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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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의 등장인물로 배우 최진혁이 연기했다.
최강치의 아버지이자 천 년 동안 숲을 지켜온 신수[1] 로 극의 초반부를 장식하는 주역. 천 년 동안 혼자 숲속에만 살아서 외로웠다고 한다. 무한한 삶보다 인간의 유한한 삶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친인간적인 신수. 그동안 미디어에서 나왔던 구미호와는 달리 여우구슬이나 인간의 간을 빼먹어야 한다 든가 하는 등의 설정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초능력적인 힘은 있는 듯. 작중 소정을 관광보낸다 든가 윤서화를 잡으러 온 장정들을 겁을 줘서 쫓아 보내는 등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다.
윤서화에 사랑을 느끼고 인간이 되기로 마음먹고 백일기도를 시작한다. 그러다 윤서화를 쫓는 담평준의 무리로부터 서화를 구하려다 100일 기도를 도중에 깨고 신수의 능력을 발현해버려 인간이 될 기회를 놓쳐버렸다. 서화는 그런 월령의 본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며 그를 저버렸고 담평준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0년간 봉인된다. 2화까지 방영한 상황에서 메인남주급으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캐릭터. 배우인 최진혁의 비주얼도 상당해 비주얼 하나는 먹어주는 이연희와도 궁합이 잘 맞아 극의 전체 비주얼이 같이 높아지는 효과를 낳았으며 결국 비극으로 끝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배신한 서화에 대한 원망의 반응들이 계속 나왔고 구월령이 살았는가 죽었는가, 살았다면 다음에 어떤 식으로 다시 나올 것인가, 서화와의 재회는 있을 것인가[2] , 결국 자신의 아들과 싸우게 될 것인가 등등 많은 화젯거리를 낳았다. 반면 금사빠[3] 라며 까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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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화 막바지에 드디어 눈을 뜨고 천년악귀로 돌아온다!!!'''
근데 부활 당시의 눈색이 붉은색이라(구월령의 눈은 주황색에 가까운 금색이다) 극 초반에 소정이 던진 천년악귀의 떡밥 역시 같이 터졌다.
13화에선 사람 셋을 덮쳐 기를 흡수해서 자기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등 악귀가 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행동을 보이고[4] 이후 과거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로 소정법사를 찾아간다. 14화에서는 소정법사에게 강치가 자신의 아들이며 서화가 강치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음과 동시에 왜 돌아왔냐는 소정법사의 질문에 "'''모든 것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돌아왔다'''" 고 말한 뒤 소정법사를 공격하고는 사라진다. 그 후 더욱 더 강치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된 듯 강치 주위를 은근히 맴돌며 강치를 주시 하고 산속에서 홀로 길을 잃은 여울에게 나타나 강치의 아버지를 담평준이 해쳤다는 이야기를 폭로하고 사라진다.
16화에서 최강치에게 자신은 구월령이라 말하며 신수로 살아가면 너의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후에 뒤에서 나타난 공달선생을 공격하다 무형도관 사람들이 나타나자 사라지면서 또 아들(강치)이 오해를 받게 한다.
17화에서 조관웅의 수하들이 여울을 베려는 현장에 난입하여 수하들을 관광보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후 여울을 해치우려고 했고 여울을 찾기 위해 나타난 각성한 강치와 격투를 벌인다. 능력 차이가 상당한지 강치를 관광태우지만[5] "내 사람에게 손대지 마" 라는 강치의 외침에 과거의 편린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다시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강치의 공격에 자신도 멀쩡하진 못하고 부상을 입었고 소정법사의 거처에 나타나 이제는 스스로 회복되지 못한다며 신세한탄을 한다.
20년 후에 흑화한 행보로 보아 상당히 애매모호한 캐릭터가 되었다. 처음에는 인간에 대한 분노로 모든 것을 소멸시키려 와서 타겟으로 인간 세명과 예전에 벗이었던 소정을 공격하다 싶더니[6] 묘하게 자신의 아들인 최강치와 함께 있던 담여울에게는 그런 태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17화에서는 아직 온전한 천년악귀가 되지는 않았다고 하며 천년악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7] 그래서 치유 능력도 잃어 강치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으로 괴로워 하기도 한다. 자신은 얼마 안 가 천년악귀가 되어버릴 것이 분명하기에 그 전에 강치의 손에 죽어서 서화 곁으로 가고 싶다고 무의식중에 소정법사에게 말한다. 무의식중에 서화가 각인돼있지만 서화를 기억하진 못하는 아이러니.
18화에서 더욱 완전한 천년악귀로 각성한다.
20화에서 백년객관을 찾아가서 조관웅과 대립하게 되나 조관웅이 곧 서화고 뭐고 다 기억못하는 상태임을 눈치채고 "너를 이렇게 만든 자는 서화다" 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결국 서화가 원흉이라고 철썩같이 믿어버린다. 그리고 조관웅이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자신은 조관웅의 목을 조르면서 "너를 죽이지 않는 게 조건이다" 라고 말하면서 이를 묵살해버린다. 그리고 자홍명의 부하인 필목의 배신으로 인해 벌어진 현장에 뒤늦게 도착하게 되고 자홍명(윤서화)와 마주치게 된다. 천년악귀로의 진행이 많이 됐기 때문에 윤서화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미묘한 느낌만 받을 뿐이다. 때마침 타이밍에 맞춰서 최강치가 도착한다.
21화에서 최강치와 격투를 벌이다가 일격으로 강치를 끝장낼 기회가 온다. 하지만 자홍명(윤서화)의 "안 돼요! 월령. 당신 아이에요. 우리 아들이에요" 라는 말에 멈춘다. 그리고 나타난 조관웅의 수하들이 화살을 날리자 강치가 월령 대신 화살을 맞아준다. 그걸 본 월령은 조관웅의 수하들만 모두 해치우고 사라진다. 잠시 후 월령은 마을들을 차례로 습격하기 시작하고 백년객관 방향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마을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조관웅이 쳐놓은 방어선 앞까지 도착한 월령은 그곳에서 서화와 재회하게 된다. 서화는 월령에게 여기서 멈추라고 말하고 기억이 없는 월령은 서화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서화의 눈물을 보고 월령은 마음 속 어딘가의 기억이 꿈틀대고 조관웅이 발포한 조총을 서화 대신 맞는다.[8] 자기 총상을 만지면서 진심으로 슬퍼하는 서화를 보고 월령은 옛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서화와 함께 달빛정원으로 사라진다. 달빛정원에서 월령은 서화에게 자신의 기억이 언제 또 가려질지 모르므로 날이 밝는대로 인간들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화는 돌아서는 월령에게 과거 어린시절 월령의 큰 사랑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여태껏 간직하던 산사나무 단검으로 자결한다. 이를 본 월령은 오열하며 서화를 끌어안고
그 후 떠나면서 강치에게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닌 두려움이라 이야기하면서 진실로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더이상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9] 그 이후 죽은 서화의 옆에서 영원히 잠들었고 둘이 영원히 잠든 동굴은 그의 의지에 의해 봉인이 되었다.
구월령은 최진혁의 호연과 좋은 비주얼이 어우러져 퓨전사극이라 고전할 것이라 예상되던 구가의 서의 초반부에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붙잡아두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냄으로써 극의 성공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한국 사극은 물론 동양 요괴물을 소재로 한 서브컬쳐 매체에서는 상당히 보기 힘든 남성 구미호 캐릭터.[10] 다만 정체는 신수/산신령이고 구미호라는 모습이 껍데기라는 설정 탓에 구미호 기믹이 캐릭터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다.
웬지 호랑이형님의 천남성#s-2이 구월령의 옷차림새와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닮았다.
1. 개요
구가의 서의 등장인물로 배우 최진혁이 연기했다.
최강치의 아버지이자 천 년 동안 숲을 지켜온 신수[1] 로 극의 초반부를 장식하는 주역. 천 년 동안 혼자 숲속에만 살아서 외로웠다고 한다. 무한한 삶보다 인간의 유한한 삶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친인간적인 신수. 그동안 미디어에서 나왔던 구미호와는 달리 여우구슬이나 인간의 간을 빼먹어야 한다 든가 하는 등의 설정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초능력적인 힘은 있는 듯. 작중 소정을 관광보낸다 든가 윤서화를 잡으러 온 장정들을 겁을 줘서 쫓아 보내는 등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다.
윤서화에 사랑을 느끼고 인간이 되기로 마음먹고 백일기도를 시작한다. 그러다 윤서화를 쫓는 담평준의 무리로부터 서화를 구하려다 100일 기도를 도중에 깨고 신수의 능력을 발현해버려 인간이 될 기회를 놓쳐버렸다. 서화는 그런 월령의 본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며 그를 저버렸고 담평준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0년간 봉인된다. 2화까지 방영한 상황에서 메인남주급으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캐릭터. 배우인 최진혁의 비주얼도 상당해 비주얼 하나는 먹어주는 이연희와도 궁합이 잘 맞아 극의 전체 비주얼이 같이 높아지는 효과를 낳았으며 결국 비극으로 끝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배신한 서화에 대한 원망의 반응들이 계속 나왔고 구월령이 살았는가 죽었는가, 살았다면 다음에 어떤 식으로 다시 나올 것인가, 서화와의 재회는 있을 것인가[2] , 결국 자신의 아들과 싸우게 될 것인가 등등 많은 화젯거리를 낳았다. 반면 금사빠[3] 라며 까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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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화 막바지에 드디어 눈을 뜨고 천년악귀로 돌아온다!!!'''
근데 부활 당시의 눈색이 붉은색이라(구월령의 눈은 주황색에 가까운 금색이다) 극 초반에 소정이 던진 천년악귀의 떡밥 역시 같이 터졌다.
13화에선 사람 셋을 덮쳐 기를 흡수해서 자기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등 악귀가 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행동을 보이고[4] 이후 과거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로 소정법사를 찾아간다. 14화에서는 소정법사에게 강치가 자신의 아들이며 서화가 강치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음과 동시에 왜 돌아왔냐는 소정법사의 질문에 "'''모든 것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돌아왔다'''" 고 말한 뒤 소정법사를 공격하고는 사라진다. 그 후 더욱 더 강치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된 듯 강치 주위를 은근히 맴돌며 강치를 주시 하고 산속에서 홀로 길을 잃은 여울에게 나타나 강치의 아버지를 담평준이 해쳤다는 이야기를 폭로하고 사라진다.
16화에서 최강치에게 자신은 구월령이라 말하며 신수로 살아가면 너의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후에 뒤에서 나타난 공달선생을 공격하다 무형도관 사람들이 나타나자 사라지면서 또 아들(강치)이 오해를 받게 한다.
17화에서 조관웅의 수하들이 여울을 베려는 현장에 난입하여 수하들을 관광보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후 여울을 해치우려고 했고 여울을 찾기 위해 나타난 각성한 강치와 격투를 벌인다. 능력 차이가 상당한지 강치를 관광태우지만[5] "내 사람에게 손대지 마" 라는 강치의 외침에 과거의 편린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다시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강치의 공격에 자신도 멀쩡하진 못하고 부상을 입었고 소정법사의 거처에 나타나 이제는 스스로 회복되지 못한다며 신세한탄을 한다.
20년 후에 흑화한 행보로 보아 상당히 애매모호한 캐릭터가 되었다. 처음에는 인간에 대한 분노로 모든 것을 소멸시키려 와서 타겟으로 인간 세명과 예전에 벗이었던 소정을 공격하다 싶더니[6] 묘하게 자신의 아들인 최강치와 함께 있던 담여울에게는 그런 태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17화에서는 아직 온전한 천년악귀가 되지는 않았다고 하며 천년악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7] 그래서 치유 능력도 잃어 강치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으로 괴로워 하기도 한다. 자신은 얼마 안 가 천년악귀가 되어버릴 것이 분명하기에 그 전에 강치의 손에 죽어서 서화 곁으로 가고 싶다고 무의식중에 소정법사에게 말한다. 무의식중에 서화가 각인돼있지만 서화를 기억하진 못하는 아이러니.
18화에서 더욱 완전한 천년악귀로 각성한다.
20화에서 백년객관을 찾아가서 조관웅과 대립하게 되나 조관웅이 곧 서화고 뭐고 다 기억못하는 상태임을 눈치채고 "너를 이렇게 만든 자는 서화다" 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결국 서화가 원흉이라고 철썩같이 믿어버린다. 그리고 조관웅이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자신은 조관웅의 목을 조르면서 "너를 죽이지 않는 게 조건이다" 라고 말하면서 이를 묵살해버린다. 그리고 자홍명의 부하인 필목의 배신으로 인해 벌어진 현장에 뒤늦게 도착하게 되고 자홍명(윤서화)와 마주치게 된다. 천년악귀로의 진행이 많이 됐기 때문에 윤서화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미묘한 느낌만 받을 뿐이다. 때마침 타이밍에 맞춰서 최강치가 도착한다.
21화에서 최강치와 격투를 벌이다가 일격으로 강치를 끝장낼 기회가 온다. 하지만 자홍명(윤서화)의 "안 돼요! 월령. 당신 아이에요. 우리 아들이에요" 라는 말에 멈춘다. 그리고 나타난 조관웅의 수하들이 화살을 날리자 강치가 월령 대신 화살을 맞아준다. 그걸 본 월령은 조관웅의 수하들만 모두 해치우고 사라진다. 잠시 후 월령은 마을들을 차례로 습격하기 시작하고 백년객관 방향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마을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조관웅이 쳐놓은 방어선 앞까지 도착한 월령은 그곳에서 서화와 재회하게 된다. 서화는 월령에게 여기서 멈추라고 말하고 기억이 없는 월령은 서화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서화의 눈물을 보고 월령은 마음 속 어딘가의 기억이 꿈틀대고 조관웅이 발포한 조총을 서화 대신 맞는다.[8] 자기 총상을 만지면서 진심으로 슬퍼하는 서화를 보고 월령은 옛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서화와 함께 달빛정원으로 사라진다. 달빛정원에서 월령은 서화에게 자신의 기억이 언제 또 가려질지 모르므로 날이 밝는대로 인간들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화는 돌아서는 월령에게 과거 어린시절 월령의 큰 사랑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여태껏 간직하던 산사나무 단검으로 자결한다. 이를 본 월령은 오열하며 서화를 끌어안고
라는 명대사를 만든다. 그 후 주변의 신수 특유의 빛이 검은색에서 다시 최강치처럼 푸른색으로 돌아갔고 흑화 후의 검은색 복장이 아닌 서화를 처음 만났던 때 입었던 옷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아 소정법사가 말한 최후의 방법을 실행해준 서화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온 듯하다.'''"그대를 미워한 것이 아니었소. 그리웠던 것 뿐이오. 그대를 원망한 것이 아니었소. 사무치게 사랑했을 뿐이오."'''
그 후 떠나면서 강치에게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닌 두려움이라 이야기하면서 진실로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더이상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9] 그 이후 죽은 서화의 옆에서 영원히 잠들었고 둘이 영원히 잠든 동굴은 그의 의지에 의해 봉인이 되었다.
2. 여담
구월령은 최진혁의 호연과 좋은 비주얼이 어우러져 퓨전사극이라 고전할 것이라 예상되던 구가의 서의 초반부에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붙잡아두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냄으로써 극의 성공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한국 사극은 물론 동양 요괴물을 소재로 한 서브컬쳐 매체에서는 상당히 보기 힘든 남성 구미호 캐릭터.[10] 다만 정체는 신수/산신령이고 구미호라는 모습이 껍데기라는 설정 탓에 구미호 기믹이 캐릭터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다.
웬지 호랑이형님의 천남성#s-2이 구월령의 옷차림새와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닮았다.
[1] 다만 공홈 설정에 따르면 구미호라는 건 껍데기 설정일 뿐이고 사실은 산에서 사는 산신령 같은 존재에 가깝다고 한다. 서화를 비롯한 다른 이들의 '요괴' 라는 판단은 완벽한 착각.[2] 이는 2화까지 방영 후 대부분의 팬들이 서화가 죽을 것이라는 예상을 안했기에 나왔던 이야기인데 서화가 3화에서 죽어버리면서 자연스레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 였지만![3] '''금'''방 '''사'''랑에 '''빠'''진다.[4] 이 장면으로 인해서 강치가 무형도관에서 오해를 받았다. 물론 아버지인 월령의 짓이니 강치와 전혀 무관한 현상은 분명 아니었다.[5] 사실 순수한 신수이자 1000년을 넘게 신수의 힘을 다뤄온 구월령과 반은 인간인데다 경험도 부족하고, 신수로서의 힘도 제대로 조절 못하는 강치와는 현격한 차이가 나는것이 당연하다. [6] 다만 소정을 공격한 건 지금 자신의 본능은 서화를 느끼고 있는데 정작 소정은 서화가 죽었다고 말해 거짓을 말했다고 느껴서일 수도 있다.[7] '내 사람에게 손대지 마' 라는 말을 하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8] 이 장면은 자신을 구해준 최강치의 오마주다.[9] 강치가 이 때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임을 짐작하고는 "이게 마지막이죠?..그래도.. (아버지가) 조금은 그리울 거에요."라고 말했다.[10] 남성 구미호를 다루는 작품이 없는건 아니나 대다수의 구미호 캐릭터는 한중일 서브컬쳐 매체를 다 봐도 보통 여성 캐릭터인 경우가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