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연애 조작단

 


'''시라노;연애조작단''' (2010)
''Cyrano agency''
[image]
'''장르'''
멜로, 로맨틱 코미디
'''러닝 타임'''
121분
'''개봉일'''
2010년 9월 16일
'''감독'''
김현석
'''출연'''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대한민국 총 관객수'''
2,684,798명
'''국내등급'''
12세이상 관람가
1. 개요
2. 줄거리
3. 관객
4. 여담


1. 개요



2010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2. 줄거리



'''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작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1]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2]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그녀는 알고보니 병훈의 전 애인이었던 것, 그러나 최고 설비로 바꾸는 바람에 다시 극단을 차릴 돈이 빠듯했던 그는 상용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상용의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희중과 얽히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바닷가에서 상용이 희중에게 고백을 하는 작전을 하게 되고[3]모든 작전이 무사히 끝나고 서울로 돌아가던 도중 희중은 병훈의 시라노 에이전시를 눈치채고 상용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병훈은 다시 본업인 연극으로 돌아가 활동을 하다가 민영이 자신이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4]

3. 관객


최종 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매출액
관객수
스크린수
2010-09-16
20,171,151,599
2,731,828
402
[5]

4. 여담


  • 2010년 추석시즌에 개봉하여 의외의(?) 흥행을 한 작품. 일반적으로 여성 관객에게 인기가 많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지만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광식이 동생 광태서부터 남성들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로맨틱 영화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고 이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도 헤어진 연인에 대한 남성들의 입장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 거의 처음 주연을 맡은 이민정은 연기력은 둘째치고 주인공 "희중' 역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본인도 감독한테서 "우리들의 헤어진 여자친구"라는 대상화되는 역할을 주문받았다고 한다.
  • 원작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라는 연극이다.
  • 2015년 인도에서 이 영화를 표절한 영화가 만들어졌다.

[1] 물론 영화 속 조직이지만, 실제로 이런 일을 하는 회사가 국내에 존재한다. 상담량도 엄청나다니 신기할 따름.[2] 나름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다.[3] 이때 준비해 놓은 대사를 상용이 잊어버려 즉흥적으로 한다.[4] 사실 이미 영화에서 어느 정도 복선을 깔아놓고 있었다. 희중과 계속 얽히는 일에 민영이 민감하게 반응한다든지, 희중과 병훈이 만난 와인바에서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희중과 다시 시작해 보려는 병훈의 판을 엎는다든지...[5] 영화진흥위원회(http://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역대 박스오피스(통합전산망 집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