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차저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1966~1967)
2.2. 2세대 (1968~1970)
2.2.1. 닷지 차저 500
2.2.2. 차저 데이토나
2.2.3. 차저 R/T SE
2.3. 3세대 (1971~1974)
2.4. 4세대 (1975~1978)
2.5. 5세대 (1981~1987)
2.6. 6세대 (2005~2011)
2.7. 7세대 (2011~현재)
3. 여담
4. 미디어
4.1. 게임
4.2. 기타
5. 관련 차종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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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 Charger'''

1. 개요


미국 크라이슬러닷지 브랜드로 1966년부터 1978년까지, 1981년부터 1987년까지 생산했던 머슬카이자, 2005년부터 생산하는 스포츠 세단이다. 초기에는 B-body 머슬카였던 코로넷을 기반으로 만든 롱 휠 베이스 모델로 1966년에서 1974년까지 생산했고,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특히 1969년식과 1970년식은 아직도 손꼽히는 명작. 1974년식의 단종 이후, 다른 차들의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연명하다 1987년에 단종되었고, 2005년에 풀사이즈 세단으로 재출시됐다. 닷지 본사에서는 4도어 머슬카로 분류하고 있다. 이름인 Charger는 군마(軍馬)라는 뜻이다.

2. 역사



2.1. 1세대 (1966~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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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플리머스는 1964년에 데뷔한 바라쿠다 덕분에 머슬카 경쟁에 뛰어들어서 꽤 수익을 올렸다.[1] 하지만 그 당시 닷지듣보잡 중 하나였기에 1965년까지 닷지의 딜러들은 판매량이 매우 저조해서 엄청나게 애를 먹었고, 크라이슬러 내에서도 문제가 되고 만다. 결국, 크라이슬러는 닷지의 고성능 머슬카 양산을 승인하였다. 엔진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한데 가장 유명한건 426 헤미 엔진. 나스카 출전에 사용되던 엔진 그대로를 옮겨오는 바람에 7,000cc라는 엄청난 배기량과 425hp(마력)이 나왔다. 물론 가격도 매우 비쌌다. 거의 두배로 뛰는 수준. 더 기막힌 것은, 당시 크라이슬러가 자랑하던 장기간-장거리 워런티도 차저에게는 제외되었고, 극한에서 가동할 경우에는 아예 워런티 자체를 취소해버렸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이 상황을 잡아내려고 크라이슬러가 안달냈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이는 동시대의 같은 엔진을 얹었던 로드러너나 헤미쿠다, 챌린저 등도 마찬가지였다. 연비를 환산해보면 '''공인연비'''가 리터당 3~4킬로 정도인, 기름 먹는 하마라는 표현도 부족할 지경이다.
1967년에는 7,300cc에 440 매그넘엔진을 가지고 나왔지만, 375hp으로 출력은 나름 적당한 수준이었다.

2.2. 2세대 (1968~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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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식
1969년식
클래식 닷지 차저하면 제일 잘 떠오르는 기념비적인 모델. 사실상 1970년식 닷지 챌린저와 함께 클래식 닷지 차들 중 제일 유명한 모델이다.
1968년에는 기존의 크라이슬러 B-바디를 기반으로 한 2세대가 출시되었다. 1969년에는 그릴 가운데 스플릿을 추가해서 내놓았다. 예리한 각을 살린 위협적인 스타일링, 레이싱카를 연상시키는 도어의 캐릭터 라인이나 flying buttress같은 스포티한 디테일들로 존재감을 어필했는데, 정작 간지에 신경을 쓰느라 공기역학 성능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한다.
이 1969년식 차저는 머슬카들 중 최고의 명차로 손꼽히며, 이에 따라 파생모델도 많다. 영화 불릿에서 주인공 스티브 맥퀸포드 머스탱에 맞서는 악당들의 차로 전설적인 추격신을 펼쳤고, 80년대 미국 드라마 듀크스 오브 해저드(The Dukes of Hazzard)와 분노의 질주에 출연하는 등 머슬카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엔진 밖으로 돌출된 으르렁거리는 슈퍼차저는 닷지 차저의 상징이 되었다.

2.2.1. 닷지 차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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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는 나스카에 나가기 위해 차저 R/T를 바탕으로 한 차저 500을 호몰로게이션과 레이스용으로 개발하였다. 기존 차저의 앞모습이 공기저항을 심각하게 받는다는 점 때문에, 해결책으로 닷지의 중형차인 코로넷의 공기저항을 덜 받는 '고전적인' 앞모습을 이식하고 뒷유리나 A필러에 소소한 변화를 주었다. 닷지가 야심차게 500대 한정판으로 판매를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392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대배기량의 헤미 엔진을 얹은 모델은 고작 67대만 팔렸다고 한다.

2.2.2. 차저 데이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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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다이내믹을 더 개선한 차저 500을 출시 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레이스용으로 쓸 것이라는 계획은 처참하게 실패했다.[2] 디자이너들은 헤미 엔진으로 더 이상 출력을 올리는 일이 무리라고 생각해 다시 에어로 다이내믹을 다루었고 그결과 차저는 45cm의 에어로파츠와(…) 60cm 정도 되는 크고 아름다운 스포일러를 얻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차저를 기반으로 한 다른 차종으로 알기도 한다. 이름도 닷지 데이토나라고 불려지기 때문. 그리고 차저 데이토나는 NASCAR 레이싱 최초로 시속 200mph(마일)(약 321km/h)을 넘었다고 한다! 게다가 나스카에서 거둔 성적도 뛰어났는데, 나중에 경기 규정상 과격한 에어로파츠 장착 시 배기량을 낮추는 패널티를 추가하자 경기에서 철수했다.
유사 모델인 플리머스 슈퍼버드도 자매 브랜드 플리머스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참고로 분노의 질주 6에 도미닉이 탔던 차종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에 쓰였던 데이토나는 닷지의 빅 블록 V8이 아닌 쉐보레의 스몰 블록 LS엔진이라고 한다. 이유인 즉슨 정통 헤미엔진은 너무 비싸서 쓰지 않고 그 대신에 LS엔진은 가격이 싸면서도 좋은 성능을 낸다고 한다.[3]
레프트 4 데드 2에서 생존자 일행이 죽음의 센터교차로에서 이 차를 타고 좀비 떼들을 따돌려 탈출을 하기도 하였다.[4]

2.2.3. 차저 R/T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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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는 Special Edition이다. 스페셜 에디션이라고는 하지만 외관 외에는 눈에 띌 정도로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그저 가죽시트와 럭셔리한 터치(…), 썬루프를 추가한 게 전부라고 봐도 무방. 크라이슬러의 V6 엔진도 들어갔다. 하지만 역시 망하고 대부분 여러가지 종류의 V8 엔진[5]으로만 팔려나갔다.

2.3. 3세대 (1971~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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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슈퍼비
1971년, 새로운 규제에 맞춰 배기가스나 안전장치 등과 디자인이 개선된 신형 차저가 등장했다. 옵션으로 "슈퍼비" 사양이 1971년 한 해 동안 존재했는데, 프론트와 리어에 스포일러가 추가되고 후드에 만화 캐릭터를 닮은 벌을 한마리 그려놓았다. 크라이슬러의 하이 임팩트 컬러라는 특이한 색이 나왔다. 오너들은 매우 좋아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부 싫어했다고(…) 마지막으로 426 헤미 엔진이 올라간 모델이다.
1973년에는 SE 모델로 기본과 브로엄을 비롯한 퍼스널 럭셔리카 사양에 힘입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하필 제4차 중동전쟁석유파동까지 겹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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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머슬카 업계가 그렇듯이 차저 또한 타격을 피해갈 순 없었고 판매량은 곤두박질치게 된다.

2.4. 4세대 (1975~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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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저라고 하기도 뭐한, 머슬카보단 럭셔리 쿠페에 가까운 크라이슬러 코르도바[6]에다 닷지 엠블럼만 달아 놓은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이다. 아예 당시 인기차종이었던 중형 퍼스널 럭셔리카로 전환해버린 탓에, 차저와 어떤 점도 닮은게 전혀 없어보인다. 실적상으로도 좀 더 고급 브랜드인데다가 가격차이도 거의 없었던 코르도바에게 판매량을 죄다 뺏기다시피 했으며, 앞모습 디자인도 초대 차저 못지않게 공기저항을 받는 탓에 나스카 경기에도 구형 차저를 계속 써야 했다. 이후에는 이 차저를 개량한 닷지 매그넘, 그리고 매그넘의 후속인 닷지 미라다 등이 대신 참여했다.

2.5. 5세대 (1981~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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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셸비 에디션
기름값 폭등의 여파로 코르도바에다 뱃지 엔지니어링 해놓고 판매한 차저도 단종되고 1982년에 차저가 새로 나왔는데... 2.2L 4기통 엔진을 단 해치백 형태의 소형이지만 구동방식은 앞바퀴로만 굴리는 스포츠카였다. 닷지 옴니 024와 플리머스 호라이존 TC3의 고성능 버전이자 후속 차종이었으며, 그나마 셸비 에디션으로 내놓음으로써 그저 그런 소형차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했고, 1987년에 플리머스 선댄스/섀도우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2.6. 6세대 (200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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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식 R/T 모델
2005년식 SRT 모델
크라이슬러의 300과 닷지의 매그넘이 생산 되고 얼마 뒤, 기존에 판매하던 캡 포워드 스타일의 전륜구동 인트레피드의 후속으로 이 LX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저를 새롭게 내놓았다. 2.7L 190hp 부터 시작해서, 6.1L 425hp 짜리 V8을 얹은 SRT8도 있다.
그런데 출시 당시에 꽤나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그동안의 기존과 달리 세단 모델로 나왔기 때문.
이게 북미 현지에서 현대 그랜저와 동급이다. 믿기 힘들겠지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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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식 R/T 경찰차
또한 스포츠 세단으로 변경된 만큼 이 때부턴 경찰차형 모델인 차저 퍼슈트(Charger Pursuit)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었고 P71/P7B, 임팔라 PPV 등의 모델들과 플릿 카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이 경쟁은 이후 경쟁사들이 FPIS, FPIU나 카프리스, 타호 PPV 등으로 경찰차를 세대교체하는 와중에 닷지는 차저 퍼슈트를 연식/세대를 변경하며 지속 출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차저 퍼슈트의 최대 고객 CHP에서는 이 당시부터 적지 않은 양을 계약해서 운용했으며, 7세대 후기형 역시 다량으로 도입하였다.
여담으로 SRT모델은 분노의 질주 5에서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금고를 털고 끌고 갈 때 쓴 차량이다.

2.7. 7세대 (201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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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식 일반 모델
2012년식 SRT8
2011년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엔진은 2.7L와 3.5L가 빠지고[8] 크라이슬러 그룹에서 두루 쓰이는 300마력 펜타스타 V6 엔진이 들어갔다. SRT모델도 425hp에서 470hp으로, 6.1L에서 6.4L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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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경찰차 모델
전기형 퍼슈트(Pursuit) 모델. 주된 고객은 LAPD로, 200대에 달하는 굉장히 많은 양을 계약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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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모델
헬캣 모델
2015년, 십자모양의 그릴을 간직한 채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디자인에 관한 호불호는 여전히 나뉘지만, 이 차의 성능은 그들의 입을 모두 다물게 만들었다.
헬캣(Hellcat)모델이 6.2L 슈퍼차져를 달고 나와서 '''707hp'''과 '''90kg.m'''[9]BMW M5를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기록은 제로백 '''2.28초'''를 기록하는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S에 돌아간 상태지만, 제로백은 포르쉐 파나메라가 넘사벽이다. 제로백 3.5초, 쿼터마일(400m)은 12초가 조금 안된다.[10] 그런데 기본가격은 6만 3천 달러로, 한화로 '''7천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단, 헬캣 모델의 공차중량은 4,500lbs(파운드)에 육박하고 이걸 kg 단위로 환산하면 2t이 넘는 무게다. 경쟁차종 몇 개에 비하면 무거운 편에 속한다. 707hp을 버티기 위해 차량 전체에 이것저것 덧붙이다 보니 이렇게 될 수는 있다. 그리고 플랫폼 자체가 크라이슬러 300의 LX 플랫폼[11] 기반이라서 무거울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그랜저 HG 시절엔 북미에서 전 세대처럼 동급 모델로 간주되었는데, 북미에서 그랜저가 철수하면서 그랜저와의 관계는 사라졌다. 일단 헬켓 모델의 존재로 인한 머슬카 이미지가 있고, HG가 북미에서 워낙 폭망해 덤핑[12]으로 팔린 적이 있는 만큼 그랜저보다는 고가로 보는 편.
2018~2019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중형 준대형 세단으로 기록되었으며, 연간 8만 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한동안 법인차 수요로 많은 수를 판매한 쉐보레 임팔라마저 2014년을 전후하여 판매량이 급락하는 상황임에도[13] 아래 서술처럼 경찰차 수요가 꾸준한데다가, 다른 준대형 대중차들과 달리 "4도어 머슬카"라는 커다란 차별화가 있어서라는 분석이 있다.########
2020년 10월 20일, 브램턴 공장에 5천만 달러를 3년간 투입하며 차저, 챌린저의 가지치기 모델 셋을 매년 하나씩 출시한다는 투자계획이 공개되었다. 여기에 형제차인 크라이슬러 300의 생산도 연장할 예정.#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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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부터는 경찰을 위한 퍼슈트 모델도 생산하고 있다. 쉐보레 카프리스, 포드 토러스와 더불어 자주 애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등의 미디어 매체에서도 단골 출연한다. 사양은 3.6 펜타스타 V6와 5.7 V8 R/T 사양 두 종류가 제공되며, 포드 사의 '인터셉터' 제품들이 그러하듯 보강된 차체, 컬럼식으로 변경된 변속기 + 비게 된 센터페시아 아래 자리하는 무전기 콘솔같은 작전용 부가장비 장착공간 등 민수용과는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SRT나 헬캣급은 없는 듯 하다.[14] 2020년 현재 임팔라와 토러스 단종 이후, 유일한 현역 세단형 경찰차가 되었다. 게다가 더 아랫급인 중형 세단이었던 포드 퓨전 폴리스 리스폰더마저 단종됨으로 인해 이제 '순수 미국제 세단 경찰차'로 생산되는 차종은 전 미국 차량회사에서 오로지 차저 퍼슈트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차저는 6-7세대 세단 모델부터는 차저 팬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머슬카에서 갑자기 세단으로 바꿔버린 건 둘째 치고 2세대 차저가 워낙 유명할 뿐더러 디자인도 머슬카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잘 뽑혔기 때문에[15] 현재 6-7세대 부턴 팬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이 많다. 오죽하면 북미쪽에서는 "시간을 되돌려야한다"(...)라는 말도 오갈 정도.[16] 아예 2세대 차저 특유의 좌우 2등분 스플릿 전면을 바디킷 형태로 만들어 6~7세대 세단 차저를 커스텀하는 경우도 있으며 2세대 차저의 현대화를 상상한 컨셉 아트도 있다.

4. 미디어



4.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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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전
경찰차 버전
FIB 버전
  • GTA 5에서 7세대 모델을 모티브로 한 브라바도 버팔로라는 이름의 차가 등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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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S
중 한명인 프랭클린의 개인차량으로 외관과 성능이 다른 SRT8 기반의 고성능 버전도 있다.

4.2. 기타


가장 유명한 것은 블리트에서 등장한 2세대 차저 R/T이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는 2, 3편을 제외하면 꾸준히 개근하는 차량이다. 특히 1970년식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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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나오는 1970년식 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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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 나오는 1970년식 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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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에는 6세대 SRT-8 모델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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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와 7세대 경찰차도 대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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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에는 2012년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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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에는 1970년식 개조된 차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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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5년식도 등장한다.[17]
이처럼 영화 도중에 잠깐 나오는 게 아니라 주연 배우급으로 많이 나온다. 도미닉 토레토의 애마인 동시의 동반자의 위치를 차지한다. 더불어 워낙 자주 부서지는 통에 도미닉은 졸지에 '차저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18]
미드 번 노티스에서 주인공 마이클 웨스턴이 1973년식 닷지 차저를 탄다. 딱히 매니아라서 타는 건 아니고, 모종의 사연으로 빈털털이가 되면서 아버지가 물려준 차량을 탄다.
NCIS(드라마)에 6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영실업 기획, 스튜디오 버튼 제작의 또봇 V의 트래픽카들 중 하나로 2006년식 차저가 등장하며, 작중 경찰차로도 채택되었다.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에서도 볼 수 있다.
4대 고스트 라이더로비 레예스가 타고 다니는 차가 1969년식 모델이기도 하며, 이는 원작 팬들에겐 헬파이어 차저 (Hellfire Charger)라고 불린다.

5. 관련 차종



6. 둘러보기




[1] 다만 얼마 후 등장한 포드 머스탱이 훨씬 낮은 가격과 눈에 띄는 스타일(당시 바라쿠다는 소형차였던 밸리언트의 쿠페 버전에 가까웠다.)로 수요를 차지해가면서, 머스탱에 비하면은 그리 많이 팔리진 못했다.[2] 플리머스에서도 나스카에 출전하기 위해 로드러너를 비슷하게 만들어 준 적이 있었다. 드라이버는 리차드 패티. 다만 이쪽은 '''나스카 통산 200승'''에 '''데이토나 개막전 7번 우승'''이라는, 그야말로 대박이 나버렸다.[3] 쉐보레의 스몰블록+헤드까지 아직 신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17년 가격은 $3,448 출처[4] 그런데 인게임에 나오는 차저 데이토나는 전면부 에어로파츠가 없다![5] 318, 383, 440 매그넘, 헤미.[6] 본래 코르도바는 크라이슬러 대신 "플리머스 세브링"이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대형차만 있었던 크라이슬러가 코르도바를 중형차 라인으로서 편입하자 플리머스 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디자인 과정에서는 이전 세대 차저의 스타일을 유지할 계획이었는데 무산되었으며, 루프라인도 고객조사 후에 훨씬 각진 것으로 교체했다. (#)[7] 편안함을 추구하는 그랜저와 스포츠성을 추구하는 스포츠 세단인 6세대 차저는 차량의 성격이 너무 달라서 일반적인 시선으로는 동급으로 보기 쉽지 않다. 포지션상으로는 둘다 대중차 브랜드의 큰 사이즈 준대형 세단이라는 같은 세그먼트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동급은 맞다. 이해하기 쉽게 하자면 이 차와 포드 토러스가 경쟁 차종으로서 공통 분모가 있고, 토러스의 라이벌이 토요타 아발론이다. 그랜저는 그 아발론의 경쟁 차종.[8] 1세대 300에도 얹은 크라이슬러 SOHC V6엔진과 그 변형 엔진이었다. 3.5L 엔진을 기반으로 DOHC로 개조한 것이 2.7L인 LH엔진[9] 미션보호를 위해 제한을 걸어둔 것이다. 실제로는 650lb-ft로 Nm 환산시 881Nm. kg.m으로 환산할시 89.8kg.m.[10] 모터트랜드 World Best Dragrace 6 참조.[11] 벤츠 W211 E클래스 기반이다. 즉 2000년대 초반 기술.[12] TG까지는 그럭저럭 팔렸으나, 주 수요층인 한인들이 제네시스로 가면서 폭망. 쏘나타 가격 수준으로 재고 처리를 했다.[13]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감소치를 보였음에도 꾸준히 8만~9만대 선을 유지하고 있는 차저와 달리, 형제차인 크라이슬러 300을 비롯해 임팔라를 포함한 나머지 대중형 준대형차들은 일본 브랜드 차량들조차도 판매량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카덴자로서 판매중인 기아 K7 역시 논외가 아니며 2016~2017년 사이 잠시 판매량을 끌어올린 닛산 맥시마와 K7 정도가 그나마 상승폭을 그린 예외.[14] 엄밀하게 말하면 '없지'는 않다. 미국의 한 튜닝업체에서 헬캣을 경찰차용 기준에 맞추어 개량한 차가 있기 때문. 물론 닷지 사 정식 물품이 아니고, 이걸 사겠다고 나선 법 집행기관도 딱히 없는 걸로 보이니 그게 그거지만.[15] 챌린저의 양쪽 2개씩 달린 원형 헤드라이트, 둥글게 살이 붙은 측면과 빵빵한 후방이 특징이라면 차저는 보다 길쭉한 차체에 둥근 느낌이 덜하고 외형이 날카롭게 잡혀 있어 각진 느낌이 강하다. 69년형의 모습인 리트럭터블 헤드라이트와 특유의 전면 2등분 중앙 스플릿은 차저의 상징에 가까운 수준.[16] 단 대중형 쿠페의 시장이 1980년대부터 쇠락기를 걸었고 머슬카는 그중에서도 타격이 가장 컸으며, 포드 머스탱 5세대를 필두로 머슬/포니카 시장이 현대적으로 다시 살아난 이후 2008년에 부활한 챌린저가 차저의 형제차 겸 복고적인 외형까지 특징으로 가져가면서 현실적으로는 2도어 차저의 부활이 어려워졌다. 현재의 챌린저 하나만으로도 닷지의 현대 머슬카 시장 공략은 충분하고 여기에 차저를 하나 더 추가하는 공을 들이는 것에 비해 서로 수요를 팀킬할 위험성도 존재하기 때문. 또한 2010년대 내내 SUV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쿠페들까지 위협하고 전기차가 약진하면서 아예 내연기관 자체에 압박이 가해지기 시작했기에 "순수 머슬카로서의 2도어 차저가 돌아올" 여지는 더더욱 희박해지는 상황.[17] 본넷이나 전면부를 보면 SRT가 아닌 R/T 모델로 보이는데, 닷지에서 그냥 협찬해준것으로 보인다.[18] 1편에선 트럭에치여 함몰되었으며, 더 오리지널에선 아예 터널에서 폭파시키고, 언리미티드에선 폴 워커를 먼저 보낸 후 혼자 다리에서 깽판을 치다 마지막엔 결국 자동차 자체를 날려버리고, 맥시멈에선 데이토나를 일부러 가드레일에 부딪혀 레티를 구하고, 세븐에선 한대론 성이 안찼는지 무려 3대를 해먹었다. 익스트림에선 열 감지 추적미사일을 이용해 미사일을 유도해 차를 잠수함으로 투창(?)시켜 잠수함이 폭발함과 동시에 같이 폭발(...). 그나마 상태 양호한걸 고르자면 그냥 평범(?)하게 가드레일에 부딪힌 데이토나가 그나마 제일 피해를 덜봤다. 물론 작중사고 차량중 '''비교적''' 덜 파손된거지 얘도 딱봐도 시속 120km/h는 거뜬히 넘어가는 속도로 가드레일에 노빠꾸로 그냥 정면추돌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