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맨(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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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ールドマン'''
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


근육맨의 등장인물.
과거 초인계를 수호했다고 알려진 형제 초인신인 금은형제 중의 형인 골드맨으로 격투기의 달인으로 싸움의 신으로 불렸으며 근육족에서 황금 마스크를 얻게된 후 힘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과거 형제의 사이도 좋고 동생 실버맨과 함께 초인계를 수호하면서 그 당시에는 초인계에 싸움이 없었는데[스포일러] 한 어린아이가 누가 더 강하냐는 질문에 둘 다 말로는 답이 나오지않자 직접 겨루는데 문제는 둘의 격렬한 싸움에 주변이 파괴되었고 천상계의 신들도 긴급회의를 열어서 심판의 신 저스티스를 파견해 둘이 벌인 끝없는 싸움의 마무리하기 위해서 양쪽에게 칼을 준 뒤 중재 하에 벌어진 형제간의 싸움에서 서로 목이 잘려버렸고[스포일러2] 저스티스가 그 둘의 머리를 회수한 후 먼 훗날 각각 황금 마스크와 은 마스크로 불리며 근육왕가의 초인대신전에 보관되어 졌다고 한다.
이때 이 두 마스크를 서로 떼어놓으면 재앙이 있다는 전승이 내려오는데 악마초인이 황금 마스크를 강탈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그렇게 정의초인의 파워가 약화되는 재앙과 정의초인과 악마초인의 수뇌부가 정면대결한 황금 마스크편의 사건이 벌어진다.

2. 작중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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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악마장군의 사투 중 투구 안에서 황금마스크가 등장하는데 근육맨은 마스크를 벗길려고 하지만 떨어지지 않았다. 이에 자신의 진짜 얼굴이기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답한다. '''즉, 황금 마스크 (골드맨)의 정체가 바로 악마장군이었다.'''[1]
동생과의 사투에서 원한을 품은 골드맨이 대마왕 사탄이 유혹해서 영혼을 팔아 모든 일이 시작된 것.[2]
결국에는 버팔로맨의 희생으로 악마장군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골드맨은 우정의 힘의 위대함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근육맨에게 자신의 손으로 부수어달라고 하나 실버맨이 그리고 정의초인계가 승리하면서 실버맨은 그렇기에 여기서 죽으면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않으니 살아남아 보상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이런 자신이 할 수 있겠냐고 하지만 실버맨은 둘의 힘을 합치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라면서 두개의 마스크는 하나가 되어 평화의 금은마스크가 된다.
그 뒤 새로 진행되는 신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에서는 악마장군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모든 것의 흑막인 자신의 옛 스승과 그의 제자들에 맞서 싸운다.
더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신화시대라고 불린 먼 옛날에 초인신들이 창조해 별의 개척하던 초인들이 자신이 다른 생명들과 다른 강한힘과 자만심을 가지기 시작해 난동을 부리자 이를 어떻게든 막기위해서 동생과 함께 노력하던 중 보다못한 초인신들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 소수의 좋은 초인들마저 쓸어버린다는 것에 반대한 한 초인신이 신의 자리마저 버리고 지상에 내려와 동생과 함께 구원받은 선택받은 10명의 일원이 되었으며, 누구보다 먼저 무지몽매했던 하계의 하등초인들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거기에서 탈퇴하고 하등초인들을 가르쳐 먼 훗날 그 이름을 이은 것이 현대의 악마초인. 상세한 것은 악마장군 참조이나 스포일러 주의.
자신들의 제자들을 엄격하게 가르치면서, "스승을 넘어서는 것이 제자의 도리"임을 언제나 강조해왔었다. (이는 완벽초인시조편을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가르침은 여러 악마초인들이 악마장군의 옛 동지들을 쓰러트림을 통해 이루어졌고[3] 더불어 자신도 그 가르침을 실현해낸다.
근육맨 2세에선 황금마스크편 이후론 한번도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하라보테 머슬의 회상에서 실버맨과 함께 등장. 헤라클레스의 손바닥 경기장을 만든후 이어서 발바닥 경기장도 만들었는데, 만들다보니 발모양이 너무 민망한 나머지 창고에 박아두었다고 한다.[4] 개그가 없다시피한 골드맨, 실버맨 형제의 유일하다시피한 개그신.
당연하지만 2세에 나오는 악마장군은 골드맨과 별개의 존재로 보인다.



[스포일러] '''사실 싸움이 있었다.''' 골드맨과 실버맨이 당시 육성했던 초인들의 성향이 정반대였는데 형제끼리 사이가 좋았어도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사이가 좋지않았고 결국 이게 원흉이되어 문제가 생기면서 천상형제의 다툼의 진짜 원인이 된다.[스포일러2] 사실 이것도 진짜 흑막들이 벌인 일의 결과로 제자들의 싸움의 책임을 지고 한때 동지였던 자가 나타나 서로의 칼을 뽑고서 목숨이 걸린 대결을 '''강요했다.''' 이는 형제의 구세주이자 스승, 그리고 동료들이 마음을 독하게 먹고 내린 결단으로 두명이 하등초인을 버리고 다시 돌아와주길 바랬지만 결국 서로의 목을 베는 결말로 끝나버렸다. 이때 동료들의 반응은 경악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 정황상 설마 두 형제가 진짜로 대결을 할까, 설령 대결을 하더라도 둘 중 하나는 무사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동귀어진으로 대결이 마무리 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1] 골드맨의 프로필은 악마장군과 동일하기에 자세한 프로필은 악마장군문서 참고.[2] 황금마스크 편에서는 타락한 이유가 동생과의 싸움에 대한 원한으로 드러났지만, 이 싸움이 서로에 대한 증오나 질투보다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스승에게 본인들의 의지를 밝히기 위한 사실상 자결에 가까운 싸움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앞뒤가 안 맞는 느낌도 있다. 어쩌면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도에 손을 물들였으나 그 과정에서 사탄에게 의지를 속박당한 결과 저 싸움의 본질을 잊어버려 단순히 싸움에서 죽었다는 생각만 남아 동생에 대한 원한으로 발전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 싸움의 근원이 된 동생의 세력본인의 세력에 대해, 본인의 세력에게 화를 돌릴 수 없었으니 동생의 세력, 더불어 동생에게도 화를 돌리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3] 그 중의 하나가 버팔로맨이 간맨을 쓰러트린 일. 버팔로맨은 그 자신이 악마장군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교관 스니게이터의 제자이기도 했으며, 스니게이터를 쓰러트린 간맨을 자신의 손으로 쓰러트리기까지 했다.[4] 애니에선 다른 조상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