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라이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고스트 라이더. 원작에서 가장 유명한 초대 고스트 라이더 쟈니 블레이즈가 아닌, 2014년 새롭게 등장한 4대 고스트 라이더 로비 레예스이다. 코스튬이나 자동차 역시 원작 로비 레예스의 것이다.
본래 고스트 라이더의 판권은 소니 픽처스에 있었으나, 판권이 마블로 넘어오면서 MCU에 출연하게 되었다. 첫 등장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본 드라마의 미친 존재감이라 할 수 있으며, 평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팬들은 호평, 또 다른 라이더 떡밥과 연결되어 쟈니를 볼 수 있는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 출연하길 바라는 듯.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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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라이더로서의 모습. 원작의 로비 레예스는 해골 모양의 헬멧을 쓰고 거기서 불이 나오지만, MCU의 로비 레예스는 얼굴 자체가 쟈니 블레이즈처럼 불타는 해골로 변한다. 아무래도 쟈니 블레이즈를 에오쉴에 출연시키기엔 부담스럽고, 고스트 라이더의 트레이드 마크인 불타는 해골을 살리다보니 이런 형태가 나온 듯. 해골 두상에 헬멧처럼 슬릿이 나 있고 얼굴, 특히 눈썹 부분을 잘 보면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스트 라이더로서의 능력은 에오쉴 시즌 4를 기준으로 작중 최강. 영화 시리즈의 어벤저스에 비하면 파워 레벨이 많이 떨어지는 에오쉴 내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대체적으로 원작의 통상적인 고스트 라이더와 비슷하다.[2]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초자연적인 힘, 특히 '''지옥의 화염'''을 사용하며, 희생자의 말에 의하면 영혼을 태우는 화염이라 한 번 불타면 신체적으로 안정을 취해도 소용이 없다고 한다. 초자연적인 힘이라 그런지 형체가 없어져 유령 비슷하게 된 사람도 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화염으로 소멸시킬 수도 있다. 재생 능력도 있는지, 총과 칼에 다 맞아봤지만 하루 지나면 상처가 말끔히 나았다고 한다.
완력은 변신하기 전에는 평범한 수준이지만[3] , 고스트 라이더로 변한 후엔 데이지를 펀치 한 방으로 가볍게 압도하고, 제프리 메이스 역시 전투력으로 상대가 되지 않아 초반을 제외하고는 계속 맞고만 있었다. 쉴드 전투기에 설치된 능력 봉쇄실을 맨손으로 뚫은 유일한 인물.[4]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격투 능력을 갖추고 있고, 손에 든 무기에 지옥의 불을 붙여 싸울 수도 있지만 이 때는 데이지의 진동파에 제압당하고 무기가 튕겨나가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변신하고도 진동파에 무기 놓친 적이 있긴 한데 이기긴 했다(...).
고스트 '''라이더'''라는 이름 답게 전용 차량을 이용한 전투에 능하다. 첫 등장에서부터 정면으로 로켓탄을 맞아 공중에 몇 m는 날아가고도 멀쩡히 착륙해서 갱들의 차량을 들이받아 모조리 박살낸다. 기존 실사 영화처럼 타는 탑승물 모두가 강화되는지 전용 차량이 있는진 불명이지만 타고 다니는 닷지 차저는 지옥의 불길을 바퀴와 엔진에 두르고 로켓 탄두를 정면에서 맞고도 흠집도 나지 않을 뿐더러 전속력으로 차량을 들이받고도 찌그러지지 않는 무식한 떡장갑을 과시한다. 그리고 60년대 차라 전자 장치가 없기도 하고 사용자가 사용자라 EMP도 통하지 않는다.
시즌 4 중간에 퇴장했다가 최종화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는 정황상 '복수의 영혼'을 완전히 받아들였는지 이전보다 능력이 훨씬 강화되었다. 변신 이전에도 안드로이드들로 구성된 병사들을 이리저리 패대기치더니 붙들고 밀치는 것만으로 몇 미터나 날려버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화염 사슬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전격 능력에 직격당하자 불타오르며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해 전혀 대미지를 입지도 않고 여러 마법적 능력도 자유롭게 선보인다. 마지막에 다크홀드를 들고 떠날 때는 새로 배운 기술이라며 체인을 이용해 카마르-타지의 마법사들과 유사한 게이트웨이를 만들어냈다. 최종 보스인 에이다도 고스트 라이더 상대로는 답이 없어서 계속 도망다니기만 했다.
능력의 기원은 불명이다. 일단 로비는 본의는 아니지만 '''악마'''와 계약했다고 알고 있는 상태.[스포일러] 작중에서도 영혼[5] 을 태운다는 발언이 나왔다. 일단 데이지에 따르면 인휴먼은 아니라는 듯.
끝까지 고스트 라이더의 대표 기술인 참회의 시선을 사용하지는 않았다.[6]
3. 작중 행적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4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총괄 제작자인 제드 위던과 머리사 탠처론과 인터뷰를 통해 MCU의 변화(닥터 스트레인지) 때문에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번역
티저 영상에 출연했다.
1화부터 등장. 데이지가 추적하고 있는 무기를 수송하고 있던 아리아 브라더후드 갱단 앞에 먼저 나타나 이들을 모두 처단하고, 생존한 한 사람을 트렁크에 밀어넣고 가버린다. 이후 납치한 갱단원을 묶어놓고 무기의 위치를 알아낸 후, 청소부로 위장해 현장에 잠입한다. 사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콜슨과 맥에게서 엿들은 로비는 더이상 납치한 갱단원이 필요없다 판단, 자신이 모는 헬 차저로 들이받아 죽인다.
이후 그가 모는 차인 닷지 차저를 추적한 데이지에게 열쇠를 짤랑거리는 버릇 때문에 정체를 들키게 되고, 그녀의 능력을 보자 "네 속에도 뭔가가 있군"이라 중얼거리며 전투를 개시한다. 데이지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고 하지만, 그는 다 영혼이 더럽혀져 있었다고 주장한다.[7] "그 이유로 당신이 사람이 사는지 죽는지 결정할 권리는 없다"고 데이지가 말하자,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며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 데이지를 일시적으로 제압한다. 아직 하이브의 세뇌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신을 죽여달라는 데이지를 바라보던 고스트 라이더는 그녀는 죽을 만할 영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그냥 가버린다.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온 동생 게이브를 맞이한다. 동생은 하반신 불구로,[8] 로비는 게이브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준다.
한편, 와치독을 추적하는 데이지를 보고 자신이 일련의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의 차에 데이지를 태우고 어디론가 향한다.
3화에서 다시 등장. 데이지에게 모멘텀에서 일한 사람이 자신의 삼촌이라고 알려준다. 계속 데이지와 대화하던 중, 마이애미에서와도 같은 정전이 곳곳에서 일어나자, 정전을 틈탄 무질서가 동생에게 악영향을 끼칠까봐 급히 동생에게로 향하고, 때마침 위기에 처한 동생을 데이지와 함께 구출해낸다.
집으로 돌아와 데이지에게 자신은 총에 맞고 차에 치여도 다음 날이면 멀쩡해진다고 능력을 밝혔다. 동생이 자신의 '밤일'에 대해서 모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르길 바란다고 귓속말로 얘기한다.[9] 아침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그의 손엔 데이지를 위해 사온 약이 들려있었지만, 데이지는 이미 떠난 상태.
4화에서는 마도서 다크홀드의 위협에 관해 쉴드와 목표가 같다는 이유로 쉴드와 행동을 함께한다. 워치독스와 제임스에게 몰려 위기에 처한 데이지와 제마를 돕는다. 필 콜슨은 꽤 로비를 맘에 들어하는 모양. 그러나 고스트 라이더의 목적이 복수인데다 힘이 지나치게 강력해서인지 같은 레벨의 빌런이 나타나지 않는 한은 대기 명령을 받기 일쑤이다. 알폰소 맥켄지와 주로 티격태격하는 중.
후반부에선 짧지만 굵은 액션을 선보인다. 같은 발화계 능력을 쓰는 제임스의 쇠사슬[10] 을 낚아채버려서 데이지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것으로 등장. 로비를 보며 비아냥거리는 제임스를 역으로 비웃으며 간지나게 변신하고 사슬에 불을 휘감아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 중 제임스의 폭죽 창고에 제임스와 함께 떨어져 발화계 능력의 두 사람+화약 때문에 건물이 통째로 폭발하고, 콜슨, 맥켄지, 데이지는 화염 다루는 사람들이 저런 데서 싸우는 것에 기겁해 폭발 직전에 겨우 탈출하는데 로비는 불타는 건물에서 유유히 제임스를 사슬로 묶은 채로 걸어나와 콜슨에게 "산 채로 잡아오랬죠?"라며 제임스를 넘겨줬다.
5화에서는 다크홀드의 단서를 알아내기 위해 로비의 삼촌을 감옥에서 빼내는 임무에 참가하여 유령 몇 채를 관광보내는 활약을 하기도 했으나, 게이브의 교통사고에 연루된 범인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해당 사고의 배후가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낸 것은 좋으나 분을 참지 못하고 변신까지 해서 해당 범인을 태워버리는데 문제는 이게 CCTV에 그대로 찍혔고[11] , 이 비디오가 쉴드 상층부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이 때까지 쉴드에선 고스트 라이더를 단순 살인범으로 알고 있는데다, 다크홀드 사건의 급박성 때문에 콜슨이 상층부에 로비에 대한 것을 보고하지도 않아서 최악의 상황이 된 셈. 거기다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삼촌에게 "먼저 쉴드 멤버들과 합류해 있으라"라고 했는데, 유령의 중심 인물인 루시가 삼촌 일라이를 협박해 쉴드와 합류하기 전에 먼저 빼가버리는 이중 병크를 터뜨린다.
6화에서 로비가 고스트 라이더로 각성하게 된 계기가 나온다. 자동차 사고로 즉사한 그에게 누군가가 "'''만약 다시 살게 된다면 동생을 불구로 만든 녀석들을 벌하고 복수하겠느냐'''"라는 질문을 해왔고 로비가 그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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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고스트 라이더'''[12] 에게서 힘을 부여받으며 고스트 라이더로 각성한다. 이미 죽은 몸이었지만 멀쩡하게 되살아나서 새로운 힘까지 얻은 것이다.
이후 제퍼에 탑승한 새 국장 제프리 메이스 앞에서 쉴드의 보호 모듈 밖으로 탈출하고, 결투까지 벌인다. 새 국장은 로비가 탐탁치 않지만, 필 콜슨은 로비가 유일하게 루시 바우어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작전에 투입시키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실제로 작전에 투입되어 루시 바우어와 대면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환각에 빠지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루시를 신의 흉내를 낸 대가를 치르라면서 벌하려고 하자, 루시는 자신을 벌할 것이 아니라 네 삼촌이 문제라고 나선다. 루시 바우어에 따르면, 레예스 형제가 당한 사고의 진상은 루시 바우어의 남편 조셉이 '5번가'라는 갱 조직에게 형제의 삼촌 일라이를 살해해달라고 의뢰했는데 하필 운이 나쁘게도 레예스 형제가 일라이의 차를 대신 타고 있어서 형제가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결국 삼촌 일라이의 욕망이 형제가 휘말린 비극의 근원이었음을 알게 된다.
7화에서 끝내 삼촌 일라이가 다크홀드를 통해 물질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그 충격파로 인해 다른 차원으로 몸이 이동하게 된다. 로비는 "우리는 빨려들어가고 있는 중이지만, '''그'''는 가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몸이 공중에 붕 뜨더니 '''복수의 영혼'''이 로비의 몸에서 떠나가 알폰소 맥켄지에게 들러붙는다. 이에 로비는 맥을 추적하는 데이지의 차에 탑승해 맥을 발견하고, 맥에게 들러붙은 영혼과 대화를 나눈다. 아직 자신에게는 해야 할 복수가 남아있고, '''자신의 복수를 도와준다면 앞으로 내가 너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해 복수의 영혼이 이를 받아들여 로비에게로 돌아온다.
마지막 부분에서, 에이다와 레드클리프 박사가 설치한 문을 통해 혼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8화에서 쉴드와 함께 일라이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일라이와 대면하긴 하지만, 다크홀드의 지식을 통해 강력한 힘을 손에 넣은 일라이에 의해 몸이 여기저기 관통당하고 꼼짝하지 못하는 처지가 된다. 콜슨을 비롯한 쉴드 멤버들의 도움으로 탈출하려고 하였으나 일라이가 자석을 밀어내고 탈출하고, 일라이를 붙잡아 콜슨이 던져준 사슬을 놓으면서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해 일라이를 불로 태움과 동시에 일라이와 함께 차원의 틈새로 소멸한다. 그러나 콜슨은 고스트 라이더의 영혼이 차원을 넘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로비도 언젠간 다시 돌아올 것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21화에서 실제로 재등장. 폐허가 된 쉴드 기지에 남아있던 차원 이동 문을 통해 돌아온다. 일라이에 의해 생긴 상처도 모두 나은 듯하며, 불타는 해골의 모습으로 등장해 불타는 체인을 몸에 두른다.
22화에서는 다크홀드를 찾아 에이다를 공격하러 와서 러시안 LMD들과 싸우고, 에이다에게 상처를 입히는 데도 성공하지만 에이다는 고든의 능력으로 도망친다. 본인은 에이다가 다른 세상을 가지고 장난칠 때 틈이 생겨서 빠져나왔고, 고스트 라이더가 다크홀드를 되찾고 싶어해서 가지러 왔다고 한다.[13]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다크홀드를 멀리 떨어진 곳에 봉인해야 한다는 판단에 직접 불타는 쇠사슬을 돌려 원을 만들어 게이트웨이를 생성하고[14] 작별 인사를 한 뒤 다른 차원으로 떠났다.
3.2.
헬스트롬과 함께 2020년에 훌루에서 고스트 라이더를 주연으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데뷔한 로비 레예스를 주인공으로 하며, 가브리엘 루나가 같은 배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 제작이 전면 취소되었다.
4. 여담
로비 레예스에게 힘을 준 또다른 고스트 라이더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팬덤에서는 이 사람이 1대 고스트 라이더인 '''쟈니 블레이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으며 흥분하고 있다. 쟈니 블레이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와 라이더 가죽자켓이 그 단서고, 방송 직후 로비 레예스를 연기한 배우 가브리엘 루나의 트위터에 로비 레예스와 쟈니 블레이즈가 함께 고스트 라이더로 활약하는 'All-New Ghost Rider'의 내용이 올라와서 이 사람이 진짜 쟈니 블레이즈일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15]
[1] 트루 디텍티브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등에 출연한 바가 있다.[2] 여기서 말하는 '통상적인'이란 노블 케인이나 쟈니처럼 우주적 존재 반열인 블랙 하트와 헬로드 이상 가는 강자들이 아닌, 다른 인간 최강자급의 고스트 라이더와 비슷한 수준을 의미한다.[3] 에이다와 처음 대면했을 때, 에이다가 로비에게 전격을 날리자 로비가 고통스러워하나 싶더니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하자 가볍게 무시하고 반격을 날린다. 변신 전후의 차이는 분명하다.[4] 능력 봉쇄실은 래쉬도 꼼짝없이 갇혀있어야 할 정도로 단단하다. 피츠도 봉쇄실을 뚫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스포일러] 본인을 구해준 다른 고스트 라이더를 악마라 착각한 것이다.[5] 토르: 다크 월드에서는 영혼을 양자와 관련지었는데, 그런 맥락의 영혼인지,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언급된 초자연적인 영혼인지 다 불명이다.[6] 사용하지 않은게 아니라 사용하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적이나 악령들과 1:1로 대면하는 상황도 많았는데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점이다. Cg비용도 많이 들어가는편이 아니다.[7] 형사는 부패했고, 선생은 소아성애자였다고 한다.[8] 원작에서도 로비 레예스의 동생은 하반신 불구다.[9] 그런데 이후 데이지와 동생의 대화를 들어보면 사실 동생도 대부분 눈치채고 있는 듯.[10] 이후부터 이 사슬이 로비의 메인 무기가 된다. 첫 실사영화에서처럼 사슬을 주워다 쓰는 설정이 된 것이다.[11] 감옥 안에서 난동부리던 죄수들은 그 장면을 보고는 고스트 라이더가 나오자마자 모두 자기 방으로 도망치고 문을 닫는다.[12] 쟈니 블레이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죽은 사람을 살려서 또 다른 고라로 각성시킬만한 인물은 쟈니가 유일하다.[13] 데이지가 "지옥이냐"고 물었더니 "지옥은 상대적인 것이고, 차원, 우주 이런 건 다 연결되어 있는 거고 그 중 지옥이라고 칭할 곳은 많다"고 대답해줬다.[14]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나온 게이트 웨이와 비슷한 방식이다.[15] 마블 세계관 내에는 대표적인 고스트 라이더가 4명이나 되므로 속단할 수는 없다. 다만 4명 중 고스트 라이더 중 죽은 사람을 각성시킬 정도의 능력을 지닌 고스트 라이더는 우주적 존재인 블랙 하트를 압도할 수 있는 쟈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