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도서관
1. 개요
공주대학교 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제2도서관, 공과대학 분관, 산업과학대학 분관, 자료보존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술정보과를 운영하고 있다. 130만권이 넘는 장서량을 보유중이며 '''충청남도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다.[1]
또한 공주교육대학교, 충남대학교와 도서관 이용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해당 대학교의 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2] 그 외 자세한 이용법은 이 글을 참고하면 좋다.
1.1. 연혁
- 1948년 07월 공주사범대학 도서관 설립
- 1977년 10월 도서관 신축 개관 (현 제2도서관)
- 1991년 03월 공주대학교 도서관 개칭 및 조직개편
- 1992년 03월 산업과학대학 분관 편입
- 1998년 10월 중앙도서관 신축 개관
- 2001년 03월 영상보건대학 분관 편입
- 2005년 03월 공과대학 분관 편입
- 2009년 09월 영상보건대학 분관 통합 및 용도 변경
- 2015년 06월 제2도서관, 자료보존관 개칭 및 용도 변경
1.2. 장서수
2011년부터 보유장서 수가 100만권이 넘었으며 현재는 130만권이 넘었다. 이는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 중에서는 1위이자 국공립대학 전체에서도 10위권 내의 장서수로 전국에서도 손꼽는 대학도서관이다.
공주대학교(1,333,041권)가 부경대학교(1,296,635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764,864권), 서울시립대학교(1,098,052권), 인천대학교(1,243,625권), 충북대학교(1,326,224권) 등보다 많다.[3]
2.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은 과거 출입에 제한이 없어 공주 시민이나 주변의 중, 고등학생도 공부할 때 많이 이용하던 장소였으나, 중/고등학생들의 소음 문제등으로 2015년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방식의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젠 공주대 재학생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1. 북카페
1층에 있으며 학생증 인증 없이 옆 통로로 편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총 60여석의 좌석을 마련하여 교양 도서와 취업관련 도서, 각종 잡지, 국내외 기업체 사보 등을 비치하여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을 설치하여 e- Learning 학습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소그룹으로 모여 학습에 관한 토의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언제든지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2.2. 학술정보서비스센터
2015년 중앙도서관 1층에 문을 연 학술정보서비스센터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학술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리모델링을 통하여 쾌적한 독서 및 학습 ·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개별 부실이 있어서 dvd 대여를 통해 영화보는 것도 가능하다.
본 센터에서는 컴퓨터가 여러 대 있어서 자료검색, 전자저널 및 웹DB, 국회도서관원문, 연속간행물, 상호대차, 강의지원서비스, 정보이용교육과 멀티미디어, e-Book 및 e-Learning, Audio-Book, 스캔 및 복사, dCollection(학위논문), 전산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ppt를 수정한다거나 급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있을 때 가면 좋다.
2.3. 자료실
기존에 자료도서관이라 부르던 제2도서관에 있는 30만권의 서적들을 중앙도서권으로 집중시키고 열람실 기능은 제2도서관으로 이전했다. 본 도서관에만 100만권 이상으로 사실상 공주대 도서의 거의 전부를 보관 중이며 층별로 분류를 달리 하고 있다. 중앙대출대는 3층에 있다.
- 6층 - 500(순수과학), 600(기술과학), 700(예술)
- 5층 - 300(사회과학), 교과서, 아동서
- 4층 - 400(어학), 800(문학), 900(역사), 백제학자료실
- 3층 - 000(총류), 100(철학), 200(종교)
- 1층 - 고전자료실, 개인문고실
2.4. 세미나실
도서들 사이에 있는 일부 책걸상을 제외하면 열람실 기능은 제2도서관으로 넘어갔지만 아직도 6층에 세미나실은 남아있다. 드림톡 라운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스터디를 잡았으며, 급하게 강의실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 제2도서관
예전에는 자료도서관이었던 건물로 2015년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져 제2도서관이 되었다. 서적들은 중도로 이전하고 열람실로 바꿈과 동시에 1층은 커뮤니티라운지가 되었으며, 2020년에는 보존서고였던 2층을 드림톡라운지로 만들었다.
3.1. Academy Hall
학생증 인증하고 들어가기 전에 좌측 반지하에 위치하며 학과 총회나 강연 등으로 주로 쓰인다.
3.2. Community Lounge
독서, 노트북사용, 소그룹모임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에 위치해 있다. 너무 정적인 열람실 분위기가 싫으면 커라를 주로 이용한다. 다만 열람실과 달리 예매시스템이 없어서 자리경쟁이 심각하다.
3.3. Dream Talk Lounge
2020년 여름방학에 공사비 2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공동학습공간으로 2층에 위치해 있다. 중앙에는 커라와 유사하고 가장자리에는 스터디룸이 8개 존재한다. 스터디룸 내부에는 프로젝션TV, 전면 화이트보드, 무선 충전장치, 냉난방시설 등이 각각 구비되어 있다.
3.4. 열람실
1층에 시민열람실이 있고, 3층에 제1열람실(105석), 제2열람실(93석), 제3열람실(94석)이 있으며, 4층에는 제4열람실(244석), 제5열람실(204석)과 사물함실이 위치해있다.
열람실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클리커앱 혹은 열람실 입구 옆의 기계를 통해 좌석과 사용시간을 예매해야 한다.
4. 공과대학 분관
1979년 3월 천안공전 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종합학술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1999년 7월 현재의 도서관 건물을 신축하여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2005년 3월 공주대학교와의 통합으로 ‘공주대학교 도서관 공과대학 분관’으로 편입되었다. 과거 공대본부로 쓰이기도 했으며, 내부에는 공대역사관도 존재한다.
4.1. Hello! Book Cafe
3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2017년 2학기부터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시설로 1층에 위치해 있다.
4.2. 자료실
2층에는 전공자료실이 있고, 3층에는 교양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정보검색실이 있다.
4.3. 열람실
1층에 제1열람실(72석)과 제2열람실(48석)이 있고, 4층에 제3열람실(64석)과 제4열람실(70석)이 있다. 원칙은 신관캠과 마찬가지로 클리커앱으로 예매를 해야 하나 천안캠은 예매를 잘 하지 않는게 문화(?)라고 한다.
4.4. 스터디룸
1층에 2인실 4개, 6인실 2개, 8인실 1개가 있고, 4층에 11인실 4개, 15인실 2개가 있다. 스터디룸을 이용하기 위해선 클리커앱으로 예매를 해야하며, 각 스터디룸에는 예매를 위한 최소인원이 정해져 있다.
5. 산업과학대학 분관
도서관은 건물 2,3,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의 정보센터 및 봉사기관으로서 학문연구와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열람실과 오디오, 비디오 자료 및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과대 도서관 분관은 사실 예산군 도서관을 1979년 10월에 인수하여 만든 것이다. 당시 도서관이 캠퍼스 내부에 있었고 사실상 대학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인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었다. 그래서 문교부의 지원을 받아 인수하였으며, 그 물적 자원은 지금 새로 옮긴 본 도서관이 그대로 이어받았다.
5.1. Smart We Zone
2020년 1월 20일에 완성된 스마트 스터디 공간이다. 본관 1층에 위치하며 1인용, 다인용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자신의 사용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전등 외 다른 전등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WiFi 및 학내 무선랜 사용 시에는 게시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다만 Smart We Zone을 사용할 시 입구 및 창가 주변에 비치된 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사용 대장에는 소속, 사용 인원, 목적, 시간 등을 기록하면 된다.
5.2. 자료실
본관 2층이 참고자료실과 개인문고실이고 3층이 대출자료실이다.
5.3. 열람실
본관 4층이 열람실이다. 제1열람실(66석), 제2열람실(102석), 시민 열람실(30석)이 있다.
6. 자료보존관
자료보존관은 공주대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했을 때 위치가 '폐가서고'로 뜨는 책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자료 열람은 가능하나 사전에 도서관에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