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신 카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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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ー将軍'''
과학전대 다이나맨중간 보스 중 1체. 배우는 이시바시 마사시.[1]
쟈신카 제국의 대간부로 참모이자 과학자. 진화수와 메카신카를 만드는 역할과 더불어 메기드 왕자의 스승도 맡고 있다. 꼬리 수는 7개로 메기드와 키메라 공주보다 많지만 신분 자체는 두 사람이 위이기 때문에 깔보지 않는다. 전투력도 매우 높고 지략에도 능한 명실상부한 군신으로 다이나맨과 대결하기도 했으며 그 힘은 다이나맨을 거의 압도할 정도이다.[2]
제국에 대한 충성심은 최고로 아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었지만 여장군 제노비아다크 나이트의 계략에 빠져 모반의 누명을 쓴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49화에서 다이나맨과 싸우게 된다. 전신에 강력한 배리어를 칠 수 있으며 어떠한 공격이든 막아낼 수 있지만, 뉴 슈퍼 다이너 마이트를 받아냈음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을 모두 튕겨낸 것은 아니어서 중상을 입은 뒤, 기지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컴퓨터 드래곤을 거대화시키고 장렬히 전사한다.
이 인물이 없으면 새로운 메카신카를 만들수 없고 거대화도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쟈신카 제국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사후에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최후의 메카신카인 파이어 스핑크스를 만드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마지막까지 아톤에 대한 신하의 예와 제국을 위한 충성심을 보여주었기에 제왕 아톤은 그의 충심을 칭찬한다.
그의 죽음에 의해 쟈신카 제국이 가진 지상 정복의 희망은 거의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결론적으로 카 장군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아톤의 최대 실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가르치던 메기드 왕자가 아톤에게 버림받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했으나, 결국 복수심에 눈이 먼 메기드의 책략에 걸려들어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에 악역이긴 하나, 동정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노비아에 대해서도 견제를 하며 아톤에게 이딴 여자의 말을 믿지 말라며 당장 다시 천년동굴에 집어쳐넣을 것을 간청했으나 아톤은 이를 묵살해버렸다.
또한 무기는 낫처럼 생긴 지팡이인데 이 무기는 다이나맨들의 강화슈트를 찢어놓을정도로 강력하며 다이나맨들은 이걸로 한대 맞으면 잠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였다. 게다가 이 지팡이로 광범위 폭발을 일으키고, 스파크도 여러개 발사하며, 다이나맨들이 공격을 날려도 에너지 배리어를 생성하는걸로 막아서 튕겨내거나 한손으로 망토를 쥐고 휘둘러서 튕겨낸다. 심지어 망토 휘두르기 만으로도 상대를 날려버린다. 쟈신카 제국의 간부들 중 전투력이 거진 최강급인데 다이나맨들과의 전투에서 5대1로도 많이 압도했으며 뉴 슈퍼 다이나마이트에 맞기전까진 다이나맨들을 상대로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사실 뉴 슈퍼 다이나마이트가 아닌 그 이전의 슈퍼 다이나마이트였으면 배리어로 막아냈을지도 모른다.

[1] 앞서 잭커 전격대에서 아이언 클로, 배틀피버 J에서 헤더 지휘관을 맡았으며 뒤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에서 폭마박사 레이더를 맡았다.[2] 물론 다이나 레드와 1대1로 제대로 대결했다면 패배했을 것이다. 이유는 다이나 레드는 제왕 아톤을 쓰러트린 다크 나이트와 1대1로 대결해서 이길 정도의 강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