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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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듀서#s-4이자 싱어송라이터.
2. 소개
2010년 학교 친구들과 결성한 락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이 음악 생활의 시작이었지만 본격적인 프로듀싱은 2011년 직접 꾸린 그룹 CHEEZE가 시작이었다. [4] 2014년부터 바이바이배드맨과 치즈 활동과 더불어 다른 뮤지션들과의 작업도 활발했는데 이때 나온 곡들이 알려지면서 점점 프로듀서로의 구름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5]
2015년 바이바이배드맨과 치즈 앨범 발표와 더불어 백예린의 솔로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인디씬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프로듀서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구름의 라이브 무대와 음원 성적이 주목받으면서 팬층이 생기기 시작했다.
2017년 초 오랜시간 활동해온 Cheeze에서 떠나게 되고, 밴드 바이바이배드맨도 휴식기를 가지면서 외부 활동은 줄이고 백예린의 앨범 프로듀싱과 음악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2018년에는 백예린과 또 다른 밴드인 The Volunteers를 결성하면서 바이바이배드맨에 이은 두번째 락밴드 멤버가 되었다.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면서 인정받았지만 사실 2016년 말에 솔로 활동도 시작했었다. <Cloud 시리즈>[6] 로 디지털 싱글음원을 연달아 발표하기도 했지만 오랜시간 후속작 소식을 알리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만 남겼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2021년 소속사를 백예린의 독립 레이블인 블루바이닐로 옮기면서 활동의 변화를 예고하더니 3월 4일 정규 앨범 발표 소식을 알리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연주자로서 무대에서 존재감이 잘 드러나기도 한다. 주로 키보드와 신스를 연주하는데 특유의 모션과 터치가 돋보이는터라 보컬보다 더 주목받는 경우도 많다. [7]
3. 음반
3.1. 정규
3.1.1. 1집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
마지막 싱글인 마피아 (2017. 3. 18) 이후 4년 만인 2021년 3월 4일 오후 12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2월 27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3.2. 싱글
3.2.1. <Cloud. 1 '더 나은 사람'>
3.2.2. <Cloud. 2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3.2.3. <Cloud. 3 '내가 모르게'> [8]
3.2.4. <Cloud. 4 'Mafia'>
3.3. 참여곡 [9]
4. 여담
- 반려묘가 있는데, 이름은 토리.
- 콜라보단 사이다라고 한다.
- 곤충 중에서는 거미가 제일 싫고 무섭다고 한다.
-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는 일본 뮤지션 '시이나 링고' 라고 한다.
-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피아노 학원에 보냈었는데 그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학창 시절 수업 중에 늘 숙면을 취했기 때문에 졸아본 적이 없다고 (...)
- 시퀀싱 프로그램으로는 큐베이스, 에이블톤, 로직을 사용했으며, 2021년 2월 기준으로는 구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스튜디오 원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여러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퀀스할 땐 믹스를 염두하고, 믹스할 땐 마스터를, 그리고 마스터할 때는 시퀀스까지 수정할 마음으로 임한다고 한다.
- 예전에 손바닥 안쪽 뼈가 부러진 적이 있었는데 수술을 받다가 사고로 인해 왼손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 2개가 감각이 없어져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악기 연주도 정말 힘들게 하고 있다고. 그런데도 연주 때마다 건반을 매우 잘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12년 즈음 무명 시절에 하고 싶은 걸 많이 했었는데, 이때 썼던 곡 중 하나가 '3 kind of you' 라고 한다.
-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구름의 저작 관여곡들이 200곡을 넘었다. 이는 Every letter I sent you. 앨범 발매 이후 달성했다.
- 바이바이배드맨에서의 별명은 주크박스. 음악 장르의 스펙트럼도 넓고(lo-fi, City Pop, 전자음악, Funk, Alternative Rock, Jazz) 많은 가수들의 프로듀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심지어 같은 노래라도 여러 버젼을 만든다고(...)
- 2019년 3월 18일 직접 프로듀싱하여 발표한 백예린의 미니 앨범 2집 Our love is great의 곡들이 멜론 음원 순위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구름이 프로듀싱한 곡으로는 첫 음원 1위이다. Our love is great
- 몸에 타투를 많이 새겼다. 예전부터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타투로 남기는 것 같다.
- 고질적인 비염을 가지고 있다. 무대에서 멘트를 잘 안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며, 자신의 노래에서도 비염사운드가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 구름이라는 예명은 자신의 아버지 성함인 운(雲, 구름 운)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 아버지를 좋아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영어 제목이 'yim' 인데, 이는 'why. I. am' 으로 읽으면 된다고 한다.[3] 대부분 프로듀싱하거나 작편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밑에 나열한 곡 외에도 많은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곡들이 있으며 대표곡만 적었다.(치즈, 바이바이배드맨, 백예린의 곡은 제외했다)[4] '구름'이라는 활동명도 치즈가 만들어지면서 지은 이름이다.[5] 대표적으로 기리보이의 <성인식> 앨범 참여가 있다[6] 이미 완성된 앨범을 매달 한곡씩 싱글로 발표하는 프로젝트이다.[7] 최근에는 베이스를 자주 연주하기도 한다[8] 영어 제목이 'yim' 인데, 이는 'why. I. am' 으로 읽으면 된다고 한다.[9] 대부분 프로듀싱하거나 작편곡에 참여한 트랙이다. 밑에 나열한 곡 외에도 많은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곡들이 있으며 대표곡만 적었다.(치즈, 바이바이배드맨, 백예린의 곡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