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엔딩(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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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グッドエンディング~
사스가 케이가 소년 만화매거진에 연재되었던 만화. 전 16권, 156화로 완결되었다. 뜬금없이 2020년 1월 미국에 수출되었다. 다만 종이책은 없고 전자책만 있으며 제목은 GE: Good Ending.
희대의 발암 만화
간단하게 한줄로 말하자면 '''애인있는 여자를 나의 것으로'''. 초기에는 본격 NTR지향 만화로 보'''였'''다.
내용은 일단은 소년지에서 흔한 보이즈 밋 걸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문제는 내용이 심히 막장스러우며 NTR끼가 만연하다는데 있다.
약술하자면, 남주가 좋아하는 여자선배가 있어서 테니스 부까지 들어가서 여러 고생끝에 데이트 약속까지 받아냈으나 문제의 첫 데이트 날, 여선배는 이전부터 좋아하던 남자로부터 사귀자는 말에 '''미안 나 좋아하던 사람이랑 사귀게 되었어 그럼 안녕 ^0^)/'''라는 충격과 공포의 문자를 남주에게 보낸다. 그리고 남주는 며칠 뒤 여선배 목덜미에 키스마크가 찍힌 걸 발견하게 된다.
....이건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주변에 여자는 많으나 죄다 다른 남자들에게 플래그가 꽂혀 있으며, 이들과의 관계는 남자가 우울하다→옆의 여자가 달래준다→재기하여 그 여자와 잘 해볼까 → 남자있어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좋아하던 여자는 다른 사람을 좋아했었는데 이미 그 남자는 떠난지 오래였기 때문에 공략 ㄱㄱ! → 어라 그남자가 다시 돌아와서 내가 좋아하던 여자랑 벌써 했네 이런 젠장할.. →그럼 다른 여자를 찾아보자→ 좋았어 이제 슬슬 넘어오고 있어→ 어라 근데 좋아했던 여자가 갑자기 돌아와서 나 그 사람이랑 끝났음 근데 나 너 좋아함. 남주인공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이 만화는 충분히 그지같다.다만 쿠로카와 유키는 이런게 없다. 그런데 유키는 히로인이라기 보다는 또다른 주인공에 가까운 편.(라고 독자들은 설마 쿠로카와에게까지 저런 짓을 하겠나 하고 안심했으나, 최근 연재분을 보면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가 전개. GE를 읽는 사람들은 모두 주인공은 누가 먹다 남긴 잔반물만 주워 먹냐고 비꼬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반응이 있는 모양이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각 화별 게시판 반응을 번역해놓은 블로그 #
그 해석이 어디에 있던간에, 보통 독자가 몰입할 주인공의 입장을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NTR 전개로 계속 몰아넣고 있다는 데에서 이 작품의 이후 전개가 심히 주목된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어째서인지 '''하렘물'''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좋아하던 여선배를 비롯한 히로인들이 다시 주인공을 좋아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사실 이건 주인공 우츠미 세이지를 빠져나갈 틈이 없는 나락으로 빠뜨리기 위한 복선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이 만화의 막장스러운 점. 최신 연재분의 세이지는 양손의 꽃은 커녕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를 전부 그녀들이 순결을 바친 과거의 남자에게 빼앗길지도 모르는 전개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초반의 막장스런 전개를 감정이입해서 보았는가 3자의 시선에서 보았는가 에 따라 평이 갈린다.
평이 엇갈리는 작품이지만 혹평의 대부분이 여자 캐릭터들은 무슨짓을 해도 용서 받는게 당연하고, 주인공인 세이지는 계속 참고 또 참는게 당연한듯한 내용 전개에 몰려있다. 연재가 진행되면 될수록 딱히 내세울거 없는 주인공이 미소녀와 연애를 하려면 무조건 참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듯한 내용의 연속. 물론 그 내용이 코메디 터치로 그려졌다면 상관없지만 나름대로 리얼 터치로 그려지는 세이지의 참혹한 연애사 때문에 독자들의 심기는 날이 갈수록 불편해지는 중. 보통의 연애에서 바람직한 남녀 사이의 '''대등한 연애''' 따위는 이 작품에서는 씨알도 안먹히는 얘기일 뿐이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어느정도 양보와 희생을 하는건 있을 수 있지만 그 도를 넘는 여자 캐릭터들의 행태와 양대 히로인이 죄다 주인공이외의 다른 남자에게 순결을 빼앗겼다는 설정에 소년 매거진의 주요 독자층인 '''소년'''들이 질려버린 상황.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히로인의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히로인의 순결성 어쩌구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히로인들에게 상처를 입힌 과거의 남자들과의 관계가 단지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히로인들과 얽혀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주인공 세이지로서는 누구와 잘해나가려 노력할 때마다 과거의 남자 문제가 태클을 날려대는데 세이지는 그걸 손가락 빨고 지켜보는거 말고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무력한 상황의 연속. 이런 주인공스럽지 못한 세이지의 미련함과 자기가 상처받은거만 생각하고 세이지에게는 위로의 말 하나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 과거의 자신들에게 상처를 준 남자를 다시 신경쓰는듯한 히로인들의 갈팡질팡 애매한 태도 때문에 보고 있으면 성질난다는 독자들이 나날히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이런 청년지에나 연재하는게 어울릴법한 상큼하지 못한 내용을 소년지에서 하고 있다는게 비난의 주요 골자다. 세이지의 상황에 감정이입하는건 이미 M성향 인간뿐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끽해야 태어난 지 20년도 안된 여자들이 하나 같이 과거사가 복잡다난하다. 도대체 중고교시절에 몇년씩 유급이라도 한 건지 과거사를 풀어놓으면 이건 뭐 이혼녀 과거사 수준으로 길다.
결론은 남주라는 녀석은 주위 여자들에게 '난 아직까진 괜찮아'라는걸 확인받기 위한 도구,즉 호구다.
1. 개요
GE ~グッドエンディング~
사스가 케이가 소년 만화매거진에 연재되었던 만화. 전 16권, 156화로 완결되었다. 뜬금없이 2020년 1월 미국에 수출되었다. 다만 종이책은 없고 전자책만 있으며 제목은 GE: Good Ending.
2. 줄거리
희대의 발암 만화
간단하게 한줄로 말하자면 '''애인있는 여자를 나의 것으로'''. 초기에는 본격 NTR지향 만화로 보'''였'''다.
내용은 일단은 소년지에서 흔한 보이즈 밋 걸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문제는 내용이 심히 막장스러우며 NTR끼가 만연하다는데 있다.
약술하자면, 남주가 좋아하는 여자선배가 있어서 테니스 부까지 들어가서 여러 고생끝에 데이트 약속까지 받아냈으나 문제의 첫 데이트 날, 여선배는 이전부터 좋아하던 남자로부터 사귀자는 말에 '''미안 나 좋아하던 사람이랑 사귀게 되었어 그럼 안녕 ^0^)/'''라는 충격과 공포의 문자를 남주에게 보낸다. 그리고 남주는 며칠 뒤 여선배 목덜미에 키스마크가 찍힌 걸 발견하게 된다.
....이건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주변에 여자는 많으나 죄다 다른 남자들에게 플래그가 꽂혀 있으며, 이들과의 관계는 남자가 우울하다→옆의 여자가 달래준다→재기하여 그 여자와 잘 해볼까 → 남자있어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좋아하던 여자는 다른 사람을 좋아했었는데 이미 그 남자는 떠난지 오래였기 때문에 공략 ㄱㄱ! → 어라 그남자가 다시 돌아와서 내가 좋아하던 여자랑 벌써 했네 이런 젠장할.. →그럼 다른 여자를 찾아보자→ 좋았어 이제 슬슬 넘어오고 있어→ 어라 근데 좋아했던 여자가 갑자기 돌아와서 나 그 사람이랑 끝났음 근데 나 너 좋아함. 남주인공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이 만화는 충분히 그지같다.다만 쿠로카와 유키는 이런게 없다. 그런데 유키는 히로인이라기 보다는 또다른 주인공에 가까운 편.(라고 독자들은 설마 쿠로카와에게까지 저런 짓을 하겠나 하고 안심했으나, 최근 연재분을 보면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가 전개. GE를 읽는 사람들은 모두 주인공은 누가 먹다 남긴 잔반물만 주워 먹냐고 비꼬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상당한 반응이 있는 모양이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각 화별 게시판 반응을 번역해놓은 블로그 #
그 해석이 어디에 있던간에, 보통 독자가 몰입할 주인공의 입장을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NTR 전개로 계속 몰아넣고 있다는 데에서 이 작품의 이후 전개가 심히 주목된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어째서인지 '''하렘물'''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좋아하던 여선배를 비롯한 히로인들이 다시 주인공을 좋아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사실 이건 주인공 우츠미 세이지를 빠져나갈 틈이 없는 나락으로 빠뜨리기 위한 복선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이 만화의 막장스러운 점. 최신 연재분의 세이지는 양손의 꽃은 커녕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를 전부 그녀들이 순결을 바친 과거의 남자에게 빼앗길지도 모르는 전개로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초반의 막장스런 전개를 감정이입해서 보았는가 3자의 시선에서 보았는가 에 따라 평이 갈린다.
3. 등장인물
- 우츠미 세이지
극초반에는 실제로 취소선 처럼 보였으나 주변의 여러 여성들과 인간관계를 맺음으로서 점점 성장하여 배려심 깊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모습으로 성장하여 뭇 여성들에게 페로몬을 뿌리고 다니게 된다. 외모도 상당히 준수한듯 이런류의 만화에서 나오는 평범하고 개성없는 외모다 라는 언급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선배와 겨우 데이트 약속 잡았더니 전날 차이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근데 요즘은 득도하셨는지 해탈한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보정 필수 요소인 보살님이 되어가고있다. 단, 다행히(?) 좋아해주는 여자애(오오누마)는 확실히 한 명 있다. 세이지가 전혀 관심이 없어서 문제지만. 이 점이 그나마 주인공 보정이라면 보정.
선배와 겨우 데이트 약속 잡았더니 전날 차이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근데 요즘은 득도하셨는지 해탈한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보정 필수 요소인 보살님이 되어가고있다. 단, 다행히(?) 좋아해주는 여자애(오오누마)는 확실히 한 명 있다. 세이지가 전혀 관심이 없어서 문제지만. 이 점이 그나마 주인공 보정이라면 보정.
- 쿠로카와 유키
뛰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으나, 남성들의 고백을 전부 거절하고 있는 여성. 세이지의 연애를 도와주고 있다. 초반에는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의 연애는 거부하고 있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세이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 과거사에 토오루라는 인물이 있고, 과거회상에 검열삭제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졌다. 떡밥은 풀릴것인가.. 사실은 옛 남자친구 (토오루)가 유키와 검열삭제 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 클래스 메이트에 보여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아...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세이지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고 결국엔 둘이 사귀게 되긴 하지만... 결국엔 성관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세이지와의 관계를 파국나게 하는데에도 한 몫을 한다.
특히 세이지와의 파국 이후의 행보가 독자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인기는 급하락 일변도. 자기가 괴롭다고 차놓고는 이별에 고통받던 세이지가 쇼우와 사귀게 되자 한동안 가만있다 또 다시 세이지를 붙들고는 사실 헤어진 후에도 계속 좋아했지만 더이상 못견디겠다면서 사귀지도 않는 상태의 세이지에게 친구 관계마저 없었던 일로 하자며 또 차버린다. 그 이후에는 세이지를 그냥 모르는 남인냥 무시 중. 이런 세이지의 마음을 개똥같이 여기는 자기 멋대로인 행동 때문에 팬이었다 돌아서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고 거의 미친년 취급 받는 상황. 게다가 이 와중에 토오루가 본격적으로 유키에게 재접근을 시도하는 내용마저 나와서 일부 한국팬들은 이러다 고마워 다행이야의 연이같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그렇게 팬들의 속을 끓이는 히로인이었는데...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진행으로 다행히 마지막화에는 결국 주인공과 결혼하고 애까지 생겼다.
특히 세이지와의 파국 이후의 행보가 독자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인기는 급하락 일변도. 자기가 괴롭다고 차놓고는 이별에 고통받던 세이지가 쇼우와 사귀게 되자 한동안 가만있다 또 다시 세이지를 붙들고는 사실 헤어진 후에도 계속 좋아했지만 더이상 못견디겠다면서 사귀지도 않는 상태의 세이지에게 친구 관계마저 없었던 일로 하자며 또 차버린다. 그 이후에는 세이지를 그냥 모르는 남인냥 무시 중. 이런 세이지의 마음을 개똥같이 여기는 자기 멋대로인 행동 때문에 팬이었다 돌아서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고 거의 미친년 취급 받는 상황. 게다가 이 와중에 토오루가 본격적으로 유키에게 재접근을 시도하는 내용마저 나와서 일부 한국팬들은 이러다 고마워 다행이야의 연이같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그렇게 팬들의 속을 끓이는 히로인이었는데...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진행으로 다행히 마지막화에는 결국 주인공과 결혼하고 애까지 생겼다.
- 이케타니 쇼우
세이지의 선배. 밝고 남들을 잘 돌봐주는 성격. 세이지에 대한 호의를 서서히 자각하고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졸업한 테니스부의 선배에 대한 연심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세이지와의 데이트 전날 그 선배에게 고백 받아서는 세이지를 차버린다. 하지만 그 선배가 옛 여자친구와 다시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에 대해 세이지에게 도움을 받아 선배와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한 상태. 그리고 40화에서는 우츠미군을 좋아해?라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얼버무렸다. 그 이후에 나온 상황을 볼 때, 확실하게 좋아하고 있는 듯.
일단 유키와 헤어진 세이지와 사귀게 되지만 세이지의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실랑이를 좀 벌이다 결국 세이지의 첫여자가 되는등 그럭저럭 잘해나가고 있었지만... 사귀다 헤어졌던 선배 켄토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금 쇼우에게 재접근. 쇼우 또한 그런 선배의 행동에서 마음이 흔들리는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인기는 급하락중. 만약 세이지와 유키가 정석대로 굿엔딩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세이지와 쇼우의 관계가 정리되어야 하는데 그걸 위해 쇼우가 자기를 버렸던 켄토에게도 돌아가는 내용 전개가 된다면 세이지는 두번 버림받는 셈이 되니 어쨌든 세이지에게는 잔혹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였었으나 세이지쪽에서 먼저 내차서 쇼우선배만 안습하게 되고 결국 어거지로 켄토와 이어진다.
일단 유키와 헤어진 세이지와 사귀게 되지만 세이지의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실랑이를 좀 벌이다 결국 세이지의 첫여자가 되는등 그럭저럭 잘해나가고 있었지만... 사귀다 헤어졌던 선배 켄토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금 쇼우에게 재접근. 쇼우 또한 그런 선배의 행동에서 마음이 흔들리는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인기는 급하락중. 만약 세이지와 유키가 정석대로 굿엔딩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세이지와 쇼우의 관계가 정리되어야 하는데 그걸 위해 쇼우가 자기를 버렸던 켄토에게도 돌아가는 내용 전개가 된다면 세이지는 두번 버림받는 셈이 되니 어쨌든 세이지에게는 잔혹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였었으나 세이지쪽에서 먼저 내차서 쇼우선배만 안습하게 되고 결국 어거지로 켄토와 이어진다.
- 타키구치 에리
유키의 친구. 유키와 세이지가 어쩌다가 러브호텔에서 나오는걸 목격하고는 세이지와 붕가를 할려고 하는데, 이는 사실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친구가 한 처녀는 귀찮다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 들이고 있었던 탓. 그 많은 남자중 세이지를 고른건 유키가 고른 남자라면 신용할 수 있다는 이유.
세이지 덕에 용기를 얻어서 고백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과적으로 차이게 된다. 그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분투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세이지와는 친한 사이가 되었다.코우노 테츠야와 자주 티격태격하고있으며 야구부매니저를 맡고있다.
연재가 진행될수록 본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 중 제정신 가진 여자는 에리뿐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유이하게 진행상 굿 엔딩을 맞은 인물이기도 하다.
세이지 덕에 용기를 얻어서 고백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과적으로 차이게 된다. 그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분투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세이지와는 친한 사이가 되었다.코우노 테츠야와 자주 티격태격하고있으며 야구부매니저를 맡고있다.
연재가 진행될수록 본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 중 제정신 가진 여자는 에리뿐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유이하게 진행상 굿 엔딩을 맞은 인물이기도 하다.
- 오오누마 리사
세이지의 후배로, 세이지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가게의 동료. 인사를 안한다든지, 대답을 안한다든지 등. 무표정에 말이 없어서 세이지는 자기를 무시하나 했으나, 알고보니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고, 원인이 풀리면서 밝은 성격의 소녀로 바뀌었다. 조금이지만 세이지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묘사가 있었고, 화가 지날수록 세이지에 대한 호감이 커져서 세이지에게 데이트를 하거나, 고백하거나, 덮치기도 했다.세이지가 쇼우선배와 데이트하고있는걸 목격하고 여자친구란 소리에 충격받아 자신을 어떤 남성이 꼬시자 몸을 맡겨버렸으나 곧 이즈미 츠카사에게 구해졌다. 캐릭터의 모델은 아베 마오. 실제로 캐릭터 프로필에 좋아하는 가수에 아베 마오가 있으며, 작중 "貴方の恋人になりたいのです(당신의 연인이 되고 싶어요)"를 부르기도 하였다.
- 이즈미 츠카사
세이지의 친구(남성). 미남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여자들과의 데이트에 바쁘다는 이유로 부활은 하지 않고 있다. 세이지가 츠카사에게 어드바이스를 구할려고 연락하면, 늘이라고 할 정도로 여자와 같이 있다. 키가 작은걸 신경 쓰고 있는 모양. 오오누마 리사와 자주 엮이는걸 보니 작가의 의도가 보인다. 결국 리사와 커플이 확정됨.
- 코우노 테츠야
세이지의 친구(남성). 야구부에서 투수를 하고 있다.타카구치 에리와 좀 미묘한 관계에 있다. 여담으로 동지에 연재되고 있는 야구 만화를 보기 위해 소년매거진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본 만화의 지역 대회 결승까지 올라간 야구부 에이스에 대한 취급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에리와 무난하게 굿 엔딩루트인 인물이다.
4. 비판
평이 엇갈리는 작품이지만 혹평의 대부분이 여자 캐릭터들은 무슨짓을 해도 용서 받는게 당연하고, 주인공인 세이지는 계속 참고 또 참는게 당연한듯한 내용 전개에 몰려있다. 연재가 진행되면 될수록 딱히 내세울거 없는 주인공이 미소녀와 연애를 하려면 무조건 참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듯한 내용의 연속. 물론 그 내용이 코메디 터치로 그려졌다면 상관없지만 나름대로 리얼 터치로 그려지는 세이지의 참혹한 연애사 때문에 독자들의 심기는 날이 갈수록 불편해지는 중. 보통의 연애에서 바람직한 남녀 사이의 '''대등한 연애''' 따위는 이 작품에서는 씨알도 안먹히는 얘기일 뿐이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어느정도 양보와 희생을 하는건 있을 수 있지만 그 도를 넘는 여자 캐릭터들의 행태와 양대 히로인이 죄다 주인공이외의 다른 남자에게 순결을 빼앗겼다는 설정에 소년 매거진의 주요 독자층인 '''소년'''들이 질려버린 상황.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히로인의 처녀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히로인의 순결성 어쩌구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히로인들에게 상처를 입힌 과거의 남자들과의 관계가 단지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히로인들과 얽혀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주인공 세이지로서는 누구와 잘해나가려 노력할 때마다 과거의 남자 문제가 태클을 날려대는데 세이지는 그걸 손가락 빨고 지켜보는거 말고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무력한 상황의 연속. 이런 주인공스럽지 못한 세이지의 미련함과 자기가 상처받은거만 생각하고 세이지에게는 위로의 말 하나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 과거의 자신들에게 상처를 준 남자를 다시 신경쓰는듯한 히로인들의 갈팡질팡 애매한 태도 때문에 보고 있으면 성질난다는 독자들이 나날히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이런 청년지에나 연재하는게 어울릴법한 상큼하지 못한 내용을 소년지에서 하고 있다는게 비난의 주요 골자다. 세이지의 상황에 감정이입하는건 이미 M성향 인간뿐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끽해야 태어난 지 20년도 안된 여자들이 하나 같이 과거사가 복잡다난하다. 도대체 중고교시절에 몇년씩 유급이라도 한 건지 과거사를 풀어놓으면 이건 뭐 이혼녀 과거사 수준으로 길다.
결론은 남주라는 녀석은 주위 여자들에게 '난 아직까진 괜찮아'라는걸 확인받기 위한 도구,즉 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