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식이 동생 광태
1. 개요
YMCA 야구단, 시라노;연애 조작단, 아이 캔 스피크를 김독한 김현석의 2005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남성 시점에서 진행되며, 성장물의 공식을 가진다는 점에서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한 영화이기도 하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 광식(김주혁)
윤경의 대학 선배로서[3] , 7년 동안 윤경을 짝사랑해왔다. 학과는 사진학과.
작중에서 술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윤경의 남자친구 명찬 대신 윤경을 집으로 바래다주기도 했다.[4] 1997년에서 2003년으로 시간이 흐르고, 윤경의 전 남자친구가 된 명찬의 결혼 식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잠실에 있는 광식의 사진관으로 찾아가 여권용 사진을 찍는다. 이때, 광식의 조수인 일웅을 만나게 된다.[5]
작중에서 술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윤경의 남자친구 명찬 대신 윤경을 집으로 바래다주기도 했다.[4] 1997년에서 2003년으로 시간이 흐르고, 윤경의 전 남자친구가 된 명찬의 결혼 식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잠실에 있는 광식의 사진관으로 찾아가 여권용 사진을 찍는다. 이때, 광식의 조수인 일웅을 만나게 된다.[5]
- 광태(봉태규)
- 윤경(이요원)
- 경재(김아중)
- 일웅(정경호)
- 배의동(김형민)
5. 줄거리
6. 평가
주연 김주혁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각본의 영리함이 느껴지는 영화라고 호평받았다.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두 형제의 연애 전선이 어떻게 흐르는지에 대해 깊이와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
김주혁의 훌륭한 연기로 인하여 감정 이입하는 관객들이 많았으며, 특히 봉태규는 이 영화로 당시 커리어 하이를 찍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전성기를 열어준 작품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7. 기타
- YMCA 야구단이 끝나고 뒤풀이 잔치에서 황정민이 다음 작품은 뭘 할 거냐고 묻자 감독이 "다음 작품은 '광식이 동생 광태'랍니다!"라고 말한 것이 시초가 되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 김주혁이 사고사 당한 지 1주기가 되었을 때 그를 기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중 하나다.[6] 이를 본 1박 2일 멤버들, 같이 호흡 맞췄던 봉태규를 포함한 관객들은 당연히 엄청난 눈물을 보였다. 이 방송분의 말미에는 여기서 김주혁이 부른 '세월이 가면'의 장면을 틀어주며 시청자들에게도 눈물을 보이게 만들었다.
[1] (현)명필름의 대표로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제작했다.[2] 현재 명필름이라는 회사다.[3] 윤경이 1학년일 때, 광식은 군대까지 갔다온 4학년이었다.[4] 나중에 다시 만난 윤경과 술집에서 대화하던 중 광식이 당시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이 급해서 그냥 보냈다고 한다. 근데, 윤경은 횡단보도를 건너서 뒤 돌아보았기 때문에 이를 알았고, 광식이 자신의 뒤를 따라 걸었다는 것 까지 알았다고 한다.[5] 정확히는 명찬의 결혼식장에서 처음 봤는데, 서로 인사를 하고 안면을 튼 건 이때이다.[6] 이때 얻은 수익금은 모두 독립영화 제작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