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미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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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서 등장한 무기의 일종.

1. 개요


1. 개요


P.P.P.에서 실험 중인 AB소드 대체품으로 추정되는 무기. 마더나이트와 북부, P.P.P. 기관이 협력해서 만든 1200번검 인간의 시대(열쇠검)의 제작 노하우를 이용해, P.P.P.가 아라성에 만든 실험동에서 제작중이다.
1200번 검과 유사하게 사상력을 이용하는 무기. 미라쥬 모드가 발동하면 이미지처럼 검신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사상력이 발동돼서 베리어 무효화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1200번과 유사하게 사상력을 다루려면 방대한 양의 연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릭의 말로는 며칠동안은 두통에 시달린다는 모양.[1]
하지만 PPP의 기술력으로도 아직 사상력을 완전히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양산에는 실패하고 현재 딱 1자루의 실험작만 완성되어 릭 맥코이가 보유하고 있다. 원래는 10자루를 완성시키려 했지만 9자루는 제작 도중 파괴, 이 과정에서 20km의 실험동이 모두 맛이 갔다고. 성공한 한자루 역시 갑작스럽게 미라쥬 모드가 해제된다거나 사상력이 적용되는건 딱 검신까지여서 손잡이 부분을 노리면 대응할 수 없는 등[2]실험작인 성격이 강하다.

[1] 1200번 검이 연산 때문에 육체에 걸리는 부담이 사용자를 거의 죽이는 레벨까지 간 걸 생각하면 규모를 줄인대신 부작용도 줄였다.[2] 디오라시스 4세가 결계로 손잡이를 묶어 릭의 공격에 대응했다. 물론 진짜 문제점인 전자에 비해서 후자는 사실 문제점이라고 보기도 뭣하다. 골드 미라쥬가 대체하려는 AB소드나 마찬가지로 AB소드의 대체품인 M4소드는 손잡이에 조치를 취했다는 언급이 없음에도 실전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고 이 무기들을 든 앤과 레오를 상대로 디오라시스나 황녀가 같은 시도를 안했음을 감안하면 타 무기에도 있는 약점이 사용자 때문에 괜히 더 부각된 것에 가깝다. 진지하게 따지면 디오라시스만 쓸 수 있는 대응법을 가지고 약점이라 하기도 뭣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