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학교(경기)

 



[image]
학교 전경
'''교명'''
성남구미중학교
'''개교'''
2003년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구미로 173번길 29 (구미동)
'''홈페이지'''

1. 개요
2. 상징
2.1. 학교 로고
2.2. 교훈
2.3. 교목
2.4. 교화
3. 특징
3.1. 날씨
3.2. 위치
3.3. 통학로
4. 학교 시설
5.1. 주요 행사
6. 출신 인물
7. 여담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03년 개교 이후 2020년 현재 18년차를 맞고 있다. 인근의 학교에 비해선 꽤 최근에 개교한 셈.(애초 계획에 없던 학교이나 수요 증가로 개교했다.)
2017년부로 제 5대 김복동 교장이 부임중이다.
현재 인원은 2020년 현재 415명. 매년 학생 수가 줄고 있다. 학교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교현황
2014년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학급당 인원수를 24~25명 정도로 조절했다. [1]
2015년부터 학생들의 자율동아리가 활성화되었다.

2. 상징



2.1. 학교 로고


[image]

2.2. 교훈


[image]
참되게, 슬기롭게, 꾸준하게

2.3. 교목


[image]
교목은 구상나무이다. 꽃말은 상록의 의지와 견고한 우정이다. 정문에서 학교건물 까지 오는길에 심어져 있다.

2.4. 교화


[image]
교화는 능소화이다. 꽃말은 명예와 영광이다. 학교 건물을 뒤덮으며 자라고 있는데 미관상 영 좋지 않다. 현재는 창문 안으로 들어오기까지 자란 상태.
겨울엔 가지가 앙상해서 배치고사를 치러 온 신입생들을 매 해 경악케 한다.

3. 특징



3.1. 날씨


대구광역시 뺨치는 수준의 분지 기후. 대개 주위에 산이 있으면 상당히 이점이 있기 마련인데 이 학교는 그 장점이 단점으로 변모한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을 뿐더러 바로 앞이 아스팔트 도로인지라 작열하는 태양빛을 그대로 가둬둘 수 있다. 에어컨은 틀어달라고 하면 잘 틀어주는 편이다.
게다가 산 주변에는 벌레도 상당히 많기에 수업 중 벌을 비롯한 갖가지 날벌레들이 자주 들어온다. 이 때문에 창문 전체에 방충망이 설치되었다.

3.2. 위치


불곡산 자락에 있어서 벌레도 많고, 1년에 몇번씩 까치가 학교에 난입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2016년 각 반의 창문에 방충망이 설치되면서 상황종료.
원래 건립 계획이 없던 학교이니만큼 학교와 어울리지 않는 시설이 즐비하다. 실제로 바로 아래 건물이 요양병원인 시니어스타워다. 이따금씩 파워 넘치는 학생들이 축구를 하다 담장을 넘어 그곳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다시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100~200m정도 걸어가다 보면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보인다. 물론 근처에 분당서울대병원도 있다.

3.3. 통학로


산에 있느니만큼 당연히 통학도 산행이다.겨울에 눈이 오면 가끔 버스가 학교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여유있게 걸으면 25분 정도, 생기부를 걸고 미친 듯이 뛰면 10분~12분 컷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아파트단지에서 오는 길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초여름이면 따먹지도 않고 , 치우지도 않아 버찌가 떨어지고, 밟혀 터져서 길을 오염시키는 버찌파티를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은행 열매가 떨어져서 악취를 풍겨낸다.
마을버스는 5~10분 주기로 2번, 19번 2개 노선이 운행된다. 지각 컷 15분 정도 전에는 그 학교의 모든 학생이 다 그 버스에 들어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리거나 빌라단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학교 앞의 짧은 횡단보도와 마주하게 된다.

4. 학교 시설


본관은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급식실, 보건실, 교장실, 행정실, 발간실
2층
제 1,2 과학실, 제 1,2 컴퓨터실, 교무실, 학생인권부, 오일러실(수학교과실 1), 가우스실(수학교과실 2),진로교과실
3층
정훈관, 교무실, 파스칼실(수학교과실 3),방송실
4층
미술실, 도서실, 예지실, 교무실
5층
음악실, 기술실[2],학생자치실[3] 영어테마존 1-4, Wee-Class, 상담실, 뮤지컬부실, 밴드부실
옥상
골프장, 무용실
과학실이 상당히 노후했다. 2003년 개교 이후로 한번도 책상을 교체하지 않아 낙서들이 그대로 남아있다.[4] 그리고 과거의 시간표, 교육일정, 포스터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다.
컴퓨터실은 주로 영어 리딩게이트 수업 또는 2학년 선택과목인 정보 과목과 영재학급 창의적 산출물에서 사용된다. 이쪽 시설도 노후한건 마찬가지였으나 컴퓨터와 의자, 책상을 바꾸고, 금년에 네트워크를 더 빠르게 변경한다고 한다.
예지실은 음악 수업과 오케스트라(동아리) 연습 시 이용한다. 도서실 희망도서신청 목록에서 간간히 덕내나는 책들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은(!) 들어오지 않는다. 2015년에 아지랑이 데이즈 시리즈가 들어온 것으로 보아 신청이 많으면 들어오는 것 같다. 하이큐!!는 신간이 나올때마다 구입하는듯 하다.
옥상의 무용실 은 전기시설이 하나도 구비되지 않아 여름엔 덥고 겨울엔 얼어 죽을 정도로 춥다.
골프장은 2014년 여름에 학교예산으로 만들었는데, 옥상이 워낙 좁아 그냥 동네 스크린골프장 가는게 나을 정도. 상당한 예산이 들어간듯 하다. 실속이 거의 없어 여담에 기록된 흡연측정기와 함께 평생까임권을 획득하는 명예를 얻었다. 2014년에는 2학년이 3,4층을 사용했는데, 4층에 있던 2학년들에게 공사소음이 여과없이 들려 수업에 큰 지장이 되기도 하였다. 사실 상기한 특별실 중 제일 최신식이기도 하다.
밴드부실은 2013년에 교실 크기의 반 정도 사이즈의 창고를 학교에서 제공하여 2015년까지 사용한 후,2016년부터 빈 교실로 옮겨 보다 공간이 쾌적해졌다. 옮기기 전에는 앰프 세개 드럼 키보드 갖다 놓고 밴드부원들 다 들어가면 발 디딜틈도 없을만큼 열악했다.
운동장이 좁다. 그래도 애초에 학생 수가 적다 보니 체육대회 때에도 운동장에 어찌어찌 수용이 된다.
운동장이 좁은 만큼 체육관(정훈관, 3층)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학교축제나 학교폭력 강연시에 일제히 학생들을 이곳에 강제 수용하여 바닥에 앉히다 보니 뒤쪽에 앉은 학생은 사실상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다.
화장실이 상당히 깨끗하다. 2014년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참고로 운동장 지하에는 배수지 시절[5]이 존재하며 학교 정문옆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올라가면 배수지 관리 시설이 존재한다. 2016년 여름에 관리직원의 실수로 수돗물이 대량 방출하여 학교앞 도로가 물바다가 되는 일이 있었다.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구미제 : 2년마다 12월 21~24일 사이
그야말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축제. 이 날 하루 동안 동아리 별로 전시를 한다. 이 동아리별 전시가 1부인데, 이 1부에 반 별로 부스를 진행한다. 1/2학년 부스는 거의 학교에서 진행하며, 몇몇 반은 음식같은 것들을 팔기도 한다. 3학년 같은 경우에는 2학기 중간고사가 일찍 끝나서인지 좀 더 다양한 부스를 진행한다. 이 축제는 야외에서 하지 않고 100% 실내에서 하는데, 학교면적이 넓지 않아도 학생이 그만큼 적어서 큰 혼잡없이 진행된다. 2016년 이후 2년에 한번으로 바뀌었으며 대신 매년 학년별로 축제가 진행된다.

6. 출신 인물



7. 여담


2014년에 흡연측정기를 구입했다. 상기했듯이 평생까임권을 획득한 물품이다. 약 18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고 알렸으나, 그 실체를 본 사람은 거의 없다고.
동복이 우거지를 닮았다. 부직포로 만든 듯한 짙은 녹색 재킷을 필히 착용케 하는 바람에 학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그래도 하복에 대한 불만은 상당히 적은 편. 2014년 부로 하복 반바지가 추가되었다. 2017년 겨울부터는 재킷을 입지 않고 패딩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서현역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2015년 11월 16일 자유학기제 활동의 일환으로 1학년들이 가족을 주제로 한 뮤지컬 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 12월 17일 3학년 한정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축제보다 불과 일주일 가량 앞선 일정에 학생들의 반응은 역시나 이뭐병. 이후엔 진행되지 않음.

8. 관련 문서



[1] 또한 초기에는 책상을 ㄷ자모양으로 배치하기도 했었다.[2] 아무것도 없는 빈교실인줄 알았으나 목공실로 변경되었다 [3] 학생회장에 의하면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애초에 학생 수의 감소로 도덕교과실, 진로교과실(2층으로 바뀌었다), 학생자치실은 빈 교실로 둘 수 없어 억지로 만든 교실이니 오히려 당연한 셈.[4] 그러나 2019년에 낙서를 다 지웠다! [5] 서울시니어스분당타워로 내려가는 길에 거대한 철제 파란문이 존재하는데 학교 전설로 전쟁이 발발하면 문이 열려 탱크가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