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영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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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렬천의 모습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경희궁 위선당[1]의 북쪽에 있는 샘. 마르지 않아서 다른 이름으로는 '초정'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2. 상세


경희궁을 세울 때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경희궁에 남아있는 들 중 하나이자, 우물 가운데 원형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다. 선조가 새겨놓은 영렬천의 글씨가 남아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샘이지만, 경희궁전성기였던 시절에는 왕이 이곳에서 시를 짓고 휴식을 취하였을 정도로 위상이 있었다. 《서궐도안》에서도 표시되어있다.

3. 여담


현재 경희궁 건물들의 규모와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사실상 거의 유일한 흔적이다. 경희궁 위선당을 복원할 때 위치를 가늠할 수있게 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실제로 태령전숭정전의 위치를 찾을 때 이 샘과 서암을 기준으로 하였다.
[1] 현재는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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