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정(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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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foil here, what's going on? (고속정 여기있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Ready for you man! (준비됐습니다!)'''

'''Let's have a good time! (좋은 시간 보내자구!)'''

'''Yup! (이얍!)'''

'''Let me show you around! (순찰 좀 해보자구!)'''

'''Steady! (침착하게!)'''

'''Let's see what she can do! (이 배 성능좀 보여주자구!)'''

'''We got them! (잡았다!)'''

'''Blast them! (떨어뜨려!)'''

'''Scramble the next! (교란 개시!)'''

'''This is a no fire zone! (여긴 사격 금지 구역이야!)'''

'''Put the gun down! (그 총 내려!)'''

'''Whacha gonna' do with dat, huh?! (그 흉기로 뭐하려고, 앙?!)'''

'''They still up there? (쟤들 아직도 떠있잖아?)'''

'''Keep it cool! (정신좀 차려봐!)'''

'''Hey man, you're scratching my boat! (아저씨, 내 배에 기스냈어!)'''

'''Oh that ain't cool, man! (오 이건 심하잖아, 아저씨!)'''

'''SOS!'''

  • 가격: 900
  • 생산시간: 10초
  • 요구사항: 항구
  • 주무기: 이카루스 20mm CIWS 대공기관포
  • 보조 무기: 무기 교란기
레드얼럿3의 대공 공격 해상 유닛. 영문명은 hydrofoil(수중익선). 전작의 이지스 순양함이 사라졌지만 은근히 시 스콜피온을 계승한 듯한 연합군 선박.
설정상 도미니카 공화국 '''연안경비대'''의 '''밀수단속선'''을 개조하여 대공지원함선으로 만들어냈다. 밀수품 압수용 창고도 달려있다고 한다. 억양은 자메이카식 영어를 사용한다. 무기는 이카루스 급 CIWS.
연합군 초임 해군 사관이 가장 먼저 지휘하는 배이며, 초임장교들 대부분은 전공에 눈이 멀어 어떻게든 이걸 몰고 적에게 달려들어 보려 하지만 정작 해상이나 지상을 직접 타격할 무기가 없어 갈굼 받고 버로우 하는 게 일상이라는 듯. 아마 후임들 군기 좀 잡으려고 태우는듯 하다.
게임상에서도 '수중익선' 답게 기동성이 좋다. 대공기관포의 성능은 불프로그처럼 스플래시는 없지만 단일 대상에게 퍼부어주는데 아폴로 전투기처럼 기관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좋아지고 수가 모일수록 효율이 좋아진다.(아폴로와 다르게 보급이 필요없는 것도 장점) 높은 기동성을 살린 컨트롤이 받쳐주면 고속정 한대로 키로프도 문제없이 잡을 수 있고, 트윈블레이드의 로켓 공격을 여유롭게 피해주면서 고속정이 기관포를 무빙샷으로 격추시켜 버린다. 또한 보조 기술인 '스크램블 건' 무기교란 장치 덕에 연합 해군에서는 절대로 빼놓으면 안되는 녀석이 돼버렸다.
무기교란 장치에 맞은 적은 공격을 할 수 없고, 적이 공격하지 못하는 동안 돌고래, 빈디케이터, 항공모함, '''립타이드'''등이 일제히 달려들어 피라냐처럼 물어뜯는 것이 연합 해군의 정석. 설정상 공격장치만 무력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거리에서 벗어나면 다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램블 건 사용 시 주의할 점이라면, 스크램블 건의 타겟팅 대상은 중복해서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속정의 특수효과를 살리려면 컨트롤로 일일히 유닛 하나하나를 지정해줘야 한다. 안그러면 고속정 수십 대가 같은 놈만 교란시키다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여담이지만 가디언 탱크 승무원이나 아폴로 전투기 파일럿 등이 '''자기들에게도 이 무기교란 장치를 달아달라고 정식으로 상부에 졸라댄 일'''도 있다. 가디언 전차는 현재 달고 있는 레이저 표적 지시기 만으로도 다른 국가의 주력전차에 대해 우위를 차지하며 날아다니는 아폴로 전투기에 무기교란 장치까지 달면 밸붕이 될 터이니 달릴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