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김근육 시리즈)
1. 개요
쥬라기공원에 등장한 단역, 최초의 빵물. 녹색 공룡과 보라색 공룡 둘이다. 녹색 공룡의 모델링은 하프라이프 2의 아이작 클라이너이며, 엉덩이에 하프라이프 2의 러버콘을 단 후 게리모드의 색상 툴로 녹색을 입히고 팽창 툴로 몸의 굵기를 변화시킨 것. 보라색 공룡의 모델링도 하프라이프 2의 G맨에다 하프라이프 2의 러버콘을 달고 게리모드의 색상 툴로 보라색을 입히고 팽창 툴로 몸의 굵기를 변화시킨 것이다.
단역이지만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그런지 나름 인기가 많다. 사실 작중에 등장하는 빵물은 대부분 공룡이라 사실상 조연 수준의 비중이다.
동물원에 가자에서 밝혀진 정식명칭은 아보카도와 콜라비인데, 아마 초록색 공룡이 아보카도, 보라색 공룡이 콜라비인 듯.
2. 작중 행적
- 쥬라기공원 : 보라색 공룡이 탈모탄 조에게 돌진해서 쓰러트린 후 서로 M자탈모 아저씨를 공격하려다 서로 싸우고[1] 슬픈 표정을 지으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천장에 붙은 탈모탄 조의 M61 수류탄에 관광털린다.
- YEE : 보라색 공룡이 재등장하며 포지션은 오로.[2] 대사는 박자에 맞춰 Yee를 외치는것이 끝. YEE에선 쥬라기 공원과 비교해서 색이 약간 연해졌고 눈과 입을 제외하면 몸의 모든 부분이 보라색이다.
- 김근육 분노 5단계 : 김근육 모습의 공룡이 김근육의 야수화 중에 하나로 나왔다.
- 월수목장 : 월수목장에서 코끼리 근육이 굶어죽은 기린의 시체를 치우라고 하자, 기린의 시체를 먹는다.
- 어몽어su 9 [完] :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이 친플인 걸 들켜 크게 맞고 1972년 후 파랗게 멍들어 공룡이 된다. 사실 김근육의 육체만 공룡이 된 것이고, 영혼은 그대로 성불했다. 그리고 성불한 김근육이 도착한 곳은... [3]
- 쥬라기월드 : 탈모탄 조를 포위하고 공격하려 하다가, 탈모탄 조의 현란한 엉덩이 댄스를 보고서는 잠시 벙찐듯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결국 탈모탄 조의 다리를 뼈만 남기고 아작아작 뜯어먹는다.
-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 쥬라기월드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사실 탈모탄 조가 다이어트를 위해 일부러 다리를 뜯어먹도록 냅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 입에서 권총을 난사하거나, 종잇장처럼 날아다니는 등(...) 보통 공룡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싸움을 한다.[2] 엠자사우루스는 피크의 포지션이다.[3] 리그 오브 빡전드의 출시(?)를 암시하는 메세지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