인데 이때는 오히려 스파클 브레이슬릿을 착용하고도 킨토레스키에게 힘으로 밀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당시 레인보우 주얼을 빼앗긴지라 프리큐어들은 약해졌고 적은 강해진 상태이긴 했지만...[31] 프리큐어 캐릭터가 2라운드에 진출한 사례도 나기사와 쿠루미 에리카 정도밖에 없다.[32] 보이시, 운동계, 행동파, 보조색인 핑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