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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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대학교의 상징, 사제동행상'''
''' '''교사의 꿈을 키우는 대학,
교육의 이상을 펼치는 대학''' '''
푸르른 하늘이 열리는 한 곳
조국을 향하는 한줄기 정성
해처럼 뚜렷이 살아 빛나니
우리는 어린이의 사랑의 등불
아~ 드높은 계룡의 정기
마음속 잇고 흘러 금강 이루니
그 이름 빛나라 공주교육대학교
겨누운 정성이 과녁을 뚫고
품은 뜻 난이 되어 어둠 헤치니
내따의 샛별을 품안아 주는
우리는 어린이의 사랑의 등불
아~ 드높은 계룡의 정기
마음속 잇고 흘러 금강 이루니
그 이름 빛나라 공주교육대학교
1. 개요
'''공주교육대학교, 公州敎育大學校, G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GNUE)'''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동에 소재한 충남권[4] 유일의 교육대학이다. 특이하게도 대도시인 대전광역시가 아닌 소도시인 공주시에 충남권 대표 교육대학이 위치해 있다. 이는 공주여자사범학교가 공주교육대학교의 모체이기 때문이다. 1963년 대전사범학교가 공주교육대학교와 통폐합되며 탄생하였다.
영문으로는 G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인데, 외부인들이 가끔 of Education을 안 써서[5] 오해의 소지를 낳기도 한다. 영문 약자는 GNUE인데 모르고 있는 학부생들이 상당히 많다. 광주교대가 도메인명을 gnue로 선점해버려서 gjue로 도메인명을 정했기 때문에 그런 혼동이 자주 온다. 실제로 학지처에 전화해보면 알 수 있으니 궁금하면 확인해볼 것.
4년제 학부 과정과 초등학교 교사들을 입학 대상으로 두는 교육대학원이 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전문석사 학위만을 수여한다.
2. 역사
공주교육대학교는 1938년 조선총독부 관립 공주여자사범학교로 개교한 것이 그 기원이다. 공주여자사범학교는 1938년 4월 1일 개교하였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공주교육대학교의 개교기념일로 4월 1일로 하고 있다. 이는 대학교 옆에 부설되어 있는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도 마찬가지이다.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도 관립 공주여자사범학교 부속 소학교를 기원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공주여자사범학교는 해방 이후에도 여자사범학교로 계속 운영되었다. 왜냐하면 대전에 남자만 입학할 수 있는 대전사범학교[6] 가 있었기 때문이다. 1963년에 법률적으로 사범학교 제도가 폐지되고 교육대학제도가 도입되면서 공주여자사범학교와 대전사범학교가 통폐합[7] 되어 2년제 전문대학으로서의 공주교육대학으로 승격되었다.
2년제 전문대학으로 있을 때 공주교육대학의 시련은 매우 깊었다. 전문대학 시기에는 졸업자에게 학사 학위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졸업자는 무학위로 졸업하였다. 이 때문에 졸업자들은 현실적으로 대학원에 절대 진학을 할 수 없었다.[8] [9] [10] 때문에 2년제 공주교대를 졸업한 사람 중에서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사람은 대부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학년에 편입[11] 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다. 제도적으로는 일반 종합대학 3학년에 편입이 가능했지만 대학교에서 배운 것이라곤 고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것을 재탕한 학생들을 받아주는 종합대학은 거의 없었다.
1982년! 드디어 공주교육대학은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되어 공주교육대학'교'가 되었다. 이로써 4년제 과정 졸업자는 드디어 '학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4년제 대학이 종합대학으로서의 4년제라는 의미는 아니다. 교육대학에 대한 법령이 개정되어 2년제 전문대학이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된 것이지 종합대학으로의 승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12]
한편, 원래 정문은 오늘날의 위치가 아니었다고 한다. 학교에 강의를 오시는 나이가 지긋하신 강사들 중에 공주교육대학교 출신인 사람들이 종종 학교의 옛모습을 말해주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재구성 해본다.
옛날의 체육관은 현재의 위치가 아니라 입지관 앞의 주차장에 있었고 대학본부가 입지관에 있었다고 한다. 주로 강의를 듣는 가장 큰 건물이었던 본관은 과학관에서 일락관까지 뻗어있었고 3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목조건물이었다. 청목관 자리에는 논이 있어서 농업실습을 직접 했고, 실과교육과에서는 그곳에서 쌀을 길러 심향제[13] 때 찹쌀떡을 만들거나 그것으로 술을 빚었다고 한다. 정문은 현재의 위치가 아닌 미술관 옆 공주시청 방향은 문이었고, 미술관은 정원이 있었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미술관 옆에 화단이 있다.).
즉, 당시의 정문으로 들어오면 좌측으로는 정원이 우측으로는 논이 있었고 좀더 가면 본관이 나왔던 것이다. 본관을 넘어서 뒤로 더 가면 도서관과 대학본부, 체육관이 나왔던 것이다.
3. 통폐합 문제
공주교육대학교는 애초에 통폐합으로 시작된 학교에다가 사실 국공립대에서 통폐합 논란이 그렇게 생소한 것은 아니고 최근에 와서 제기되었다고만 볼수는 없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공주교육대학교는 1963년 공주여자사범학교와 대전사범학교와의 통폐합으로 설립되었다. 1976년에는 오늘날의 공주대학교인 공주사범대학과 통폐합 논의가 있었다. 이 논의는 두 대학의 학장과 교수단에서 합의는 되었으나 당시 4년제 사범대학과 2년제 교육대학이 충돌하는 문제도 있었고, 교원대 설립이전까지는 중고등 교원양성과 초등 교원양성이 법적으로 구분되어 있는 당시 법제상의 문제가 있어서 실현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공주교육대학[14] 은 공주사범대학[15] 옆으로 이전을 추진하였는데, 통폐합도 안되는거 학교 이전해서 뭐함? 하는 학생들과 교수들의 반대로 이전이 되지 않았다.
최근에 들어서야 1970년대 후반의 이전 무산을 두고 학내에서는 당시 교수와 학생들이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비판을 하고는 있다. 왜냐하면 공주교육대학교가 있는 강남지역은 구도심지역으로 큰 발전을 하지 못한 반면, 공주대학교(공주사범대학)이 있던 강북지역은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번화한 지역이 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공주시 자체가 인구 10만대 소도시로 원도심 전체가 워낙에 침체인지라 거기서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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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공주교육대학교+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가 통폐합되어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겠다는 논의를 하자 공주교육대학교 인근 상인들의 격렬한 데모가 펼쳐지고 있다.[16] 참고로, 상인들 뒤의 오른쪽에 보이는 베이지색 건물은 자연과 함께 하는 계룡오피스텔[17] 이다.
2010년 말 공주교육대학교 사무국은 갑자기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통폐합을 진행하겠다고 발표를 하고 교직원 투표에 들어간다. 이렇게 공주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순으로 통폐합 찬반을 묻는 교직원 투표가 시작되어 3개 학교 모두 교직원은 찬성이 나왔다.
그러나 학생 측에서는 이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2011년 공주교육대학교에는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아서 각 학과의 회장 및 부회장으로 이루어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였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취해온 그간의 총학생회 행보와는 달리 비대위는 다소 중립적인 자세를 취했다[18] . 이 문제에 대해 학교측과 비대위 내 찬성파에서는 세종시 지역 및 대전 지역에 대한 임용고사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식으로 회유적인 설명을 하였으나, 3월에 있었던 학내 설문조사 결과 투표에 참여한 학생 대다수가 반대하면서 비대위는 4월 2~3일에 걸쳐 통폐합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5월 3~4일에는 '블랙데이'라고 하는 통폐합 반대 플랜카드를 내거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12일에는 통폐합 반대 집회를 열기도 하였다.
비대위가 반대를 이끌자 처음에 비대위와 언론사를 설득하려던 학교 사무국 측도 적잖이 당황한 내색을 감출 수 없었고, 비대위와 학교측은 첨예한 대립을 하며 갈등을 키워나갔다. 때마침 공주교대 주위의 상인회에서 총장 집무실에 난입하여 항의를 하는 등 비대위의 입장을 지지해 주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2011년 말 갑자기 3개 대학은 통폐합 무산을 선언한다.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임기가 만료된 것은 이해가 되도 공주대학교는 신임 총장이고, 충남대학교의 총장은 3개 대학 통폐합을 공약으로 총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재학생들은 3개 대학 상위에서 오더가 내려와 통폐합이 무산된 것이라며 더 기막힌 꼼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2012년 새로이 등극한 신임 총장의 공약에 '통폐합에 유연하게 대처'가 있었다. 이는 통폐합 상황을 무조건 거부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통폐합은 유효하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2013년 4월 교육부가 국립 대학의 사범대학과 전국 교육대학을 감축 통폐합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문서가 유출되면서 통폐합에 민감한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해당 문서에는 통폐합 예정 학교들도 명시되어 있었는데, 위의 3각 통합[19] 계획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2019년 11월 6일 발표된 정부안에 따르면 교대와 사범대의 통폐합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었다.#
4. 주변 교통편
100, 108, 125, 200, 210, 212, 220, 230, 240, 250, 251, 263, 264, 270, 501번이 학교 앞에 정차한다.
교대 정문 건너편에서
종합버스터미널(신터미널)은 200번
신관동(공주대)은 100번
구터미널은 108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타면 되고
공산성은 100번, 125번, 200번
무령왕릉은 108번, 125번을 타면 된다.
교대 정문 앞에서
종합버스터미널(신터미널)은 125번
신관동(공주대)은 108번, 125번
공주역은 200번, 250번, 251번
세종시(가재마을)는 108번을 타면 된다.
4.1. 버스
- 공주 버스 100
- 공주 버스 108
- 공주 버스 125
- 공주 버스 200
- 공주 버스 210
- 공주 버스 220
- 공주 버스 230
- 공주 버스 240
- 공주 버스 250
- 공주 버스 251
- 공주 버스 270
5. 시설
공주교육대학교/캠퍼스 및 시설 참조.
6. 기숙사
6.1. 학선사
남자 기숙사. 원래는 호봉사가 남자 기숙사로 쓰일 예정이였지만 공주여고가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현재의 위치에 새로 지어지게 되었다. 통금시간이면 1층의 문을 잠그기 때문에 금혜사(여자기숙사)와는 달리 일반적으로는 통금시간에 들어갈 수 없다.[20] 2018년 현재 통금시간은 있으나 예전처럼 자물쇠로 문을 걸어잠그지 않아 카드를 찍고 출입이 가능하다.[21] 4층 규모에 층마다 냉장고와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그리고 정수기가 있고 그외의 전열기구[22] 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가스레인지도 없으므로 조리 불가. 와이파이가 정말 사용 불가능할정도로 느렸으나, 이젠 개인별로 하나의 공유기가 제공되어 괜찮아졌다. 침대도 새로 교체하여 나름 좋다.[23] 1학년은 대부분이 학선사에서 생활하지만 2학년이 되자마자 자취를 하러 많이 떠난다.
6.2. 금혜사
여자 기숙사. 호봉사보다 먼저 지어졌지만 조리도 가능하고 벌레도 적어 호봉사보다 선호도가 높다. 무엇보다 학교와 가깝다! 특히 신입생들이 지원 신청할때 구기숙사, 신기숙사로 적혀 있어 대부분 신기숙사인 호봉사를 지원하여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엘리베이터가 없던 금혜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금혜사보다 호봉사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6.3. 호봉사
여자 기숙사. 새로 지어진 기숙사로 원래는 남자 기숙사로 사용될 예정이었다. 그 때문인지 조리기구가 없고 금혜사에 비하면 벌레가 많다. 또한 금혜사보다 학교에서 멀고 기숙사비도 더 비싸서 금혜사보다는 입사 경쟁이 덜 치열한 편이다.
7. 주위 원룸
특이하게 1년 단위로 계약한다. 평균적인 가격은 연 300-400만원 정도. 좀 더 싼데는 200 중후반부터 있다. 시청쪽의 학선 라인, 청산Dream~푸른솔원룸의 학교 앞 라인, 체육관쪽 길을 따라 쭉 있는 금혜사 라인이 있다.
8. 학과
공주교육대학교/학과 참조.
9. 동아리
공주교육대학교/동아리 참조.
10. 상가 정보
금강 건너에 있는 공주대학교에 비해 주변은 약국과 빵집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꽤나 초라한 편이며 상가 또한 그다지 다양한 편은 아니다. 주변 상가를 전부 다 서술할 수 없으므로 빠져있는 상가가 있을 수 있다.
10.1. 음식점
- Grazie(그라지에) :학교 내에 있는 유일무이한 카페.
- 맛깔 : 두부 및 전골 요리 전문점.
- 미호분식 : 분식점.
- 박물관 옆 돈까스 : 돈까스 전문점. 매운 치즈 돈까스가 맛있다.
- 양쯔강 : 중식 요리 전문점.
- 주미동: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중식집
- 오래올레 : 차순찜닭,뼈해장국 전문점.
- 주연이네 : 볶음밥과 돈까스 전문점.
- 창경식당 : 메밀요리 전문점. 이라기보다는 부대찌개가 맛있다.
- 준차이 : 중식 요리 전문점.
- 영동식당 : 한식전문점
- 만복식당 : 막창전골
- 곰골 : 공주인도 인정하는 맛집이다. 공주교대생이라면 참숯제육 석쇠구이, 생선구이를 먹어보기를 바란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돈이 있다면 꼭 먹어봐라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 가마솥 : 국밥집이다. 표준적이고 안정된 맛이다. 해장의 하려면 여기로!
- 이가네 묵은정 : 김치전골과 부대찌개를 판매한다. 김치전골은 1인분에 8,000원, 부대찌개는 1인분에 7,000원이다. 특이한 점은 두 메뉴 모두 밥, 반찬, 라면사리 무한이 포함된 가격이다. 일종의 무한리필인데, 무한리필인데도 괜찮은 맛과 퀄리티를 자랑한다.
- 김속단(김밥 속 단무지) : 분식집이다.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분식을 즐기고 싶다면 김속단.
- 사랑분식 : 김속단 바로 옆에 있는 가게이다. 김속단과 큰 메뉴 차이는 없다. 하지만 사랑분식이 양이 훨씬 많다. 맛은 먹어 보고 판단하시길.
10.2. 오락 상가
- 게임존 pc방 : 공주교대 학생들의 공식 pc방이라 할 수 있으며 공주교대 게임대회도 여기서 열린다. 하지만 주위에 마땅한 pc방이 여기 뿐이라 배짱장사를 하는지 요금이 1시간 1200원이며(공주시 pc방이 대체로 이 요금이긴 하다) 사양이 gtx750ti로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심지어 가장자리 자리는 사양이 gtx650이다. 사양이 안 좋다 보니 오버워치를 할때 화면 해상도가 낮게 맞춰져 있고 프레임 제한도 걸려있어 처음 오버워치를 키고 난 뒤 일일이 설정을 바꿔줘야 하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자전거가 있으면 중동사거리에 있는 클라스 pc방으로 가길 권한다. 거기는 gtx960을 쓰며 모니터도 더 크고 게임존 pc방과 가격도 1시간 1200원(회원일 시)으로 똑같다. 얼마전 1060 6g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는데 지장은없다.
11. 학교 생활
학교 생활을 무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평일에는 기숙사/자취방-학교를 오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주말에는 집에 방문하거나 아니면 기숙사에서 하루 종일 잠을 잔다거나 4학년이라면 도서관이나 사독에서 공부를 한다거나 저녁 때는 술을 마신다거나 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보통 1학년 학우의 경우에는 1~2주에 한 번씩 집에 가는 경우가 많으나, 빠르면 2학기, 보통 2학년이 되면 집과 멀어져서 진정한 공주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남학우보다는 여학우들이 집에 대한 지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강의 시간표는 학생 지원처에서 이미 다 짜여져서 나오게 되며, 학생들은 1~3개 과목만을 선택할 뿐이다. 이러한 선택의 폭은 1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점차 적어지며, 4학년 일부 학과의 경우에는 아예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한다.
학교 등록금은 130~150만원 선으로 수년째 동결되어 왔고 2018학년도에는 171만 2000원이었다. 다른 교육대학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라고는 하지만 학교 재정으로 주는 장학금 액수와 수혜율은 전국 교대 가운데서 최고 수치이다[24] . 장학금 이외에도 각종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하면 응시료를 지원해준다든지, 무료 원어민 영어 회화 특강을 개설한다든지, 고전 읽기 사업으로 문화상품권을 퍼준다든지[25] , 실습학교 버스 비용을 지원[26] 해준다든지 하는 찾아보면 상당히 많은 혜택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있다[27] . 특히 매년 4월부터 시작하는 임용시험 대비 특강은 내용과 구성이 상당히 알차면서도 수강료가 연간 8만원[28] 에 불과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니 이것저것 알아서 잘 찾아먹자.
11.1. 1학년
1학년은 3월 초에 학교에 입학을 하여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하게 된다. 입학식 당일에는 각 학과별로 학과 교수와 인사를 나누게 된다. 이후 학과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과는 남자들끼리 모여서 운동을하거나 밥을 먹게 된다. 이 때 장기자랑을 시키는 과도 있다.
이렇게 입학 관련 행사들을 치르고 나면 각 선배 학년들과 개별적으로 만나는 대면식을 하게 된다. 쉽게 생각해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술 마시러 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이 때도 장기자랑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한 과에 반이 여러 개 있는 경우[29] 각 반 마다 대면식을 따로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러한 과의 경우에는 2, 3, 4학년 별로 2개반씩 대면식을 해야하므로 대면식을 6번 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대면식의 형식이나 진행이 많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2개반이 한꺼번에 대면식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 대면식 분위기도 학과 마다 달라서 끝까지 장기자랑을 시키기도 하는 반면 대충대충 넘기는 학과도 있다. 수년 전 대면식과 관련해서 약간의 오해가 있기도 하였다. [30]
강제성의 문제로 인해 현재는 여장과 더불어 대면식에서의 장기자랑을 없어졌다.
대면식이 끝나면 3월 중에 2, 3학년이 모두 참여하는 MT(모꼬지)를 가게 된다. 이것을 가는 시기는 과마다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뭐라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여기서 남성 신입 학우들에게 여장을 시키는 일도 있었으나, 강제적 장기자랑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없어졌다.
그리고 3월 후반 새내기 문화제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춤 연습을 하느라 바쁠 수가 있다. 밤을 새서 연습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많이 친해진다. 2019년도부터는 '일락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런 새내기와 선배의 만남은 보통 4월 중순까지 계속 되며, 동번모임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만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만남은 2학년이 참관실습을 가게 되면 수그러 들게 된다. 그러다가 6월초 4학년 현장 실습 때 다시 동번모임이 간헐적으로 있기는 하지만 여름방학 시작 언저리이기 때문에 그전보다 활발하지는 않다.
2학기가 시작되고 3학년의 현장실습이 시작될 때쯤 다시 한 번 동번모임들이 시작된다. 몇몇 학과 한정으로 추석을 전후로 학술답사라는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학술답사는 1, 2, 3학년이 특정 장소에 갔다 오는 것으로 이 행사에는 지도 교수를 비롯한 학과 교수의 상당수가 참여하는 것이 보통이다. 대부분 과가 졸업송별회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1학년이 끝난다.
11.2. 2학년
3월이되면 새내기를 맞이하며 대면식을 한후 수업에 들어간다. 수업은 1~6반은 1학기에 국어과목 선택과목을 2학기에 수학,과학 과목 선택수업을 듣는다.(7~13반은 그 반대) 공주교대가 다른학교와 다른점이라면 1학년때 하는 체육은 교양수업이지만 2학년때부턴 필수과정에 들어가는데 다른 학교는 1,2학년때 체육수업[31] 을 하지만 공교같은경우는 2학년때 몰아서 하는것이 특징이다. 앞반기준으로 1학기엔 무용, 배구, 육상 2학기엔 체조,핸드볼,축구를 하고 난이도는 높지 않은편. 수업 난이도는 교수와 강사에 달려있어 꿀같은 분들이 걸리면 행복한 한 학기를 보내고 그 반대의 경우엔...
2016학년도 부터 2학년 수업에 수영이 추가되었다.
11.3. 3학년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기.이전에는 학기당 한 두번 정도 하던 수업 시연을 이제는 심하면 한주에 하나씩 할 수도 있다. 특히 과학수업 시연이라도 걸리는 날엔...게다가 과내에서 회장, 부회장을 뽑기도 하고 동아리에서는 가장 선배가 되는등의 다른 이유로도 바빠진다. 10월에는 한달 동안 수업실습을 나가게 되며 이로인해 학사일정이 비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3학년 2학기 개강은 다른 학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이뤄진다.그리고 실습을 다녀온 후부터는...본격적인 4학년 생활 시작이다...
11.4. 4학년
이제는 마음을 비워야 할 때다.
본격적인 임고생 인생이 시작된다. 구자경, 백승기, 위재권, 배재민 등의 이름을 알기 시작한다. 사실 임고생으로서의 신분은 3학년 겨울 방학 때 기본 이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서 시작되지만, 이것을 복습하고 스터디하는 것은 대부분 3월부터 시작된다. 학교에서 수강하는 수업은 1, 2, 3학년에 비해 반 가까이 줄어든다.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참조.
11.5. 교육 실습
교육 실습은 흔히 이야기하는 교생 실습과 동의어로, 2ㆍ3ㆍ4학년에 걸쳐 하게 된다. 부설초등학교 이외의 학교로 실습을 가는 경우에는 통근 버스를 이용한다.
2학년 때의 교육 실습은 1주일 간의 참관 실습으로서, 실습 학교에서 단순히 수업을 보기만 하면 된다. 주로 4월에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약간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교육과 수업에 대한 체계적인 안목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선무당이 사람잡는'''식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한 수업을 참관하고 나면 협의회를 하게 되는데, 수업의 현실은 고려하지 않거나 교육과정상의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빠나 까가 될 수 있다는 것. 참관 실습의 기회를 너무 심도있게 받아들이지 말고 단순히 '수업이란게 저런 거구나'하는 감을 잡는 용도로만 활용하자.
3학년 때의 교육 실습은 4주간 직접 수업을 해보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 때 지도안 작성의 압박과 신체적 압박을 겪게 된다. 9~10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수업이란 것이 무엇인지 직접 알게 되며, 자신이 교사라는 직업에 진짜 맞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수업이라는 것이 하나의 쇼와 같기 때문에 개개인의 선천적인 쇼맨쉽 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준비도 대충하고 교구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수업이 알차게 이끌어지는 반면, 다른 사람은 교과서와 지도서를 거의 외울정도로 준비하고 교구도 엄청나게 준비했는데 수업이 망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게 나타난다[32] . 이 시기를 거치면서 막연히 생각해왔던 수업에 대한 생각,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의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4학년 때의 교육 실습은 3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4주간 수업을 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1학기가 끝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되게 되며, 학교에 따라서, 그 해의 기상 상황에 따라서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한다. 이 때는 3학년 때보다 훨씬 많은 수업 시수가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도안 작성의 압박이 배가되며 당연히 체력적 압박은 극도에 이르게 된다. 이 시기에는 임용 시험 공부를 하다가 교생 실습을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실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4학년이 되어 이미 마음을 비운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3학년 때의 실습에 비해서는 약간 느슨해진 상태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 실습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5~6개의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는 고정적이고, 대용부설초등학교인 부여초등학교와 글꽃초등학교가 매우 공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는 2년에 한 번씩 실습 계약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학교가 2년 정도만 실습생을 받는다.
2019년 기준으로 충청남도의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부여초등학교, 아산북수초등학교, 대전광역시의 대전노은초등학교, 글꽃초등학교에서 실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실습 학교 중 부설초등학교는 단연 헬게이트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데, 교구 제작의 압박과 부설초등학교 특유의 문화 때문이다. 연구학교인 부설초등학교의 특성상 야근이 이루어지고 근무 강도가 빡쎈 것이 특징[33] 인데 이것이 교생에게까지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 문제. 최근에는 대학 차원에서 교생한테 야근시키지 말고 5시가 되면 회식같은 비공식 행사도 하지말고 무조건 퇴근 시키라고 강력한 압력을 넣고는 있으나 담당 지도교사에 따라서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그래서 단순히 수업을 보기만 하는 2학년 때 부설초등학교를 다녀오는 것이 좋다.[34]
실습 학점은 교육과목의 학점에 포함된다. 2학년 실습은 P/F 평가로 한 주간의 짧은 실습이니만큼 pass와 fail로 간단하게 평가한다. 3학년 실습부터는 제대로 학점을 받게 되는데 보통 자신의 담임 선생님이 평가를 한다. 평가기준은 상대평가로 45%의 A+, 50%의 A0, 5%의 B+, 그 외 점수 미달은 F로 평가받게 된다. 교생 전체 중 가장 점수가 많이 깎인 한두 사람이 B+를 받게되고 대부분 A+나 A0를 받게 된다. 한 반에 교생이 두 명 들어가는 경우 보통 담임 선생님이 한 사람에게 A+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A0를 주는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국제교육실습 프로그램이 있다. 여름에는 유타 주, 겨울에는 유타와 텍사스 주에서 한 달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점과 토익점수(750 이상), 면접, 서류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20-30명 정도가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학생 특전으로는 수업실습(3학년) 혹은 종합실습(4학년) 중 하나를 국제교육실습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 4학년 종합실습을 대체하는 분위기. 참가비는 유타 기준 360만원(참가비 480만원, 장학금 120만원, 2018년 기준)이다. 생활비, 기타 비용은 모두 추가부담이라 조금은 부담스럽다.
11.6. 졸업하기 위해 해놓아야 할 것들
11.6.1. 필수봉사시간
과거에는 교육봉사 40시간, 사회봉사 30시간을 4학년 2학기 전까지 해야 했었으나, 18학번부터는 사회봉사가 사라지고 교육봉사 60시간으로 대체되었다.
11.6.2. 예비교사고전읽기인증
2016년도 이후 입학생부터 생긴 것. 교수님들이 학기가 마무리 될 때 독후감 형식으로 제출을 하라고 할 때 하는 것이 좋다.
11.6.3. 학점
13~16학번의 경우 교육과목 2.75점 이상, 전공과목 2.25점 이상이어야만 졸업할 수 있었으나 17학번부터는 교육과목 2.51점 이상, 전공과목 2.01점 이상으로 완화되었다.[35]
[1] 8대 총장 추천은 이뤄졌으나, 교육부의 임용 제청 미동의로 인해 총장이 없는 상태다. 공주교대는 이에 강력 항의하고 있으며, 새로운 총장 추천을 하지 않고, 교육부가 임용 제청을 할 때까지 보직 교수들이 업무를 나눠 처리한다고 한다.[2] 수업은 대부분 운동장 오른쪽의 입지관 뒤쪽 강의동에서 이루어진다.[3] 재학생들은 흔히 '아일락'이라고 부른다.[4]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5] 이러면 강 건너에 있는 공주대학교의 영문 명칭이 되어버린다. 물론 Gongju가 아닌 Kongju라고 쓰지만.[6] 1944년 설립[7] 대전사범학교 교사는 이후 충남여자고등학교로 전용되었고, 대전사범학교에 부속되어 있던 중학교는 충남여자중학교가 되었다.[8] 이는 당시 전국에 있는 모든 교육대학에 해당되었다.[9] 다만, 1970년대 말 한국교원대학교 설립 논의가 진행될 때 한국교원대학교를 교육ㆍ사범대학의 상위대학으로 설립하고, 그곳에 설치되는 초등교육과만 교육대학의 교원(교수)을 양성할 목적으로 4년제 학사과정으로 설치될 예정이었다.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교원대학교는 1979년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개교가 미루어졌고, 사립대에 사범대학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교원대학교는 교육ㆍ사범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학교로 설립되었다.[10] 이런 제도는 북한식 사범교육제도와 비슷하다. 현재 북한식 사범교육제도는 교육ㆍ사범대학의 상위대학을 설치하여 하위 교육ㆍ사범대학의 교원(교수)를 양성하고 있다. 북한은 전국의 모든 교원양성 기관의 상위 교육기관으로 김형직사범대학을 두고 있으며, 이 대학에서 전국의 모든 교원양성기관의 교원을 양성한다.[11] 몇 년 전 은퇴한 ㅊ모 교수는 공주사범학교 출신으로 국제대학(현재의 서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케이스이다. 이 인물은 이러한 자신의 이력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어 강의 시간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꼭 가졌었다. 다만, 인격과 실력이 문제라서...[12] 교육대학은 교원양성대학교이다. 이른바 특수목적대학교. 종합대와는 다르다! 종합대와는! 그러나 각 교육대학교는 법령에 의해 설립된 대학교가 아니기 때문에 법정대학은 아니다. 반면, 한국교원대학교는 한국교원대학교 설치령에 의해 설립된 법정대학이다. 교육대학교는 종합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종합대학의 학사와 교육대학의 학사가 같은 학사이기는 하지만 일반 종합대학의 대학원 진학시에 차별을 받는다. 또한 공주교육대학교는 졸업시에 졸업논문을 쓰지 않기 때문에 대학원생 선발시에 학사논문을 반영하는 일반종합대학의 대학원으로의 진학은 쉽지 않다. (강북 지역에 있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의 경우에도 졸업논문을 쓰지 않는 과들이 상당 수 있지만 종합대학인데다 엄밀히 따지면 졸업논문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13] 심향제는 학교 설립때 부터 있었던 것으로 학과 행사중에 가장 오래된 행사이다.[14] 강남 지역에 소재[15] 강북 지역에 소재. 공주사범대학이 종합대학인 공주대학교로 승격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16] 실제로 공주시의 가장 큰 사업 중 하나가 원룸 사업이며, 공주교육대학교가 이전시 공주 구 시내 상권은 고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인근 상인들이 학생 상대로 배짱 튕기기식 장사를 해서 문제. 논산시와 유사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논산시 문서 참조.[17] 최근까지만 해도 공주교육대학교 인근에서 가장 시설이 좋고 고급인 원룸 건물이었지만 청산Dream원룸이 생기면서 원룸의 왕좌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적어도 2000년대 후반부터는 왕좌를 운운할 수가 없다. 항상 원룸을 못 구하고 나면 "계룡은 항상 방이 남잖아. 한 번 알아봐."라는 위로(?)가 나오는데 아무도 계약을 안 해서 항상 방이 남는 곳이다. 시설, 고급면에서 말하자면 남자기숙사 주변의 빈 원룸과 궁원, 두원 원룸, 제민천 가에 있는 학사 원룸, ㅋㅍㅅ원룸, ㅍㅁㄹ원룸(하숙) 등이 압도적으로 좋았다(지금도 좋다). 뒤에 산이 있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으며 운이 좋아서 산쪽의 방을 얻는다면 수많은 벌레들을 보면서 과학 공부를 할 수 있다는 말은 맞다. 다만, 2012년 리모델링으로 충분한 질적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학교 정문 바로 앞이라는 입지조건을 생각해 봤을때는 오히려 앞서 언급한 원룸들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고 할 수도 있다. 계룡오피스텔 1층의 입구 인근에 산다면 입지관까지 2~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18] 당시 이러한 중립적인 태도에 대해 많은 재학생들은 비대위가 학교의 통폐합 정책에 동조하고 있다고 보았다. 실상은 '''완전''' 중립이었지만, 비대위의 설명회 당시 통폐합의 장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단점을 설명하는 시간보다 더 많이 할애하고, 당시 공주교대 신문에서도 통폐합을 무조건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지 말자라는 논조의 기사를 내보냈기 때문이다.[19] 공주교대+공주대학교 사범대학+충남대학교 사범대학[20] 1층에 아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베란다를 통해 들어갈 수는 있다. 다만 룸메이트도 있을 것이니 엄청난 민폐이므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자.[21] 통금시간이 있어도 누군지 알 수 없는 천사같은 분이 옆문을 열어놓는다.[22] 드라이기 제외[23] 2018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24] 어차피 남학우는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비슷한 액수의 등록금을 받으면서 학교 예산 장학금을 아예 주지 않거나 등록금에서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기성회비를 제외한 수업비만 지급하는 학교도 있다.[25] 처음에는 독서에 대한 평가를 까다롭게 할 것처럼 나오더니 나중에는 흐지부지되어서 문화상품권을 퍼주는 결과가 나타났다. 2014년에는 이 평가를 통과하고 골든벨에 입상하면 해외 실습 기회를 보장해주는 것까지 나왔다! 어차피 참여자가 매우 적을테니 해외 실습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준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26] 많은 재학생들이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으로 버스 비용의 50~70%가량을 학교 측에서 부담해 준다.[27] 이러한 혜택들을 기획하는 것을 담당하는 한 교수는 공주교대의 학생 혜택이 전국 교대 중에서 최고라고 주장하기도 한다.[28] 1기 3만원, 2기 5만원[29] 현재의 영어과. 18학번부터 영어과도 1개 반이다.[3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76229.html http://m.pandora.tv/?c=view&ch_userid=dootup&prgid=12804096&ref=na [31] 달리기 뜀틀 등[32]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도 교사나 실습 부장들은 교생 실습 때 실패해봐야 현직에서 성공하는 발판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수업이란 것이 어차피 인간 관계의 복잡한 확장이고 그러한 인간 관계를 끌어가는 쇼맨쉽과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33] 이 학교 재학생인 초등학생들조차 이를 느낄 수 있을 지경.[34] 다만, 이것도 최선의 수는 아닌 것이 전과자로 인해서 한 반의 인원이 3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부설초등학교를 아예 안 가는 인원이 생길 수 있다. 진정한 꿀은 부초를 아예 안 가는 것. 참관 실습 때 부초는 점심도 외부에서 먹을 수 있고, 퇴근도 일찍한다.[35] 복학생도 새 규정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