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순양함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 등장하는 연합군 해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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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의 시 스콜피온에 대응하는 유닛으로 연합군 해군의 대공방어를 책임진다. '''게임 상 최고의 대공능력을 자랑하는 유닛.''' 만들기는 힘들지만 베테랑을 단 후 유닛지정 강제공격을 할 경우 키로프마저 수 초만에 떨구는 무시무시한 메두사 미사일 연사 공격을 볼 수 있다.[3]
하지만 가격이 시 스콜피온에 비해 비싼 편(1200원)[4]이라[5] 깨지면 눈물나고 또 이동 속도도 느린 편이다. 뽑아야 할 상황이 되면 안 뽑기도 미묘하다는 것이 더욱 눈물난다. 대함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유리군의 부머 잠수함을 대비한 보험용으로 뽑아두기도 미묘하나 후반에는 플로팅 디스크가 날라와서 항공기들을 레이저로 추락사 시키기 때문에 뽑아두면 대처가 가능하다. 구축함을 동행시켜야 안심하고 운용이 가능하다.
3진영 중 전체적인 대공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연합이지만[6] 이지스의 메두사 대공 미사일은 탄속이 매우 빠른데다 패트리어트나 엘리트 IFV, 엘리트 가디언 G.I.보다 연사력이나 공격력이 압도적이다. 심지어 소련에서 유일하게 대공 미사일을 쓰는 아포칼립스조차 능가한다. 대공무기 쪽에선 고사포나 개틀링 무기와도 맞먹을 정도. 게임 전체에서 이보다 강력한 대공화력은 엘리트 IFV가 카오스 드론의 효과를 받을 때 정도뿐이지만, 카오스 드론 자체가 잉여유닛이라 볼 일이 사실상 없다. 게다가 이지스 순양함이 엘리트로 승진하면 정말로 그때부터는 지대공에 있어서는 파괴신 그 자체가 된다.
로켓 보병 열 다섯 명과 싸워서 이기며 해상전이라면 드레드노트는 이놈 때문에 바보가 된다. 키로프 비행선, 플로팅 디스크와 붙을 시 바다가 좀 넓고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몇 척이라도 개발살 낼 수 있다. 5초 남짓한 시간에 한 척을 격추시킬 수 있고, 엘리트 등급이 되면 2초 정도만에 키로프를 잡을 수도 있다. 보리스의 미그기 공습도 이지스 순양함이 있다면 사실상 봉인.
아군 강제공격 실험으로 알아낸 사실인데 항공모함 함재기의 공격을 방어하는 경우 함재기를 추격하는 미사일이 항공모함 속으로 따라들어가서 항공모함을 침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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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의 시 스콜피온에 대응하는 유닛으로 연합군 해군의 대공방어를 책임진다. '''게임 상 최고의 대공능력을 자랑하는 유닛.''' 만들기는 힘들지만 베테랑을 단 후 유닛지정 강제공격을 할 경우 키로프마저 수 초만에 떨구는 무시무시한 메두사 미사일 연사 공격을 볼 수 있다.[3]
하지만 가격이 시 스콜피온에 비해 비싼 편(1200원)[4]이라[5] 깨지면 눈물나고 또 이동 속도도 느린 편이다. 뽑아야 할 상황이 되면 안 뽑기도 미묘하다는 것이 더욱 눈물난다. 대함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유리군의 부머 잠수함을 대비한 보험용으로 뽑아두기도 미묘하나 후반에는 플로팅 디스크가 날라와서 항공기들을 레이저로 추락사 시키기 때문에 뽑아두면 대처가 가능하다. 구축함을 동행시켜야 안심하고 운용이 가능하다.
3진영 중 전체적인 대공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연합이지만[6] 이지스의 메두사 대공 미사일은 탄속이 매우 빠른데다 패트리어트나 엘리트 IFV, 엘리트 가디언 G.I.보다 연사력이나 공격력이 압도적이다. 심지어 소련에서 유일하게 대공 미사일을 쓰는 아포칼립스조차 능가한다. 대공무기 쪽에선 고사포나 개틀링 무기와도 맞먹을 정도. 게임 전체에서 이보다 강력한 대공화력은 엘리트 IFV가 카오스 드론의 효과를 받을 때 정도뿐이지만, 카오스 드론 자체가 잉여유닛이라 볼 일이 사실상 없다. 게다가 이지스 순양함이 엘리트로 승진하면 정말로 그때부터는 지대공에 있어서는 파괴신 그 자체가 된다.
로켓 보병 열 다섯 명과 싸워서 이기며 해상전이라면 드레드노트는 이놈 때문에 바보가 된다. 키로프 비행선, 플로팅 디스크와 붙을 시 바다가 좀 넓고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몇 척이라도 개발살 낼 수 있다. 5초 남짓한 시간에 한 척을 격추시킬 수 있고, 엘리트 등급이 되면 2초 정도만에 키로프를 잡을 수도 있다. 보리스의 미그기 공습도 이지스 순양함이 있다면 사실상 봉인.
아군 강제공격 실험으로 알아낸 사실인데 항공모함 함재기의 공격을 방어하는 경우 함재기를 추격하는 미사일이 항공모함 속으로 따라들어가서 항공모함을 침몰시킬 수 있다.
[1] 값이 낮을수록 연사력이 빠르다.[2] None, Flak, Plate / Light, Medium, Heavy / Wood, Steel, Concrete / Special_1, Special_2 순서이다.[3] 그냥 내버려두면 한 발씩 공격하지만 유닛지정을 할 경우엔 그야말로 탄막 수준으로 미사일이 날아간다. 왜 지상 공격을 불가로 설정했는지 이해될 정도로 강력하다.[4] 그래도 소련군 공장을 보유 중이라면 900원까지 내려간다.[5] 공장 짓기 전이면 딱 2배고 공장 지으면 거의 3대에 육박한다.[6] 개틀링은 말할 것도 없고, 대공포는 데미지는 떨어지지만 범위피해가 있고 연사력이 빠르며 대미지가 인스턴트로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을 덮고도 남는다. 연합 대공유닛들은 대미지는 가장 높지만, 탄착이 늦기 때문에 제때 격추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움직이는 목표에 대해 일제 사격한 뒤 목표물이 추락한 경우에 쫓아가던 탄두들은 전부 공중분해...그만큼 전투에서 화력이 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