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영화)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장편 영화, a=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b=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닥터 스트레인지, d=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e=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1. 개요
닥터 스트레인지 실사영화 시리즈의 1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2번째 작품이다.
작중 시간대: '''2015. 10. 13. ~ 2017. 8. 17.'''
2. 개봉 전 정보
닥터 스트레인지(영화)/개봉 전 정보 문서 참고.
3. 예고편
3.1. 포스터
4. 등장인물
- 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 - 베네딕트 컴버배치(최한)
- 크리스틴 팔머 - 레이첼 맥아담스(사문영)
- 에인션트 원 - 틸다 스윈튼(정남)
- 칼 모르도 - 추이텔 에지오포(방성준)
- 웡 - 베네딕트 웡(손종환)
- 케실리우스 - 매즈 미켈슨(장성호)
- 도르마무 -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3]
- 니커디머스 웨스트 - 마이클 스툴바그
- 루시안 - 스콧 앳킨스
- 티나 미노루 - 린다 루이즈 돤
- 대니얼 드럼 - 마크 앤서니 브라이튼
- 조나단 팽본 - 벤저민 브랫(정훈석)
- 스탠 리 - 스탠 리(유동균)
5. 줄거리
5.1. 쿠키 영상
6. 평가
7. 흥행
1억 6,5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 3,900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투자해 1억 2,200만 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해외 잡지인 포브스 지에서는 예상 외로 순조로운 오프닝 성적 때문인지 아이언맨 없는 마블 영화 중 최초로 8억불 흥행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4] 다만 흥행 속도가 많이 감소한터라 7억도 힘들 것이란게 중론. 그래도 제작비가 최근에 나오는 슈퍼히어로 프렌차이즈 영화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5]
한국을 포함한 10월 마지막 주에 개봉한 국가들의 첫 주말 성적을 모두 합하면 '''8,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1월 16일 기준으로 5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11월 27일 기준으로 6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이로써 아이언맨1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단독 주연 영화 1위로 올라섰다.
12월 11일 기준으로 토르: 다크 월드의 성적을 넘어섰다.
2월 6일 기준으로 DC 확장 유니버스 버전 히어로 오리진 영화인 맨 오브 스틸의 월드와이드 성적을 넘어섰다.
최종성적은 6억 7천 7백만 달러로 순제작비의 4배 이상을 벌어들였으니 꽤나 흥행한 셈이다.
7.1. 한국
2016년 10월 25일 전야 아이맥스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정식 개봉했다. 그리고 개봉 전날 통합전산망 예매율은 '''70%''' 이상으로 1년 전의 오리지널 슈퍼히어로 영화인 《앤트맨》부터 《데드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최대 예매점유율보다도 높은 점유율이다. 만약 이 기세가 계속 이어지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기록한 역대 1편 슈퍼히어로 영화 최대 개봉일 관객 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이 전망은 적중했다.
개봉 첫날 43만 관객 동원, 누적 관객 수 '''55만''' 관객을 기록하여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이 기록은 역대 1편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 수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72만 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62만 명 다음으로 높은 관객 수고, 42만 관객을 동원했던 《아이언맨 3》보다도 높은 개봉일 관객 수다. 이는 드라마 《셜록》을 통해 한국에서 충분히 인지도가 높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과 마블의 인지도,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의 효과로 풀이된다. 게다가 유력한 경쟁작으로 주목된 영화 《가려진 시간》이 개봉 1주일 더 연기함으로 앞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주는 더 오래갈 것으로 보인다.
개봉 '''3일 차'''만에 전국 누적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리고 일요일인 개봉 5일 차, 200만을 넘어서 239만 9,440명에 도달했다. 고작 560명 차이로 240만을 돌파하지 못한 셈. 또 '''불과 5일 만에 달러로 1,800만 달러를 벌었다.''' 이는 선행 개봉된 해외 국가들 중엔 1위 기록이다. 한국의 마블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
11월 7일에 400만 관객를 돌파했다. 이는 2016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대부분 관짝에 들어갔단 사실을 감안하면 대기록이다.
11월 18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고, 11월 24일에는 아예 5,276,279명이나 되는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외화기록 2위에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미국, 중국 다음 가는 흥행이다. 20일 기준으로 3858만 달러를 벌었고, 4위인 영국의 수익이 2647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마블 사랑이 강한 한국 다운 대흥행, 대기록이다. 12월 들어서 순위가 밀리며 3일까진 전국 542만을 기록했다. 다만 같은 시기에 경쟁한 한국영화 《럭키》에게 밀려 2016년 연말 개봉작에서 흥행 2위가 될 전망이다.
2019년 9월 12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VOD 더빙판을 방영했다.
7.2. 북미
11월 4일 첫날에만 무려 '''3260만달러''' 가까이 되는 금액을 벌어들여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고, 흥행에 청신호를 울렸다. 그리고 오프닝 주말에 8500만 달러에 가까운 성적을 올리며 MCU 단독 주연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는 《아이언맨》 다음가는 2위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약 6일 만에 1억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였다.
11월 27일 기준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
7.3. 일본
일본에서는 2017년 1월 27일 개봉. 너의 이름은.을 밀어내고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바로 다음 주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밀려서 딱 1주만 1위를 차지했다.
8. 번역
《닥터 스트레인지》 극장용 자막 번역은 마블 전담 번역가 박지훈이 맡았다.[6] 이번에도 팬덤의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시빌 워 때처럼 의미가 아예 잘못 전달된 수준으로 심각한 번역은 많지 않은 편이라 큰 무리 없이 볼 만한 편이다.
- (파편이 깨지지 않은)'멀쩡한 탄환'(perfect bullet)이란 단어를 '그래'로 번역했다. 어차피 의사시절 닥스의 활약을 보여주는 거라 별 지장없는 번역이고 짧은 뉘앙스에 불과하지만 뇌에 대미지를 피해갔는데 의식불명+총알이 박혔다는 것만으로 사망판정 내린 담당의사를 비꼬는 거다. 더빙판에선 '딱 봐도 총알이잖아'로 언급하고 넘어간다.
- 작중 음역된 멀티버스는 원작의 멀티버스가 아니라 SF~스페이스 오페라로서의 '다중우주'이다.[7]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원작을 아는 쪽은 혼란이 올 수 있고 영어를 모르는 관객들은 다소 매니악한 용어인 멀티버스란 게 무슨 뜻인지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
- 작중 미러 디멘션, 다크 디멘션 등으로 멀티버스가 번역되는데 아스트랄 디멘션만 뜬금없이 초의식의 차원으로 번역됐다. 영어를 모르는 관객들은 그냥 유체이탈하여 돌아다는 걸로 이해하고 이게 멀티버스의 하나인 줄은 끝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스트랄 폼 or 바디야 매니악한 신지학 용어이니 영혼이라 번역해도 납득이 되지만 멀티버스 번역 쪽의 일관성이 상실된 것. 더빙판에서는 아스트랄 디멘션이라고 제대로 번역된다.
- 작중 다크 디멘션이 시간을 초월(beyond)했다고 번역했는데 이건 지나치게 파워를 의식한 번역이고 초월보다는 시간(이라는 차원)의 건너편에 있다고 번역하는 쪽이 더 올바른 번역일 것이다. 물론 번역자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적을 테니 틀린 번역까지는 아닌 편. 더빙판에선 시간을 거스른다고 번역.
- 스트레인지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나[8] 그의 호칭을 이용한 언어유희[9] 들을 단순하고 두루뭉술하게 번역하였다. 다만 이건 미국식 호칭 문화에 기반을 둔 중의적인 뜻을 가진 농담이라 완벽하게 번역하기는 어렵다. 물론 박지훈 번역가는 그걸 감안해도 다소 두서없는 번역을 내놓았기에 이 부분 역시 비판받아야 한다.[10]
- 공중부양 클록(Cloak Of levitation)은 레비테이션 망토라는 영어+프랑스어의 일관성 없는 혼합으로 번역되었다. 다만 이 경우는, '망토'(manteau)가 한국어로 번안이 어려운 고유명사이며 '륙색'(rucksack) 같은 단어처럼 한국어에서도 (실제 대체어가 있든 없든) 쉽게 사용되는 외래어임을 감안할 여지가 있다. 더빙판에선 '공중부양 망토'로 번역하였다.
-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신의 똑똑함을 과시하기 위해서 자기 학위가 M.D./Ph.D.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의학박사, 철학박사를 취득한 것으로 오역했다. M.D.는 의사(medical doctor)를 가리키는 호칭이며,[11] Ph.D.는 순수학문 혹은 일반적인 학문의 박사학위를 의미한다. Ph.D.(Philosophiæ Doctor)를 문자 그대로 직역한 것 같은데 이는 철학이 다른 학문과 분리되기 전에 생긴 단어이며, 또한, M.D./Ph.D.는 일반적으로 임상경험이 있는 의사가 이학박사를 취득한 경우(즉, 환자에 대한 의료행위와 의학에 대한 연구를 둘 다 할 줄 아는 박사)를 의미한다.[12][13] 더빙판에선 무슨 학위인지 언급하는 않고 '박사학위 2개'로 번역해서 한미간 다른 학제때문에 번역할 만한 적당한 단어가 없다는 점을 해결했다.
- 위와 같은 장면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기 기억능력을 과시하고 직접 '완전기억능력(photographic memory)'으로 언급하지만 번역상에선 그냥 기억력이 좋은 정도로 묘사된다. 더빙판도 기억력이 끝내준다고 번역.
- 닥터 스트레인지가 에인션트 원을 변호할 때 쓴 대사인 She was complicated을 '혼란스러워하셨지'로 번역했다. 작중 표현 된 에인션트 원을 생각해 보면 혼란스러워했을 이유가 전혀 없다. 다크 디멘션에서 힘을 가져오기까지 하면서 수백년 동안 굳건하게 지구를 지켜온 사람이 죽을 때가 왔다고 해서 이제와 갈등할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그냥 '복잡한 분이셨지'라고 번역하면 될 것을 굳이 의미를 꼬아놓은 것.
- 그 외 여러 군데 대사축약이 좀 많고 살릴 수 있었을 대사의 운율같은 것도 심하게 깎아먹은 편. 자잘한 오역도 좀 있다.
9. 기타
- 2016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서 공개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현재 로고와 음악[14] 이 처음으로 사용된 영화이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앤트맨》과 함께 마블 팬들이 가장 걱정하던 영화 중 하나였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경우 마이너 중 마이너에 속하는 만화라서 "이걸 영화화한다 해도 사람들이 보기나 할까?"였다면 이 경우는 장르가 판타지다 보니 SF로 도배되다시피 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15] 안 어울릴 거라 본 이들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스콧 데릭슨은 그 유명한 망작 《지구가 멈추는 날》의 감독이고, 이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들 대부분이 완성도 면에서 처참한 평을 받았던 터라[16] 팬들의 상당한 걱정을 샀다. 오죽했으면 "예고편에 나온 마법진이 녹색이어서 망할 거다."라는 농담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물론 위의 평가 문단에도 나오듯이 일반 관객은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 데릭슨 감독은 영화에 가진 애착이 엄청나 감독 자리를 얻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감독으로 뽑히기 위해 90분짜리 시청각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막대한 사비를 들였다고 한다. 전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를 고용해서 스토리보드도 만들었고, 12페이지 정도 되는 장면[17] 을 미리 집필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완벽하게 짜놓아서 자신만의 설정화까지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에 만족하였고, 데릭슨 감독이 제시한 각본과 이미지에 대한 판권도 전부 구매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발간된 《시간 연대기》의 저자인 애덤 프랭크와 절친한 친구로 그와도 다중 우주 세계관에 대해 많이 논의했으며, 특히 21세기를 대표하는 입자 물리학자, 여분 우주 연구의 일인자인 리사 랜들의 저서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를 보면 데릭슨 감독과 미팅을 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랜들은 데릭슨의 현대 물리학과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와 열정,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 감독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마블 스튜디오와 만나서 비로소 결실을 거둔 셈이다.
- 촬영 당시 워킹 타이틀은 '체크메이트(Checkmate)'.
- 영화 개봉 이전에 《앤트맨》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이란 언급이 있었는데, 《앤트맨》에 나온 양자영역 묘사가 그것이다.
- 중국 개봉 제목은 《기이박사》(奇異博士, 치이보스)
- 2016년 10월 12일, 왕십리, 용산, 판교, 서면의 CGV 영화관 아이맥스관에서 약 15분 정도 되는 선행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개최했다. 마법사가 되기 전의 닥터 스트레인지 모습, 예고편에 나오지 않은 전투장면들 및 차원 여행 장면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공개하였다. 이 상영회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하였는데, "한 번 더!!"를 관객들이 외칠 만큼 비주얼에 대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상품은 예매권과 수첩 10명, 마블 사전 4권, 모든 사람에게 조금 두꺼운 종이 재질의 브로마이드 포스터였다.
- 할리우드 영화를 늦게 개봉하는 편인 일본에서는 2017년 1월에 개봉한다.
- 영화가 끝난 뒤 두 번째 쿠키 직전 마지막 엔딩 크레딧으로 "정신을 다른 데에 두고 운전하는 건 당신과 도로 위의 사람들한테 위험합니다. 부디 책임감 있게 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Driving while distracted can be hazardous to you and others on the road please drive responsibly.)라는 경고 문구가 깨알같이 나온다.
- 이번에도 스탠 리옹이 카메오 출연한다. 케실리우스가 뉴욕 생텀을 공격할 때, 스티븐 스트레인지와 칼 모르도가 뉴욕거리에서 케실리우스에게 힘으로 밀려 버스 유리창과 충돌하자 버스 안에서 앉아있는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사도 있다. 책을 읽으며 '이 책 참 재미있군'이라고 말하는데, 그 책의 정체는 올더스 헉슬리의 에세이 《인식의 문》(The Doors of Perception)이다.
- 극 중에서 뉴욕의 전경을 보여줄 때 어벤져스 타워가 두 번 정도 나온다. 특유의 'A' 로고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감독에 의해 삭제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어린 시절 스트레인지의 여동생이 눈앞에서 죽는 장면이라고 한다. 감독이 DVD에 포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동생 이름은 도나 스트레인지(Donna Strange)이고 역할을 맡은 배우는 《위자: 저주의 시작》에 나오는 아역 배우인 룰루 윌슨이다.##
- 삭제영상
-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애초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배역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원했다고 한다.(#, 번역문) 다만 2014년 처음 제작 얘기가 나왔을때는 재러드 레토가 스트레인지 역 후보에 올랐었다. 또한 마블 측에서 에단 호크와 출연 협상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낙점되었다.
- 《닥터 스트레인지》 또한 기존 MCU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개봉 시점과 작중 현재가 일치한다. 닥터의 집에서 2016년에 받은 상패를 보여준다. 또 닥터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에서 크리스틴에게 받은 시계가 한번 클로즈업되는데 날짜가 2월 2일 화요일로 나와 있고 감독이 공인했으므로 2월 2일이 화요일인 2016년이 맞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극 중 닥터가 카마르타지에서 수련한 기간이 명시되지 않아서 타임라인을 오해하는 팬들이 몇몇 있다. 오피셜 가이드북에 나온 미켈센의 인터뷰에 따르면 닥터의 수련 기간은 9개월 정도라고 하는데, 영화 연도로 치면 2016~2017년 사이가 본작의 시간대가 될 것이다.
영화 초반에 실험용 슈트를 입다가 부상당한 환자가 언급되는데,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이 인물이 워 머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데릭슨 감독은 워 머신이 아니라고 직접 언급하였다.(#) 상술했듯 닥터의 사고 날짜는 2016년 2월이니 2016 6월 배경인 시빌 워와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애초에 그 환자는 35세고, 워 머신은 현재 40대라서 나이도 맞지 않는다. 《아이언맨 2》에서 허리가 꺾인 해머사 관련자일 것이란 추측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닥터의 사고가 최소 5년 전에 터졌다는 것이니 지나치게 옛날 얘기가 되어버린다. 오마주이거나 실재로 계속 의사나 신 의료기술을 찾아보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보이듯 닥스를 포함한 의사들이 가망없는 환자를 받지 않는다는 걸 은연중에 묘사한 장면이기도 하니.
영화 초반에 실험용 슈트를 입다가 부상당한 환자가 언급되는데,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이 인물이 워 머신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데릭슨 감독은 워 머신이 아니라고 직접 언급하였다.(#) 상술했듯 닥터의 사고 날짜는 2016년 2월이니 2016 6월 배경인 시빌 워와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애초에 그 환자는 35세고, 워 머신은 현재 40대라서 나이도 맞지 않는다. 《아이언맨 2》에서 허리가 꺾인 해머사 관련자일 것이란 추측도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닥터의 사고가 최소 5년 전에 터졌다는 것이니 지나치게 옛날 얘기가 되어버린다. 오마주이거나 실재로 계속 의사나 신 의료기술을 찾아보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보이듯 닥스를 포함한 의사들이 가망없는 환자를 받지 않는다는 걸 은연중에 묘사한 장면이기도 하니.
- 영화에 BGM으로 팝송들이 꽤 나온다. 시작부터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히트곡 Shining Star가 나오는가하면, 스트레인지가 손을 잃기전에 바로전 산기슭에서 드라이브하는 씬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데뷔앨범에 실려있는 10분짜리 대곡 Interstellar Overdrive가 흘러나온다.
이외에도 척 맨지오니의 70년도곡 Feels So Good, 비욘세의 히트곡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가 삽입되었다.
- 딥 워터 호라이즌,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쿠보와 전설의 악기, 정글북과 함께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정글북이 수상했다.
- 이번에 새로 발견된 이스터에그가 화제가 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손목시계에 사고 당시에 시계에 나타난 날짜가 2월 2일로 이날은 성촉절(그라운드호그 데이)인데 이 날을 소재로 한 또다른 루프물 영화인 사랑의 블랙홀(원제: Groundhog Day)을 오마쥬한 것이다. #
- 2019년 1월 14일에 트립닷컴에서 광고를 게시했는데 에인션트 원을 맡았던 틸다 스윈튼이 등장하고 전체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초반부의 멀티버스를 탐험하는 장면을 패러디해서 화제가 되었다. #
- 스타워즈에 대한 오마쥬로 손목이 잘리는 장면이 많이 등장했던 MCU에서, 오랜만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손목이 성한' 영화이다. 스트레인지가 손을 덜덜 떤다는 패널티를 지닌 것 때문에 손에 또 상해를 입히는 걸 피한 듯하다.
- 카마르 타지는 동양의 폐쇄적이지만 신비로운 수련원이지만 문명을 단절한 아주 수준까지는 아니다. "샴발라"라는 주문이 사실 와이파이 비밀번호였다던가, 웡이 책을 보면서 아이팟으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듣는 개그포인트들이 있다.
- 여담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배우와 윙 역의 배우는 둘 다 '베네딕트'로 이름이 같다.
9.1. 에인션트 원 캐스팅 관련 논란
에인션트 원 역할에 틸다 스윈튼이 캐스팅된 이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의 에인션트 원은 티베트인으로 아시아계이지만, 배우는 창백한 피부를 가진 백인이기 때문이다. 흔히 이렇게 소수인종인 원작 캐릭터 혹은 실존 인물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백인 배우가 연기하는 경우를 화이트워싱이라고 하는데, 화이트워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역할을 가장 잘 연기할 수 있는 타 인종 출신 배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백인을 캐스팅한다는 점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보통 인종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일례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백인 배우 미키 루니가 연기한 일본인 캐릭터를 보면, 전형적인 영어 못하고 고지식한 아시아인 캐릭터를 그대로 답습한다. 또한 영화사를 보면 최초의 장편 영화인 《국가의 탄생》[20] 과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 싱어》 등 고전 영화부터, 최근에 개봉한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페르시아의 왕자》, 《알로하》, 《갓 오브 이집트》 등이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중국 개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티베트인으로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개봉 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 스윈튼이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상당수의 이미지가 단순한 "백인" "여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에, 상술한 타 영화들에 비한 일반 네티즌들의 반응은 비교적 나은 편. 게다가 설정상 그녀는 켈트족 소서러 슈프림이기에 애당초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적 편견을 강화하는 캐릭터가 될 수 없기도 하다.[21] 덧붙여 《고스트버스터즈》,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유령과 마녀가 등장하는 영화들이 줄줄이 중국 개봉에 실패한 것을 고려하면, 마법이 대놓고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중국 개봉을 따내기 위해선 중국 검열 당국의 심기를 거스르는 어떤 결정도 피해야만 했을 것. 많은 개방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일당 독재국가로서 종교, 오컬트 소재의 영화 제작 및 개봉에 까다로운 편이다.
이후 마블 측에서는 에인션트 원을 국적도, 과거도, 심지어 성별까지도 모호한 인간성을 벗어난 캐릭터로 에인션트 원을 재창조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즉 작품 내적으로는 캐릭터에 신비감을 더하고, 외적으로는 높은 수익 비중이 기대되는 중국 시장을 안고 가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 것.[22]
다만 원작이 동양인인 캐릭터를 굳이 서양인으로 캐스팅했어야 했느냐는 의문이 아직도 다수에게 있다. 또 아무리 영화가 다른 인종적 편견을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은 칭찬해야 할 일이지만, 스테레오타입을 표현하지 않는 데에 원작인 동양인 배우가 꼭 없어야 하는 것인지도 아직 여러 사람에게 종종 논란이 있다. 스타트렉의 히카루 술루나, 매트릭스의 모피어스 등 소수 인종을 등장시키고도 캐릭터를 잘 살린 것처럼 원래의 동양인 캐릭터도 살리고 인종 스테레오 타입도 없앨 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논란은 웹상에서 있었다. 만약 마블이 한국계-미국인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를 서양인으로 캐스팅했을 시 어떻게 느껴졌을지 생각해보면, 영화의 스테레오타입 탈피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동양인 원작 캐릭터를 백인 배우로 화이트워싱한 것은 맞는 사실이다.
정리하자면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에인션트 원의 티베트인 설정을 유지한다 ☞ 사실상 중국 개봉 불가능
2. 에인션트 원을 티베트가 아닌 다른 국가의 아시아인으로 바꾼다 ☞ 중국-티베트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중국 눈치를 너무 봤다는 비판
3. 에인션트 원의 인종을 다른 인종으로 바꾼다 ☞ 중국-티베트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중국 눈치를 너무 봤다는 비판과 다른 인종으로 바꿔버린 비판.
하지만 스타트렉의 술루를 리메이크 할 때, 원작 배우가 일본계 동양인이었음에도 "술루는 모든 동양인 캐릭터를 아우르는 배역"이라는 이유로 캐스팅 관계자들은 한국계 동양인인 존 조로 캐스팅한 것을 전혀 꺼리지 않았다.[23]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는 사람들이 정말 티베트계 동양인을 타 나라 동양인으로 바꿨다고 "중국 눈치 본다" 라고 비판한다면, 백인으로 했던, 동양인으로 했던, 중국 눈치 보느라 기존 캐릭터의 티베트계 배우를 쓰지 않았다는 것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타 나라 백인 배우로 바꿨다고 "중국 눈치 본다"라는 비판을 피할 수 있지 않고 관객들이 "원작은 티베트계 동양인인데 백인 배우니까 중국 눈치 안 본다"라고 하지도 않는다. 동양인 원작을 백인 배우로 씀으로써 작품 내적으로는 캐릭터에 신비감을 더한 게 왜 꼭 백인 배우를 써야 하는지, 적도 과거도 심지어 성별까지도 모든 걸 초월한 신비감이 생기는 건지는 논란이 종종 사람들에게 있었고, 왜 동양인은 이러한 초월한 신비감을 표현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 것인지 이번 화이트워싱 논란에서는 마블 측 답변은 명확하지 않게 나타났다.(각본가 C. 로버트 카길의 에인션트 원 캐스팅에 대한 답변)
단 기본적으로 영어를 모어,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사하며, 동시에 영화에서 요구되는 에인션트 원의 캐릭터를 스윈튼만큼[24] 표현할 기회와 역량이 있는 아시아계 영어권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만 봐도 존 조, 켄 정 등 많지 않다. 이 부분은 사실 사회적으로 동양계 영어권 배우(혹은 소수인종)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문제이다. 그리고 연령상, 혹은 캐릭터 성격상 어울리는 스펙트럼이 비교적 넓은 '일반 사람' 캐릭터인[25] 히카루 술루나 아마데우스 조와는 달리, 캐릭터가 '일반 동양인 사람'의 정체성을 강하게 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조금 경우가 다르다는 의미.
또한, 티베트와 중국 사이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만약 중국인 배우가 캐스팅되었을 경우 화이트워싱 이상의 비판을 들을 가능성도 상당했다. 이를 동양인으로 '사람이 아닌 존재'를 왜 표현할 수 없는지는 논란이 아직은 수그러들지 않지만, 좁은 영어권 동양계 배우의 선택폭과 티베트계 배우를 피해 인종을 백인으로 바꾸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중국의 눈치'를 본건 같을지언정 영화를 흥행에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었다고 여길 수 있다. 그리고 다수의 히어로 원작 팬들과 영화팬들이 이 캐스팅의 결과를 만족했기 때문에 인종 변화 차원에서의 논란은 있을지 몰라도, 스윈턴이 워낙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관객을 위한 집중도는 높였다는 호평도 있다.
고로 이번의 화이트워싱으로 너무 섣부르게 '마블 스튜디오는 화이트워싱을 조장하는 회사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무리수라 할 만하다. 반대 사례로 원작 《데어데블》에서의 '''엘렉트라'''는 그리스계 백인인데, 드라마판에서는 캄보디아의 프랑스 백인 동양인 혼혈인 에로디 영을 캐스팅한 전례가 있다. 오히려 이 과정에서 엘렉트라를 창조한 프랭크 밀러가 불쾌해했을 정도. 코믹스 메인 세계관 지구-616에서 백인 남성 설정인 '''닉 퓨리''' 역에 흑인 배우 새뮤얼 L. 잭슨이 캐스팅되었을 때에도 코믹스 팬덤 일부의 반발이 있었다. 굳이 신비감을 유지하기 위해서+중국의 눈치를 피하고자 제 1세계 백인을 캐스팅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 많은 편이지만 사실 마블의 다른 백인 캐릭터들도 흑인, 동양계 유럽 배우들로 바뀐 적이 많기 때문이다. 당장 본작의 칼 모르도 또한 아프리카계 영국인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캐스팅 관련 논란은 화이트워싱 논란만 있는 것이 아니었고, 중국의 눈치를 본다는 논란은 여전히 남았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의 각본가인 C. Robert Cargill이 그 일에 대해 "만약 티벳이라는 장소의 존재를 인정하고 에인션트 원을 티벳인으로 설정하면, 그 상황이 좆같다고 생각하는 10억명의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다."라는 언급을 해버렸기 때문에 중국의 눈치를 봤다는 사실은 거의 진실로 확정되었고, 2019년 10월 NBA 휴스턴 로케츠 사건으로 중국 눈치 보기에 대한 비판이 절정에 달했을 때 다시 재조명되어 Band in China에도 디즈니와 마블이 등재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9.2. 모티브
9.2.1. 감독이 언급한 모티브
영화의 시각효과의 모티브에 대해 이래저래 말이 많은 편인데, 일단 감독이 직접 언급한 모티브를 얻은 요소는 영화 《인셉션》,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상태개조》, 《엔터 더 보이드》이다. # #
복도에서 중력이 회전하고 이로인해 사람이 떨어지거나, 도시의 건물들이 회전하거나 꺾이는 장면등은 인셉션과 유사하며 실제로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인 '스콧 데릭슨'는 인셉션은 연출적으로 놀라온 작품이라며 자신이 '베낀 것(imitate)은 아니지만,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영감(inspired)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원작 코믹스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반대로 인셉션이 영향을 받은게 아니냐'고 반론하기도 했지만, 도시 공간 왜곡이나 중력 왜곡 등의 장면은 닥터 스트레인지 원작 코믹스에 등장하지 않는다.[26]
그리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장면은 에인션트 원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다른 멀티버스로 보내는 장면이다.#
9.2.2. 잘못 알려진 모티브
인셉션과는 별개로, 영웅의 기원 스토리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에이션트 원을 만나 수련하는 과정이 같은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이 라스 알 굴을 만나서 수련하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바 있는데,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에서 먼저 나온게 맞으므로 '닥터 스트레인지(영화)가 놀란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거론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서 닥터 스트레인지 각본가인 "C. 로버트 카길"도 닥터 스트레인지 만화가 먼저 나왔으므로, 오히려 배트맨 비긴즈가 닥터 스트레인지(코믹스)에서 따온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9.2.3. 모티브로 추정되는 것들
감독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장면들은 3D 프랙털 영상들과 시리악 해리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초반에 손끝에서 손이 나오고 그 손끝에서 또 손이 나오는 장면은 시리악의 hand fingers와 거의 같다.
일부 연출은 비디오 게임 《퀀텀 브레이크》의 연출 효과랑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미러 디멘션을 구성하는 공간이 유리처럼 깨지는 연출과 특유의 사운드, 부서진 도시의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 건물을 내려치자 그 공간이 마치 바다의 파도마냥 으깨지듯이 파동이 일어나는 연출 등이 《퀀텀 브레이크》 특유의 연출 효과랑 제법 유사하다.
또한, 디시인사이드 히어로 갤러리 에서는 각종 코믹스에서 영향을 받거나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을 정리해놓기도 하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가 영향을 받은 것 같은 작품들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에서 나온 것들 (예스 스포)
오마주 장면들
9.3.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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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개봉일 경에 맞춰서 국내에서 역시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가 최초로 발매되었다. 정식 발매된 코믹스는 아이스너상을 수상한 스토리 작가 브라이언 K. 본의 '''<닥터 스트레인지: 서약> (DOCTOR STRANGE: THE OATH)'''.
영화에서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해당 코믹스를 들고 직접 인증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영화 내에서도 이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이 만화의 빌런인 니커디머스 웨스트 박사가 영화에서도 나오며, 영화에서 스트레인지가 사고를 당하고 깨어난 후 니커디머스에게 "네가 날 망쳤다."고 질책하는 장면도 이 만화의 오마주이다. 또한 이 만화에 나이트 너스인 린다 카터가 등장하는데, 크리스틴 파머 역시 원작에서 나이트 너스로 나오는 인물이며, 영화에 나온 유체이탈을 하고 수술 중에 참견하는 장면 역시 이 만화의 오마주이다.
또한 이 만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랑 나이트 너스가 서로를 셜록, 왓슨이라고 부르며 농담을 한다. 이 만화가 '''MCU 영화가 나오기도 전부터''' 연재된 만화란 걸 감안하면 정말 기막힌 우연.[27]
이 외에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의 정식 아트북인'''《아트 오브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도 국내 정식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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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떡밥
첫 번째 쿠키 영상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당시 아스가르드로 되돌아갔던 토르가 지구의 생텀에서 스트레인지를 대면하고 있다. 이 장면은 이후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편집되어 쓰인다.
스트레인지는 토르에게 지구에 위협이 되는 인물들을 모아 만든 목록에 로키가 포함되어 있는데, 왜 그를 지구로 데려왔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토르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러 왔다고 답한다. 스트레인지가 오딘이 어디 있는지를 가르쳐 주면, 토르가 오딘과 로키를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떠나겠다고 약속했다.[28]
스트레인지는 토르에게 지구에 위협이 되는 인물들을 모아 만든 목록에 로키가 포함되어 있는데, 왜 그를 지구로 데려왔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토르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러 왔다고 답한다. 스트레인지가 오딘이 어디 있는지를 가르쳐 주면, 토르가 오딘과 로키를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떠나겠다고 약속했다.[28]
- 소울 스톤의 행방
- 칼 모르도의 빌런화
융통성 없이 살아가고, 내면의 악을 억누르고 있었던 칼 모르도가 두 번째 쿠키 영상에서 마법을 써서 하반신 마비에서 벗어난 조나단 팽본의 몸을 다시 하반신 마비로 되돌렸다. 사실상 빌런화 확정인 셈. 만일 속편이 나온다면 메인 빌런이나 안티 히어로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 작중 언급되는 환자 중에 우연의 일치라기에는 그냥 이스터에그이거나, 아니면 거대한 스포일러의 탄생 동기와 너무도 비슷한 사고를 당했다는 환자가 나온다.
9.5. 이스터 에그
- 니커디머스 웨스트 의사
원작 닥터 스트레인지 서약에서 나온 빌런.
- 우주적, 신적 존재
리빙 트리뷰널, 볼토르, 아가모토, 와툼 등 신적 존재가 언급된다. 또한 영화에서는 명칭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사이토락의 진홍 밴드란 유물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니 사이토락도 존재하는 모양.
- 대니얼 드럼, 티나 미노루
원작에서 닥터 부두의 형과 시스터 그림의 어머니로 나오는 인물들로, 특히 티나 미노루의 경우에는 드라마 런어웨이즈에서 스태프 오브 원을 들고 등장한다. 다만 캐릭터성이나 설정을 보면 동명이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기에 논란이 있다.
- 마스터 하미르
원작에서 웡의 아버지로 나오는 인물
케실리우스 일당이 최후에 마음 없는 자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끌려간다.
-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운전 중 딴짓하지 마세요'라고 나온다.
10. 사운드트랙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 웡이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와 어벤져스를 스티븐 스트레인지와 비교하며, 그들이 다른 차원의 존재에서 온 더 신비한 위협과 싸우고 있음을 명시한다.
- 뉴욕시 지평선에서 어벤져스 타워를 볼 수 있다.
- 영화의 거의 끝부분에서, 웡은 아가모토의 눈에 인피니티 스톤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공개한 다섯번째 인피니티 스톤이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가이드북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티븐 스트레인지와 크리스틴 팔머가 메트로폴리탄 종합병원(메트로-종합병원으로도 불린다)에서 일한다고 나왔다. 이 병원 프랜차이즈는 데어데블에 처음 등장했고, 나중에 제시카 존스와 아이언 피스트에도 등장했다.
12. 바깥 고리
13. 둘러보기
[1] 재촬영 2016년 8월[2] 북미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전 세계 26일 동시개봉이지만 마블 측에서 그동안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만 25일 전야 개봉한다.(#)[3] 모션 캡쳐[4] 출처. 여담으로 아이언맨 없는 마블 영화 중 최초로 8억불 흥행에 돌파한 영화 타이틀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가져갔다.[5] 1억 6,500만 달러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개봉 시점을 기준으로 MCU영화 14편 중 9위 수준의 제작비이다.[6] 넷플릭스는 김성정, 디즈니 더빙은 서승희[7] 원작의 엑스트라 디멘션.[8] Kaecilius: Mr...?
캐실리우스: 이름이…?
Strange: Doctor.
스트레인지: (그냥 아무개 씨(Mr. ~)가 아니라 학위가 있는) 박사.
Kaecilius: So, You're Mr. doctor.
케실리우스: 그러면 닥터 씨로군. (스트레인지는 "미스터가 아니라 닥터다"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 케실리우스는 성씨를 묻는 자신의 질문에 성이 닥터라고 대답한 걸로 알아들었다)
Strange: It's Strange.
스트레인지: (성씨는 닥터가 아니라) 스트레인지야.
Kaecilius: Maybe. Who Am I To Judge?
케실리우스: 그럴지도. 내가 뭔데 남의 이름을 판단하겠어? (성씨가 스트레인지라고 말한 것을 "(닥터 씨라는 이름이) 이상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아들었다)[9] 에인션트 원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마법사들의 마스터 역할을 맡아달라며 마스터 스트레인지라 부르자, 닥스가 발끈하며 "나는 마스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야"라고 말하는 장면. 다만 이 부분은 에인션트 원이 생명을 살리는 닥터(의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던 자신을 강제로 살육전에 참여시키기 위해 학생에서 마스터(사범) 지위로 올리는 걸 분개하는 장면이다. 작품 밖에서 본다면 마스터가 닥터(박사)보다 낮은 '석사'라는 뜻을 이용한 언어유희지만 전후 대사와 상황상 등장인물이 여기에 분개한다기보다는 대본을 짠 사람이 고도의 드립치는 것에 가깝고 굳이 언어유희를 살릴 필요는 없는 장면이다.[10] 극장판 번역에서 글만 보자면 케실리우스: 카마르 타지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지?→닥스: 닥터→케실리우스:미스터 닥터?→닥스:스트레인지야....미스터란 단어를 초반부터 줄곧 음역했음에도 글만 보면 엉뚱한 대화로 만들어냈다. 당시 상황상 뉘앙스를 파악하기 쉬우며 케실리우스가 번역상 생략돼버린 Mr…?라는 대사가 크게 들리기에 영어에 익숙하지 않는 대다수의 관객도 이해가 크게 어렵지 않았을 뿐이다.[11] MD는 JD나 DDS같이 하나의 professional doctoral degree로서, '박사'가 아니다. 의학박사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따지자면 틀린 표현. 영미권과 한국의 학위 체계가 달라서 오는 혼동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mdphd.kr/105 에서 찾아볼 수 있다.[12] 미국 한정으로 M.D./Ph.D. 라는 학위가 따로 존재한다. 통상 7년짜리 프로그램으로, 진료 행위가 가능한 M.D.와, 그와 병행해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한 후 받는 Ph.D.를 통합해 받는 학위. M.D.와 Ph.D.를 다른 기관에서 따로 받는 굇수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통상 M.D./Ph.D.라고 한다면 전자를 말한다. 한국에는 없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학박사라고 부르는 것은 약간 어폐가 있다. 따로 번역할 단어가 없기도 하긴 하지만...[13] M.D./Ph.D.는 의사/의학박사를 말한다. 의사 '면허'와 (의학)박사 '학위'를 동시에 받는 프로그램이 미국에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의 의학전문대학원에도 이미 도입된 바 있다. 의사의 경우, 생물/화학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기초연구의가 아닌 이상에는 의학박사(Ph.D. in medicine/medical science)를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14] 본 영화의 음악을 맡은 마이클 지아키노가 맡았다.[15] 아스가르드인들이 쓰는 마법조차 더 발전한 과학이란 설정이다.[16] 그나마 괜찮은 건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와 《살인소설》 정도.[17] 스트레인지가 병원에서 유체이탈 상태로 케실리우스의 부하와 싸우는 장면. 아래 언급된 코믹스 '서약'에 나오는 장면을 바탕으로 했다.[18] 실존 인물인 솔로몬 노섭을 모티브로 한 인물. 자세한 내용은 노예 12년 항목 참조.[19] 공교롭게도 컴버배치 가문은 실제로 과거에 바베이도스에서 악명높은 노예 농장주였다고 한다. 배우였던 베네딕트의 아버지 티모시 칼튼 컴버배치가 컴버배치라는 성을 숨긴 채 티모시 칼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을 정도.[20] 이쪽은 백인 배우가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흑인 역을 맡은 사례. 내용상 인종이 바뀐 것은 아니다[21]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서 켈트족이 피해자라는 의견이 거론되는 케이스로는 진저 지우기의 사례로 여겨지는 영화들이 대표적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인어공주 실사영화가 그런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22] 더군다나 본작이 상영될 당시 시진핑 정권이 전임자보다 더한 소수민족 탄압을 자행하고 있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하기 전까지도 중국에서 티베트인 탄압이 있었지만 시진핑과는 달리 유화책도 많이 썼다. 따라서 만약 본작이 시진핑 정권 이전에 상영되었다면 실제 티베트 제민족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덜 문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미국 내에서 반중감정이 강해짐에 따라 중국 시장을 노리는 경향이 줄어든 2020년 같으면 굳이 티베트계가 아니더라도 그냥 동아시아계 영미권 배우를 캐스팅했을 가능성이 높지만...[23] 원작 드라마 판(1966년)에서 술루는 일본계가 아니다. 애초 존 조를 캐스팅하기 위해 오리지널 술루 조지 타케이에게 한국계인 조를 술루로 캐스팅하는 걸 양해를 구하기 위해 연락했을 때 타케이가 술루는 일본계가 아닌 아시아를 모두 대표하는 캐릭터니 조를 캐스팅해도 괜찮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히카루' 술루는 1981년 소설판 스타트렉에서 이름 붙여진 후 리부트 스타트렉에서 공식으로 '히카루' 술루가 됐다. 술루 자체는 필리핀에서 따온 이름[24] 실제로, 화이트 워싱 논란을 떠나 스윈튼의 캐릭터 연기는 전반적으로 히어로 팬들에게 대호평받는 추세.[25] 에인션트 원은 소서러이자 마법사로 사실 '보통 사람'이라기엔 독특하다. 사실 '사람'이 아닐 수도, 인종을 초월한 존재일 수도 있다.[26] 일부 게시물에서 코믹스에서 먼저 나왔다고 주장된 이미지는 다른 미술 작품을 잘못 인용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닥스가 인셉션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 마저도 반대로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가 원조라고 선동하려다 잘못된 자료를 인용한 케이스.[27] 발행기간이 2006년 12월 부터 2007년 4월까지다.[28] 해당 장면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거의 그대로 나왔으며, 전후 장면들에서 관련 떡밥도 전부 풀렸다.
캐실리우스: 이름이…?
Strange: Doctor.
스트레인지: (그냥 아무개 씨(Mr. ~)가 아니라 학위가 있는) 박사.
Kaecilius: So, You're Mr. doctor.
케실리우스: 그러면 닥터 씨로군. (스트레인지는 "미스터가 아니라 닥터다"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 케실리우스는 성씨를 묻는 자신의 질문에 성이 닥터라고 대답한 걸로 알아들었다)
Strange: It's Strange.
스트레인지: (성씨는 닥터가 아니라) 스트레인지야.
Kaecilius: Maybe. Who Am I To Judge?
케실리우스: 그럴지도. 내가 뭔데 남의 이름을 판단하겠어? (성씨가 스트레인지라고 말한 것을 "(닥터 씨라는 이름이) 이상하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아들었다)[9] 에인션트 원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마법사들의 마스터 역할을 맡아달라며 마스터 스트레인지라 부르자, 닥스가 발끈하며 "나는 마스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야"라고 말하는 장면. 다만 이 부분은 에인션트 원이 생명을 살리는 닥터(의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던 자신을 강제로 살육전에 참여시키기 위해 학생에서 마스터(사범) 지위로 올리는 걸 분개하는 장면이다. 작품 밖에서 본다면 마스터가 닥터(박사)보다 낮은 '석사'라는 뜻을 이용한 언어유희지만 전후 대사와 상황상 등장인물이 여기에 분개한다기보다는 대본을 짠 사람이 고도의 드립치는 것에 가깝고 굳이 언어유희를 살릴 필요는 없는 장면이다.[10] 극장판 번역에서 글만 보자면 케실리우스: 카마르 타지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지?→닥스: 닥터→케실리우스:미스터 닥터?→닥스:스트레인지야....미스터란 단어를 초반부터 줄곧 음역했음에도 글만 보면 엉뚱한 대화로 만들어냈다. 당시 상황상 뉘앙스를 파악하기 쉬우며 케실리우스가 번역상 생략돼버린 Mr…?라는 대사가 크게 들리기에 영어에 익숙하지 않는 대다수의 관객도 이해가 크게 어렵지 않았을 뿐이다.[11] MD는 JD나 DDS같이 하나의 professional doctoral degree로서, '박사'가 아니다. 의학박사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따지자면 틀린 표현. 영미권과 한국의 학위 체계가 달라서 오는 혼동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mdphd.kr/105 에서 찾아볼 수 있다.[12] 미국 한정으로 M.D./Ph.D. 라는 학위가 따로 존재한다. 통상 7년짜리 프로그램으로, 진료 행위가 가능한 M.D.와, 그와 병행해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한 후 받는 Ph.D.를 통합해 받는 학위. M.D.와 Ph.D.를 다른 기관에서 따로 받는 굇수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통상 M.D./Ph.D.라고 한다면 전자를 말한다. 한국에는 없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학박사라고 부르는 것은 약간 어폐가 있다. 따로 번역할 단어가 없기도 하긴 하지만...[13] M.D./Ph.D.는 의사/의학박사를 말한다. 의사 '면허'와 (의학)박사 '학위'를 동시에 받는 프로그램이 미국에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의 의학전문대학원에도 이미 도입된 바 있다. 의사의 경우, 생물/화학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기초연구의가 아닌 이상에는 의학박사(Ph.D. in medicine/medical science)를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14] 본 영화의 음악을 맡은 마이클 지아키노가 맡았다.[15] 아스가르드인들이 쓰는 마법조차 더 발전한 과학이란 설정이다.[16] 그나마 괜찮은 건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와 《살인소설》 정도.[17] 스트레인지가 병원에서 유체이탈 상태로 케실리우스의 부하와 싸우는 장면. 아래 언급된 코믹스 '서약'에 나오는 장면을 바탕으로 했다.[18] 실존 인물인 솔로몬 노섭을 모티브로 한 인물. 자세한 내용은 노예 12년 항목 참조.[19] 공교롭게도 컴버배치 가문은 실제로 과거에 바베이도스에서 악명높은 노예 농장주였다고 한다. 배우였던 베네딕트의 아버지 티모시 칼튼 컴버배치가 컴버배치라는 성을 숨긴 채 티모시 칼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을 정도.[20] 이쪽은 백인 배우가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흑인 역을 맡은 사례. 내용상 인종이 바뀐 것은 아니다[21]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서 켈트족이 피해자라는 의견이 거론되는 케이스로는 진저 지우기의 사례로 여겨지는 영화들이 대표적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인어공주 실사영화가 그런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22] 더군다나 본작이 상영될 당시 시진핑 정권이 전임자보다 더한 소수민족 탄압을 자행하고 있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하기 전까지도 중국에서 티베트인 탄압이 있었지만 시진핑과는 달리 유화책도 많이 썼다. 따라서 만약 본작이 시진핑 정권 이전에 상영되었다면 실제 티베트 제민족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덜 문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미국 내에서 반중감정이 강해짐에 따라 중국 시장을 노리는 경향이 줄어든 2020년 같으면 굳이 티베트계가 아니더라도 그냥 동아시아계 영미권 배우를 캐스팅했을 가능성이 높지만...[23] 원작 드라마 판(1966년)에서 술루는 일본계가 아니다. 애초 존 조를 캐스팅하기 위해 오리지널 술루 조지 타케이에게 한국계인 조를 술루로 캐스팅하는 걸 양해를 구하기 위해 연락했을 때 타케이가 술루는 일본계가 아닌 아시아를 모두 대표하는 캐릭터니 조를 캐스팅해도 괜찮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히카루' 술루는 1981년 소설판 스타트렉에서 이름 붙여진 후 리부트 스타트렉에서 공식으로 '히카루' 술루가 됐다. 술루 자체는 필리핀에서 따온 이름[24] 실제로, 화이트 워싱 논란을 떠나 스윈튼의 캐릭터 연기는 전반적으로 히어로 팬들에게 대호평받는 추세.[25] 에인션트 원은 소서러이자 마법사로 사실 '보통 사람'이라기엔 독특하다. 사실 '사람'이 아닐 수도, 인종을 초월한 존재일 수도 있다.[26] 일부 게시물에서 코믹스에서 먼저 나왔다고 주장된 이미지는 다른 미술 작품을 잘못 인용한 것이다. 이 게시물은 닥스가 인셉션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 마저도 반대로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가 원조라고 선동하려다 잘못된 자료를 인용한 케이스.[27] 발행기간이 2006년 12월 부터 2007년 4월까지다.[28] 해당 장면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거의 그대로 나왔으며, 전후 장면들에서 관련 떡밥도 전부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