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맥켄지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한 멤버. 건장한 체격에 위협적으로 생긴 흑형이라서 전투요원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피츠와 같은 기술자다. 때문에 현장에는 거의 나가지 않으며, 나가도 운전수 역할과 같은 비전투 위장 정도만 맡는다.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성격. 통상 '''맥'''으로 불린다.
시즌 3부터는 완전히 현장 요원으로 전업한 듯. 사실 본인은 현장 요원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그가 현장에 나서게 된 일도 콜슨이 인력 부족이라는 현 실드의 상황과 그가 좋은 현장 요원이 될 수 있을 거라며 부추겨서 마지 못해 나간 것에 가깝다.[2]
2. 작중 행적
2.1. 시즌 2
2화에서 피츠를 도와 크릴을 잡을 수 있는 장비를 발굴해내는 성과를 세운다. 피츠가 시즌 1에서의 사고 후유증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할 때 옆에서 정확한 단어를 떠올리게 도와주는 등 피츠의 인도자 위치에 있다.
피츠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오히려 피츠를 제대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시몬스와는 달리, '넌 이미 최고의 엔지니어'라 말하는 등 피츠의 닫힌 마음을 여는데 매우 지대한 역할을 수행중이다.
9화에서 콜슨이 그렇게 집착하던 특수 기호가 가리킨 시설에 진입하는 일을 맡았는데 내부에서 뭔가의 영향을 받아 갑자기 광포화되어 동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를 막아보려던 바비 모스의 공격에 의해 쓰러졌고, 그러면서 자신이 내려갔던 통로로 추락했다.
10화에서 오벨리스크를 확보해 지하로 내려온 레이나와 대면했으나 여전히 상태가 안 좋으며 안내해달라는 레이나의 말에 따랐다. 나중엔 스카이가 만났을 때도 상태는 마찬가지. 다만 콜슨이 오자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오벨리스크가 있는 방에 변화가 오자 그에게도 이상이 생겼다. 이후 콜슨이 부축하면서 빠져나왔다.
11화에서 자신이 조종당했다는 불쾌감과 앤트완 트리플릿의 순직으로 감정 상태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콜슨의 말에 분노를 토하기도 해서 동료들의 논쟁이 벌어지는 계기를 만들기도. 일단 이 부분에 관해서는 나중에 콜슨에게 사과했다. 한편으로는 외계 관련으로 경계심이 생긴 듯.
후반부에 바비와 대화를 나누는데 퓨리의 툴 박스가 콜슨의 사무실에 숨겨져 있다 대답하고 바비가 다시 기지 청사진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 됐냐고 묻자 거의 다 만들어졌다고 대답했다. 뭔가 떡밥이 있는 듯.
12화에서 콜슨이 찾아와 현장요원이 되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받으나 내켜하지 않았다. 이후 스카이의 인휴먼 각성에 찾아온 크리인 빈 탁이 스카이를 죽이려 들자 그를 막아섰고, 네 싸움이 아니라는 빈 탁의 말에 지금부터는 그렇다며 한 방 날려주며 빈 탁과 맞붙었으나 결국 밀렸다. 결국 바비와 밤비노를 든 피츠까지 나서서 제압하긴 했다. 이후 스카이의 상태를 알고 있었는데 알리지 않았던 피츠와 논쟁이 벌어지며 상태를 알았다면 일찍 알려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때 스카이에게 상처가 될 법한 말을 했고 하필 이걸 스카이가 들었다.
이후 바비와 기지에서 랜스 헌터를 멀리 하라는듯한 대화를 나눴다. 헌터가 바비가 말한 '백업'이 뭐냐고 질문해오자 갑자기 헌터를 제압해 기절시키고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참고로 헌터는 미군의 장군이 높이 평가하는 수준의 요원이며 전투 요원으로만 활동해온 요원이다. 체격차와 기습임을 감안해도 기술 요원으로만 활동한 매켄지가 제압한 것이니 콜슨이 현장 요원 해볼 생각 없냐고 한 건 제대로 알아본 셈.
13화, 랜스는 어딘가의 화장실에 가둬놓고, 너는 어디 소속이냐는 헌터의 질문에 '진짜 쉴드(Real S.H.I.E.L.D.)'라 하며 뒤쪽의 벽을 봤다. 그 곳엔 쉴드와는 다른 모양의 새 문양이 있었다.
15화, 과거가 등장한다. '진짜 쉴드(Real S.H.I.E.L.D.)'에 들어가게 된 배경이 등장. 바비 모스 항목 참조.
결국 20화에서 콜슨에 대한 불신임을 거두지 못하고 사표를 냈다. 외계 도시에서 세뇌당했던 경험의 영향으로 콜슨의 판단력을 계속해서 의심하고 있었기에 콜슨이 국장으로 남기로 결정된 순간 그만두기로 결심, 콜슨은 결국 사표를 수리했다.
사표를 쓰고 쉴드의 항공모함에서 막 떠나려던 찰나에 로버트 곤잘레스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사태가 수습될 때가지 배에 남기로 했다. 곧바로 자잉을 필두로 인휴먼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도끼를 들고 인휴먼들을 상대하려 했다. 그 와중에 자잉이 가둬놓은 스카이를 풀어주고 쉴드에 협력하는 링컨 캠벨을 도와줬다.
고든의 순간이동을 막는 피츠의 장치를 이용해 콜슨, 피츠와 함께 고든을 상대하던 중, 고든 손에서 떨어지는 테라젠 크리스탈을 콜슨이 맨 손으로 잡아 손이 석화되어갔다. 콜슨도 죽음을 체념하고 있었는데, 들고 있던 도끼로 석화되어가는 팔을 잘라내 어쨌든 목숨을 구해줬다. 결국 이 일로 사표는 수리되지 못했고 쉴드에 남게 되었다.
2.2. 시즌 3
콜슨의 팔을 자른 잘못이 크긴 했는지 본인이 싫어하는 외계 물질 담당으로 자기 자신이 선임되었다. 시즌 2 마지막에서 시몬스를 빨아들인 포탈을 관리하고 있는 듯. 콜슨의 사무실엔 콜슨의 팔을 자른 도끼가 걸려있다(...).
1화부터 데이지, 헌터와 함께 새롭게 각성한 인휴먼을 보호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현장 요원으로 전업한 듯. 인휴먼들의 정보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데이지와 함께 링컨 캠벨을 찾아갔을 때, 병원에서 인휴먼 라쉬를 만났다.
시몬스 구출 작전을 펼친 2화에서는 피츠가 포탈에 뛰어들었을 때 몸에 묶고 있던 줄을 손바닥이 다 까질 때까지 잡으며 시몬스의 구조에 일조했다.
ATCU에게 쫓기는 링컨을 보호하는 3화에서 링컨을 두고 ATCU와 제대로 대립했지만, 콜슨이 로사린드 프라이스에게 연락해 링컨을 ATCU에게 넘기는 대신 ATCU가 데이지를 더 추적하지 않도록 협상을 해서 링컨을 넘겨주게 되었다. 이후 기지에서 게임을 하던 중 데이지가 옆에 와 같이 게임을 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이후 9화에서 로사린드 프라이스를 잃은 콜슨이 토마스 워드를 잡으러 가면서 맥에게 쉴드의 국장 자리를 맡긴다. 그러며 "자리에 앉아서 맡은 일을 제대로 해주면 좋겠네."라고 하는데, 나중에 피츠시몬스를 구하러 가면서 조이와 링컨에게 이 말을 그대로 하고(...) 메이에게 "훌륭한 연설이었어요, 국장님." 소리를 듣는다(...)
13화에서 누명을 쓰게 된 바비와 헌터가 쉴드를 떠나게 되고 쉴드의 요원들은 그들을 위해 스파이식 작별을 한다.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 둘에게 한 잔씩 술을 보내고 다 같이 건배를 한 뒤에 떠나는 데 맥 혼자 차마 마시지 못하고 눈물에 젖은 눈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결국 마시고 떠나면서도 바비와 헌터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둘도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바라본다.
14화에서 평소 싸우기 전에 입버릇처럼 말하던 '도끼 샷건'을 드디어 만들어 낸다. 물론 진짜 도끼는 아니고, 클리버를 산탄총에 덕테이프로 붙여 만든 것. 하지만 말로만 나오던 도끼 샷건이 떡밥으로만 끝나지 않은 것에 의의가 있다.
20화 막바지에 '''사망 떡밥'''이 나왔다. 11화 오프닝에서 보면 우주에서 쉴드 제복을 입은 누군가가 우주선과 폭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거기서 어떤 십자가 목걸이가 클로즈업 되는데, 그 화에서 등장한 콜롬비아의 인휴먼 여성인 엘레나가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있다.[3] 그리고 이 장면은 후에 자신과 접촉하면 누군가가 죽는 미래를 보여주는 능력을 가진 인휴먼의 능력에 의해 데이지가 보게 된다. 그런데 20화 쿠키영상에서 엘레나가 맥을 위로하기 위해 '''문제의 십자가 목걸이'''를 건네준다. 게다가 하이브의 계획이 미사일 탄두를 이용해 높은 고도에서 인휴먼 바이러스를 뿌리는 것이니 지상에서 저지에 실패한다면 누군가는 필연적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정작 죽는 사람은 맥켄지가 아니라 링컨이었다는 게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밝혀진다.
2.3. 시즌 4
콜슨과 함께 에피소드1 에서 비중이 높다. 6주(....)만에 땅에 내려와 메이에게서 데이지에 관한 정보를 듣고 요요를 체크하러 가는 척하면서 데이지를 쫓으려고 중국인 갱단들을 감시하는데, 그들이 무언가에 홀려 서로 죽이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2화
데이지와 이야기하며 엘레나가 데이지를 위해 쉴드의 약품을 가져다주고 서로 교류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매우 실망한다.
3화
위기에 빠진 엘레나를 구해내고, 데이지에게 약품을 전해주던 행동에 은근히 서운함을 표시한다.
7화
잠시 고스트 라이더가 된다. 곧 로비 레예스에게 돌아갔지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호프라는 태어난지 4일만에 죽은 딸이 있었다고 한다. 고스트 라이더가 되었을 때 복수의 영혼이 로비 레예스에게 맥은 큰 상처를 겪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호프.
프레임워크에서 모습을 보면 호프가 살아있는 듯 하다. 팬들은 프레임워크가 아무리 엿같은 세상이지만 원래로 돌아오면 딸을 두 번이나 잃는 맥은 어떡하냐고 하는 중이다.
20화
콜슨, 메이, 제마, 피츠, 스카이 등 모두 프레임워크에서 벗어나는데 딸인 호프가 아직 그 세계에 남아있어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한다. 심지어 자신이 살던 세상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세상임을 알아차렸는데도 끝까지 프레임워크에 남게 된다.
22화
에이다에 의해 프레임워크가 붕괴되는 시점에서도[4] 호프랑 끝까지 있으려 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요요가 아무리 설득해도 프레임워크에 남으려고 하며, 이런 그의 결정에 요요도 맥 옆에 남는다. 그러나 결국 호프도 사라지고, 요요랑 같이 오열한다.
결국엔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이후 마음을 추스린 듯, 미안해하는 요요에게 '''당신이 미안할 건 하나도 없어. 그 애랑 같이한 몇년은 평생 내 기억에 남을 거야. 하지만, 여기 당신이랑 함께 하는 삶이 진짜 내 삶인 걸.'''라고 말한다.
2.4. 시즌 5
22화
데이지 존슨과 팀원들의 권유로 쉴드의 국장이 된다.
2.5. 시즌 6
국장직을 수행하면서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의식적으로 요요와 멀어진다. 그 사이에 요요는 다른 쉴드 요원과 사귀게 되고 맥도 이걸 알고 있었지만 내버려둔다. 그러나 외계 전염박쥐의 습격으로 요요와 사귀던 요원이 사망하고, 이후 요요를 위로해주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시 요요와 가까워지게 된다. 시즌6 전반부에서는 콜슨과 똑같이 생긴 외계 암살자를 상대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후반부에서는 크로니콤 행성을 멸망시킨 외계종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6. 시즌 7
크로니콤의 침략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간여행을 해야 한다는 시몬스의 제안을 별 수 없이 받아들여 과거로 간다. 과거를 몇번씩이나 넘나들면서 자신의 부모가 생존해있는 시간대까지 가게 되는데, 거기서 그를 노린 크로니콤들이 그의 부모를 살해하고 그 두 사람으로 변장해서 그를 죽이려고 한다. 변장한 크로니콤은 처치했지만 부모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서 다른 일행이 시간여행을 하는 동안 1년 넘게 부모가 죽은 시간대에 남아 폐인처럼 지낸다. 시즌5에서는 진짜 딸에 이어 가상의 딸까지 잃어버렸던 그가 억지춘향격으로 과거에 끌려와서 부모까지 잃게되었으니 이보다 팔자가 기구할 수도 없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에 남아있던 딕 쇼가 그를 끈질기게 위로해주었고, 덕택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까지 크로니콤과 싸워서 승리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요요, 파이퍼, LMD데이비스와 함께 쉴드에 남아 여전히 국장직을 수행중이며, 헬리케리어에서 부하들의 보고를 받고 있다.
3. 기타
원래 쉴드의 요원이었는데, 쉴드가 하이드라에게 전복당했을 때 로버트 곤잘레스와 맥켄지, 바비는 항공모함 일리아드에 타고 있었는데 그 역시 하이드라에게 장악당했다. 그러나 닉 퓨리는 그 배엔 중요한 화물이 실려있으니 배를 되찾지 말고 아예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명령에 반감을 가진 로버트, 맥켄지, 바비는 배를 폭파시키는 대신 고군분투하여 배를 되찾아왔고, 닉 퓨리의 방식에 반대되는, 기밀이 없는 '진짜 쉴드'에 합류하게 된 것이었다.
묘하게 별명제조기(...) 기믹이 있다. 시즌 2 피날레에서 분신술을 펼치는 인휴먼 여성을 '더즌 진저 닌자(dozen ginger ninja)'[5] 라고 부르기도 하고 진동파 능력의 데이지를 '트레머(tremor)'라고 부르기도 하며(...) 시즌 3에서 데이지, 링컨, 조이 세 인휴먼이 팀을 이루자 파워레인저(...)라고 부른다. 11화에서는 엘레나를 빠르게 달렸다가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고 요요(...)라는 별명을 지어준다(서로 호감이 있는 듯한 것은 덤).
또한 한국어 자막에는 제대로 드러나지 않지만, 초반부터 항상 피츠를 '터보'라고 부른다. 맥이 피츠와 싸웠을 때는 터보라는 호칭에 피츠가 '내 친구 맥만 나를 그렇게 부를 수 있어요' 라고 반응하기도...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지만 도끼에 집착하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현장요원을 원하지 않았고 살상을 싫어하지만, 자신의 보스가 희생하면서 위기에 처하자 도끼로 팔을 자르고 말았다. 그 사건에 대한 셀프디스 격. 이후 몸을 써야하는 상황에서는 입버릇처럼 “총 보단 도끼가 낫다”고 하거나, 진짜 도끼를 어디서 주워서 들고 다니거나, “도끼 샷건”을 개발하고 싶다거나 하는 식으로 자꾸 도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시즌3 13화에 이르러서는 샷건에 부엌칼을 부착하여 그토록 갈구하던 도끼 샷건을 직접 제작하는데 이르렀으며, 제작 후 사격으로 1명, 도끼질로 1명을 각각 제압하며 그 실용성을 증명하는 것도 성공했다(...).
Xbox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피츠에게도 게임을 권하곤 한다. 시즌 3에서도 게임하는 장면이 나왔고, 이번엔 데이지와 함께 했다.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맥켄지는 쉴드 요원으로 전직 CIA요원이다. 코믹스에서는 금발벽안을 가진 백인 전투요원임을 보면 이쪽도 랜스 헌터처럼 그냥 이름만 빌려 온 캐릭터일듯.
맥켄지라는 성 때문에 혹시 네이머와의 향후 연관될 인물이 아닌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왕왕 있으나[6] , 네이머의 이름에서 맥켄지는 'McKenzie'이고 알폰소 맥켄지는 'Mackenzie'로 스펠링이 다르다.
[1] 시즌 2 에피소드 18에서 스카이를 구하고 하이드라 기지에 잠입하기 위해 콜슨이 에이전트 33을 통해 다시 쉴드에 영입했다. 에피소드 19에서 쉴드-616팀에 잠시 재합류했지만 시먼스에게 죽을 뻔한 이후 다시 탈퇴.[2] 게다가 콜슨이 현장 요원일을 권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 고대 크리 도시에서 조종당해 '''같은 팀원들을 털어먹은''' 사건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꺼려했다. 조종당하는 동안 아이서가 먹히지 않을 정도로 강해지긴 했지만, 그 격투 능력 자체는 본인 능력이니까.[3] 이쪽의 목걸이도 역시 클로즈업 되며 같은 것이라고 강조된다.[4] 프레임워크 내의 사람들이 하나하나 사라진다.[5] 의역하면 열둘의 적발 닌자(...)[6] 네이머의 친아버지가 레너드 맥켄지라는 미국인이라 혹시 혈연관계가 아닌가 하는 팬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