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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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활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대연.
2. 작중 행적
강력계 베테랑 형사반장. 말 수도 적고, 세련되게 말하는 법도 모르는 촌스럽고 뚝뚝한 남자.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형사로, 직업의식이 투철하다. 대쪽같은 성격으로 윗사람들에겐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후배들에겐 존경 받는 선배다.
완전범죄는 없으며, 아인슈타인 같은 범인도 단서는 분명히 흘리게 돼 있다는 철학으로 작은 사건이라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때문에 형사생활 내내 자신이 맡았던 사건을 기록한 노트를 재산목록 1호로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
드라마 초반에 서하은을 만나러 가다 최동찬 부하에게 칼을 맞고 병원에서 내내 혼수상태로 있었으나 드라마 중후반부에 극적으로 의식을 찾았고 이후 경찰에 복직하면서 수철과 함께 하은을 돕는다.
강력5팀에 새로 부임한 반장으로 비리에 연루된 동료경찰을 옷을 벗게 만들 정도로 강직한 인물. 유건하 형사의 후배로 건하의 수사노트를 보관해왔다. 수사 도중 서하은이 유강혁인 것을 알게 되지만 최동찬의 음모에 의해 강혁의 눈 앞에서 칼에 찔려 혼수상태가 되었으나 극 중후반에 의식을 되찾고 하은(강혁)을 돕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