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전

 

郭典
(? ~ ?)
1. 개요
2. 창작물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풍익 출신으로 거록태수를 지내면서 184년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관군들이 편성되어 황건적을 토벌했는데, 황보숭이 광종에서 황건적을 기습해 장량을 죽이는 등 북쪽으로 나아가자 곽전은 이에 참여하면서 곡양에서 황보숭과 함께 장보를 포함한 십여만 명을 참수하거나 생포해 시체를 쌓아 그 위에 흙을 덮어놓았다.

2. 창작물


삼국지 가후전에서는 황건적의 난으로 영천의 황건적을 토벌하면서 조조가 제일 가는 공을 세우기 위해 황보숭에게 대규모의 황건적이 가게 하고 조조는 황건적의 본진을 공격해 깃발을 세우려 했는데, 조조가 황건적의 본진을 전멸시키기 전에 황보숭이 나타나 본진의 남은 적들을 전멸시키고 깃발을 세웠다.
이로 인해 황보력이 황보숭이 대단하다고 하자 황보숭은 흔들림없이 병력을 움직여준 거록태수 곽전을 비롯한 장수들의 공이라 했으며, 이 때 곽전은 천만의 말씀을..., 황보숭님의 지시에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했다.
진삼국무쌍 7에서는 황건결집전에서 적인 클론 무장으로 등장하며, 맵의 10시 방향에 있는 장보를 구하기 위해 무찔러야 하는 적으로 나온다. 맵 1시 방향에 있는 장량을 구하기 위해 무찔러야 하는 송과와 함께 격파되면 장보, 장량이 요술을 부려 서쪽 뒷문이 열려 적들의 진로가 제단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