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맨(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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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근육맨
1.1.1. 심판의 전설
1.2. 신 근육맨
1.2.1. 프로필
1.2.2. 경악! 심판의 신
1.2.3. 첫번째 심판
1.2.4. 마지막 심판
1.2.5. 재심 청구
1.2.6. 안내
2. 주요 기술
2.1. 전적
3. 기타


1. 소개


'''ジャスティスマン'''
만화 근육맨에 등장하는 존재. 신 근육맨 항목에는 큰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1.1. 근육맨



1.1.1. 심판의 전설


근육맨 황금마스크 편에서 언급되는 존재. 초대 근육맨에서 심판의 신 저스티스로 불린다.
심판의 신 저스티스에 대한 기원은 은의 마스크가 보여준 천상 형제의 다툼의 문헌을 직접 보여주는 것으로 언급된다.
오래전 태고의 초인계에서 형제신 골드맨실버맨이 있었고, 이들의 통치를 받으면서 초인계를 평화를 누렸으나[스포일러] 어느 날 한 아이기 둘 중 누가 더 강하냐는 질문에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 큰 싸움이 벌어졌고, 이를 보다 못한 신들이 급히 긴급 회의를 열고서 두 신을 중재하기 위해서 심판의 신 - 저스티스가 심판으로 선정된다.
이에 저스티스는 하계로 내려가 한참 싸우던 중인 두 신에게 계속 싸워봐야 결판이 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검을 건네주고, 이것으로 결판을 내자고 제안하면서 골드맨과 실버맨 양측 이견 없이 승낙.
그리고 두 형제신은 서로의 목을 베는 무승부로 결판이 나버렸고, 저스티스는 두 신이 쓰고 있던 마스크[스포일러?]를 회수한다. 그리고 이 각각의 마스크는 오래 전 근육족 선조의 손에 들어오게 되고, 이에 두 마스크를 평화의 신들로 숭배받으면서 근육족은 번성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초대 근육맨 시절에서 밝혀진 이야기들로, 근육맨 2세에서는 그에 대한 언급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약 38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가 경악한 진실이 드러난다.'''


1.2. 신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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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프로필


소속 : 완벽초인(퍼펙트 오리진)
출신 : 스위스
나이 : 불명
신장 : 209cm
체중 : 136kg
초인강도 : 1500만 파워
'''필살기'''
저지먼트 크러쉬
저지먼트 아발란테
저지먼트 트위스트
저지먼트 윈드밀
대목 팔 굳히기
'''완벽 육식 오의 - 저지먼트 패널티'''
'''이명'''
완벽육식(Perfect Sixth)
심판의 신 저스티스
'''명대사'''
"닥쳐라, 이 쓰레기.(黙れゴミ屑)"

1.2.2. 경악! 심판의 신


심판의 신은 바로 "완벽초인"의 "완벽"이란 단어의 이유을 구현화한[1] 완벽초인시조 육식 저스티스맨이었다.
초인신이 아닌 초인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밝혀진 초인강도는 1500만 파워.[2]
신에게 선택받은 최초에 10인의 완벽초인, 퍼펙트 오리진 중 여섯번째로 선택받은 완벽육식(Perfect Sixth).
아수라맨의 고향, 마계에 등장. '''이 저스티스맨은 과거 몽골맨이 근육맨과 악마장군의 결전을 심판 봐줬을 적에 실루엣이 나왔던 그 심판의 신 - 저스티스 본인이 맞다!!!'''
실루엣으로 보아서는 라면맨과 관련이 있을 듯... 했으나, 그 실루엣의 정체는 그냥 투구였다. 변발로 보이던 부분은 천칭과 투구를 이어주는 사슬이었고, 게다가 "떡밥 회수 끝!"이라고 선언하기라도 하듯 곧장 투구를 깨부수며, 이전 실루엣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원래 머리가 드러나버렸다(...)
마계의 두꺼운 구름을 거두고 강렬한 빛을 비추면서 인상적으로 등장해 아수라맨에게 불완전한 땅의 거짓된 왕족이라고 하는데, 그가 이렇게 적의를 드러내는 이유는 마계 곳곳에 세워진 미로스맨이라고 불리는 초인의 동상 때문.
오래전 악마초인의 선조가 저스티스맨의 제자인 완벽초인 미로스맨을 패배시키면서 완벽초인의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전에서 패배를 장식하게 되었고, 거기서 악마초인의 선조는 미로스맨의 양팔을 가져가는 수모를 줌과 동시에 초인묘지를 모방하고 그들만의 왕국을 만들어 마계의 번영이 이루어지고 왕족으로 내려왔으며, 그 후손이 아수라맨이라는 것.[3]
하지만 아수라맨이 그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골드맨과 실버맨이 바랐던 새로운 초인의 시대는 오지 않는다면서, 오래전 그가 내린 심판으로 '''그런 둘의 목을 베이게 유도했다고 한다.''' 즉, 현재 초인들에게 내려오는 전설의 진실은 둘의 싸움을 공정하게 중재하기 위해서 목을 베게 한 것이 아닌 '''과거 하등초인들의 수장이었던 두 명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것'''이었다.
이런 진실을 알게 된 아수라맨은 현재 남아있는 정의, 악마, 완벽초인들을 오로라 비전으로 마계에 연결하고 싸움에 들어가게 된다.

1.2.2.1. vs 마계의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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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닌 저울을 코너에 걸어두고 하이킥으로 아수라맨의 팔 장식 중 하나를 자신의 몸에 있던 파편과 같이 올려놓고 심판하는데, 저울은 악마초인의 실력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듯 수평을 유지한다.
다른 시조들과 다르게 비교적 평범한 외형과는 다르게 그 아수라맨을 가지고 노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수라맨도 계속해서 공격하나 저스티스맨이 하나같이 완벽히 읽어내고 받아내면서 아수라맨은 수세에 몰리게 된다. 아수라맨이 자신의 공격이 간파당하는 것을 느낀 저스티스맨이 말하길, 미로스맨의 팔을 빼앗으면서 그 인자가 아직도 남아서 아수라맨의 공격이 전부 보인다는 것. 거기에 팔이 많으면 장점도 있지만 단점 또한 존재한다면서[4] 압도적으로 밀어붙여 아수라맨의 6개의 팔 중 4개를 뜯어버린다.
아수라맨 또한 지지 않고 6개의 팔이 없이도 사용 가능한 아수라 번개치기를 사용하나, 팔 4개 분의 무게가 사라져 위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탓에 쉽게 막혀버렸다.
그러다 버팔로맨의 조언을 들은[5] 아수라맨이 래리어트와 백 블로로 공격하나 피하면서 오폭으로 인해서 아수라맨의 팔은 전부 사라지고, 거기서 '''완벽초인들과 싸우다 죽은 악마초인 6명(스테카세킹, 미스터 카멘, 스프링맨, 스니게이터, 플래닛맨, 아틀란티스)의 팔이 나타난다.'''
새로운 팔들로 사용한 회오리 지옥을 사용하자 기술에 흐트러짐이 보인다면서 한쪽 팔로 막으려고 하나 오히려 맞고 날라가버리고 만다.[6]
거기에 여태까지 공략했던 팔들과 다르게 빈틈도 없었고 계속해서 유효타를 허락하게 된다. 그렇지만 지지 않고 공격하며 저지먼트 윈드밀[7]로 아수라맨을 코너의 쇠기둥에 머리를 박아버리나, 그 충격으로 쇠기둥이 뽑히자 오히려 아수라맨이 그걸 이용한 아수라 화옥탄에 공격당한다.
화옥탄의 위력에도 쓰러지지 않고 아수라맨을 공중에서 드라이버로 공격하나 오히려 반격당하고[8] 아수라 버스터에 공격당하나, 목의 홀드가 약하다는 것을 알기에 목을 빼자 그대로 개량형 아수라 버스터로 자세를 변형. 하지만 머리만 감쌌을 뿐 다른 부분의 홀드가 약해졌기에 팔, 다리의 홀드를 풀어내지만 팔들이 팔을 받치면서 머리만은 탈출이 불가능해지고, 고정되고 낙하하면서 "블러드 유닛 아수라 버스터"에 공격당한다.
하지만 데미지가 전혀 없었는데, 저스티스맨이 말하길 자신의 머리는 투명한 막에 뇌가 드러나 가장 약한 부위일거라는 착각과 다르게 실제로는 저스티스맨의 신체 중 가장 단단한 부위의 강도는 악마장군의 다이아몬드 파워에 필적했던 것이었다. 성급한 판단으로 실수한 아수라맨이 스스로에게 분노해서 날린 공격 하나하나에 실린 엄청난 투지에 도저히 초반과 같은 초인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며 골드맨과 실버맨에 대해 회상한다.
그들의 이상은 또 다시 태고의 혼란을 불러올 것이라며 격렬한 감정을 내비추면서 스테카세킹의 팔을 파괴. 그러던 중 스프링맨의 팔이 저절로 움직여서 공격당하자[9] 그 팔을 파괴하지만, 아수라맨의 베어허그로 공격하자 힘이 늘어났다면서 경악. 그리고 골드맨과 감정에 대해서 간단히 대화를 나눴던 것을 회상하나[10] 그 감정을 부정하고 분노의 가면과 냉정의 가면을 격파.[11] 마지막으로 아수라맨의 양 발목을 잡고서 공중으로 올라가 인디언 데스 록으로 다리를 봉쇄하고 그대로 안면을 쥐어 잡고 낙하. 아수라맨이 벗어나려고 하지만[12] 힘으로 찍어 눌러 "완벽 육식 오의 - 저지먼트 패널티(Judgement Penalty) - 유죄(Guilty)"로 마지막으로 남은 웃음의 가면과 팔을 격파하면서 승리한다.

1.2.3. 첫번째 심판


승부 후 아수라맨의 패배로 악마초인의 실력에 대해서[13] 죄를 확인하기 위해서 심판의 천칭을 살펴보나, 심판의 천칭이 아수라맨과 악마초인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수평 상태를 유지하자[14] 마음속으로 당황하지만 이를 감춘 채 아수라맨의 팔 장식물을 돌려준 뒤 자리를 떠난다.
이후 스스로 밝힌 퍼펙트 오리진으로서 가지고 있는 절대 신기는 "빛의 아령(陸)."
마계에서 초인염마의 기운을 느낀 건지, 아니면 오로라 비전으로 알게 된 건지, 그가 있던 국립경기장에 도착해서 아수라맨의 리벤지를 다짐한 테리맨과의 대결을 하게 된다.

1.2.3.1. vs 테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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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기술로 머리를 식혀주도록 하지."'''

아래층에 먼저 결판이 난 퍼펙트 세븐스 - 간맨의 패배를 보고서 하등초인에게 졌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골드맨에게 시선이 향하던 중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게 되고, 킥으로 공격해오는 테리맨을 간단히 던져버린다. 하지만 테리맨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로프를 잡고서 플라잉 니킥으로 공격해오자 플라잉 니킥으로 응수해 상쇄하나 다리에 조그마한 상처가 나게 된다.
테리가 아무리 공격해도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무시하고 공격하면서 테리를 밀어 붙이면서, 진정한 정의는 자신들에게 있다는[15]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싸운다는 말에 테리는 그건 너희들의 일방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을 증명하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서 싸운다고 되받아 친다.
그리고 테리의 말에 뭔가 느낀 게 있는지 다소 '''거만한 부분이 있다고 스스로 인정한다.''' 자세히 검증되지 않고서 자기들의 주장이 절대로 옳다고 확신해 유연성이 결여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간맨을 지적한다.[16] 하지만 그렇다고 간맨이 버팔로맨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거나 완육(完肉) 네메시스미묘한 변화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이런 두 시합을 보고서 마음이 변해 만약 테리맨이 자신과의 승부에서 이기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겠다고 한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면 완벽(完璧)을 가르치는 데 무언가 부족함이 있음을 인정하고, 더 나아가 과거의 골드맨과 실버맨이 목표로 한 것에 답이 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정의(Justice)의 이름하에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완벽초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파격적인 생각과 말에 모두들 놀라지만, 대신 자신은 절대로 어중간함은 물론 사각도 무름도 없이 테리맨을 죽일 생각으로 임함으로서 전력투구로 테리를 시험할 것을 밝힌다.
그리고 압도적인 기백에 테리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하지만, 다른 오리진들처럼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공격을 전부 무시한다.[17] 하지만 테리가 하단을 공격하면서 균형을 잃고서 스피닝 토 홀드로 다리가 봉쇄하자 간단히 빼고서는 트라이앵글 쵸크로 잡고서 엘보로 머리를 공격. 감정을 가진 생물은 열세에서 공세로 바뀌는 순간 반드시 마음에 틈이 생긴다는 것을 지적한다. 쵸크를 풀려는 테리맨을 업어치기로 간단히 내평겨쳐 버리고 좌우로 마구 업어쳐버리면서 테리맨은 다운.
큰 데미지를 입었지만 테리맨은 일어서고 저스티스맨의 충고를 교훈 삼아 공격 패턴을 바꿔서 대공에서 텍사스 콘돌 킥으로 공격. 재빠르게 반격하지만 테리맨은 이미 거기까지 생각하고서 더블 레그 섬머솔트 킥을 날리고, 턱을 공격당하면서 자세가 흐트러지자 테리맨은 숄더 태클로 공격한다. 숄더 스루로 반격해 던져버리지만 테리맨은 그 반동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 저먼 스플렉스에 공격당하면서 다운. 테리맨은 문설트 프레스로 추격하면서 공격당하고 '''왼쪽 다리로''' 킹콩 니드롭이 오자, 공격 패턴은 변해도 금방 뜨거워지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면서 재빠르게 회피한다. 그리고 괴로워하던 테리맨에게 머리를 식혀주겠다며 저지먼트 크러쉬[18]에 공격당한다.
그리고 이런 시합 운영을 보던 선샤인도 수수하지만 강한 실력자라면서 감탄한다. 이 말을 들은 악마장군도 저스티스맨은 퍼펙트 오리진 중에서 기술과 무엇보다도 틈이 없는 점이 발군이며, 냉정침착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남자를 저스티스맨 외에는 모르겠다고 할 정도. 불안정한 요소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은 그 남자의 이상에 가장 가까운 것도 저스티스맨이며,[19] 악마장군도 싸우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라면서 높게 평가한다. 가볍게 발라버렸던 미라쥬맨어비스맨에게 대했던 태도와는 조금 다르다.[20]
한편 공격을 받고서 일어난 테리맨을 보고서 감탄하던 중, 냉정함을 무기로 한 저스티스맨에게 정의의 초인의 혼을 보여주겠다면서 두 다리로 일어난 테리맨의 이상을 눈치 챈다. 바로 왼쪽 다리에 데미지가 남았다는 것. 그 말에 테리맨은 오히려 왼쪽 다리로 미들킥으로 공격하자 다 막아버리지만, 테리맨의 다리는 실제로 이상이 생긴 상황.[21] 하지만 그런 이상을 알고서도 저스티스맨은 테리맨의 왼쪽 다리를 공략하지 않는다. 이에 왜 왼쪽 다리를 노리지 않냐고 분노한 테리맨에게[22] 저스티스맨은 단순히 동정 따위가 아니며, 만약 왼쪽 다리를 공략해 이겼다면 왼쪽 다리가 완전했으면 이길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겨버려 계속해서 대항하기 때문에 그런 희망을 완전히 끊기 위해서라고.[23] 그렇기에 그 어떤 핑계도 댈 수 없는 완벽한 승리를 위해서라면서 저지먼트 트위스트로 테리맨의 왼쪽 팔을 격파.
저지먼트 트위스트에 공격당하고 끊어지지 않은 팔에 감탄하면서 다시 공격에 들어가나, 테리맨이 코너 포스트와 로프를 끊고 자신의 몸에 감아서 공격한 텍사스 트위스터(Texas twister)[24]에 직격당한다.
갑작스러운 다른 공격에 당해서 다운당하지만 곧바로 기상. 다시 한 번 텍사스 트위스터가 오자 수도로 베어버린다. 그런데 코너 포스트를 벗어낸 테리맨이 사라져 찾던 중 자신의 등 뒤의 테리맨이 커프 블랜딩의 자세로 돌입. 그리고 공중에서 낙하하면서 머리가 링의 바닥에 찍혀버린다.
하지만 테리의 최후의 공격인 커프 블랜딩마저도 소용없었다. 바로 일어나서는 테리맨의 오른쪽 다리를 앵클락으로 격파. 저지먼트 아발란체로 양 팔을 다시 한 번 격파. 테리맨의 패운이 짙어지자 너희들이 가진 기적의 힘은 불확실하고 자신이 찾는 것은 더욱 확실한 반석이며, 골드맨이 찾던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공언한다. 하지만 투기가 꺾이지 않은 테리맨은 왼쪽 다리를 이용해서 헤드벗으로 공격. 이후 완벽초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25] 계속 공격당하지만 끝내 "완벽 육식 오의 - 저지먼트 패널티(Judgement Penalty) - 유죄(Guilty)"까지 사용. 테리맨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자 자신의 왼쪽 다리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의족이 빠지지만 이미 낙하하면서 기술은 작렬한다.
결국 공방 끝에 테리맨도 아수라맨의 뒤를 따르는가 싶었으나, 놀랍게도 테리맨은 "'''정의의 혼을 놀리면 안 되지!'''"라고 하며 일어서려 시도하고[26], 이를 보던 저스티스맨은 이중처벌의 금지(Double jeopardy)를 언급하며[27] 자신의 오의로 처벌을 부과했으나, 그것을 견디고 테리맨이 살아있으니 다시금 처벌할 수 없음으로 무죄이며, 테리맨이 자신의 기술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의족을 떼내려 한 것을 자신이 갖고 있는 '심판의 천칭'도 인정한 거 같다고 하며 천칭은 테리맨의 손을 들어주고[28], 계속 싸우려는 테리맨을 인정한 뒤 천칭에 올려놓았던 각갑을 빛의 아령으로 변화시키고 건넨 뒤 '''자신의 패배'''를 선언한다. [29]

1.2.4. 마지막 심판


처음에는 저스티스맨의 패배 선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테리맨이었으나, 그런 테리맨의 말에 저스티스맨은 수억 년에 걸친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라 말한다. 정확히는 테리맨의 투혼에서 자신들의 영원함과는 다른 혼의 승화의 가능성의 편린을 보게 된 것. 그것을 확실하게 남길 수 있다면 또 하나의 확실한 영원(=완벽)이 될 거라면서 테리맨을 칭찬한다.[30] 이때 악마장군과 잠깐 아이콘택트를 하여 악마장군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는데, 그들의 과거의 행적을 생각해보면 둘의 사이에서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장면. 그리고 그 직후 더 맨과 사이코맨의 분노를 마주하게 된다.
이후 실버맨이 강림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가 정의초인의 성장을 칭찬하고 더 맨에게 먼저 타락했다고 비난하자, 더 맨은 골드맨과 저스티스맨에게 실버맨과 같은 이유로 자신을 단념했냐는 질문에 씁쓸한 얼굴로 무언의 동의를 한다.
4층 링에서 사이코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실버맨은 빛의 아령을 회수하기 위해서인지 내려와 테리맨과 함께 대치하게 된다.
실버맨은 인사를 건네면서 아령을 건네준 것에 감사를 표하자, 이에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실버맨이 만든 정의초인이라는 틀에 살아가는 방식을 구현해준 남자가 결심을 하게 해준 것이라고 한다. 실버맨은 곧이어 테리맨에게 아령을 넘겨달라고 부탁하고, 테리맨은 극구 거부하지만 실버맨의 설득에 아령을 넘기게 되고, 모든 아령이 모이자 악마장군이 선샤인을 통해서 초인묘지에 있는 석판에 모든 아령을 꽂자 소멸한다...
였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소멸이 중단된다. 그 냉정침착한 저스티스맨도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데, 이때 사이코맨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그가 석판을 개조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에 4층으로 실버맨과 같이 이동해서 사이코맨이 왜 석판을 개조했는지 듣고, 사이코맨이 사라지자 더 맨, 악마장군(골드맨), 실버맨과 함께 하늘을 보는 것으로 묵념과 애도를 표한다.[31] 또한 실버맨의 육체가 사라지는 것을 눈치채고 다급하게 부르지만, 이는 석판의 효과가 아닌 실버맨의 육체 사용 횟수가 다 되었을 뿐이었기에, 사이코맨이 지켜준 목숨과 함께 은의 마스크로 돌아가는 것으로 뒤이어 실버맨도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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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나름대로의 답을 찾으러 가겠다. 그것이 나의 새로운 사명이다.'''

이후엔 테리맨을 데리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테리맨을 정의초인들에게 건네준다. 테리맨은 저스티스맨에게 자신들의 동료가 되길 제안하나 저스티스맨은 거절. 자신이 하등 초인들의 가능성을 인정한 건 사실이나 아직 그 길이 맞다고 한 건 아니고, 자신들이 걸었던 길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32] 확실한 건 이 미래에 아직도 알 수 없는 답이 존재하며, 그것을 너희들이 볼 수 있을 거라 믿고 아령을 맡겼지만 사이코맨의 희생으로 자신은 살아남았고, 이것을 자신이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자기 나름대로의 답을 찾으러 가겠다며 퇴장한다. 이때 테리맨은 언젠간 다시 만나 저스티스맨이 찾은 답을 알려줄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고 하나,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경기장 밖을 걸어나가는 장면은 폭풍간지.[33]

1.2.5. 재심 청구


더 맨골드맨#s-3의 최종결전이 끝난 뒤 시간이 흘러 1개월 후. 정의, 악마, 완벽초인들은 각각의 본거지[34]에서 사탄이 결계를 펼쳐서 봉인해버리고, 동시에 지구에 있던 힘을 노리고 사탄의 사주를 받은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이라는 초인들이 지구를 침공. 이에 2군 정의초인(티백맨, 캐나디언맨, 변기맨, 카레 쿡, 울프맨)들이 이들을 상대하던 중, 사탄의 흉계에서 운 좋게 피해간 근육맨미트[35] 일본에서 스페인까지 땀나게 달려가던 중 스페인 인근의 어느 마을로 가는 워프존이 열려있었고, 이에 두 명이 지체 없이 뛰어들자 워프존이 닫히더니 그 뒤에서 나무에 기대고 있던 모습을 드러낸다. 즉, 워프존은 저스티스맨이 근육맨과 미트를 위해서 열어둔 것으로, 두 명이 이상 없이 워프한 것을 확인하고서 어디론가로 날아간다.
육창객운명의 왕자들의 최종 결전인 근육맨 솔저 vs 오메가맨 아리스테라의 결착으로 서로 화해하는 찰나, 대마왕 사탄이 승부에서 패배한 데다 자신의 흉계에서 벗어나버린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를 처벌이라는 명목으로 살해하기 위해 본모습을 드러내며, 근육맨 솔저와 아리스테라를 때려눕히자 그런 사탄에게 '정의'로서 심판하기 위해 강림한다.
솔저가 갑작스런 저스티스맨의 강림에 의아해하자, 자신은 테리맨과의 결전 이후 싸움에서 물러났지만 그것은 더 이상 자신들의 간섭이 필요 없는 신시대의 초인들과 싸우지 않기 위함이지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구시대의 잔유물, 그 중에서도 악질적인 사탄은 예외이며 '이런 짐이나 다름없는 유산'을 저지하는 것이야말로 퍼펙트 오리진의 본래 임무라며 사탄에게 승부를 건다.[36]
아리스테라의 과거 선조를 처벌한 퍼펙트 오리진의 일원인 저스티스맨이 오메가의 후손인 자신을 구해주냐는 의문에 간단명료하게 대답해준다.

단순한 일이다. 네 선조는 죄를 저질렀다. 그래서 심판했다.

'''그렇지만 죄인의 자손은 죄인이 아니다.'''

'''전통이란 명목하에 그 죄를 이어가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만.'''

지금 너희에게 그런 낌새는 느껴지지 않는다.

죄인의 후손은 죄인이 아니며, 더 이상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는 자를 심판할 이유가 없을 뿐이라고 설명하자[37] 아리스테라는 지금은 그 대답으로 충분하며, 나중에 이야기가 더 하고 싶다고 부탁하자 마음껏 하라며 약속하는 것으로 솔저와 아리스테라는 피신하러 떠난다. 사탄이 누가 살아서 도망치게 할 것 같냐며 잡아채려고 하자, 그런 사탄을 팔꺾기로 저지하고 싸움에 돌입한다.

누가? 당연하잖아! 바로 내가 도망치게 하는 것이다. '''"정의"의 이름으로!'''


1.2.5.1. vs 대마왕 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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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팔꺾기를 뜯어내 반동으로 철기둥으로 날아가지만, 가볍게 기상한 후 어깨를 푸는 여유를 보인다. 사탄은 더 맨 본인이면 몰라도 부하 따위가 자신을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그 자신감을 자신의 본모습으로 부셔주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저스티스맨은 그런 사탄의 도발보다 항상 빙의체로 강림했던 용의주도한 사탄이 직접 실체화해 나타난 것은 예상조차 못했다며, 이 위화감은 일련의 소동과 진상이 이어져 있지 않냐 지적한다. 이를 부정하려는 듯한 사탄이 "애송이가"라고 외치며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키지만, 저스티스맨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애송이라니 유감이구나.

나의 이름은 완벽초인시조 "완벽 육식" 저스티스맨.

이래 봬도 수억 년은 살고 있다.

그 유구한 시간 속에서 위대한 더 맨의 신탁을 받아 너 같은 자식을 멸하기 위해 가르침을 받은...

'''희망이 넘치는 미래의 수호자다!'''[38]

이런 저스티스맨의 선언에 사탄은 초인계에 절망만 있으면 될 뿐, 그것들이 퇴적돼 자신의 힘이 된다며 니킥, 브레인버스터, DDT 엘보 드롭, 자이언트 스윙, 빅 붓에 추가타로 안면을 마구 짓밟히지만, 사탄의 계속되는 맹공에도 '''저스티스맨은 몸도 얼굴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사탄은 그런 저스티스맨에게 분노해 더 맨에게 사용하려고 했던 필살기 '사타닉 소울 브랜딩'[39]에 피격당하는데...

...이 정도인가

'''상처 하나 없는 몸으로 가소롭다는 듯이 미소짓는다.'''
사타닉 소울 브랜딩에서 탈출한 후 자세를 잡지만 곧 토혈한다. 이를 비웃는 사탄이지만 토혈한 것이 끝일 뿐이라고 폄하해 열받은 사탄은 심판의 천칭에 각자의 키파츠를 배치시키자 천칭은 사탄의 키파츠가 죄가 가볍다고 올려준다. 천칭의 심판에 자신만만해진 사탄이 돌려차기로 공격해오자 저스티스맨은 이를 잡아 꺽어 던지자 사탄의 오른 다리를 격파. 이어 저지먼트 크래쉬로 오른팔을 격파하자 사탄이 태클로 넘어트리려 하지만 꿈쩍도하지 않는다.
사탄의 예상치 못한 행동과 초조함이 배어나오는 공세를 보자 지금까지 빙의체를 이용해 안전한 장소에서 목적을 달성하는게 사탄의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빙의체와 안전을 포기하고 우선시하는게 있지않냐고 지적하자 사탄은 쓸데없는 측측이라고 부정하자 저지먼트 트위스트로 목을 꺽어버린다.[40] 이런 일방적인 시합 양상에 평범한 초인을 압도했지만 퍼펙트 오리진에겐 못미친다고 일침한다.

세상의 무상함이 느껴지는구나. 실체화를 했음에도 이 정도라니...

평범한 초인이라면 압도했더라도 우리 완벽초인시조에겐 통하지 않는다.

'''그것이 실체를 오랜 기간동안 포기해온 너와 우리의 차이다.'''

이정도면 더 맨에게 미치지 못할 뿐더러 빙의체를 소실해 파탄난 계획에도 불구하고 실체화한 것에 대강 짐작가는게 있다고 지적하자 사탄이 멋대로 떠든다고 공격해보지만 가볍게 던져버린다.

이미 네 시대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대도 아니지.

'''그렇기에 우리는 물러날 각오를 굳혔다.
너 같이 불필요한 자를 길동무로 삼아서 말이다!'''

더이상 옛 인물들이 현 세대를 간섭할 권한은 없다고 일갈하며 저지먼트 아발란체로 사탄의 후두부와 왼팔을 격파한다. 궁지에 몰린 사탄이지만 아직 남은 수가 있다고 미소짓는다.
이런 사탄에게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매쳐버리나 드롭킥으로 반격당한다. 사탄은 얕보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돌려차기로 코너까지 날려버리는데, 사탄은 아직 쓰러질 수 없다며 돌진해 최후의 수단, '''다름아닌 저스티스맨을 빙의체로 삼고자 한 것.''' 하지만 별다른 이변없이 사탄은 저스티스맨의 육체에 들어가려다 실패하고 도리어 저스티스맨에게 다리를 잡혀서 끌려나와 연수차기로 날려버린다.
사탄이 빙의할 수 있는 것은 사악한 마음을 가진 자 뿐, 그 탓에 개심한 아리스테라를 포기했는데 자신에게 통할 것 같았냐고 핀잔을 준다. 사탄이 빙의를 시도한 것은 심판의 천칭이 저스티스맨의 죄를 보고 도박한 건데, 문제는 저스티스맨의 죄책감이라는 것이 사탄의 존재를 지금까지 방치해왔다는 자책감으로 인한 끝없는 죄책감으로, 링에서 사탄과 싸우게 되면서 점점 옅어지기 시작했던 것. 헤드락해머링 연타 콤보 사탄을 구타해 정신못차리는 사탄에게 정당한 심판을 가해 죄의식에서 해방하겠다며 사탄을 높히 던지고 인디언 데스 록으로 다리를 고정, 안면을 아이언 클로로 잡아내 작렬한 '''완벽육식오의 - 저지먼트 패널티 - 유죄'''로 사탄을 분쇄해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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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10화에서 육체가 가루로 박살난 사탄은 '''더이상 육체를 유지하지 못해 패배를 인정한다.'''[41] 물론 저스티스맨이 파괴한 것은 사탄의 육체일 뿐, 사탄의 본체라 할수있는 원념은 육체에서 벗어나 "인간의 사악한 마음이 있는 한 언제라도 부활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언을 한 뒤 사라진다. 하지만 사탄의 결계마저 파괴된 이상 그저 도망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근육맨도 사탄이 도주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저스티스맨도 이를 인정한다. 하지만 큰소리 쳤어도 무리하게 실체화해 힘을 쓴 나머지 한동안 제대로된 활동은 하기 힘들 것이라고 한다.

1.2.6. 안내


사탄과의 싸움이 끝나자 근육맨은 모든 일이 일단락된걸로 안심하지만, 저스티스맨은 사탄의 퇴장은 오히려 더 큰 위협의 전조라는 충격전인 비보를 알려준다. 앞서 운명의 왕자들과 근육 아타루는 각각의 사악신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으며, 아타루는 잔학신이 알려준 이야기가 너무 장대해 반신반의했으나 퍼펙트 오리진의 결성의 진실, 오메가 일족의 추방, 사탄의 강림까지 모두 한가지를 가리키자 확신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더욱이 오메가 센타우리의 육창객들이 품은 의문을 해결해주기 위해 직접 더 맨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면서[42] 근육맨 일행과 남아있는 육창객인 파이러트맨,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더 맨이 위치한 완벽초인의 성지인 성스러운 완벽의 산으로 인도한다. 본래 완벽의 산은 바다를 건너 도달할 때까지 장애물이 있지만 다들 부상과 시간관계로 생략하기 위해 하늘로의 도로를 열어 지름길로 안내한다.
이후 초인묘지 입구에 방치된 미라쥬맨의 시체를 보고 잠시 그의 어깨에 손을 얹어 예를 표한 뒤 초인묘지 내부로 들어가 한창 복구 작업 중인 두억시니들에게 큰 환대를 받다가 그들이 살아있는 초인이 초인묘지로 들어온 걸 보고 놀라자 자신이 초대한 손님이니 손 댈 필요 없다고 말하고 이어서 어비스맨의 시체까지 발견하자 늙은 두억시니에게 왜 이들의 시체가 방치되었는지를 묻고 그 해명을[43] 듣자 자신이 허락했으니 미라쥬맨과 어비스맨, 그리고 페인맨의 시체를 장사지내줄 것을 명령한다.

2. 주요 기술


  • 저지먼트 크래쉬
상대의 양 팔을 턱 아래로 교차시키고 스플렉스로 공격하는 것으로 실제로 사용 했다가는 양팔의 어깨와 머리, 특히 이빨이 충격을 흡수 못하는 턱과 그 턱에 눌린 팔이 큰 충격을 받는다. 단순히 머리 뿐만 아니라 팔에도 데미지를 주는 기술.
  • 저지먼트 아발란체
공중에 뒤집힌 상대와 등을 맞붙힌 후 상대방의 양팔을 자신의 양팔을 팔 오금으로 클러치한 후 낙하. 피폭자의 양팔과 머리를 타격한다.
  • 저지먼트 트위스트
팔을 꼬아 머리에 초크 슬리퍼, 상대의 한쪽팔을 피겨 포 레그락으로 클러치한 입식 관절기로 굳힌 상태에서 초크 중이던 꼬인 팔을 풀어내 몸을 돌리는 것과 동시에 피겨 포 레그락에 클러치한 팔의 관절을 역방향으로 꺽어낸다. 아수라맨의 가장 아래 왼팔을 이 기술로 절단했는데, 테리맨의 왼팔도 당하고 절단되지 않았다고 칭찬한 것을 보면 왠만한 초인은 이 기술에 당할 시 팔이 뽑히는게 정상인 모양이다. 사탄과 싸울 때는 목과 다리에 걸어서 팔과 상반신만 회전시켜 목을 꺽어버렸다.
  • 저지먼트 윈드밀
양 팔을 더블 치킨 윙으로 잡고서 그대로 스플렉스로 던지는 기술.
  • 터빈 스톰
아수라맨의 회오리 지옥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선풍기 프로펠러처럼 사용해 일직선으로 회오리를 발사하는 기술. 아수라맨의 회오리 지옥과 격돌하자 회오리 지옥을 파괴하고 아수라맨에게 타격까지 주었다.
  • 대목 팔 굳히기
기술의 외형은 유도에서 볼 수 있는 겨드랑이대 팔꺽기이나 아수라맨의 팔 3개가 합쳐진 바라밀다 래리언트를 꺽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는 저스티스맨의 높은 피지컬로 인한 위력으로 기본적으로 팔꺽기일 뿐이라 일반적인 팔꺽기와 마찬가지로 몸을 회전시키면 탈출은 간단하다.
  • 완벽육식 오의 - 저지먼트 패널티(Judgement Penalty) - 유죄(Guilty)
상대방의 양다리를 캐치한 후 높이 도약해서 상대의 양 다리를 인디언 데스 록으로 봉인하고 상대의 안면을 아이언 클로로 캐치해 낙하하면서 피폭자의 등을 캔버스에 충돌시켜 발생한 반동을 아이언 클로로 잡은 안면에 집중시켜 박살내버리는 저스티스맨의 피니쉬 홀드. 더구나 제대로 피폭당한 아수라맨과 사탄은 팔이 박살난 것을 봐서는 양 팔에도 강한 데미지를 주는 듯

2.1. 전적


상대
결과
경기
아수라맨
승리
완벽초인시조 편
테리맨
패배[44]
완벽초인시조 편
대마왕 사탄
승리
오메가 센타우리 육창객 편

3. 기타


초대 시절의 실루엣을 일종의 오버보디랄까 헤드(?)로 해서 모습을 변경시켰는데, 이는 유데타마고가 뒤에 말하기를 예전처럼 라면맨과 같은 디자인으로 하면 라면맨에게 완전히 매몰되어버리기에 부득이하게 디자인을 바꿨다고 한다.
근육맨 대결 인기투표인 근육맨 BEST BOUT TOP 10 ~완벽초인시조편~에서 아수라맨과의 대결은 18위(108표), 테리맨과의 대결이 11위(309표)를 차지했다.
물 건너에서는 평가가 양분되는 편.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비판도 만만찮다.
가장 큰 이유는 "시합을 정말 재미없게 한다"는 점. 결국 아수라맨전, 테리맨전에 이어 사탄전까지도 저스티스맨이 자신의 강함만을 보여주며 일방적으로 승리해, "긴장감도 뭣도 없는 똑같은 시합만 세번 했을 뿐"이라는 것이 주 골자다. 그 때문에 "저스티스맨과 사탄은 이번 시합에서 정말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프로레슬링 말고 만담으로서라면.'''"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판국. 현실의 프로레슬링이었으면 반년 안에 방출감일 거라는 평가는 덤.[45]
명백히 자기보다 아래인 언더독들과의 시합에서도 보여줄 거 다 보여주고 적절한 긴장감을 선사해주면서도 본인의 강함까지 살려낸 사이코맨과 비교되어 더더욱 까이는 점이기도 하다.
기합소리는 하왓!인데, 하와와 여고생쟝 OO한 거시야요 드립이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스포일러] 사실 이 두 명이 초인들을 통치한 것을 통해서 초인계가 분열되고 말았다. 신 근육맨에 대한 스포일러가 상관 없다면 각각 골드맨, 실버맨, 스포 1스포 2 항목들을 참조.[스포일러?] 사실 마스크가 아니라 '''골드맨과 실버맨의 진짜 머리다'''.[1] 실제로 물 건너에서 나온 저스티스맨의 평가. 간맨이 처음으로 퍼펙트 오리진의 압도적인 힘을 보였다면, 저스티스맨은 퍼펙트 오리진으로써의 신념을 보여주었다.[2] 초인신들은 예외 없이 무조건 1억 파워로 고정된다.[3] 본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자인 미로스맨의 패배는 완벽초인으로서 실력이 모자랐던 것 뿐이라면서 제자의 복수라는 부분만큼은 부정했다.[4] 팔들 중 반응이 느린 팔이 존재해 틈이 있으며, 팔 3개를 동시에 공격하면 데미지가 배가 되는 것. 결정적으로 팔이 사라질 때마다 전투력의 하락.[5] 죽은 동료들을 떠올리고 시간이 지나 강해진 새로운 악마초인들의 힘을 보여주라는 것.[6] 회오리 지옥이 아수라맨이 평소에 사용하던 회오리와 다르게 스파크와 격렬한 회전을 보인다. 기술이 불완전해서 모양이 흐트러졌다기 보다는 '''위력이 강해서''' 회오리 바람의 모양새가 들쑥날쑥 흐트러진 듯 하다.[7] 양 팔을 더블 치킨 윙으로 잡고서 저먼으로 던지는 기술.[8] 마치 저스티스맨이 아수라 번개치기 부수기를 재현한 듯이 그대로 돌려줬다. 아수라맨 曰 '''"받은 굴욕은 반드시 돌려준다. 그것이 마계의 예의란 것이다!"'''[9] 아수라맨 본인의 의지로 움직인 게 아니라 팔이 저절로 의지를 가지고 움직였기에 아수라맨도 저스티스맨도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10] 감정에 휘둘리면서 행동하면 과거의 난폭했던 초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하등해진다는 것이었지만 그런 감정에서 미지의 힘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잊고 있던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내용으로, 이때의 대화 후 골드맨은 초인묘지를 떠나는 것을 결심한 것 같다.[11] 이때 격렬한 감정을 담은 듯이 "완벽초인의 시대가 계속된다"고 소리치는데, 마치 골드맨과 실버맨이 그 감정이라는 것 때문에 왜 완벽초인을 떠났냐면서 절규하는 것처럼 보인다.[12] 정확히는 팔에 있던 악마초인들이 의지로 움직여서 아수라맨을 구하려고 한다.[13] 아수라맨 + 그가 사용한 악마초인들의 팔들.[14] 아수라맨의 장식물 쪽으로 천칭이 기울려고 하던 중 잠깐 멈칫하더니 다시 수평 상태가 되었다.[15] 이건 퍼펙트 오리진에게 있어서 틀린 말이 아니다. 고대의 막장이었던 우주에서 더 맨이 엄선한 10명의 초인들이 퍼펙트 오리진이었고 정의를 위해서 싸워왔기 때문이지만, 더 맨이 초인염마로서 타락한 지금은...[16] 본래의 간맨은 한결같이 순수한 남자였는데, 진실을 너무 신봉한 나머지 진실을 응시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17] 팔을 꺾으려고 하니까 팔의 힘으로 테리맨을 들어올려서 던져버리고, 코너 기둥에 팔꿈치를 박아서 부러뜨리려고 해도 데미지 하나 없이 무사했다. 작중 해설자의 말도 안습한데, 처음에 테리맨이 저스티스맨의 팔을 꺾으려고 하지만 저스티스맨이 팔힘으로 테리맨을 던져버릴 때 "테리맨을 휴지처럼 던집니다"라고 한다(...)[18] 상대의 양 팔을 턱 아래로 교차시키고 저먼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실제로 사용 했다가는 양팔의 어깨와 머리, 특히 이빨이 충격을 흡수 못하는 턱과 그 턱에 눌린 팔이 큰 충격을 받는다. [19] 아이러니하게 그런 저스티맨은 테리맨과의 싸움에서 더 맨의 완벽을 부정할 가능성도 상정하며 테리와 싸우고 있다.[20] 그도 그럴 게 미라쥬맨은 악마장군에게도 통하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비스맨은 전면 공격력만큼은 신급인데 각각 상대적으로 낮은 근접 전투 능력과 후방이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이기는 데 문제 없었지만, 저스티스맨은 약점도 없고 전체적으로 높은 기본기를 가지고 방심 없이 묵묵히 싸우는 타입이라 철저한 기량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21] 초대 근육맨을 보던 독자들은 알겠지만 테리맨의 왼쪽 다리는 의족이다. 당시 이 설정이 나오지 않고 멀쩡히 다녀서 2세가 나오기 전까지 묻혀버린 줄 알았지만 다시 등장한 것으로, 문제는 테리맨의 의족은 두번째 초인 올림픽에서 백랜드라는 사람이 시간을 들여서 만든 일생의 작품으로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을 정도의 작품에, 설령 다시 만들려고 해도 이미 3년 전에 타계했기에 만약 의족이 박살나면 테리맨은 '''두 번 다시 제대로 된 걸음과 싸움을 할 수 없게 된다.''' [22] 죽이겠다고 단언한 만큼 인정사정 보지 않기로 했음에도 자신을 봐주고 있다고 생각한 것.[23] 설령 테리맨이 이렇게 생각 안해도 다른 사람들은 얼마든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24] 아수라맨의 회오리 지옥을 따라한 공격으로 팔 대신 코너 포스트를 추가해 휘둘러서 회오리를 만든 것.[25] 자신들의 정당성만 인정하며 '''그것이 완벽이라는 것인지''', 사람이란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 끝없이 완벽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완벽초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26] 아마 의족이 빠지면서 다리 쪽의 홀드가 약해지고 충격이 분산돼 버린 듯 하다. 참고로 저 대사는 테리맨이 처음 나왔을 때 했던 불후의 명대사(...)인 "'''헤이 보이! 어른을 놀리면 안 되지!'''"의 오마주로 보인다. [27] 간단히 말해서 누구나 동일한 죄에 대해서 이중의 처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28] 저스티스맨의 심판의 천칭은 죄가 있으면 그 죄의 무게로 천칭이 기우는데, 테리맨의 죄가 사라져 가벼워지고 저스티스맨의 각갑은 그대로라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29] 완벽초인측의 더 맨, 네메시스까지 같이 경악했으나 여간해서는 표정이 바뀌지 않던 사이코맨의 경악한 표정이 임팩트가 좀 크다. [30] 다만 이 부분은 물 건너에서 꽤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완벽초인이 왜 완벽초인인지 알겠다는 사람과 저스티스맨의 고결함은 살렸지만 싸움 자체는 졸전이었단 사람으로 갈렸기 때문.[31] 다만 더 맨은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닌 땅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가 과거의 초인신이 아닌 타락한 초인염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장면.[32] 확실히 초고대의 잔학초인들이 넘쳐나던 시절에 비록 많은 피를 흘렸어도 더 심해지던 것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퍼펙트 오리진들 덕분이라는 것은 부정 못한다. 다만 시간이 흘러 정의초인이라는 파벌이 생기고 그들이 퍼펙트 오리진이라는 존재들을 대신하면서 악으로부터 우주를 지켜나갔지만, 더 맨은 타락해 자신들을 대신할 수 있게 된 그들에게서 완벽초인들을 위협하게 될 존재들로 보고서 학살하려고 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다.[33] 이때 7인의 악마초인 편에서 스프링맨을 쓰러뜨리고 퇴장한 몽골맨의 장면을 오마주했다. 몽골맨이 심판의 신과 겹쳐진 존재였던 만큼 서로 심판하는 방식은 달랐지만, 결국 사라질 때만큼은 똑같은 걸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든다.[34] 정의초인들은 근육성 - 머슬검 킹덤에서 수훈식 중이었기에 아이돌 초인들이 여기 모여있었고, 악마초인들은 결전 후 휴식 겸 치료를 위해 마계에 있는 악마초인들의 성, 완벽초인들은 한창 복구작업 진행 중인 초인묘지.[35] 정말 기적적인 타이밍으로 피했는데, 이는 부모와 비빔바가 기념품을 사오라고 해서 이것저것 사다가 근육성에 가는 특별선을 놓쳐버렸고 '''자신을 놔두고 가버렸다고 한다.''' 거기에 미트도 근육맨이랑 같이 있다가 놓쳐버려서 함께 지구에 남아버렸는데, 아이러니하게 그 덕분에 사탄의 흉계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36] 이때 사탄은 저스티스맨에게 본래 하계의 일개 초인이자 더 맨의 부하 따위가 심하게 말한다고 비웃자, 저스티스맨도 "'''닥쳐라. 이 쓰레기.'''"라고 과격한 발언까지 서슴치 않는다.[37] 등장 직후 울프맨의 제자들과 2군 정의초인들을 살해했지만, 거기에 대한 처벌은 이미 운명의 다섯 왕자와의 싸움으로 충분히 받았다.[38] 아수라맨과의 결전 당시 완벽초인 이외의 시대는 오지 않는다고 미래를 부정했던 저스티스맨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사다.[39] 피격자의 양 다리를 스콜피온 데스락으로 교차시킨 후 한쪽 다리로 걸어 봉인. 그리고 높이 상승해 상대방의 양팔을 잡아낸 후 반대발 뒤꿈치로 뒷목을 누르고(이로 인해 오메가 핸드 같은 기믹 봉인 효과 추가) 매트에 찍어버리는 드라이브 기술.[40] 아수라맨, 테리맨 전에선 꼬인 팔을 풀며 몸을 회전시켜 팔을 분질렀는데, 사탄에게는 머리와 다리를 잡은 상태로 몸을 회전시키지 않고 꼬인 팔만을 풀어내 목을 꺽어버렸다.[41] 독자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최종 보스 후보자였던 사탄이 '''등장한지 단 3화만에 초살'''당할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탄의 신체가 오체분시되는 상황에서도 사탄이 신체를 재생할 것이라는 둥, 지금 건 사탄의 오버보디가 부서진 것 뿐이고 진정한 사탄의 모습이 드러날 것이라는 둥 기대가 많았지만 결과는 그런거 없다.[42] 저스티스맨도 오래전 더 맨에게 더 맨이 예견한 큰 위협에 대해서 들은 것 뿐이라 본인에게 직접 듣는 것이 좋다는 것과, 더 맨에게 직접적인 원한을 가진 오메가 일족의 현 대표인 아리스테라가 직접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희망한 것을 들어주고자 한 것.[43] 두억시니에게 있어서 완벽초인시조들은 감히 만지는 것조차 꺼려지는 존귀한 존재이기에 함부로 매장할 수도 없어서 그대로 두었다는 것.[44] 기권패.[45] 현실에서도 존 시나는 패배를 거의 모르는 무적 기믹때문에 수없이 까였고 많은 안티가 생겼었다. 쇼맨쉽과 마이크웍도 좋고 빅맨들을 번쩍 들어올려서 매치는 파워하우스의 모습도 보여주는 캐릭터성 뛰어난 존 시나도 이정도였는데 절대적인 강함말고는 어필할 캐릭터성이 많지 않고 레슬링 스타일도 수수하면서 과묵한 저스티스맨이 저평가를 받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