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스미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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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tia Virtutum Regina'''
정의는 미덕 중의 여왕
1. '''소개 및 특징'''
1891년 워십풀 컴퍼니 오브 골드스미스(The Worshipful Company of Goldsmiths)는 주변 지역인 뉴 크로스(New Cross) 일대 주민을 위한 사설 교육기관으로 그 작은 출발을 했다. 그 후 1904년 지금의 유시엘(UCL) 등의 일류 단과 대학을 포함한 런던 대학교가 골드스미스를 통합한 이래, 2008년 ‘내셔널 스튜던트 서베이(National Student Survey)’가 선정한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명망 있는 교육 단체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 학교 최고의 특징은 교육의 질이 높다거나 어느 부문 1위에 올랐다는 뉴스라기보다는 세계적으로 브랜드화된 학교 이미지일 것이다. 버진, 애스턴 마틴 등과 함께 ‘영국에 가장 쿨한 브랜드(UK’s Coolest Brand)’ 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하며, 오늘날 ‘자율적 개인’ ‘창조에 대한 완벽한 자유’ ‘인본주의’라는 골드스미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독창적 성격의 학교답게 디자인 분야에서도 환경, 도덕, 인류학적 관점에서의 연구가 장려되어 최근 환경 디자인 부문의 결과물들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다는 설립 이념은 현재까지 이어져 학교가 자리잡은 런던 동남부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규모는 작지만 사회적 울림이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학교를 알린 일등 공신은 순수미술 영역이다. 데미안 허스트(Demian Hirst)가 골드스미스의 졸업생이다. 또 영국 현대미술의 풍경을 만들어낸 YBA(Young British Artist) 그룹을 이끌었던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 Martin)과 닉 드 빌(Nick De Ville)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2. '''주요 동문'''
- 데미안 허스트(Demian Hirst)
- 그레이엄 콕슨(Graham Coxon) - 블러(밴드)의 기타리스트
- 알렉스 제임스 (Alex James) - 블러(밴드)의 베이시스트
- 메리 퀀트 (Mary Quant)
- 샘 테일러 우드 (Sam Taylor Wood) - 사진작가
- 안소니 곰리 (Anthony Gormley) - ‘북쪽의 천사’로 유명한 조각가
- 월터 랜도(Walter Landor) - 랜도의 창립자
-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 현대 미술가
- 제임스 블레이크 (James Blake) - 싱어송라이터
- 스티브 맥퀸 (Steve Mcqueen) - 영화감독
- 비비안 웨스트우드 (Vivienne Westwood) - 패션디자이너
-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 영국의 공주. 現 요크 공작인 앤드류 왕자의 큰딸이다.
3. '''학교 주변 볼거리'''
다문화 지역인 런던 동남부 뉴 크로스는 르위샴(Lewisham), 뎁포드(Deptford)라는 지역과 이웃해 있다. 골드스미스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사회교육과 워크숍을 열고 있는데, 디자인 전공에서도 문화 조사를 토대로 한 복지 디자인과 각종 시설 디자인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조금만 벗어나면 그리니치 천문대와 첨단 건물, 무용 공연으로 유명한 라반 센터(Laban Centre)를 둘러볼 수 있다.
4. '''그 외'''
재학생 블로그
월간 디자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