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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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특징
전라남도 목포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전남제일고등학교 졸업 이후, 가수의 꿈을 안고[4] 스무살 때 홀로 상경하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음반 준비를 하던 중,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 출전[5] ,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들며[6] , 최종 우승을 하게 된다.
3. 배우 활동
'''2006년'''
KBS 드라마 《일단 뛰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연기 실력에 대한 회의와 배우로서의 장래를 낙관할 수 없었기 때문. 연기력을 제대로 갖춘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실력 부족을 절감하고 있었다고. 작품 활동이 끊길 때는 너무 불안해서, '그냥 평범하게 회사 다니는 친구들처럼 안정적으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마음 먹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든 스스로 다독이면서 버텼던 시기.
'''2008년'''
《내 사랑 금지옥엽》에 출연하였다.
'''2010년'''
《파스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본명인 김태호 대신 작명소에서 받은 예명인 "최진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7] 이후 2010년 《괜찮아, 아빠딸》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이후 계속해서 《"로맨스가 필요해"》, 《내 딸 꽃님이》에 출연하였다.
'''2013년'''
《구가의 서》에 특별출연해 구월령 역을 맡아, 연기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이전까지는 소위 말하는 중고 신인이었지만, 이 작품으로 배우 최진혁으로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상속자들》, 《응급남녀》, 《오만과 편견》 등에 연이어 출연하게 된 것이다.
'''2017년'''
OCN 주말 드라마 《터널》에 출연. 이 드라마도 높은 시청률을 올린 덕분에, 전국의 시청자분들께 최진혁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켜드리게 된다.
'''2018년'''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기억상실증을 앓는 정신과전문의 역을 맡았으며, 같은 해 말에 방영된 SBS 수목 드라마《황후의 품격》에서 경호원 천우빈 역을 맡았다.
'''2019년'''
KBS2 수목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변호사 이태경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토일 드라마 《루갈》에서 강기범 역으로 출연했다. KBS2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김무영 역으로 출연하였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4.3. 방송
4.4. 공연 & 행사
4.5. 뮤직비디오
4.6. OST
4.7. 라디오
4.8. CF/광고
5. 수상 연혁
6. 여담
- 연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작품을 묻는 말에 2011년 출연한 《로맨스가 필요해》를 언급하였다.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후 대중에게 반응이 좋았을 때 '내가 연기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나?’라며, 극중 캐릭터로 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건 매우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 촬영장에서, 까마득한 남자 선배분들이 먼저 자신같은 후배들에게 다가오고 챙겨주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최진혁이 인터뷰를 할 때마다 선배들을 많이 언급하곤 했던 것도, 먼저 다가와 편하게 대해주는 게 고마워서였다고.
- 촬영장에서 결례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지나쳐 경직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먼저 겪어 본 사람들이라 얼른 눈치채고 적절한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 연애 스타일이 구월령처럼 한 여자한테 푹 빠지면 그냥 올인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오고, 오직 그 사람만 바라보게 된다고.
- 학창 시절에는 혈기와 정의감 넘치는 학생으로, 마구잡이로 자주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을 만류하다가 되려 맞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후 선생님이 매를 잘 들지 않아 친구들에게 영웅 대우를 받았다고. 맡는 배역의 냉혹한 인상과 달리 정도 많고 외로움도 잘 탄다는 후문.
- 어렸을 때 자신이 연예인이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살던 곳이 워낙 시골이었기 때문.
- 2013년도에 최진혁이 출연했던 드라마 상속자들 에서 그가 맡았던 배역인 '김원'의 동생 '김탄' 역을 맡은 이민호와는 촬영이 끝난 지금도 드라마에서 처럼 형-동생 사이로, 절친으로 지낸다고 한다. 인스타에서도 동생 김탄과 우애(?) 다지는 모습이 보인다고. 이민호의 밥차선물
- 2015년 3월 31일 육군 30사단에 입소해 군 복무를 수행했지만, 6월 훈련 중 무릎부상을 당해 수술 및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10월 16일,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의병제대 판정을 받았다.#
- 2018년 11월 19일 황후의 품격 액션 신 찰영 도중 목검에 부딪혀 눈 위쪽이 6~7cm 정도 찢어졌고 30바늘을 꿰맸다.#
- 유독 비현실적 소재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는 편이다. 본명 김태호로 활동하던 시절 전설의 고향 2008년 버전과 2009년 버전 둘다 출연하였으며, 구가의 서, 꽃할배 수사대, 터널, 황후의 품격, 루갈, 좀비탐정, 철인왕후 등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들에 많이 출연한다.
[1] 동해의 1학년 선배다.[2] DJ가 졸업한 목포상업고등학교가 전신. 국민의 정부 출범 후 전남제일고교로 개칭했으며, 2014년 이전의 명칭을 살린 목상고로 교명을 변경하였다.[3] 데뷔 동기가 배우 김범과 나인뮤지스의 前 멤버 은지이다.[4] 다만 주변사람들은 최진혁이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었을 때 차라리 연기를 하라고 많이 권유를 했었다고 한다.[5] 당시 소속사에서 최진혁 모르게 지원서를 낸 것이라 한다. 본인은 잘 되면 밴드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6] 처음에는 방송 출연만으로도 반신반의한 채 참여했었는데, TOP10에 들며 승부욕이 생겼었다고 한다.[7]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독하게 임했다고[A] A B C 단막극[8] 젊은 시절[9] 특별출연이지만, 주연인 김소용의 몸에 빙의된 상태이기 때문에 2화부턴 독백으로 출연한다.[10] ※한국 일본 동시 방영[11] 경남 마산 출신으로, 바꾸기 어렵다는 동남 방언 말씨를 바꾸는 데 성공한 "노력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