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슈퍼스타K4의 TOP 4 출신. 명지대학교 건축학과를 다니던 건축학도였다. 군 제대 후 음악으로 진로를 전환했다. [3]
2. 슈퍼스타K4에서의 활동
서울시 마포구 출신의 1985년생 참가자로, 예선 때부터 이적과 김연우를 섞은 듯한 특이한 음색 덕분에 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거리 공연, 집안 사정[4] 등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슈퍼위크 때부터 두 번 연속 탈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 TOP12에 안착하게 된다. 특히 연규성과 함께 부른 이승철의 '말리꽃'은 정준영&로이킴 듀오의 '먼지가 되어'와 더불어서 역대급 경연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고, 이 때문에 2012년 12월 발매된 Top12 앨범에서 음원으로 발매되기도 했지만, '말리꽃'은 이미 이정 버전이라는 넘사벽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했다.[5]
이전부터 독특한 음색 덕분에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슈퍼위크 때 선한 눈빛에 남을 배려하는 좋은 이미지를 흭득하면서 온라인 투표 최강자인 유승우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었다.
3주차 방송에서 이승환의 "가족"을 불렀는데, 이 무대를 본 심사위원 윤건이 눈물을 흘리고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어 화제가 되었다. 심사위원 점수 1위와 문자투표 점수 1위를 거머쥐었고, 감동적인 무대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덕분에 3주차 방송이 끝난 후의 사전 투표에서 큰 차이로 1위를 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4주차 방송에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을 때 음정 불안 등 수준 이하의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합격한 것으로 인해 까였다. 그런데 나중에 원래 "뜨거운 안녕" 말고 다른 노래를 선곡하려고 했는데 김태은 PD가 안된다고 한 것이 알려지면서 까임의 정도는 많이 줄어든 상태.
결국 5주차 방송에서 탈락. 본무대에서도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로 소화해냈고, 딕펑스와의 스페셜 무대인 "아스피린"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전의 포텐이 터진 딕펑스, 견고한 팬덤을 가지고 있던 로이킴, 정준영 사이에서 문투 화력이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3. 슈퍼스타K4 이후의 활동
3.1. 2013년
2013년 4월 5일, 첫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인 "굿바이"가 발표되었고, 잠시 동안이나마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 여담으로 이때 촬영한 화보를 보면 슈스케 당시 코디가 안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이어트와 스타일링의 변화로 슈퍼스타K 생방송 당시보다 꽤 많이 정변했다. '''밀크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고, 안경 훈남 대열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4월 19일 첫번째 미니앨범 '멀어진다'가 발표되었다. 대부분의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했다.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과 동일한 '멀어진다'. 슈스케 4 우승자와 활동 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화제성이 떨어져서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으며 음원에서는 타이틀곡 '멀어진다'가 선공개곡 '굿바이'에 팀킬을 당했다. 하지만 홍대광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해마다 열리는 김광석 추모 공연인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출연했다. 슈스케 생방 당시 심사위원 윤건으로부터 '김광석 선배가 보였다'는 평을 받았고, 김광석을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은 홍대광으로서는 의미가 깊은 공연.
8월 '너와 나'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11월에는 임정희의 디지털싱글 'Feel So Good'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방송의 적에선 이적의 사생팬 게이 기믹으로 나와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실제로도 자신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가수로 꼽았던 이적에 대한 팬심을 십분 발휘했다.
3.2. 2014년
2014년에는 두번째 미니앨범인 'The Silver Lining'을 1월과 3월 두 차례로 나눠서 공개했다. 앨범의 파트 1과 파트 2의 곡 색깔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의 파트 1을 겨울에 공개하고, 그보다 더 밝은 분위기의 파트 2를 봄에 공개했다. 1월 22일에 공개된 파트 1의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미디엄템포 발라드로 4개월 가까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롱런했다. 그리고 제목 덕분에 시험, 스포츠 경기 등에서 각종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올 때 드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3월 21일에 공개된 두번째 미니앨범 파트 2의 타이틀곡은 밝은 '''댄스곡''' '고마워 내 사랑'. 티저영상에서 '''댄스계의 지니어스'''라는 멘트로 홍보를 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댄스라기보다는 율동에 가까운 간단한 안무인데, 그마저도 다소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6] 곡의 느낌과 안무, 뮤직비디오가 아이유의 '좋은 날'과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전까지 차분한 발라드를 주로 불러왔던 홍대광의 이런 변신에 '귀엽다'는 반응과 '어색하고 오글거린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곡 자체도 발랄하고 상큼하다, 홍대광의 음색이 밝고 달달한 노래에도 잘 어울린다는 호평과 너무 흔한 느낌의 사랑 노래다, 홍대광에게는 차분한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엇갈리는 중.
3월 7일 김광석 추모콘서트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두 번째로 출연했다.
한편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애완동물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펫토리얼리스트'에 출연했다. 홍대광은 원래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닥스훈트 종의 강아지 '탄이'를 입양하고 매우 아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함께 지낸지 2주만에 탄이가 홍역에 걸려 사망했다. 그나마도 탄이가 병으로 동물병원에 입원해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홍대광이 두번째 미니앨범 파트 1 활동을 한창 하던 시기라 둘이 함께 지낸 시간은 극히 짧았지만, 정이 많이 들었는지 홍대광은 매우 슬퍼했다. 애완동물과의 사별이라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홍대광을 알게 되고 호감을 가지게 된 시청자들이 생겼다는 것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듯하다.
그 밖에 KBS의 출발 드림팀과 비타민, 1대 100에도 출연했지만 분량과 존재감이 매우 미미했다.(...) 그래도 지상파 예능에 진출했다는 데 의의를 둬야 할 듯. SBS의 도전 1000곡에도 출연했는데, 이다 도시와 한 팀이 되어 결승까지 진출하고 중간 퀴즈에서 상품을 타는 등 나름대로 분량을 챙겼다.
또 K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소라(모델)의 가요광장에 3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개월 동안 월요일 코너 '시크릿 싱어'에 고정출연했다. 그리고 같은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려욱의 슈키라에 4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7개월 동안 수요일 코너 '힐링 라이브'에 고정출연했다. 두 코너 모두 매주 한 곡씩 라이브를 들려주는 코너라, 팬들로서는 이 시기 동안 매주 그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는데, 홍대광이 8월 25일부터 단독 진행하는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를 맡으면서 겹치는 스케줄 때문에 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어 아쉬워했다. 대신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에서도 월요일 코너인 '월요 라이브 책방'에서 매주 라이브를 해 왔었다.
6월 14일과 6월 15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6월의 첫 고백'을 펼쳤다. 2014년 6월까지 낸 두 개의 미니앨범의 수록곡 전곡과 OST, 그 밖의 커버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되었다. 특히 데뷔 전에 냈던 곡 '유로스타'는 2년만에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게스트 없이 홍대광 혼자 노래와 멘트, 이벤트로 두 시간 동안의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첫 콘서트를 여는 신인 치고 능숙하게 진행했다는 평. 라이브도 안정적이었고 관객들의 호응도 좋아 성공적인 첫 단독콘서트라는 평을 받았다.
7월 15일 새로운 국악 인재를 찾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 '국악스캔들 꾼' 1회에 안숙선, 박칼린, 송소희와 함께 출연해 남원을 여행했다. 눈치는 다소 없지만 순진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8월 20일 그가 부른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I Feel You'가 발매되었다.
8월 22일 당시 같은 소속사였고 슈퍼스타K 후배였던 가수 박재정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도전자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적이 있는 송소희, 윤한, 커피소년을 지목했다.
8월 25일부터 EBS 라디오의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라디오 DJ가 되고 싶다는 또 하나의 꿈을 이룬 것.
12월 13일에 불후의 명곡 2의 이봉조 편에 출연해,'맨발의 청춘'을 불렀다. 아쉽게도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원곡을 깔끔하게 재해석해냈다.
12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의 고백'을 펼쳤다. 첫 단독 콘서트의 세트 리스트와 달리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캐롤들이 세트 리스트에 포함되었고, 커플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와 태양을 패러디한 특별무대 '눈 코 입'을 보여주었다.
3.3. 2015년
2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출연했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는 해마다 꼭 참여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다.
5월 19일 1년만에 디지털싱글 '잘됐으면 좋겠다'를 발매했다. 밝고 경쾌한 미디엠템포 곡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음원 성적은 다소 저조한 편.
5월 29일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해 '잘됐으면 좋겠다'와 자작곡 고백을 깔끔하게 라이브했다.
식샤를 합시다 2 마지막 회에 10초 간(...) 카메오로 출연했다. 황혜림(황승언)의 새로운 심남으로 등장했다 퇴장.
6월 6일 SNL Korea의 '한류TV 코너' 중 건축학개론 멕시코 버전에 판초 차림의 악사로 등장해 배경음악 셔틀(..)을 했다.
6월 18일 미니앨범 3집 '너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너랑'. 선공개곡 '잘됐으면 좋겠다'와 먼저 떠나보낸 애완견 탄이를 추모하는 자작곡 '비가 내리면'이 수록되어 있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지만, 자작곡을 제외한 곡들은 달달하고 듣기 편안한 곡이라는 호평과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어서 깊이감이 없고, 홍대광만의 개성이 없는 무난한 곡이라는 혹평을 함께 받았다. 음원 성적도 이제까지의 앨범들 중에서 가장 저조한 편. 이번에도 타이틀곡 '너랑'이 음원 차트에서 선공개곡 '잘됐으면 좋겠다'에게 팀킬당했다.
6월 27일과 28일 세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밤의 고백'을 펼쳤다. 콘서트 직전 발매한 미니앨범 3집의 곡들이 세트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앨범 활동과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병행하면서도 이전의 콘서트들에 떨어지지 않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지난 해와 같이 앞으로도 1년에 두 번 단독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21일 그가 부른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OST '티가 나요'가 발매되었다.
8월 18일과 25일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에 2회에 걸쳐 전인혁, 시크릿의 송지은, 스테파니(천상지희), 왁스, 이천원와 대결을 펼쳤다. 첫 미션을 가볍게 통과하고, 토너먼트 대진에서 남은 사람이 되고 결승 진출 미션도 통과해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9월 28일 추석 특집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에 예선 참가자로 출연했다.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시원시원하게 불렀지만, 흥과 예능감은 다소 부족했기 때문에 탈락했다.
10월 28일 그가 듀엣으로 참여한 지아의 디지털싱글 '가을타나 봐'가 발매되었다.
12월 1일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18회에서 버스킹 가수로 20초 간(..) 카메오 출연했다.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가 데이트하는 장면에서 버스킹 가수로 등장해 본인의 곡 '겨울 바다'를 불렀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 단독콘서트를 했던 2014년과는 달리, 12월 26일에 짙은과, 12월 27일에 에디킴과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합동 콘서트를 했다.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사실상 이 합동 콘서트들로 대체한 듯.
3.4. 2016년
1월 28일 그가 부른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OST 'Love Begins'가 발매되었다.
2월 20일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참여했다.
2월 27일 EBS에서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에서 1년 6개월만에 하차했다. 홍대광은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까지 보이며 하차를 아쉬워했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에 애정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앨범 활동이 없던 시기에도 이 방송을 통해 거의 매일 홍대광을 볼 수 있었던 팬들도 함께 아쉬워했다.
4월 26일 디지털 싱글 '홍대에 가면'을 발매했다. 이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홍대에 가면'과 자작곡 '아닌가요'가 함께 수록되었다.
4월 30일부터 tvN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다. 5월 6일 2회 방송에서는 윤상(가수) 팀에서 유성은과 듀엣으로 '고등학교 동창회'를 불렀다. 윤상과 홍대광 조합을 기대했다는 원작자 하상욱은 역시 윤상 팀의 곡을 선택. 다음날인 5월 7일 그와 유성은이 부른 '고등학교 동창회' 음원이 발매되었다. 홍대광과 유성은의 조합이 잘 어울리고, 홍대광의 담백한 음색이 잘 어울리는 곡이지만 홍대광의 파트 비중이 작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5월 20일에는 전인권이 작곡한 곡 '축하해요'를 김형석 팀에서 유성은, 자밀킴과 함께 불렀다. 하지만 이번 곡에서도 홍대광은 후렴구의 코러스 정도 비중이라 팬들은 아쉬워했다.
또 4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4개월 동안 KBS2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그 남자 그 여자 그리고 음악'이라는 코너를 맡아 격주로 출연했다.
5월 7일 불후의 명곡 2의 작사가 강은경 편에 출연해, 조성모 원곡인 '아시나요'를 불렀으며 깔끔하게 곡을 소화했다.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TVN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여행해도 괜찮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마지막 3회에서는 출연자들이 머물고 있는 문갑도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해 주었다.
8월 27일에는 그가 부른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의 OST '그대가 내게'가 발매되었다.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복면가왕에 암행어사 출두요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16일 방송 1라운드에서는 듀엣곡으로 서현진, 유승우의 '사랑이 뭔데'를 부르고 억울하옵니다 미스춘향을 꺾으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방송에서는 2라운드에서 솔로곡으로 YB의 '먼 훗날'을 불렀다.
11월 22일 '힙알못 프로젝트'라는 앨범명으로 키썸과의 콜라보곡 '힙합이 뭔데'를 발매했다. 홍대광이 노래 부분을, 키썸이 랩 부분을 맡았다.
12월 4일부터 KBS 라디오 프로그램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일요일 코너 '얻어걸린 플레이리스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다.
12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단독 콘서트 '홍대에서 하는 홍대광 콘서트'를 열었다. 디지털싱글 '힙합이 뭔데'와 발매 시기가 겹친다는 이유로 발매되지 않은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의 OST '긍정이 체질'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12월 23일 엠넷의 음악 토크쇼 '믹스테이프' 2회 발라드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짤막하게 부르기도 했다.
3.5. 2017년
1월 17일 그가 부른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OST '사랑인 걸까?'가 발매되었다.
2월부터 SBS 파워FM에서 새벽 3시에 방송되는 애프터클럽의 화요일 DJ를 맡게 되었다. 코너명은 홍나잇. 대본과 선곡을 매주 직접 준비한다. [7]
4월 5일 네번째 미니앨범 'And you?'가 발매되었다. 홍대광 자신이 전곡을 작곡, 프로듀싱했다.
6월 14일 기획 앨범 'Story About: 썸, 한달'에 참여해 러블리즈 케이와의 듀엣곡 '연애하고 싶어'를 발매했다.
소속사인 MMO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11월 11일 그가 부른 KBS 드라마 고백부부의 OST 'Amazing'이 발매되었다.
12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단독 콘서트 '잘됐으면 좋겠다'를 열었다. 기획사에서 독립한 뒤 처음 독자적으로 준비하는 단독콘서트임에도
일찌감치 매진될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6. 2018년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해결사 일자리안정자금 캠페인송'을 불렀다.
2018년 2월 공식홈페이지(https://www.hongdaekwang.com)를 오픈했다. 기획사 디어라이트는 홍대광의 1인 기획사이다.
2월 26일 다이아TV의 웹예능 '단내투어'의 OST '쉼표가 발매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스킨푸드의 ‘블랙슈가 – 퍼펙트 첫 세럼’ 광고 촬영을 컨셉으로 한 것이다. 홍대광은 '단내투어'의 음악감독을 하면서 직접 '단내투어'에 출연했다.
4월에 1인 기획사인 디어라이트를 세우고, 4월 27일 디지털싱글 'LOVE IS YOU'를 발매했다.
10월 22일 디지털싱글 '바람의 언덕'을 발매했다.
12월 24일에는 그가 부른 땐뽀걸즈(드라마)의 OST 'Take My Hand'가 발매되었다. 겹겹이 겹쳐지는 코러스들은 모두 홍대광 자신의 목소리라고 밝혔다.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연말 단독 콘서트 '잘됐으면 좋겠다 시즌 2'를 열었다. 이 콘서트에서 신곡 '이유는...'과 'Calling U'를 공개했다.
4. 앨범
4.1. 미니앨범 1집 '멀어진다'
[image]
2013년 4월 5일, 첫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인 "굿바이"가 발표되었고, 잠시 동안이나마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 2주일 뒤인 4월 19일 첫번째 미니앨범 '멀어진다'가 발표되었다. 대부분의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했다.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과 동일한 '멀어진다'. 슈스케 4 우승자와 활동 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화제성이 떨어져서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그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웃으며 안녕'은 이후 영화 깡철이의 OST로 사용되었다.
4.2. 미니앨범 2집 'The Silver Lining'
[image]
Part 1의 커버
[image]
Part 2의 커버
Part 1
Part 2
2014년 1월과 3월 두 차례로 나누어 공개되었다. 앨범의 파트 1과 파트 2의 곡 색깔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의 파트 1을 겨울에 공개하고, 그보다 더 밝은 분위기의 파트 2를 봄에 공개했다. 1월 22일에 공개된 파트 1의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미디엄템포 발라드로 4개월 가까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롱런했다. 그리고 제목 덕분에 시험, 스포츠 경기 등에서 각종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올 때 드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3월 21일에 공개된 두번째 미니앨범 파트 2의 타이틀곡은 밝은 '''댄스곡''' '고마워 내 사랑'. 음방에서는 백댄서들과 함께 댄스를 추면서 이 곡을 불렀다. 댄스라기보다는 율동에 가까운 간단한 안무인데, 그마저도 다소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 곡의 느낌과 안무, 뮤직비디오가 아이유의 '좋은 날'과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전까지 차분한 발라드를 주로 불러왔던 홍대광의 이런 변신에 '귀엽다'는 반응과 '어색하고 오글거린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곡 자체도 발랄하고 상큼하다, 홍대광의 음색이 밝고 달달한 노래에도 잘 어울린다는 호평과 너무 흔한 느낌의 사랑 노래다, 홍대광에게는 차분한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엇갈리는 중. 흑역사를 적립한 곡이긴 하지만 홍대광의 곡 중에서도 가장 밝고 경쾌한 곡이라 이후의 공연이나 행사에서도 자주 불리고 있다. 'Happy Birthday to You'는 가사를 일부 수정해 홍대광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의 시그널 송으로도 사용했다.
4.3. 미니앨범 3집 '너랑'
[image]
2015년 5월 19일 밝고 경쾌한 미디엄템포곡인 '잘됐으면 좋겠다'를 선공개곡으로 발매했다. 한 달 뒤인 6월 18일에 미니앨범 3집 '너랑'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너랑'. 선공개곡 '잘됐으면 좋겠다'와 먼저 떠나보낸 애완견 탄이를 추모하는 자작곡 '비가 내리면'[8] 이 수록되어 있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지만, 자작곡을 제외한 곡들은 달달하고 듣기 편안한 곡이라는 호평과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어서 깊이감이 없고, 홍대광만의 개성이 없는 무난한 곡이라는 혹평을 함께 받았다. 음원 성적도 이제까지의 앨범들 중에서 가장 저조한 편. 이번에도 타이틀곡 '너랑'이 음원 차트에서 선공개곡 '잘됐으면 좋겠다'에게 팀킬당했다. 차라리 밝고 경쾌한 '잘됐으면 좋겠다'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여담으로 '잘됐으면 좋겠다'는 풍국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4.4. 디지털 싱글 '홍대에 가면'
[image]
2016년 4월 26일 디지털싱글 '홍대에 가면'을 발매했다. 홍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로, 홍대 로컬송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름과 노래 제목 덕분에 앨범평에는 홍대를 이용한 드립이 넘치고 있다. 수록곡 '아닌가요'는 자작곡이다.
4.5. 힙알못 프로젝트- '힙합이 뭔데'
[image]
2016년 11월 22일 키썸과의 콜라보곡 '힙합이 뭔데'를 발매했다. 여자친구는 힙합을 좋아하는데 본인은 힙합을 잘 모르고 좋아하지 않아 푸념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버전 뮤비와 둘의 라이브 영상이 함께 공개되었다.
4.6. 미니앨범 4집 'And you?'
[image]
2017년 4월 5일 네번째 미니앨범 'And you?'를 발매했다. 홍대광 자신이 전곡을 작곡, 프로듀싱했다. 음원을 발매만 하고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과 달리 음악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라디오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미리 선보였었던 자작곡 '넌 나에게 제일 소중해'도 함께 수록되었다.
4.7. 디지털 싱글 'LOVE IS YOU'
4월 22일에 발매되었다.
4.8. 디지털 싱글 '바람의 언덕'
버스킹 버전
4.9. 미니앨범 5집 'Inside Wants'
2019년 2월 13일 발매.
5. 그 밖의 음원
5.1. 데뷔 전 발매 음원
- 미숙이네 2집 'Lovestep' 중 '그대는' - 앨범에 '피에로'[9] 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다.
- 램즈[10] 1집 'Set Off' 중 '유로스타(Eurostar)'[11] - 이름은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작사작곡한 사람은 램즈이고, 부른 사람은 홍대광이다. 저작권협회에는 부른 이가 홍대광으로 등록되어 있다. 홍대광이 슈스케에 출연하기 이전 데모 버전으로 핫트랙스 주관 신인 음악가 공모전에 출품했다, 슈스케4 종영 이후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5.2. OST
-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 너와 나
-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 I Feel You
-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 OST - 티가 나요
-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OST - Love Begins
-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OST - 그대가 내게
-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OST - 긍정이 체질(미발매)[12]
-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OST - 사랑인 걸까?
- KBS 드라마 고백부부 OST - AMAZING
- KBS 드라마 땐뽀걸즈 OST - Take My Hand
5.3. 피처링한 음원
- 임정희 디지털싱글 'Feel So Good' - 피처링이지만 비중이 커서 듀엣곡이라고 할 만하다.
- GMF(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주제가 'So Nice' 2014년 버전 - 재주소년 박경환, 로맨틱펀치 배인혁, 쏜애플 윤성현, 이지형과 함께 불렀다.
- 지아 디지털싱글 '가을타나 봐'
- 기획앨범 'Story About: 썸, 한달' 세번째 곡 '연애하고 싶어' - 러블리즈의 케이와의 듀엣곡. 듀엣곡이지만 비중은 피처링에 가깝다.
5.4. CM송
- 뚜레쥬르 2014년 '착한 캐롤' 프로젝트[13]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가사는 케이크에 맞춰서 일부를 개사했다.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캠페인송 다운 받는 곳: http://jobfunds.or.kr/bbs/board.php?bo_table=publicize&wr_id=18&page=2
- 스킨푸드 ‘블랙슈가 – 퍼펙트 첫 세럼’ CM송 - 이 상품의 CF 촬영을 컨셉으로 한 웹예능 '단내투어'의 OST로 쓰였다.
5.5. 기타 방송 음원
- 노래의 탄생 part 2 - 고등학교 동창회: 윤상 팀에서 유성은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 원작자 하상욱에게 선택되어 음원 발매되었다. 선택 이유는 동창회에 나가고 싶지만 나가기 부끄러운 마음을 표현하려는 원작자의 의도를 잘 살렸다는 것. 다만 홍대광의 파트가 너무 적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 불후의 명곡 2 - 아시나요: 조성모 원곡을 커버.
- 노래의 탄생 Part 4 - 축하해요: 전인권이 작곡한 곡으로, 김형석 팀에서 유성은, 자밀킴과 함께 부른 노래. 후렴구에 코러스만 넣는 역할이라, 팬들은 적은 비중에 아쉬워했다.
- 복면가왕 81회 - 사랑이 뭔데: 서현진, 유승우 원곡. 이지혜와 함께 불렀다.
- 복면가왕 82회 - 먼 훗날: YB 원곡.
[1] 명지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하다, 제대 후 음악으로 진로를 변경해 동아방송예술대학에 다시 입학했다.[2] 교회오빠와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군대에서 믿게 되었다고 한다. 부대 내에서 유일하게 피아노를 칠 수 있어서 당시 신자가 아님에도 목사가 권유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총으로 쏘고 싶을 정도로 미워했던 동기 병사를 군종병의 권유로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면서 종교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3] 복면가왕에 홍대광이 암행어사 출두요로 출연하여 정체를 드러냈을 때, 유영석이 멘트를 잘못 들어 송대관이 나온 줄 알고 깜짝 놀랐었다.[4] 홍대광의 아버지가 홍대광이 어린 시절 당시 하던 사업이 실패하면서 결국 홍대광의 부모는 이혼을 했고 홍대광은 현재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있다.[5] 사실 후에 음원으로 발매된 콜라보, 라이벌 미션곡은 시즌을 막론하고 별로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다. 유일하게 화제가 된 '먼지가 되어'의 음원도 슈퍼스타K 생방송 음원의 화제성 버프로 화제가 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6] 이때 백댄서 중 한 명이 바로 이해인이었다.[7] 출처.[8] 음원 발매 이전 홍대광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에서 '이제는 안녕'이라는 가제로 공개됐었다.[9] 대광→광대→피에로로 이어지는 연상에서 나온 작명인 듯.[10] 본명인 양영호로 음반을 냈다 최근 램즈라는 예명으로 변경[11] 동명의 영국-프랑스 왕복 고속열차에서 따온 제목이 맞다. 작곡가가 유로스타를 타면서 느꼈던 것들을 노래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난 지금 바다를 뚫고 지나지', '저 먼 곳 아무도 없는 그들의 발자국 밑에 나는 달리고 있어' 같은 가사들은 도버 해협의 해저구간을 지날 때의 느낌을 표현한 것인 듯. [12] '힙합이 뭔데'와 발매 시기가 겹친다는 이유로 미발매되었다.[13] 캐롤이 SNS를 통해 공유된 숫자에 비례해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에게 뚜레쥬르가 케이크를 기부하는 프로젝트.음원은 뚜레쥬르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배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