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의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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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의 제사장'''
火継ぎの祭祀場[1]
Firelink Shrine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통하는 지역


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 지역.
수많은 불사자들의 시작이 되었던 장소. 1편의 신화적 배경관과 더불어 소울팬들에겐 오래된 고향의 향수가 느껴지기까지 한다.

2. 상세


북방의 수용소에서 까마귀에게 잡혀서 오는 주인공을 맞이해주는 계승의 제사장이다. 절벽 너머 다리를 통해 불사의 도시에 갈 수 있고, 아래로는 작은 론도 유적과 지하묘지가 연결되어있고, 위로는 불사의 교구와 연결된 교통의 메카이다. 까마귀를 타고 도착했을땐 마음이 꺾인 전사, 화방녀 아나스타샤, 그리고 솔로드의 페트루스가 있고, 대부분의 지역이 연결되어있는 만큼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나는 여러 NPC들이 자신들의 목적이나 도와준 주인공을 위해 오고가는 곳이기도 하다.
평범하겐 진입할 수 없는 탑의 끝에 있는 커다란 둥지에서 까마귀를 통해 다시 북방의 수용소로 돌아갈 수도 있다. 탑에는 불사의 교구와 통하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도중에 뛰어내려서 올라갈 수 있는 바닥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의 최후반 지역인 계승의 제단과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종 두개를 다울리면 나타나는 프램트가 있는 구멍 안쪽이 계승의 제단이다. 그야말로 센의 고성에서 갈 수 있었던 통로가 막힌 아노르 론도와 그곳의 여러 지역을 뺀 대부분의 지역이 연결된 셈.
여타 세기말적인 다른 지역과는 달리 따사로운 날씨에 잔디가 돋아나있는 언덕과 중앙에 화톳불이 배치되어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배경음까지 온화해서 평화로운 기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냐스타샤가 제사장의 화톳불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에스트 병 10개를 채우고 다닐 수 있기도 하다. 전송이 없는 초중반에 다녀야 하는 지역들과 거의 직통으로 연결되어있다보니 전송이 생기기 전에 애용하게 되는 화톳불이기도 하다.
초반에 수급하면 유용한 아이템들도 여럿 있는 곳이므로 도착했을때 꼼꼼히 살펴보자. 귀환의 뼈, 인간성, 로이드의 호신부, 소울 등등을 얻을 수 있다. 도망칠 자신이 있다면 묘지 구역에서 츠바이핸더, 윙드 스피어 등의 아이템도 구할 수 있다.

3. 기타


다크 소울 3 DLC의 퇴적지 지역의 공동 깊은 곳의 데몬 & 상처입은 데몬 보스룸에 이 장소의 잔해가 등장한다. 해당 보스룸의 형태로 봤을때 지반침하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
개발 초기에는 물의 사원이었다. 그러나 개발이 진행되면서 불의 테마가 점점 뚜렷해짐에 따라 컨셉이 바뀌었다. 예로 화톳불이 있는 곳도 초기 기획대로라면 연못이었는데 바뀐 것이라고.

4. 통하는 지역


  • 불사의 도시 - 절벽에 붙은 언덕길을 따라 연결되어 있다. 지름길을 열어뒀다면 하층을 통해 바로 최하층 입구로 진입할 수 있다.
  • 작은 론도 유적 - 화톳불 뒤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곳으로 내려가면 화방녀 아나스타샤를 만날 수 있으며 더 진행해 작은 론도 유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 지하묘지 - 물이 고인 폐허 왼쪽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 불사의 교구 - 불사의 교구에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면 갈 수 있게 된다.
  • 북방의 수용소 - 불사의 교구까지 진행해 엘리베이터 지름길을 열어두지 않았다면 진입할 수 없다. 작동한 후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올라가다가 떨어진 곳에서 한 번 더 점프해서 가는 탑의 꼭대기에서 까마귀 둥지를 통해 갈 수 있다.
  • 계승의 제단 - 게임 진행 중에 물이 고여있던 곳이 열리고 프램트가 나타나는 구멍을 통해 갈 수 있다.

[1] 화계의 제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