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사슬회전꾼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Goblin Chainwhirler'''
[image]
'''한글판 명칭'''
'''고블린 사슬회전꾼'''
'''마나비용'''
{R}{R}{R}
'''유형'''
생물 ― 고블린 전사
선제공격

고블린 사슬회전꾼이 전장에 들어올 때, 고블린 사슬회전꾼은 각 상대와 상대가 조종하는 모든 생물 및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 1점을 입힌다.
''"중요한 것은, 일단 움직이기 시작했으면 멈추지 말라는 거야!"''
'''공격력/방어력'''
3/3
'''수록세트'''
'''희귀도'''
도미나리아
레어
'''가장 흥한 3모노 사이클 카드이자 도미나리아 최고의 사기카드 중 하나'''로 방어 1짜리 생물이 주력이 되는 상당수의 덱을 나가리시킨 원흉.
3마나가 3/3 선제를 들고 오면서 상대 생물 플워 공평하게 1점을 때려버린다. 내 편 생물들은 건들지도 않으면서 플레이어 1점 번은 물론 상대의 방어 1짜리 생물들과 상대 플워 로열티 벌이를 카드 한장으로 견제해버리는 점 때문에 가장 평가가 좋으며, 레드를 쓰는 덱이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넣는 카드가 되었다. 모노레드덱, 고블린기프트, 버밍엄 GP에서 가장 핫한 덱인 RB비히클 덱에서 4장 꽉꽉 담아서 사용중.
그리고 프로투어에서 본격적으로 진가가 발휘되었는데, 전체 덱중 35%가량의 덱이 이 카드를 자신의 덱에 넣었다. 적색을 섞은 덱이 35%를 약간 넘었던걸 감안하면 사실상 적색을 쓰는덱은 전부 이 카드를 쓴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결국 이 카드와 다른 고성능 카드들의 활약으로 8강 진출덱 중 하나를 제외한 7개의 덱이 적색을 석은 덱이되었고, 결국 4강에서는 모노레드와 락도스 어그로밖에 안남게 되었다. 이런 활약으로 프로투어에서 가장 많이 쓰인 카드가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밴을 먹여야 하냐는 논란에 휩싸였다.[1]
하지만 라브니카의 길드에 들어오면서 모노레드의 키카드가 많이 로테아웃 당하고, 그 결과 Wr위니에 밀리면서 같이 밀려나버렸다. 베날리아 집행관과는 완전히 반대의 길을 걷게 된 셈.
라브니카의 충성에서는 무대를 밝혀라비평가 꿰뚫기의 파워에 힘입어서 모노레드가 부활하면서 다시 채용. 프리릴리즈 시절 아레나 메타 극초기에는 사슬회전꾼마저도 너무 무겁다면서(...) 빼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토큰 위주의 횡전개 덱을 상대로 하는 게임을 역으로 잡아먹을 수 있게 해주는 유니크한 강점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가능한 한 4장 꽉꽉 들어간다. 3유색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룰 컬러에서 주인 없는 영토전사 타입으로 불러서 채용하거나[2], 락도스/준드에서 ETB에 스택 쌓고 치명타를 부여해서 유사매스로 사용하는 등 다색덱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 참고로 이카드 다음으로 많이 쓰인카드는 마멸구속이고 생물카드는 폐품 약탈자 하고 보맷 배달기계가 뒤를 쫓고있다.[2] 2마나에서 핸드 우위를 담당하는 성장실 수호자와 대공 담당인 크라울 창잡이, 3마나의 그룰 주문파괴자가 전사타입이라서 로드 없이도 그룰 특유의 깡스탯빨로 아슬아슬하게 전사 버짓덱이 성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