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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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의 등장인물. 경찰 부검의.
1. 프로필
2.1. 스포일러
4. 그 외


1. 프로필


나이
??세
생일
6월 25일
신장
166cm
체중
71kg
혈액형
A형
직업
경찰 부검의
최종학력
백광대학교 의과대학
가족
기혼
성우
방성준[1]/야노 료타
이름(일본판)
아마노 히로시(天野 博)

2. 회색도시



이경환에 이어서 두번째 살인 피해자. 유상일의 전화를 받고 30여분 뒤에 시체로 발견되었다.
박근태에게 유상일의 행적을 알렸고, 김주황이 달려갔으나 사건은 벌어진 뒤였다. 원한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상만-유상일-박근태 사이에 무언가가 있음은 분명하다.
하태성은 장비세트와 통찰로 피해자와 범인은 면식 관계이며 등을 돌린 사이 불의의 습격을 당했고, 현장의 물건을 사용한 우발적 범행이라는 것을 알아냈으며, 범인은 고상만에게만 볼일이 있었다는 것과 제 3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경환 때와 마찬가지로 하태성그의 일행들이 사건 현장을 조작하는데 주도한다.

2.1. 스포일러



이 역시 이경환과 마찬가지로 배준혁이 저지른 살인.
허건오의 흥신소 습격 시간과 하태성을 다시 사건 장소에 데려가기까지 시간을 생각하면 허건오를 따돌리고 나온 배준혁권혜연 순경과 만나 도착한 시간이 하태성 보다 늦는다는 건 시간상 오류. 그는 고상만을 살해한 후 권혜연을 만난 것.
그가 살해당한 공장은 박근태로부터 유상일에 누명을 씌운 후에 받은 것.

3. 회색도시2



에피소드3에서 백석 그룹 회장 장희준의 장학생 출신 부검의 한 명이 도세훈의 부검 자료를 빼돌렸고 이를 이용해 박근태가 도세훈을 오인 사살한 사건을 묻어버리고 대신 박근태는 백석 그룹과 선진화파의 거래 증거를 파기하는 계약을 했는데 마침 고상만의 직업도 부검의인데다 회색도시1 시점에서 승천 3인조는 박근태의 부하들이었으니 고상만이 장희준이 말한 그 부검의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고...
'''에피소드 4에서 승천 3인조가 백석 재단의 장학생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물론 고상만이 그 정보를 빼돌렸다는 게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권현석이 도세훈의 부검 자료 중 일부가 누락되었다는 걸 눈치챘다는 사실을 간파한 걸 보면 이 인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6부에서 확정났다. 하지만 이경환, 조용호는 12년 전인만큼 젊어보이는데 고상만은 12년 후의 모습과 차이가 없고 (...) 진상짓으로 어그로를 끄는 이경환, 심리적 갈등을 겪는 조용호와 비교하면 비중도 거의 없다.
나중에는 이경환이 수사본부에서 누명을 쓰고 수감된 유상일을 모욕하고 권현석에게 고인드립을 날려 서재호의 분노를 사 이경환과 조용호를 비난하는데 이 사람은 전혀 언급도 안 된다.(...) 안습.

4. 그 외


이경환, 조용호와 함께 승천 3인조라 불린다.( )
아버지들 에피소드를 보면 회식 자리에도 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괴짜 같은 면이 있는 듯. 사실 스탠딩을 만들었는데 쓸 일이 없어(...) 수염이라도 밀어 과거편에 집어넣었는데 그 결과 회식에서도 가운을 입고 오는 또라이(...)가 되었고 이후엔 아예 이 기믹으로 나가는 듯.
1편 뒷풀이에서는 장기자랑으로 저글링을 준비했으나 곧 퇴장당한다.
2편 뒷풀이에서는 노구치 시게노리랑 콤비를 보여주면서 "가운은 내거야! 내 정체성이라고!"라며 화를 낸다.본편에서의 찬밥대우를 여기서 조금 풀었다. 조용호가 어떻게 대화하고 있는 거냐고 물으니까 본인 왈, 엘리트끼리의 특별한 교감이라나(...)
2000년 후반에 출범하여 2004년 중반까지 활동한 한시적기구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장준하 사건 담당 조사관'''으로 일했던 고상만과 동명이인이다.

[1] 김주황까지 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