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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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힙합 프로듀서, 래퍼.
2. 행보
2.1. 어린 시절과 데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중학생 시절에는 종종 학교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1 정도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랩하는 걸 보고 ‘나도 해보자’ 하는 생각에 그때부터 랩을 먼저 시작했다고 한다.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로 번개송을 만들면서 시작했다가 작곡까지 본인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는 형한테 프로그램을 받아서 고1 때부터 노래를 만든 것이 음악 활동의 시작이다.[7] 그 후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작곡을 배웠다.[8] 래퍼로 전향한 이유는 본인이 노래를 못 불러서 처음 저스트뮤직에 들어왔을 때도 스윙스가 너무 노래를 못 부른다고 생각해서 보컬 트레이닝까지 붙여줬다고 한다. 근데 보컬 선생님이[9] '''"넌 노래 못 부르는게 매력이야"'''라며 레슨을 끝냈다고 한다.[10] 그래도 어렸을 적부터 음악 장르에 대한 큰 편견이나 부심이 없었던 터라[11] 여러 장르의 음악을 폭넓게 듣고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영향이 계속 되어서 지금도 기리보이의 예전 음악들을 들으면 힙합보단 '팝' 같이 들린다.[12]
그렇게 음악을 만들다가 어글리 덕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어글리 덕이 기리보이를 스윙스에게 추천하면서 저스트 뮤직에 들어가게 된다. 기리보이 본인은 당시 그랜드라인[13] 과 저스트 뮤직 중 어디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그랜드라인은 본인을 신경써줄 만한 여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름의 뜻이 맘에 들었던 저스트 뮤직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때 발표한 곡이 첫 싱글 《You Look So Good To Me》다.[14] 이후 같은 크루에 있는 긱스의 릴보이와 콜라보한 《한잔해요》, 《얼굴에 다 써있네요》 등 싱글을 발표하다가 2012년 6월, 12월에 치명적인 앨범 시리즈를 내고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음악 유통업체인 멜론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본인은 SM의 프로듀서인 히치하이커를 보고 작곡가를 꿈꿔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가 영향을 받은 노래 다섯 곡 중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 한 f(x)의 "빙그르"를 말하기도 하였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이후 피키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엑소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하고 신화와 히치하이커에게 영향을 받은 것 등 여러 이야기를 한다. 또한 SM의 여러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고 싶다고.
3. 음악 스타일
저스트뮤직 컴필 '파급효과'까지는 그 당시의 스윙스나 씨잼이 추구하던 저스트뮤직 특유의 '빡센 랩'을 밀었지만, 그 이후로 사랑노래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빡센 랩의 비중은 훨씬 줄었다. 2017년부터는 또 '트렌디한 트랩' 음악을 밀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는 'Acrnm'과 '옛날거'가 있다. 2020년에 들어서는 싱글 '농담처럼'을 계기로 그냥 발라드를 시도했다. 대다수의 평들은 긍정적이다.
사랑노래 같은 경우에도 과거와 현재의 스타일이 꽤 다르다. 과거에는 다양한 입장[15] 을 다룬 가사를 통통 튀는 비트 위에 얹는 식의 곡이 많았다면 최근에 내는 곡은 애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사랑노래가 많다.
3.1. 가사 스타일
같은 사람이 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곡마다 가사의 스타일이 다르다. 예를 들어서 컴필곡 'IMJMWDP'에서는 그 전설의 "쉴 땐 게장 먹어, 밥을 개잘먹어" 라인을 보여준 반면, 쇼미더머니 9 프로듀서 싸이퍼에서는 앞서 벌스를 선보인 팔로알토와 저스디스의 벌스와는 대조되는 스타일의 컨셔스 랩을 보여주었다.
===# 역대 인터뷰 #===
DUCKLOUD TV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4/12)
Blank Video 3편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5/11)
피키캐스트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6/6)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7/4)
바이어스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8/1)
몽구스 라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8/11)
중앙일보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9/6)
힙합엘이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9/12)
4. 방송 출연
4.1. SHOW ME THE MONEY 시리즈
'''쇼미더머니에서 최초로 3연속 & 3회 우승을 경험한 프로듀서이다.''' 프로듀서로 참가할 때마다 모두 우승을 쓸어담으며 무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16]
4.1.1. SHOW ME THE MONEY 2
스윙스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2 chainz & rollies+Siren' 무대에 더블링을 해줬다. 대부분 반응은 스윙스와 호흡이 잘 맞았다는 평. 결과는 승리했다.
4.1.2. SHOW ME THE MONEY 3
첫 정규 앨범인 육감적인 앨범을 내고 저스트뮤직 컴필앨범에 참여 후 같은 소속사 식구인 씨잼, 바스코와 함께 쇼미더머니3에 참가한다. 그는 원래 즐기자는 생각으로 음악을 하고 있던 터라 경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사장님의 간곡한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1차 오디션에서는 왠지는 몰라도 그냥 몹시 긴장한 일반인으로 나왔다. 타블로에게 심사를 받았으며, We own it remix의 일부분을 보여줘 합격했다.[17] 그러나 일반인으로 나왔는지 몰라도 그다지 주목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2차부턴 그루브 있고, 여유 있는 랩으로 합격을 했다. 이때 썼던 곡은 '좀 해'. 음원 버전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18] 이때,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현재 힙합씬 최고의 기대주, 우승 후보로 대우받았다.[19] 그러나 올 패스가 아니라 타블로&마스타우 팀에게서 fail을 하나 받았는데, 못해서가 아니라 탈락 버튼을 누르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궁금해서 눌렀다고 한다.[20]
3차에선 같은 회사 소속인 씨잼과 1:1 대결을 펼쳤는데, 지금도 쇼미더머니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꼽힌다.[21] 거기서 저스트뮤직 컴필앨범 '파급효과'의 Just 벌스를 썼다. 씨잼도 마찬가지.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대단해서 결국 재대결까지 갔고, 재대결 때 쓴 노래는 역시 또 파급효과의 씨잼과 같이 인수인계 벌스를 썼다. 결국 재경연 끝에 탈락했고,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 모두 너무 아쉬워했다.[22]
그러나 패자부활전을 실시해 패자부활전까지 갔고, 올티랑 붙어서 떨어진 김오왼과 맞붙게 된다. 그때 당시 썼던 랩은 파급효과의 still not over 2. 그리고 귀신같이 김오왼을 꺾고 예토전생하며 팀 선택까지 입성했다.[23]
그리고 쇼미더머니3에서의 최고의 반전이 터지는데, 바로 기리보이가 팀 선택에서 '''YDG팀을 택한 것.''' 그동안 YDG와는 어떠한 접점도 있지 않았으며, 처음부터 타블로가 계속 러브콜을 쏴댔고, 기리보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당연히 타블로 & 마스타 우팀에 들어갈 것이라고 출연자와 시청자들 모두 예상했지만 그걸 깨버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팀 YDG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YDG의 무대 매너와 장악력에 매료됐고, 그걸 배우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렇게 팀 YDG는 실력과 화제성에서 각각 우위를 점한 아이언과 정상수에 이어 덤으로 기리보이까지 갖게 되었다.
팀 미션에서는 정상수가 깽판을 부려 미션에 불참하게 되고, 결국 탈락 및 자진 하차하게 되어 부전승(?)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단독공연을 필두로 기대치가 떨어지게 되었다. 단독공연 때, 자신의 인생벌스가 있는 Rain showers Remix를 불렀는데, 자신의 파트와 훅, 그리고 '밖에 비 온다 주룩주룩'만 연달아 계속 불렀는데, '''결과적으로 2표라는 성적을 받았다'''.[24] 그의 벌스는 거의 다 통편집됐고, 훅과 '밖에 비 온다 주룩주룩'을 부르는 것만 방송에 나왔는데,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많이 어색하고, 너무 허둥지둥하는 것처럼 나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고작 2표 받은 건 말이 안 된다'''는 평도 많다. 기리보이의 무대가 매우 아쉽기는 했지만, 가사를 절지 않았고, 관객 호응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사를 절고, 물을 난사한 비아이나[25] 거의 아무것도 안 하고 분위기를 갑분싸로 만든 육지담보다 적게 받았다는 게 말이 안 되긴 하다[26] . 당시 1등인 바스코가 압도적으로 표를 싹쓸이해서 나머지 공연에는 사람들이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아서, 2위부터는 실력에 상관없이 자기 마음에 드는 래퍼한테 투표한 측면도 있다. 이처럼 투표방식에 논란이 많아서 쇼미4 때부터는 단독 공연을 아예 없앴다. 어쨌든 기대보다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줘서 이때부터 기리보이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경연 내내 외면당한 아이언에 비해 기리보이는 지속해서 YDG의 코치를 받았고,[27] 리허설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 한상엽을 제치고 마이크 선택 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곡 제목은 'Truck 1991'[28] 그러나 2표를 받았던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었는지, 혹은 비트가 자신이랑 안 맞았는지 단독공연 때보다 더 심하게 가사를 절고 목소리 톤 관리가 상당히 어색했고, 많이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부터 쇼미3 기대주에서 저 아래로 입지가 추락하게 된다. 당시 거품 논란이 있었지만 그렇게 보기는 확실히 어렵다. 기리보이는 트랩과 그루브 있는 비트에 랩을 하는 것이 어울리는데, YDG의 비트는 대부분 밴드였고, 그에게는 도저히 안 맞았다. 따라서 기리보이가 랩을 못 한다기보다는 그냥 비트와 YDG와 안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거품 논란은 쇼미3가 끝나고 사라졌고, 요즘은 밴드 비트도 나름 잘 소화한다. 결국 상대 팀인 올티에게 패했으나, 자신의 팀인 YDG팀이 승리함으로 어부지리로 간신히 탑6에 진출한다.
두 번째 본선은 '''씨잼과의 재대결'''. 연습이나 리허설 때 전보다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는지 YDG가 흡족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곡 제목은 '미인+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어.(Feat. 게이트 플라워즈)'[29] 그러나 여전히 불안하고 톤 관리가 안 되어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팬들을 위해 '사랑합니다'를 연신 외쳐대거나 관객 호응을 자주 유도했던 건 확실히 고무적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어색하고, 아쉬웠던 건 맞았기에 자신의 소속사 사장과 후배한테 패하고 만다.[30] 결국 "'''그 형은 떨어져야 한다. 너무 오래 살아남았다'''"라는[31] 아이언의 말대로 떨어졌다.
후에 많은 사람이 처음에는 기리보이가 '뛰어난 작곡가는 맞지만, 랩 실력은 글쎄…'라고 생각하게 된 아쉬운 쇼미더머니였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데뷔 오디션 노 머시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사람들에게 귀여운 모습과 매력을 자주 보여줬기에, 팬층을 더 두껍게 쌓을 수 있었고, 후에 이게 계기가 됐는지 엄청난 작업량, 더 향상된 라이브 실력과 랩 실력. 그리고 최고의 프로듀서가 되어 국내 힙합 씬을 주름잡는 거물이 되었다. 본인도 매너리즘에 가까웠던 '즐겜' 모드의 음악 작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쇼미더머니3에서 나온 대부분의 래퍼가 나중에 사건·사고로 논란이 된 걸 보면 '''사실상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2][33][34]
4.1.3. SHOW ME THE MONEY 4
블랙넛의 세미파이널 무대에 제시와 함께 피쳐링을 해준다는 스포가 있었다. 알고보니 직접 무대에 오르지는 않고 노래 말미의 "야 피시방가자."라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기리보이였다.
4.1.4. SHOW ME THE MONEY 5
직접 나온 적은 없지만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였다.
- 씨잼의 2차 예선 비트를 만들어 주었다.[35]
- 씨잼이 결승 때 선보인 곡 MM의 트랙 프로듀싱을 담당했다.[36] 덕분에 씨잼의 프로듀서인 쿠시는 "에에에오오오" 밖에 안했다
- 수퍼비의 세미파이널 곡 "냉탕에 상어"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해당 곡이 연이어 차트 상위에 거주함에 따라 기리보이의 시그니쳐 사운드인 'G R BOY' 가 수없이 울려퍼지게 되었다.
- 수퍼비의 파이널 곡이었던 "내 이름은 수퍼비"도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했다. 그러니까, 씨잼이나 수퍼비 둘 중 한명만 우승해도 기리보이는 사실상 우승 프로듀서가 되는 셈이였다. 하지만....
'''그리고 고등래퍼, 쇼미더머니777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4.1.5. SHOW ME THE MONEY 777
쇼미더머니777에 소속사 사장인 스윙스와 함께 프로듀서로 참가한다. 프로듀서로 저스트뮤직이 단독으로 참가하는 걸 몹시 원했던 저스트뮤직 팬들은 환호했다.
스윙스, 로꼬, 매드클라운에 이어 네 번째로 넉살, 창모[37] 와 함께 이전 시즌 참가자 출신 프로듀서이다.
쇼미더머니777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스윙스를 대신하여 0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멘트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프로듀서 공연에선 이전 시즌보다 훨씬 더 안정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코드쿤스트와 같이 거의 모든 곡에 자신이 작곡한 비트를 경연에서 사용했다.[38]
그리고 마침내 '''참가자 래퍼 출신 프로듀서 최초로''' 스윙스와 더불어 나플라를 쇼미더머니 777에서 승리를 거둔 프로듀서가 되었다. 우승이 발표된 후 나플라가 모든 영광을 자신의 노래를 만들어 준 기리보이에게 돌리자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후드를 뒤집어쓰고 펑펑 울었다.[39][40] 영상 영상2
여담으로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둘 다 우승한 최초의 프로듀서'''가 되었다.
(3연 우승 프로듀서가 될 그의 밑밥...)
4.1.6. SHOW ME THE MONEY 8
- 쇼미더머니 777에 이어 쇼미더머니 8에 BGM-v Crew[41] 소속 프로듀서 자격으로 출연한다. BGM-v 크루의 펀치넬로가 우승을 차지하여 두 시즌 연속 우승 프로듀서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4.1.7. SHOW ME THE MONEY 9
자이언티와 함께 프로듀서로 참가한다. 이로써 기리보이는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세 번째 참가하게 되는데, 그동안 세 번 출연했던 프로듀서는 Dok2, The Quiett, 스윙스, 버벌진트, 팔로알토 가 있었지만 '''3시즌 연속 출연'''하는 것은 기리보이가 최초이다.
최종화에서 참가자 릴보이를 우승으로 이끌어 '''프로듀서로서 최초 3회 우승 및 3연속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4.2. 고등래퍼 시리즈
4.2.1. 고등래퍼 1
고등래퍼에 멘토 자격으로 나왔고 서출구와 한 팀을 이루었다. 당시 기리보이의 소속팀에 영비를 비롯한 다른 래퍼들이 있었으며, 결국 자신의 팀의 영비가 우승하며 우승 멘토가 되었다. 그리고 영비는 자신의 소속사인 저스트뮤직과 한솥밥먹는 인디고 뮤직에 합류했다.
또한 《기계적인 앨범》에서부터 퓨처베이스 스타일의 비트를 많이 찍기 시작 했는데, 고등래퍼 출연 당시 좋은 퀄리티의 퓨처 타입 비트를 많이 찍어서인지 '퓨처베이스' 하면 주로 떠오르는 프로듀서로 각인되었다.
4.2.2. 고등래퍼 3
고등래퍼3에 키드밀리와 함께 멘토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에는 우승을 거머쥐지 못했다.[42]
5. 디스코그래피
6. 논란
6.1. 이용수 할머니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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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용수 할머니와 YTN 아나운서를 2명 포함해 텔레비전 속 아나운서가 세명인줄 알았다는 글을 올렸다.
바로 실수를 알아채고 해당 스토리를 지운 뒤 몇 시간 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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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기리보이'라는 이름은 아는 형이 기리보이와 네이트온을 하다가 지어줬다고. 별다른 뜻은 없었지만 인터뷰를 할 때에 답변을 하기 위해서 나중에 길이 보이네, 즉 길이 보인다, 어떤 일을 해도 앞길이 창창하다는 뜻을 붙였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로는 의미를 부여한 이후 정말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43]
- 기리보이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은 '돌돌이'이다. 어머니가 강아지를 키우지 말라고 하셨음에도 막상 돌돌이는 귀여워하신다고.
- 2016년 8월에 힙플 라디오 '황치와 넉치'에 나온 스윙스가 밝히길 기리보이가 현재 정신질환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기리보이의 주치의가 꽤 유명한 교수님이신데 기리보이의 동의를 구하고 연구대상으로 삼기도 했다고 말하였다. 영상 링크
- 그냥노창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스윙스에게 노창을 소개해 준것도 기리보이다.
- 별명이 "0개 국어"인데, 이는 여러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말을 아주 답답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한 문장을 다 말하는 걸 들을 시간에 인터뷰 자막을 다섯 번 넘게 읽을 수 있다. 평소 말투가 어눌하고 느릿느릿한 편이라 보는 이와 듣는 이로 하여금 고구마 100개 정도 먹은 답답함을 유발할 정도. 그래서 콘서트나 라이브 영상에서 또렷한 발성과 박자 감각으로 쩌렁쩌렁 랩 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크다.
- 스윙스에게 담배 빵을 날렸다. 회사 식구들끼리 수영장에 놀러 갔는데 스윙스가 기리보이를 번쩍 들어 올려 물에 빠뜨리려고 하자, 담뱃불을 손등에 지져버렸다. 그 전에 하지 말라고 계속 경고는 했다는데 진짜로 지질 줄은 몰랐다고. 스윙스 본인도 화가 나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빵 터졌다고 한다.
- 더 아이콘 TV를 찍을 때 아, 내가 말 잘하는구나.라고 말해 역대 최고의 망언이라 평가받은 바 있다.
- The ICON tv에서 마지막에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할 때 자꾸 화면에서 씨잼을 보여줘서 사람들이 많이 의아해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저스트 뮤직에서도 기리보이와 씨잼을 연인 또는 신혼부부로 놀린다고 한다. 물론 둘은 같이 재밌어한다.
- I4P라는 의류 브랜드를 런칭했다. 기리보이의 인스타에 가면 링크를 확인 할 수 있다. 쇼미777, 쇼미8에도 많이 입고 나왔었다. 최근에는 우주비행 크루 멤버들이 자주 입는 편인 듯.
- 어렸을 때부터 버벌진트 팬이었다고 한다. 저스트 뮤직 새 멤버가 버벌진트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곤 했다.
- 2018년 기준 저스트 뮤직 내 수입 1위라고 한다. 다작하고 곡들의 퀄리티와 대중성이 높아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 이번에 나온 Dingo X indigo Music 콜라보 곡인 'FLEX' 녹음 현장에서 꼰대 컨셉을 선보이며 레전드를 찍었다. 압권은 "힙합은 인성이다." 발언.
- 인디고 뮤직의 아티스트가 됐다는 말이 있다. 요즘 기리보이가 인디고 뮤직의 래퍼들과 같이 많이 작업하기 때문. 아직 밝혀진 건 없으나 만약 사실이면 기리보이도 스윙스와 마찬가지로 저스트 뮤직 보다 인디고 뮤직에 좀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48]
- 콘서트를 하다가 멘트가 떨어지면 "저는 기리보이고요" 또는 "저는 기리보이에요" 라고 뜬금없이 자기소개를 한다. 이때 공연장에서 웃음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팬들은 이걸 좋아한다.
- 긱스의 릴보이와 같이 발매했던 곡 "한잔해요"가 발매 후 오랫동안 일부 음원사이트에서 가사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물, 일명 19금 처리가 되어 있었다. . 하지만 다행히도 18년 9월 11일부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이 노래는 기리보이가 자신의 제일 싫어하는 노래다. 아마 앨범커버에서 자신이 너무 찌질이처럼 나왔거나, 노래에서 자신이 너무 찌질하게 나왔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 스윙스와 함께 블리자드의 게임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광고 뮤비를 찍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WEDAPLUGG의 sAewoo가 했다. 영상 링크
- 쇼미더머니 777 출연 중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기사 링크 광고하는 제품명은 귀리보이이다. 귀리보이라는 이름의 음료가 있다는 것을 팬들을 통해 알게 된 기리보이가 인스타에 해시태그(#) 귀리보이 와 함께 제품 사진 올린 것이 발단되었다고.
- 쇼미더머니 777 파이널 결과 발표 때 나플라 우승 후 슬프게 울었다.영상 영상2 그동안 힘든 시절을 보낸 게 생각나서라고 한다. 고등래퍼 3에서 21세에 보증금 100만 원 / 월세 20만 원짜리 방에서 살면서 라면만 먹고 일주일 내내 씻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 2018년 12월, KBS2의 예능 프로그램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편집 영상
- 인생 영화는 파이트 클럽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인상깊게 본 영화로 장고: 분노의 추적자, 콘스탄틴 등을 언급했다.
-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삶을 살고 싶다고. 원래는 자기 인생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장고에서 디카프리오의 연기와 외모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
- 2019년 8월 28일부터 2020년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네이버 나우에서 약 1시간 동안 한요한과 '기요한 이야기'라는 사연받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금연 의지를 밝혔다.
- 현재 기리보이월드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있는데, 구독자가 2020년 6월 6일 기준 12.2만명이다. 주로 자신의 일상, 레고조립, 피규어리뷰 등 여러가지 컨텐츠를 업로드 하고 있다.
- MBTI는 INTP이다.
- 20살 시절, 중계역 백병원 앞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다.
- 혜화역에서 방학동까지 3시간동안 걸어다녀서 신발창이 많이 헤졌다고 한다.
[1] 1991년 1월생이지만 만 7세(1998년)에 입학하여 1991년 3월 이후 생들과 같이 입학했다. 그래서 91년생인 럭키제이의 J-yo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또한, 같은 소속사이자 91년 9월생인 그냥노창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다.[2] 본인등판에서 밝히길, You Look So Good To Me 전에 '''무언가 다른것'''을 했었다는데, 절대 '''비밀'''이라고 한다. 링크 [3] 예전에 크루 멤버 다섯 명이 인터넷에서 만났는데 의견을 모아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됐다고 한다. 만나서 놀다가 아마추어 공연도 몇 번 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같이 어울리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긱스(Geeks)도 같이 노니까 “너 두메인 해라” 해서 하고, 지코(ZICO)도 같이 노니까 “너 두메인 해라” 하고. 같이 노는 사람들끼리 모여 두메인이라는 크루가 결성됐다고 한다.[4] 기리보이가 항상 외치는 truck music 또는 truck so big이 여기서 나온것이다. 이쪽 크루에서 기리보이를 영입해갔다고. bawla gang banger가 소속되어 있다.[5] 기리보이가 만든 크루. DJ SQ, 한요한, OLNL, Kid Milli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6] 싸이월드가 폐업과 백업 속에서 수난을 겪고 있는 탓에 더 이상 접속이 불가능하다.[7]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인지 원래 꿈은 만화가였다고 한다.[8] 다닌 학원은 노원구 SMMA 음악학원에서 MIDI-작곡 입시반을 2년 간 수강. 홈페이지 가보면 대문짝하게 걸려있다.[9] '시간이 날 기다려'에 피처링 해준 여성 보컬 임성현 씨[10] 그런데 최근에 진행한 기리보이 생일파티에서 스윙스가 말하기를, 기리보이를 영입한 이유가 바로 이 특이한 보컬이었다고 한다. 고음을 아슬아슬하게 부르는 것에 매혹되었다 카더라.[11] 그의 2집 성인식 수록곡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에서도 '''"쓸데없는 힙합 자부심은 갖지 않아"'''라는 가사를 썼었다. 근데 'Outro'에서도 나오듯이 고딩 때는 힙합 아니면 다 쓰레기의 마인드로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검정치마의 노래들을 듣고 편견을 깨버렸다고 한다. [12] 참고로 그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퍼렐 윌리엄스, 버벌진트, 검정치마, 그리고 스윙스. 또 비프리와 오버클래스의 공연에 다 따라갈 정도로 빠돌이기도 했다. 놀라운 건 못(밴드)의 광팬이기도 하다고.[13] 현재 자메즈, 김호진(호치키스), 루이(긱스), 스텔라장, PULLIK, JAY KIDMAN 등등이 소속된 레이블이다.[14] 뮤비에서 깨알같은 스윙스의 연기가 돋보인다.[15] 후끈한 분위기의 커플, 헤어지기 직전, 바람피는 여친에게 전하는 메시지[16]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기리보이 팀으로 많이들 가서 그런 거라는 의견들도 많지만, 그만큼 실력있는 래퍼들 중에도 기리보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17] 원곡은 바스코의 We own it으로 피쳐링으로는 씨잼, 키드애쉬, 오디가 있다. 사실 리믹스 버전은 음원으로 나오지도 않고, 무료공개 곡으로 발매되지도 않았지만, 공연 때 가끔 하기도 한다. 링크[18] 사실 그 당시에는 그냥 미공개 곡 중 하나였고, 음원은 쇼미더머니3가 끝나고 1년 뒤인 2015년에 자신의 정규앨범인 '성인식'에 수록되었다. 단 2차 예선에서 보여줬던 랩과 실제 음원과 약간 차이가 있다.[19] 타블로는 가장 기대되는 신인 이라고 치켜세우며 프로그램 내내 러브콜을 보낸다. 더콰이엇은 처음 들어봤는데 되게 잘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20] 이게 현재라면 논란이 될 수 있지만,당시 이러한 심사는 처음 도입된 것이기 때문에 프로듀서들이 미숙했던 부분도 있고,pass/fail 개수로 등급을 나누는 것도 아니며 그냥 합격만 하면 됐기 때문에 그닥 논란거리는 아니었다.[21] 현재 시점에서 어떤 사람들은 '지금 들으면 너무 구리다.' 저 랩 지금 들고 오면 1차에서 광탈한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당연히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물론 그 당시가 2014년이라서 그때 당시 랩이 지금 보기에는 올드해 보이고 트랜디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랩 실력만 보면 지금 봐도 아주 훌륭하다. 더욱이 랩이 꼭 트랜드만 따라가야 할 필요도 없다. [22] 스윙스는 울었고, 타블로는 오열했다. [23] 이 패자부활전은 논란이 많은 대결 중 하나인데, 기리보이가 못한 건 아니었지만, 김오왼이 더 잘했다는 평이 대부분.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공정하게 심사하지 못해서 김오왼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죽하면 패자부활전은 기리보이 올리려고 만들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24] 단독 공연 순위 중 뒤에서 두 번째다. 꼴찌는 여성 래퍼인 TOY. 사실상 기리보이의 최대 흑역사다. 본인도 어이없는지 헛웃음을 지었다. [25] 심지어 비아이는 이랬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2위'''였다. 참고로 1위는 바스코.[26] 육지담은 7표.[27] 비트도 주고, 세세한 무대매너도 코치해줬다.[28] 정식 음원은 없다. 곡 제목의 유래는 그의 크루인 'Truck so big'과 그가 1991년생인 것에 대해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29] 이 또한 음원 발매는 안 됐다. 왜냐하면 원래 곡은 한국 록 음악의 전설인 신중현의 '미인'과 자신의 원래 있었던 곡인 '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어'를 합쳤기 때문이다. 또 당시에는 본선 진출자도 음원 발매가 안 됐던 경우도 많았다.[30] 씨잼은 Good Day라는 곡으로 피쳐링으로 스윙스를 불렀다.[31] 기리보이 면전에 대고 말하지는 않았다. 이후 둘의 관계가 어땠는지는 알 수 없다. [32] 마약 복용을 한 바스코, 씨잼, 아이언. 역시 마약 의혹을 받는 비아이, 성희롱 발언을 한 올티. 일진 논란과 강다니엘 논란에 휩싸인 육지담. 주작과 인성 문제로 논란이 된 뉴챔프. 상해치사죄와 절도죄. 여친 문제로 희대의 범죄자가 된 성장군. 술주정 논란, 성추행, 테이저건 등으로 범죄자가 되어버린 정상수. 트인낭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오왼 오바도즈. 뮤비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자메즈 등. 쇼미더머니3 대부분의 참가자는 안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다. 여기서 올티와 오왼 오바도즈, 자메즈는 이미지 탈환에 어느 정도 성공했고, 논란이 식었으나, 그래도 흑역사인 건 어쩔 수 없다. 반면에 기리보이, 김효은, 디보 등은 과정은 시원찮았으나, 후에 발전하고 승승장구해 현 힙합씬에서 제대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빌스택스도 대형 기획사 레이블에 영입되고 소속 래퍼 Coogie가 잘 나가서 타격이 별로 없고, 씨잼도 쇼미5 이후 탄탄한 지지층을 얻어서, 복귀 이후가 기대되는 상황이다.[33] 물론 우승자인 BOBBY는 쇼미더머니를 대중화시킨 1등 공신이고, 지금 아이콘에서 아주 잘 나가는 보이그룹 멤버이나, 그들이 힙합적으로 발전했거나, 힙합씬에서 중요한 존재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물론 BOBBY의 무대 장악력은 현역 래퍼들도 인정할 정도이긴 하다. [34] BOBBY도 현재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방탄소년단의 RM(당시 랩몬스터), 현재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라비 등을 '''선배'''인데도 디스해서 인성 논란이 터졌는데다가, 이후 아헤가오 티셔츠 의상 논란 등으로 욕을 먹었다.[35] 2차 예선 무삭제 버전을 보면 말미에 씨잼이 "G R Boy" 샷아웃을 한다. 커닝시티 느낌이 난다.[36] 다른 한 곡은 서원진과 Joe Rhee, 24가 프로듀싱했다.[37] 단 창모는 '''1차 예선 탈락으로 통편집''' 당했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진 않았다.[38] 다만 코드 쿤스트는 준결승 전원 생존에, 결승에서는 2명이 생존을 해서 11곡을 담당했고, 그리고 모든 곡에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나 기리보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곡에 참여했고(8곡) 몇 곡은 플레이어로 참여하거나 보조 프로듀서이거나 샘플링(나플라 "물어")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래서 제목에 프로듀서로 적힌 곡이 5곡이며, 이에 반해 코드 쿤스트는 11곡 전곡 이름을 올렸다.[39] 그동안 힘든 시절을 보낸 게 생각나서라고 한다. 스윙스의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기리보이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40] 여담으로 나플라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시도하고 싶다고 기리보이에게 부탁하고 곡을 같이 만들었는데, 붐뱁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나플라는 역시 딥플로우&넉살 팀에 들어갔어야 한다고 기리보이 욕을 한 사람들이 꽤 많았다.[41] 비와이, 기리보이, 밀릭, 버벌진트[42] 키드밀리가 원하던 3위가 되었다.[43] 그가 설립한 크루인 우주비행이 고등학생 때부터 생각해서 지은 거랑 비교하면...[44] 기리보이의 가장 대표적인 별명 랩을 할 때가 아니면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말하고, 매우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팬들에겐 매력포인트이자 웃음 포인트.[45] 지난 사랑을 붙잡는 가사를 많이 써서 붙은 별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본인등판에서 밝혔다.[46] 당시엔 피처링한다고 기사까지 나면서 관심이 쏠렸었다. [47] 그런데 이것을 마냥 웃고 넘어갈 만한 것은 아닌 게 이 곡에서 블랙넛은 자신의 외로움을 1절에서 적어냈는데 자신은 게임도 못 해 다른 아이들이 PC방 갈 때 늘어진 책가방을 메고 혼자 집에 간다는 내용이 있다. 그것과 연관 지어 볼 때 이제 블랙넛에게 같이 PC방 갈 사람이 생겼다는 의미로 보면 짧지만, 꽤 의미 있고 감동적인 라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여기서 게임도 못 했다는 말은 게임 실력이 형편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게임 할 겨를도 없이 바쁜 부모님 가게로 발길을 돌려서다.[48] 하지만 스윙스가 기리보이랑 세 번째 회사를 한다는 말도 했고 기리보이도 최근에 그의 크루 우주비행에 더 신경을 쓰는 행적을 보여주고 있음으로 억측은 하지 말자.[49] You're A Chemical (feat. Beenzino)[50] 본인 인스타그램에 레고 구매나 협찬 사진을 종종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