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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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초기지
3. 주둔지외곽1, 2
4. 주둔지외곽3, 4
5. 격전지전방
6. 격전지최전방
7. 격전지 장비
7.1. 무기
7.2.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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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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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인들과 부여인들의 국가단위 pvp 컨텐츠. 2010년 12월 15일 바람의 나라의 '격풍(激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추가된 게임 내 대립, 전쟁형식의 컨텐츠로 국가 대항전 시스템이라고도 한다. 이곳에서는 타 국적 유저끼리 서로 PK가 가능하며 상대국 몬스터에게 공격받는다. 일부러 타 국적의 전초기지로 들어가서 자신보다 약한 타 국적 유저를 죽이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이전까지 그냥 있으나마나 했던 국가를 이용한 대항전 시스템으로 주목받았으나 이후 그냥 퀘스트를 통해 장비나 얻는 그저그런 장소로 전락했다.
NPC에게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거나 단순히 잠수만해도 꽤 고성능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1] 처음에 패치되었을 때 5차 승급자들까지 다수 출현했다.
현재 고차 승급자들은 대체로 필요한 것들을 다 얻은 뒤이므로 그렇게까지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다. 격전지가 등장한지도 2016년 기준으로 6년이 흘렀기 때문에 격전지 장비보다 훨씬 좋은 장비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주둔지외곽 1, 2의 잠수 유저 대부분은 저차승급 천인으로 고효율 무기인 일만멸화포를 얻기 위해 잠수를 타고 있다. 그 외의 격전지 컨텐츠를 이용하는 경우는 매 2시간마다 교대로 진행되는 주몽/대소 레이드정도가 남았다.
아무래도 넥슨은 좀 국가전 대치를 통한 활성화를 기대했겠지만 남은 건 잠수와 매크로 뿐이었다. 거기다 앞서 언급했듯이 심낫과 같은 주류 무기들이 시간만 들이면 쉽게 구하는 상황이 되어 아주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또한 이 무기와 옷들은 옵이 극히 먼치킨 수준이라 여타 다른 중국, 일본 전설의 무기 같은 고가템들의 시세에도 영향을 꽤 끼치고 있다. 특히 백만무기는 가히 저 상기한 무기들을 뛰어넘는 능력치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제 격전지 장비조차도 세월의 흐름으로 빛이 바래 천인의 일만무기, 도사의 백만무기, 각 직업별 최종무기 외에는 잘 쓰지 않게 되었다. 격전지 무기의 빈자리는 바람태사류나 구미호 장비가 상당부분 대체했으며 격전지 갑옷 역시 흑골귀갑이나 5성 이하의 환웅갑옷 내지는 산신의갑옷 등에 밀려 잘 채용되지 않는다. 낙랑성 전투침략전의 보상인 전투마고삐, 쌍룡환두대도 등은 아직도 틈틈히 획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2. 전초기지


전초기지
주둔지외곽1
주둔지외곽3
격전지전방1
격전지최전방
주둔지외곽2
주둔지외곽4
격전지전방2
격전지의 거점. 각종 기능성 npc들이 있으며 격전지 일일 퀘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적대 국가끼리 PK가 가능하다. 이 곳으로 들어가면 우호 국민에게는 '주둔지수호자의보호'라는 보호막이, 적대 국민에게는 '주둔지침략자의업보'라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적용되며 전초기지 병사들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된다.
전초기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 전초기지병사
가장 기초적인 몬스터. 울타리 밖에 집중적으로 포진되어 있으며 전초기지 내를 배회하다가 적을 인식하면 접근해 근접 공격한다. 백인무기를 들고 있다.
  • 정예경비병
울타리 내부에, 울타리로 들어오는 입구에서 위치를 사수하고 있는 고정형 몬스터. 전초기지병사보다 체력과 방어력이 훨씬 높으며 방어력을 무시하는 직타 원거리 공격을 한다. 방어력을 무시하는 피해이기때문에 레벨이 낮다면 정예경비병의 공격을 버티기 어렵다.
  • 소형막사
가장 작은 막사. 파괴하면 일정 확률로 시야 내의 모든 적대 유저에게 병사의징표를 준다.
  • 중형막사
파괴하면 100%확률로 시야 내의 모든 적대 유저에게 정예병/용사의징표를 준다. 일만무기를 만들 거라면 젠될때마다 처리하면 큰 도움이 된다.
낙랑성 전투, 침략전 점수 관련 보상을 주는 npc도 이 곳에 위치해 있다.
  • 긴급임무
매일 19시, 22시에 반대 국적의 격전지에서 '긴급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구역 안의 중형막사 5채, 소형막사 30채, 정예경비병 70명, 전초기지명사 150명을 처치하면 임무 구역 내에 금전이 떨어진다. 금전은 한방굴과 동일한 형태로 떨어지며 한 덩어리에 25만전이다. 임무가 시작될 때 격전지 내부에 위치한 유저 수에 따라 임무 수행 영역이 넓어지며 보상도 증가한다.

3. 주둔지외곽1, 2


매시 30분 공성전차 침공이 시작되는 곳. 침공이 시작되면 울타리에 목책이 생기며 이 목책이 적 국가에 의해 파괴되기 전까지 적의 모든 전차를 섬멸해야 한다. 모든 전차가 파괴되면 해당 맵 안의 모든 승리국가 국민들은 정예병/용사의징표를 한 개씩 받게 된다. 반대로 전차나 적대 국가의 유저에 의해 목책이 먼저 무너진다면 반대쪽 국가의 유저들이 징표를 가져간다. 이론상 한 타임마다 2개의 정예병/용사의징표 획득이 가능하지만 버그때문에 전차가 여러 차례 젠되는일도 종종 일어나며 이 경우 더 많은 징표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현재 바람 유저들, 특히 일만멸화포를 만드는 저레벨 천인들의 주요 잠수지이다. 일반적으로 전차를 잡기보다 목책을 부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에 목책을 부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잠수로 징표를 얻고자 한다면 상대 국가의 주둔지 외곽에서 잠수를 해야하니 참고.

4. 주둔지외곽3, 4



주기적으로 대량의 공성전차가 젠되는 곳으로 이른바 ''''전차쩔''''이 활성화되어있는 곳. 전초기지 외곽 3,4에서 고정적으로 젠되는 상대국 전차가 파괴되는 것을 '''잡은 사람과의 일행 여부와 관계없이 살아서 시야 안에서 목격하기만 한다면''' 경험치 2천만을 얻는 것을 이용한 쩔이다. 저기에 휴식경험치 배율까지 적용되기때문에 요강을 사용하면 정말 엄청난 성장이 가능하며 주로 지존~2차 승급자가 애용한다. 전차의 체력은 8천만 전후이며 방어력은 -141이라 최소 5차승급자 이상의 격수는 되어야 전차를 공략할 수 있다. 전차를 잡으면 화면에 살아서 존재하는 캐릭터에게는 고구려 & 부여 병사의 징표가 지급되며 전차에게서는 용사 & 정예병의징표가 드랍되어 고렙 유저가 징표 모으는 용도로도 많이 잡는다.
전차가 죽을때 징표가 드랍될때까지 바싹 붙어서 기다리다가 징표가 떨어지면 달려가서 주워먹는 소위 '먹자'라는 사람들도 있다. 먹자를 허용하는 전차 격수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먹자행위는 전차쩔의 속도를 지연시키는데다가 정작 징표를 먹기 위해 전차를 잡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행위기때문에 격수가 징표를 챙기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잘 보고 해야 한다.
매시 30분, 주둔지외곽 1, 2에 전차 침략이 시작될 때 여기에도 [침략]전차가 각 지역마다 20기씩 젠되어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침략]전차는 일반 공성전차에 비해 체력이 낮아 손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제한시간 내에 일정 마릿수 이상의 침략 전차를 파괴하면 같은 맵에 있는 모든 유저들이 경험치를 획득한다. [침략]전차가 사망한 자리에는 지속시간 5분짜리 [격전지]물약이 떨어지며 (?) 모양의 표식이 생기는데 표식 위로 올라가면 소량의 금전이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매일 가장 많은 공성전차를 격파한 top3명에게 24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계후 뿔각피리를 지급한다.

5. 격전지전방


이 지역부터 초상비령서, 축지령서를 사용할 수 없다. 격전지전방4에서는 사령관/장군의징표를 드랍하는 개마무사, 은대무사가 등장한다.

6. 격전지최전방


격전지의 하이라이트. 패치이후 오후 2시반에 한번 입장이 가능하다. 최전방에서 젠되는 상대국가의 왕을 잡으면 주변에 딱 1개 드랍되는 "왕의 징표"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왕의징표 100개로 얻을 수 있는 격전지 5차 무기는 노자본으로 얻을 수 있는 최상급의 옵션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유저들이 이것을 얻기 위해 박터지게 싸우고 노력한다. 이 왕의징표를 차지하기 위해서 상대국 혹은 문파끼리 싸우는 건 기본에 먹자도 판을 치고, 들어가는 인원수가 한정된 점을 노려 온갖 인맥을 동원하여 양국가 인원수를 다 채워버린채 유유히 독점하는 사람까지 존재한다.
서버 통합 이전에는 각 서버의 대형 문파끼리 협의하여 시간대별 독점 방식으로도 많이 잡았으나, 서버 통합 이후에는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지고 있다.

7. 격전지 장비


모든 격전지 장비는 징표를 가지고 전초기지 내의 보급부관에게서 교환한다. 하위 징표 100개[2]로 상위 징표 1개를 교환할 수 있다. 병사의징표->용사/정예병의징표->장군/사령관의징표->왕의징표 순으로 올라간다.
고구려 몹은 용사의징표/장군의징표를, 부여 몹은 정예병의징표/사령관의징표를 드랍한다. 즉 국적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징표의 종류가 다르다. 하지만 국적 변경 등의 이유로 인해 다른 진영의 징표를 먹었다고 해서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급이 같은 반대 진영의 징표는 npc를 통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징표'''
'''획득처'''
<colbgcolor=gray> '''병사의징표'''
격전지 외곽의 공성전차가 시야내에서 사망시 획득.
'''용사의징표
정예병의징표
'''
격전지 외곽의 공성전차가 확률적으로 드랍. 매시 30분 공성전차 침공 방어시 획득.
'''장군의징표
사령관의징표
'''
격전지 최전방의 은대무사/개마무사, 전초기지 막사의 대사자.
'''왕의징표'''
격전지 최전방의 대소, 주몽

7.1. 무기



'''백인무기'''
'''천인무기'''
'''일만무기'''
'''백만무기'''
'''최종무기'''
'''교 환'''
용사의징표 60개
정예병의징표 60개

용사의징표 100개
정예병의징표 100개

용사의징표 100개
정예병의징표 100개

장군의징표 100개
사령관의징표 100개

왕의징표 100개
<colbgcolor=gray> '''전 사'''
백인베기창
천인베기창
일만베기창
백만베기창
'''전 멸'''
'''도 적'''
백인절단도
천인절단도
일만절단도
백만절단도
'''필 멸'''
'''주술사'''
백인형벌장
천인형벌장
일만형벌장
백만형벌장
'''지옥문'''
'''도 사'''
백인위령선
천인위령선
일만위령선
백만위령선
'''진혼제'''
'''궁 사'''
백인도살궁
천인도살궁
일만도살궁
백만도살궁
'''칼바람'''
'''천 인'''
백인멸화포
천인멸화포
일만멸화포
백만멸화포
'''용아귀'''
'''마도사'''
백인천구의
천인천구의
일만천구의
백만천구의
'''천상화'''
'''영술사'''
백인신령제
천인신령제
일만신령제
백만신령제
'''별신제'''
'''차 사'''
백인살태도
천인살태도
일만살태도
백만살태도
'''궤 멸'''
격전지 최종무기는 하이엔드급의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작정하고 제작해도 '''최소 100일'''이 걸리는데다가 중간에 지연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 걸리기때문에 바람의 나라 안에서도 손꼽히는 하드코어 콘텐츠다. 거래도 불가능하기때문에 직접 만드는 것 외에는 따는 수단도 없다.
하지만 외형이 매우 멋진데다가 사실상 들어가는 돈은 거의 없으면서도 게임 내 최상위 무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파격적인 능력치때문에 적당한 무기를 사용하다가 격전지 최종무기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엄청난 경쟁은 본인이 짊어져야 할 짐이지만...
  • 전사
가장 인기가 없는 격전지 무기인데, 우선 하위 단계 무기들이 전부 양손이라는 디메리트가 있다. 최고 단계인 전멸이 되면 한손무기로 개선은 되지만, 체력 증가량이 전무하기에 실전성은 매우 낮은 편. 외관 역시 딱히 특징이 없는지라 이래저래 가장 구데기 취급. 장비 마법인 전멸의 폭풍우도 주변의 적의 방어력을 1회성으로 +40 깎는 디버프에 불과해 유용하지 않다.
  • 도적
한손 무기라서 전사에 비하면 다소 사정은 나은 편이지만, 전사와 마찬가지로 체력 증가 옵션이 없기 때문에 역시 효율성은 낮다. 다만, 최종장비인 필멸의 장비 마법 필멸의예고가 순간 방어도무시+200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채용의 여지는 있는 편. 덤으로 필멸의 외관이 상당히 인기가 높아 나름 선호도가 있는 편이다.
  • 주술사
백만무기의 시전향상, 최종무기 지옥문의 우월한 스탯이 각광받는다. 양손무기라는 점과 마력증강 옵션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방어도 -4 옵션 덕분에 양손무기라는 디메리트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며, 추가마력증가 옵션 및 다른 방관/방무/공증 옵션들이 골고루 높게 들어가 있어 단점들이 모두 커버가 되는 편. 다만, 룩이 썩 좋은 편이 아니며 헬쿨감소 등의 다른 부가 옵션이 없기 때문에 용무기/환웅무기와 비교하면 선호도가 다소 밀리는 편.
  • 도사
시전향상을 중시하는 도사마법의 특성상 높은 시전향상을 제공하는 백만위령선만으로도 꽤 활용가치가 있고, 최종 무기인 진혼제는 대체 불가능한 도사 최상위 티어 장비이다. 한손(방패가능)+도사무기치곤 높은 파괴력+높은 마수와 시향 등 기본옵션+광역 디스펠 지대인 장비마법 영혼보호까지 활용도가 폭넓은 무기이다.
  • 궁사
궁사 격전지무기에는 노가 없다는 것이 특징. pk지역인 격전지의 특성을 반영해서인지 pk에 특화된 무기인 궁만을 획득할 수 있다. 칼바람은 단일 무기로 가장 높은 명중률을 가지고 있어 pk에 특히 강력하다. 궁인만큼 대량의 몹을 잡는 사냥에서의 기동성은 좀 떨어지고 체뻥도 없는데다 용도를 알 수 없는 장비마법은 단점이다.
  • 천인
일만멸화포에 달린 명중 22를 노리고 많이 도전한다. 천인은 창조술때문에 궁사와 함께 명중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직업이기 때문. 백만포로 넘어가면 명중이 오히려 내려가서 잘 쓰지 않는다. 최종 단계인 용아귀는 용주제십도 제외 최고의 천인 전용무기다.
  • 마도사
마도사 장비 역시 도사와 마찬가지로 시전향상 옵션이 주를 이루는데, 도사와 달리 마도사의 경우는 시전향상 옵션이 그다지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선호도는 매우 낮다. 물론 최종장비인 천상화는 높은 추가마력 및 마수/마증/마치 옵션이 골고루 달려있지만, 진혼제와 다르게 마도사 장비는 천상화를 대체할만한 좋은 무기들이 많이 존재하고 장비마법 역시 별로이기 때문에 선호도는 매우 낮은 편.
  • 영술사
  • 차사
당장 일만살태도만 해도 서민용 아이템으로 준수하며, 백만살태도는 S급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A급 반열에는 당당히 드는 아이템이다. 최종 무기인 궤멸은 용라제십명도보다 데미지가 더 잘 나오는 아이템으로, 차사 무기 끝판왕이라 봐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7.2. 방어구



[1] 용사(고구려) & 정예병(부여)증표 260개를 모아서 교환할 수 있는 일만절단도나 일만베기창의 공격력은 심판의낫보다 약간 더 높다. 또 역시 증표 260개가량을 모아서 교환하는 3차 격전지 갑옷의 무장이 -46. 이 정도의 무장을 가진 전체 직업이 낄 수 있는 아이템은 격전지 출시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다. 거래 불가인 게 문제지만.. 이후에 거래가 가능하면서 무장도도 -49~-50에 달하는 상급구미호, 푸른빛용갑옷이 등장했다.[2] 예외적으로 병사의 징표는 500개이며, 장군/사령관의징표로는 왕의징표를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