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메이플스토리 DS)

 

''''''
1. 소개
2. 성능
2.1. 장점
2.2. 단점
2.3. 특징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3.2. 챕터1 여신과 바보
3.3. 챕터2 외계인과 판다
3.4. 챕터3 초보자의 마을
3.5. 챕터4 바다의 표류자
3.6. 챕터5 용기와 만용
3.7. 챕터6 숲 속의 마도로스
3.8. 챕터7 장난감 5종 세트
3.9. 챕터8 격돌! 혼테일
3.10. 챕터9 여신 인증 정의의 사자
3.11. 챕터10 오빠와 동생
3.12. 에필로그
4. 스킬
5. 기타


1. 소개


헤네시스 명문 출신의 귀족 영애.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이다. 설정상 시작 시점에서도 이미 강하기 때문에[1] 다른 주인공들과는 달리 레벨 20부터 시작...하지만 챕터 1 종반부에 1레벨로 초기화 당하며, 챕터 2까지 단 1의 경험치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챕터 3시작시점 레벨이 1이다.[2]

그 강한 힘에 자만심을 가져 혼자서 세계를 구하고 명예와 부를 얻기 위해 처음부터 패기있게 루디브리엄으로 간다. 어린 애가 주운 물건을 빼앗기도 하고[3] 남을 쉽게 무시하는 등 기본적으로 자만심 높고 다혈질적인 캐릭터성을 가졌다. 물론 나중에는 겸손해지고 착해진다. 스토리 테마는 '''성장'''.
일본판 트레일러의 소개문구는 ''''고압적인 귀족이며 활의 명수(高飛車な貴族で弓の名手)''''.
여담이지만 스토리 테마가 성장으로 잡은 덕인지 다른 주인공들에게는 가끔 가다 나올 법한 명대사들이 아주 줄지어 나온다. 특히 혼테일을 무찌르러 갈 때 하는 대사도 압권.

2. 성능


근거리 공격은 활로 후려치기이며 원거리에서는 화살을 쏜다. 특이하게도 대시 공격이 슬라이딩인데 맞으면 큰 넉백을 받는다. 화살을 쏠 때 A키를 꾹 눌러 홀드가 가능하다. 단, 너무 많이 하면 궁수가 지쳐하며 잠시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된다.

2.1. 장점


물리공격이 매우 높으며 화살 평타와 MP 소모 기술은 홀드로 공격할 경우 사정거리가 늘어나고 대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그렇다고 마법공격도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화력 면에서 보면 상당히 깡패. 홀드공격을 잘만 활용하면 보스에 몇천단위의 딜을 때려박고 정리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평타와 여타 스킬들이 소규모 내지는 단일딜에 집중되어 있기에, 보스 정리에 매우 강하다. 또한 화살로 공격 시의 후딜도 적어 난사가 가능해서, 여유롭게 홀드하고 있기에 위험한 상황에는 몬스터에게 공격할 시간을 주지 않고 연타할 수 있다. 하지만...

2.2. 단점


기본적으로 홀드의 비중이 매우 높아 대부분의 스킬이 홀드 계열이라서 홀드에 익숙하지 않으면 MP만 날려먹고 데미지는 못 넣는 사태가 벌어져 다른 캐릭터들보다 기본적인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문제는 홀드를 익힌 사람조차도 뒷목잡게 만드는 캐릭터 설계에 있다. 홀드의 높은 데미지 때문인지 나사빠진 스킬들이 많이 있어, 홀드를 하면 다른 캐릭터 스킬 성능을 상회하지만 안하면 효율이 미친듯이 깎이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당연히 다른 캐릭터에 비해 성능이 홀드시간 때문에 훨씬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플레이 러닝타임과 운용 난이도, 플레이어의 지루함 또한 급증하게 된다. 또한 평타의 판정범위가 정말 종이 한장 정도로, 심각하게 좁아서 발판 위의 적은 홀드로 공격할 수조차 없는데, 대공이 망해있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테스트한다. 좁은 발판과 턱이 여기저기 많은 맵에서 몬스터와 수평거리에 있어 딜을 넣을 장소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수고로움을 강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용의 협곡이나 에오스 탑 같은 위아래로 길쭉한 맵에서는 조금 진행하다 보면 피와 마나가 쭉쭉 깎인 상태에서 포션창에 들어가며 욕을 절로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근접한 적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거나 고립된 상황에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사용할 만한 스킬이 '''단 한 개도 없다.''' 전사는 샤우트와 생츄어리가 있고,[4]도적은 페이크나 부메랑 스텝, 마법사는 빅뱅과 텔레포트, 포이즌 미스트가 있지만 궁수는 그냥 피를 빼거나 애로우 레인으로 마나를 버려야 한다. 거리 유지 및 회피용 기술로 달아준 백스텝은 마법사의 텔레포트처럼 순간이동하는 판정이 아니라 몸이 직접 이동하는 판정이라서, 고립된 상황에선 이동하다가 피해를 입고 취소되는 데다 턱이 가로막고 있거나 발판이 더 이상 없으면 더 이동할 수조차 없다.
요약하자면, '''캐릭터 설계 자체가 잘못됐다.''' 지나치게 홀드공격의 비중을 높이고 대공을 신경쓰지 않아, '''완전히 탁 트인 평지에서 느긋하게 홀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다른 캐릭터의 성능을 따라가지를 못하는''' 눈물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린 것. 최소한 홀드 중 점프나 약간의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던가 [5], 최대 홀드를 좀 더 많이 유지할 수 있게 해주던가, 범위 공격기와 cc기, 공중 공격기를 조금 더 추가해 주던가, 최소한 주변 거리를 한번에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이나 마나회복 수단을 만들어 주었다면 이러한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 티어 신발이 다른 세트와 컨셉이 묘하게 맞지 않는 것과, 호밍 샷 2가 어지간하면 갈일 없는 비밀 통로 2[6]의 보물상자 드랍이라 모르면 호밍 삿 3을 주는 마스터 크로노스를 지난 다음 마지막의 마가티아 상점에서 나와서 쓸 일이 없는 것 등 제작진의 허술함이 여러모로 잘 보이는 캐릭터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답답할 뿐.
심지어 궁수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챕터 2에서 '''레벨 1'''로 돌아가는 데다 챕터 2에선 사냥도 못해서 성장이 늦고, 30레벨 초반 정도 찍고 나면 초대형 보스와 동료도 없이 단신으로 싸워야하는 극악의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난이도는 배가 된다.
즉, 남들은 프롤로그 부터 성장을 시작하지만 궁수는 챕터 3부터 시작해서 성장이 늦다는 점+이로 인한 스토리 돌파 어려움+홀드에 너무 치중된 스킬+대공 부족 이라는 엄청난 단점들이 종합되어서 4가지 캐릭터들 중 가장 어렵고 가장 성능이 낮다고 보면 된다.

2.3. 특징


홀드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운영이 갈리는 캐릭터. 일단 물공, 마공은 가릴 것 없이 공통적으로 높다.
특수 기술로 백스텝이 있으며, R버튼으로 사용 가능. 즉시 뒤로 후퇴하는데 긴급 회피용으로도 쓸 만하다. 또한 홀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이 상태에도 홀드 상태가 지속되므로 매우 유용하다. 사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구리다. 완전 무적을 보장해주는 전사, 기동력을 보강해주는 도적과 마법사와는 다르게 [7] 이런 기능 일절 없이 오히려 평지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뒤로 후퇴할 땅이 없으면 그냥 자세만 취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쳇, 뭐가 메이플 요원이야? 몬스터 하나 처리 못하면서... '''조합장이나 메이플 요원이나 한심하기는...'''

헤네시스에서 가장 강한,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인 궁수는 겉으론 친절한 척 하지만 헤네시스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을 속으로 업신여기며 가식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헤네시스의 조합장인 헬레나로부터 스킬 시험장에 나타난 몬스터[8]를 퇴치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조용히 일을 처리하달라는 헬레나의 부탁에 수험생의 신분으로 스킬 시험장에 들어간다.
몬스터를 퇴치하고, 스킬 시험을 무사히 끝내고 돌아가던 도중 포탈 이상현상이 발생한다.[9]

'''이후 포털이상으로 불리는'''

'''이 포털혼란 현상은'''

'''헤네시스''' '''주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일제히 발생했다.'''

'''전 세계의 많은 포털이 사라졌고,'''

'''동시에 붉은 포털이 새롭게 출현했다.'''

'''특히, 붉은 포털은 보통 포털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연결되어'''

'''사람들의 이동을 어렵게 했다.'''

'''그 후로''' '''포털이상''''''이'''

'''다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한 번 변해버린 포털들이'''

'''원래대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시간이 흐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상태에 차츰 익숙해져 갔다.'''

'''하지만 일부 현자들은'''

'''세계의 탄생 전설에 기록된'''

'''여신의 안위를 걱정했다.'''

'''-세계의 탄생전설-'''

'''원초의 시대.'''

'''모든것이 흐릿한 혼돈에'''

'''여신이 지팡이를 꽂아 시간을 정하였다.'''

'''그곳에서 거리가 정해지고,'''

'''인간의 세상이 정해졌다.'''


3.2. 챕터1 여신과 바보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는 무슨! 아악, 짜증나!!

도대체 시골은 왜 이렇게 답답한거야! 능력있는 자가 오히려 불편해야 하다니![10]

오빠[스포일러1]

가 집을 나간것도 이해가 간다니까. ...하긴, 그 멍청한 오빠가 제멋대로 나가서, 내가 이렇게 고생하잖아!

휴우, '''나 같은 완벽천재는 원래 손해를 보며 살아야 하는 걸까, 이 세상은?'''

헤네시스에서 가장 강하고,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로서 귀족으로 살아온 궁수는 헬레나와 헤네시스 주민들을 비롯해, 겉으로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업신여기고 한심하게 생각한다.
그러던 중, 헤네시스의 메이플 조합장 헬레나가 엘리니아에서 포탈 이상 현상과 관련하여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를 찾는다는 말을 듣는다.
궁수는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가 맞았지만, 귀찮음과, 혼자 포탈 이상 현상을 해결하고 영웅이 되려는 생각으로 그 노래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한다.[11] 그리고 혼자 영웅이 되기 위해 엘리니아로 떠난다.
엘리니아로 떠나는 궁수 앞에 누군가 나타난다. ???인 여자가 나타나[스포일러2], 지금이라도 헬레나에게 사실을 말하고 같이 협동하는게 어떻겠냐고 묻지만, 궁수는 여전히 오만한 태도로 혼자 할 수 있다고 한다. 여자는 궁수에게 경고하고 사라진다. 다시 엘리니아로 향하는 도중, 헤네시스 마을의 소녀인 카밀라가 궁수를 따라온다. 궁수를 존경하고 무척이나 따르는 카밀라가 궁수에게 가지 말라고 애원하지만,[12]궁수는 오히려 화를 내며 떠나버린다.[13][14]
엘리니아에 가는 중 붉은 포털을 발견하고[15] 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엘리니아에 도착한 궁수는 [16] 포탈 이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신의 시계탑이 있는 루디브리엄으로 향하는 비행선을 타려 한다. 하지만 비행선은 티켓이 매진이라 구할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찰나, 비행장 앞에서 요정 렌이 무언가 카드를 주웠다며 기뻐하는 걸 우연히 듣는다. 그 카드는 누군가가 잃어버린 비행선 티켓이었다.[17] 궁수는 렌에게 억지로 티켓을 빼앗는다.[18][19][20]
비행선 갑판에 있던 궁수의 앞에 여자가 다시 등장한다. 그 여자는 오만한 궁수에게 다른 사람과 힘을 합치라고 다시 경고하지만 궁수는 또다시 무시한다.[21][22][23]
루디브리엄에 도착한 궁수는 나타났던 여자가 에오스 탑으로 향하는걸 목격하고, 따라 들어간다.
여자가 무언가 포탈 이상 현상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직감한 궁수는 여자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여자는 에오스 탑 내부에 여러 몬스터들[24]을 풀고 밑으로 내려가 버린다. 그 몬스터들을 전부 잡고 여자를 쫓아가면, 여자가 챕터 1 보스 몬스터인 그류핀을 소환한다. 그 그류핀까지 잡고 나면, 여자가 마지막으로 궁수에게 오만함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라고 경고하지만, 궁수는 자신은 제일 강하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바보 멍청이라며 끝까지 무시한다. 이때 궁수는 여자를 향해 "세계의 위기씨"라고 쏘아붙이지만, 여자는 흔들리는 기색 없이 오히려 궁수를 향해 '''"세계의 위기는 바로 당.신."'''이라고 엄포를 놓는다.[25]
여자는 오만한 궁수의 강함을 빼앗는다. [26] 다시 초심자로 돌아가 순수하게 강함을 추구했던 그 때를 떠올리라며 에오스 탑 외부로 궁수를 던진다. 궁수는 레벨이 1로 돌아간 채로 탑에서 떨어진다.[27]

3.3. 챕터2 외계인과 판다


도저히 못 참겠어! 좋아!

그 UFO라는 놈들, 내가 격추시켜줄테야! - 궁수

에오스 탑 밖으로 떨어진 궁수가 도착한 곳은 에오스 탑 바로 밑인 지구 방위 본부. 근처의 외계인을 보자마자 화살을 쏘지만, 엄청나게 약해져버린 궁수의 화살은 외계인에게 1도 먹히지 않았다.[28] 때문에 근처의 요원 M에게 전투력 빵점(...) 취급받으며 어쩔 수 없이 본부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꼼수]
궁수는 여관에서 판다를 만나는데, 판다는 궁수에게 자신 옆에 있는 장치 위에 올라와보라고 한다.[29] 기계 위에 올라오자, 갑자기 판다가 스위치를 내리며 감전당한다. 이때 판다 외계인의 친구인 유딩이 나타나서 말린다.
유딩과 대화한 뒤, 왼쪽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서 김박사와 대화하는데, '''전투력 빵점의 무력한 민간인(...)'''이란 말을 듣고 열이 뻗쳐서[30] 꼭 자신이 UFO를 격추시키고 말겠다 외치고 간다. 이때 궁수가 김박사에게 루비안을 아느냐고 묻는데, 어떤 연구소에서 그걸 연구했던 것 같다고 한다.[스포일러3]
궁수는 여관에서 나와서, 로스웰 초원을 거쳐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궁수는 자신만만하게 UFO를 향해 화살을 쏘지만, UFO에게 너무나 무력하게 튕겨져 나갔을 뿐더러 '''UFO가 바닥에 파묻혀 있던 본체를 드러낸다.''' 작은 UFO인 줄 알았지만, 사실 본체가 땅에 파묻혀 있던 것.[31] 때문에 UFO를 격추시키기 위해 광선포가 있는 곳까지 UFO를 유인한[32] 궁수는 광선포를 이용해 UFO를 격추시킨다.[33][34]
지구 방위 본부로 돌아가던 [35]궁수는 판다와 유딩의 UFO[36]에 끌려가는데, 유딩이 또 말려서 다시 로스웰 초원으로 떨어진다.[37] 그리고 UFO가 잠복하던 자리에 숨겨진 붉은 포털 안으로 들어간다.

3.4. 챕터3 초보자의 마을


'''순수하게 강해진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었다니... - 궁수'''

'''맞아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강함만을 추구하고 살 순 없죠. 중요한 것은, 그것만으로도 즐거웠다는 것을 잊지 않는 거예요. 세상은 그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어른이 되면 잊게 되죠. - 레인'''

'''...세상은 그것만으로도 즐겁다라..... 그런가...? 그런 식으로도 생각할 수도 있네... - 궁수'''

사우스페리로[38] 떨어진 궁수는 레벨이 1인 상태로 초보자 취급을 받는데 아직도 분을 삭힌다. 그러다 초보자 도우미인 레인의 수행을 받아[39] 레벨도 올리고 점점 자만했던 마음이 점점 겸손해지게 되고, 이후에 붉은 포털을 발견했다는 말을 듣고 밖으로 나서다 찾지 못하자 좌절한다.[40] 그러다 마을에서 갑자기 자신 앞으로 추락한 마법사를 만나 사우스페리를 탈출하는데 협력을 부탁한다. 출구를 찾던 중 루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고, 이때 자신을 간략히 소개해주며 집안 대대로 내려온 노래를 불러준다.[41] 이때 마법사의 지팡이에 박힌 돌[42][43] 이 갑자기 반응해 밝게 빛나자, 마법사가 간신히 진정시킨 후 지팡이에서 나오는 소리를 통해 붉은 포탈을 찾아내고, 둘이서 마을을 벗어날 수 있게 된다만... 둘은 갈라지게 된다.

3.5. 챕터4 바다의 표류자


'''이곳에 길은 없어. 원래 세상에 길이란 없는 거야. 길은 만드는 것이지. - 낚시하는 노인'''

겨우 초보자의 마을을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거대한 고래의 등 위[44]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태연하게 낚시를 하고 있던 표류자[45][스포일러4]에게 길을 물으니 길은 만드는 것이라며 씨앗을 심게하고, 자라난 콩나무에 생긴 포탈을 타기 전 조언[46]을 해준다. 포탈을 타고 각자 다른 미션을 완수하는 것을 반복함[47][48]으로서 콩나무를 자라나게 하다 구름 위에 도착한 궁수는 자신의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또다른 자신과 싸운다.[49] 결과적으로 승리한 궁수는 붉은 포탈을 타고 나오고 자신의 잘못과 교만함을 반성하고 고쳐나가게 된다.

3.6. 챕터5 용기와 만용


그 아이가 현실을 잘 모르고 행동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신들도 이제 각오를 해야 할 때라고요.

- 궁수[50]

아하하하! 젊은 혈기가 폭발했군! 다시는 그러지 마!

'''좀 더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야지!'''

(우와, 스스로 말하고도, 귀가 간지러운걸. 하긴, 헤네시스에 살던 시절의 나는....)

이번에는 리프레로 오게 된다.[51] 궁수는 거대한 알에 대해 묻다가 저주에 걸려 아이스 이글로 변한 파이어 호크와 그 저주를 내린 혼테일의 존재를 듣게 되고, 마을 주민들이 걱정만 하고 나설 생각은 못하자, 이토는 알이 이미 차가워져 죽기 직전이라며 화내고, 다들 싸움을 무서워하는 겁쟁이라며 직접 파이어 호크의 알을 부화시킬 불씨를 찾으러 간다.[52] 궁수는 리프레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을 뒤로하고 직접 용의 숲으로 이토를 구하러가다 혼테일과 싸우게 되어 승리한다... '''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혼테일의 수하인 마뇽이었다.'''[53] 결국 수많은 마뇽들에게 둘러싸인 궁수와 이토는 갑자기 나타난 도적의 도움을 받고 탈출한다.[54][55] 1회차일 때 도망치면서 나오는 마뇽의 브레스들을 맞으면 꽤 아프니 주의. 이후 이토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불씨를 구하는 것도 성공하는데 화상을 입는다. 리프레로 돌아온 다음 혼테일에 관해 더 자세히 듣고[56] 지금의 자신은 혼테일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곧바로 따라온 도적으로부터 자신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걸 듣게 되고, 도적을 따라가게 된다.

3.7. 챕터6 숲 속의 마도로스


'''그럼, 무엇을 떠올리며 부르면 되죠?'''

저 공격이 통하지 않는 문어들을 물리칠 수 있다면... 난 더 강해질 수 있어!

도적이 사용한 길의 씨앗을 통해 탑으로 온 궁수는 만지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도적한테 루비안의 노래를 들려준다. 도적이 커닝시티로 돌아간 후, 더 강해지길 원하면 엘리니아로 갈 것을 만지한테 충고받는다.[스포일러5] 위쪽 포탈을 타면 페리온 방향, 아래쪽 포탈은 커닝시티 방향이다.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 없지만 페리온 쪽으로 갈 경우 말을 걸어볼 수 있는 npc도 많고 특히 도적과 리나 일행을 만날 수 있는 반면 커닝시티는 슈미와 메이플 요원 몇명 뿐이라 별로 재미가 없다(...). 여기서 할일 없는 사람이라면 한술 더 떠 페리온 쪽에서 슬리피 던전을 거쳐 슬리피우드로 가거나 택시를 타고 헤네시스까지 들러볼 수 있다. 헤네시스에서는 피아와 카밀라를 만나 카밀라에게 이전의 태도에 대한 사과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골렘 사원이나 발굴 현장까지 찍고 올 수는 있으나 특별한 상호작용은 딱히 없다.[57]
그래서 엘리니아로 가는데 엘리니아에 웬 사람들이 많이 있다.[58] 로베르토 선장 말로는 루디브리엄이 장난감들한테 점령당해서 토이 3세와 주민들이 피난을 온 것이고 리네스의 유적 발굴 성과에 기대를 걸어서라고 한다.[59]
왜 만지가 엘리니아로 가라 했는지 곰곰히 생각하던 도중,[60] 갑자기 비행장에서 장난감 문어들이 들이닥치고[61][62] 메이플 조합으로 들어가고 로베르토 선장은 그 뒤를 쫓는다. 주민들 대부분은 여관으로 도망치고 궁수는 로베르토 선장을 따라간다. 그리고 북쪽 숲에서 로베르토 선장과 만나게 되고 [63] 이번 사건의 원흉인 파풀라투스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문어들 몇몇이 비행선의 핵심 부품을 먹는 바람에 비행선을 조종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부품을 먹은 문어들은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듣고 이 대목에서 만지가 한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64] 이 문어들을 퇴치해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 그 후, 선장은 설계도를 통해 약점을 분석하겠다며 곧바로 엘리니아로 돌아오고 궁수도 돌아와서 선장으로부터 문어들의 약점을 알아내고 약점 설명서를 받아 부품을 회수할 것을 부탁받는다.

3.8. 챕터7 장난감 5종 세트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

갈 거예요. '''내가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니까. 그리고 이젠, 내 문제이기도 해요.

궁수 : ...마가티아에도 가고 싶지만, 우선은 할 일을 마저 끝내려고요. 리프레로 데려가 주세요. 혼테일이라는 괴물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곤경에 처해 있어요. '''혼테일을 쓰러트려서 마을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만지 : 돕는다라... '''달라졌군.'''

이제 문어들의 약점을 알아냈으니 부품을 회수하러 북쪽 숲으로 향하는 궁수. 하지만 장난감들은 그곳에 없고 페리온 방향으로 향했다.
문어들을 찾아내고 문어들을 해치우며 비행선의 부품을 회수하며 페리온 근교의 발굴 현장까지 오게 되고 전사와 만난다. 전사로부터 사건의 원흉인 파풀라투스의 장난감들이 마가티아도 습격한 사실을 듣게 된다.[스포일러6] 그리고 전사가 가진 루비안 조각을 보고 돌연히 루비안의 노래로 조각을 각성시킨다.[65][66]
부품 5개를 모두 회수한 뒤 엘리니아로 돌아와 로베르토 선장한테 넘겨준다.[67] 로베르토 선장이 파풀라투스를 없앨 방법을 찾겠다고 하자 마가티아에서 파풀라투스에 대항할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알려준다. 그 후, 만지를 만나러 페리온으로 가고 여기서도 만지의 목소리를 듣고 낯설어한다. 만지한테 마가티아에도 가고 싶지만[68][69] 우선 리프레로 가서 혼테일을 해치우고 싶다 말하고 길의 씨앗을 받아 리프레로 간다. 만지가 혼자 찾아갈지 지금 곧바로 같이 갈지 두 개의 선택지를 내놓는다. 같이 가는 쪽이 더 편하다.[70]

3.9. 챕터8 격돌! 혼테일


지금은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네가 그렇게 책임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 '''난 내가 할 일을 끝내기 위해서 온 것뿐이야.'''

과연 할 수 있을까, 내가.... 그래. 난 할 수 있어.

'''내 속엔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어.'''

파풀라투스를 만들어 낸 것도 인간이었고... 루비안과 파풀라투스를 융합시킨 것도 인간이었군요. '''사실 모든 잘못은 인간에게 있는데...''' 그런 파풀라투스를 제가 없애야 한다는 거군요. ... 알고 있어요. 누군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잖아요.

만지가 준 길의 씨앗으로 리프레로 온 궁수는 리프레 마을 사람들에게 혼테일을 쓰러트리러 왔다 말한다.
그 말에, 타타모는 일전에 마뇽과 싸웠던 곳 위에 묶어둔 로프를 타고 용의 계곡으로 가면 생명의 동굴이 있는데, 그곳에 혼테일이 있다 말한다.[71]
타타모의 말대로 용의 계곡을 거쳐 생명의 동굴로 간 궁수는 동굴 심층부에서 아이스 이글과 혼테일을 발견한다. 참고로 혼테일은 작중 등장하는 보스 중 그야말로 최고의 포스를 자랑한다. 그 자신만만한 궁수가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며 초긴장 상태로 접근했을 정도.
간신히 혼테일을 쓰러트리자 아이스 이글은 저주에서 해방되어 파이어 호크로 되돌아온다.
하지만 이때, 혼테일은 아직 죽지 않았고 다시 깨어난다.[72] 그러나 파이어 호크가 혼테일을 공격하고, 혼테일도 파이어 호크를 공격하다 함께 '''죽는다.'''[73] 이것 때문에 슬퍼하던 궁수는 갑자기 어딘가로 워프하는데[74] 이전에 만난 수상한 여자가 나타나고,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며 리프레의 상황을 잠시 보여주며, 파이어 호크의 알이 부화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때 궁수는 자신을 에오스 탑 밖으로 내보낸 것이 여신이었단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신은 루비안에 관련된 사연과 파풀라투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루비안을 되찾고, 곧 총공격을 받을 마가티아의 연구진들을 구출해내기 위해 궁수를 마가티아로 보낸다.

3.10. 챕터9 여신 인증 정의의 사자


이름은 ○○, 소속은 없지만... 지금 여신님의 공인 프리랜서이자 '''정의의 사자'''로 활동 중이예요. - 궁수[75]

여신의 힘으로 마가티아 연구소로 보내진 궁수. 하지만 간발의 차로 마가티아와 알파부대가 장난감 군단에게 거의 전멸한 상황에야 도착하였다.
이미 연구소는 장난감들의 공격으로 엉망인데다[76] 브라보 하사도 "로미오씨와 줄리엣씨가 파풀라투스에게... 도와 주..."까지 언급하고 사망. 무전기를 통해 찰리 중사한테 여신의 프리랜서이자 정의의 사자(...)라고 칭하며 파풀라투스를 처치할 것을 부탁받고 루디브리엄으로 향한다.[77] 폐광을 거쳐[78] 죽은 나무의 숲으로 나와 무전기를 통해 왼쪽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듣다가 갑자기 무전이 끊김과 동시에, 2차 포털 이상 현상이 시작된다.[79][80] 폐광 지역으로 통하는 포탈을 타자마자 난데없이 발굴 현장으로 와 버린 것이다.
계속 헤매던 와중[81], 지친 궁수가 주저앉아 좌절하고 있다가 [82] 유딩과 판다한테 납치(?)당하다[83] 지구방위본부에 떨어진다.[84] 찰리 중사로부터 강함을 인정받고 파풀라투스를 처치할 것을 부탁받으며 에오스 탑의 열쇠를 받고 루디브리엄으로 향하는데[85]에오스 탑 쪽은 이미 장난감 군단[86]의 점령지. 한 마리 쓰러뜨리기에도 벅찬 상황이었으나 유딩과 판다의 도움으로[87] 위기를 벗어나고 루디브리엄으로 간다.

3.11. 챕터10 오빠와 동생


루디브리엄...원점으로 되돌아온 셈이네. '''결국, 내가 여기서 뭔가를 해내려면,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조차 턱없이 부족했다는 거네요, 여신님?'''

이제 됐어요. 어차피 당신을 위해 한 일도 아니었고... (자신을 위해서였냐는 여신의 물음에) 저를 포함한 모두를 위해서였죠.

파풀라투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루디브리엄에 도착한 궁수. 여신의 시계탑으로 들어간다. 여신의 시계탑 최하층에서 해치를 발견하지만 해치한테 말을 걸어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곧이어 전사가 나타나고 전사가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대고 말하는 걸 이상하게 여긴다.[88] 곧이어 전사가 해치의 몸에 빨려들어가듯이 사라진 걸 목격하고 놀라서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놔두고 파풀라투스를 해치우러 계속 나아간다.
시계탑의 근원에서 파풀라투스의 감정 덩어리를 보고 거기에 뛰어들어 빨려 들어간다. [89]정신을 차려 보니 알 수 없는 장소에 떨어져 있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지만 계속 같은 곳만 돌게 되어 머릿속이 어지러워진다. 그러는 와중에 마법사랑 만나게 되고 나갈 길을 찾기 위해 장로의 지팡이를 이용한다. [90] 그리고 포털을 통해 온 곳은 파풀라투스의 기억 속에 있는 마가티아. 과거의 파풀라투스를 찾기 위해 기억 속의 마가티아를 둘러보던 중 또다시 파풀라투스의 감정 덩어리를 발견. 뛰어들려 하지만 튕겨져 나온다. 마법사가 제어코드를 해독한 루비안의 힘으로 감정 속을 뚫자 같이 들어가려 하지만 마법사는 혼자 가겠다며 혼자 들어가 버린다. [91] 그래서 근성으로라도 파풀라투스의 감정을 뚫고[92] 들어온 궁수는 파풀라투스에게 잡혀 있는 마법사를 구하고 마법사가 가진 루비안이 박힌 지팡이를 들고 루비안의 노래를 불러 루비안의 힘으로 파풀라투스를 저지한다.
그리고 파풀라투스를 쓰러뜨린 뒤 알 수 없는 공간에 떨어진다. 그곳에는 루비안의 빛 말고는 아무런 빛도 없다. 그때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고 계속 나아가 보니 그곳에는 만지가 있었다.[93]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만지는 간간히 언급되던 옛날에 집을 나간 궁수의 오빠였던 것이다.''' 만지는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한 사정을 모두 이야기한다. '''그의 정체는 3천년 전 루비안에게 약속의 노래를 불러 샤레니안을 멸망시켜버린 대신관 에레고스의 분리된 인격(힘과 이성) 중 이성이 분리된 것이다.''' 그후 본인의 노래로는 루비안을 제어시킬 수 없었고 인간으로써의 시간도 멈춰 버려서 나이를 먹지 않아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까봐 궁수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기억을 조작해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궁수를 비롯한 전사, 도적, 마법사와 네 조각의 루비안이 이끌어주었다는 걸 말한다. 그리고 만지의 지시대로 모두의 돌아갈 길을 열어주기 위해 루비안의 노래를 부르는 궁수. 원래 세계로 돌아온 궁수. 하지만 만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만지는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다음에 만날 때는 바다에서 만나는 게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스포일러7] 이후 시계탑 최하층으로 나와서 루비안의 조각을 시계에 끼우는 걸로 스토리는 끝.

3.12. 에필로그


4444를 처치한 후에는,[94] 만지의 슬픔과 여신의 후회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정한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가 되기 위해 여신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4. 스킬


백스탭 - 궁수 전용 특수기로, 일정거리를 뒤로 물러난다. 홀드를 한 채로 물러날 수 있는데다 장애물에 빠져서 데미지를 입는 일도 없어 그럭저럭 쓸만한 기술.
집중 - 25/30/35초간 물리적 원거리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며, 근거리 공격 시 적을 넉백시킨다. 괜찮은 버프이며, 엔드 스펙까지 맞춘 상태에서 집중3+풀차지 평타로 데미지가 '''1만'''이 뜨는 경우도 있다!
관통 - 25/65초간 일반 원거리 공격과 일부 스킬에 관통 효과를 부여한다. 대다수의 잡몹을 상대할 때 좋다.
멀티플 샷 - 2/3/4발의 화살을 한번에 쏜다. 평타의 2/3/4배로 데미지가 뻥튀기되므로 강력한 딜링을 할 수 있다. 홀드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부채꼴 형식이라 원거리의 적에게는 효과를 보는 게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치유의 노래 - 4초간 노래를 불러[95] HP 60/160/260을 회복한다. MP 소비량은 낮지만 회복량이 조금 미미한 수준. 또한 시전 중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며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취소된다. 회복량도 낮고 제자리 시전이라 영 써 먹을 구석이 없는 스킬. 하지만 회복기는 활용을 덜 할지는 몰라도 버릴 일만큼은 없다. 체력포션이 없을때 긴급용으로 쓰도록 하자. 특히 포션을 보스전에서 쓰기위해 아낄 생각이라면 필드에서는 무조건 이 스킬로 버텨야한다.
섀도우 바인드 - 4/8/12초간 적의 움직임을 20%/40%/60% 느리게 하고 공격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스에게는 면역이므로 보스전에는 봉인당하는 스킬. 장점이 있다면 '''무지막지한 사거리.''' 사거리가 풀차지하면 화면끝에서 반대편 화면끝까지 간다.
에로우 봄 - 적에게 닿으면 1/2/3회 폭발하는 스킬. 그러나 스플래시 피해량이 미미하고 그마저 넉백이 커서 영 쓸 만치 않은 스킬.
헌터즈 프랜드 - 40/45/50초간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하는 매/독수리/피닉스를 소환한다. 전사의 배틀 포지션마냥 고정 피해량을 준다.(50/100/200. 백어택이 존재.)
호밍 샷 - 적을 추적하는 유도 화살을 쏜다. 유도 기능이 있어 Y축의 적을 처리할 때 좋은 편. 홀드를 길게 할 수록 사거리가 길어지고 딜량도 늘어난다. 최대로 홀드를 하면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져 화면에 전혀 보이지 않는 멀리 떨어진 적에게까지 피해가 간다. 그렇다고 위력이 낮은 게 아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단, 각을 잡고 꺾이는게 아니라 휘어져서 날아가기에 바로 위나 뒤쪽이 약점.
에로우 블로우 - 화살을 발사해 적을 넉백시킨다. 넉백 거리가 길어 적을 밀어낼 때 좋다. 피해량도 괜찮은 편. 다만, 에로우 레인을 습득한 이후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에로우 레인 - '''최종 티어 스킬'''. 여러 발의 화살을 쏘아 화살 비를 내려[96] 화면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홀딩 종료 시점부터 스킬 종료 시점까지 긴 무적 시간이 있다. 딜량은 홀드 안 하면 쓰레기라 꼭 해서 써야 한다. 거기에 플레이어와 다른 방향을 보고있는 몬스터에게는 백어택이 적용된다. MP 소모량은 150/250/350 으로 굉장히 많이 먹는다.또한 이 기술로 시계탑 마지막 맵에서 레벨업을 미친듯이 할수있다

5. 기타


스토리와 진행 방식, 던전 등이 매우 독자적이다. 챕터2에서는 레벨이 1이된채로 로스웰초원을 이동하는데 이곳의 몬스터에게 몸통박치기로 두대, 공격으로 맞으면 바로 죽기 때문에[97] 맞지 않도록 주의해서 움직여야하고 레벨링이 챕터3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레벨대보다 훨씬 강한 몬스터들이 나온다. 심지어 레벨 30대쯤에 잡아야 하는 혼테일은 레벨이 61인데, 에레고스와 파풀라투스의 레벨이 62이다. 남들은 40레벨대에 두 명이 같이 잡는 보스를 혼자 레벨 30즈음에 보통 장비에 보통 스킬로 포션 빨아대면서 잡아야 한다(...). 애로우 레인이 없었다면 혼테일이 최종보스였을지도 모른다(...). 겨우 혼테일을 잡았더니 마가티아로 이동되고 장난감로봇 잔당과 폐광몹들의 공습을 뚫고 붉은 포탈의 향연속에서 끝없이 방황한다.[98] 챕터 3부터 레벨링이 시작되는데다 높은 몬스터 레벨 때문에 난이도가 넷중 가장 높다.
궁수에게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그류핀을 잡기 전 구간에서 노가다를 많이 한 후 루디브리엄의 소비 상점에서 헌터즈 프랜드를 산 다음 그류핀을 깨기 직전에 헌터즈 프랜드를 적용시킨 후 그류핀을 물리치면 챕터가 깨지는데. 놀랍게도 '''헌터즈 프랜드가 유지되어 몬스터 사냥으로 레벨업이 가능하다!'''그 후 레벨을 올려 애로우 봄으로 사냥해서 레벨업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엄청난 이점이며, 챕터 2를 클리어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또한 챕터 3에서 레벨업 노가다를 할 필요도 없다.
전사와 팀을 이룬 적이 없는 캐릭터이다. 전사 또한 궁수와 팀을 이뤄본 적이 없다.[99]
작중 리나와는 한 번도 접점이 없었다.[100]그래서 그런지, 파풀라투스를 쓰러뜨린 이후 여신의 시계탑에서 조우했을 때 도적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몰랐다라고 의아해하는 이벤트가 있다. 반대로, 해치와는 생각보다 접점이 있는 편.
처음에 서술했듯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바우와는 모습만 같을뿐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코믹판의 바우가 단순무식, 먹보, 괴력컨셉에 온갖 더러운 더티개그로 범벅된 캐릭터인데 비해, DS의 궁수는 명문가 출신답게 존경받고 매우 도도하고 쿨하기도 하며 때때로 상당히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샤프한 누님 스타일 캐릭터이다. 또한 궁수는 샤레니안쪽, 파풀라투스쪽 스토리에 모두 깊게 개입되어있는 유일한 플레이어이기도 하다.[101][102]

[1] 도적도 커닝시티의 정예 메이플 요원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강하다고 묘사는 되지만, 프롤로그에서는 사고를 친 바람에 스킬 금지라는 중징계를 먹어 적어도 6주 이상은 활동정지를 당한 상태였다. 그래서 실력이 녹슬었다는 설정이라 레벨이 1인 듯하다.[2] 물론 그에 맞게 스토리가 세팅되어 있고 초반은 궁수가 다시 힘을 되찾기 위한 수행에 집중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레벨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3] 세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울려서 뺏기, 억지로 뺏기, '''때려서 뺏기'''(...)[4] 사실 전사가 적들 사이에 둘러싸였다는 건 '''위기가 아니라 적들 뚜까패기 딱 좋은 위치까지 근접했다는 뜻이다.'''[5] 점프는 가능한데, 문제는 제자리에서만 점프가 가능하다.[6] 궁수도 비밀 통로를 방문하긴 하지만, 북쪽 숲에서 중간에 합류하는 길이라 비밀 통로 4부터 방문한다.[7] 전사처럼 타이밍을 맞춰 텔레포트를 쓰면 피할 수가 있다![8] 블루 드래곤터틀이다. 그런데 피격/사망 효과음은 예티 효과음이다.[9] 궁수 프롤로그의 붉은 포털 속 배경은 샤레니안 왕궁과 슬리피우드이다.[10] 그런데 마을에서 제일 강한 궁수에게 매번 메이플 요원도 아닌데 각종 임무를 떠맡기고, 마을의 소유물처럼 취급한 것을 보면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스포일러1] 해당 문서로 이동[11] 이 발언은 본의 아니게 나비효과를 일으켰다. 자세한 건 마법사 항목 참조.[스포일러2] 미네르바 여신. 사실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는게, 궁수를 플레이하기 전에 전사 or 도적 둘중 하나로 클리어를 해야하기에 궁수를 플레이할 시점에서는 ???의 정체를 알고 시작한다. 심지어 궁수로 미니맵에서 터치하면 여신 미네르바라고 대놓고 나온다[12] 어디로 가시는거죠? 뒤따라왔어요. 저희에게 아무 말도 없이 마을을 떠나셔서. 설마, 저희들 몰래 가시는 거예요? 헤네시스의 모두를 놔두고 떠나시려는 건 아니죠? 매일 저희가 얼마나 궁수님 생각을 하는지 알고 계세요? 궁수님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라고요.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13] 그러나 이때 카밀라의 대사를 보면 애원 정도가 아닌 집착에 가깝다. 카밀라는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말하지만 궁수를 헤네시스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듯 하다. 궁수가 비뚤어진 성격으로 자란 것도 이러한 환경 탓이었을 것이다.[14] 챕터 6에서 헤네시스로 와서 카밀라한테 말을 걸면 어색하게나마 사과한다.[15] 이 대목에서 커닝시티로 향하는 마법사를 보게 된다.[16] 이때 메이플 조합에 찾아가 하인즈와 대화를 하면 하인즈가 궁수의 태도에 화가나 좀 더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고 한다.[17] 정황상 마법사가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18] 이때 선택지가 "때려서라도 빼앗는다.", "울려서라도 빼앗는다", "억지로 빼앗는다" 3개다. 어느 걸 고르든 무조건 구타하는 효과음이 난다.[19] 렌이 울면서 내놓으라고 하지만 궁수 왈 '''"시끄러워! 원래 네 것도 아니었잖아!"'''[20] 어지간히 이 사건에 곱씹고 있었는지 나중에 엘리니아로 와서 말을 걸면 카드 빼앗아간 것에 따졌다. 궁수는 그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21] 여담으로, 본작의 모든 직업 스토리에서 비행선 탑승 이벤트가 있는데, 궁수는 4명 중 유일하게 비행선을 타고 가는 중에 적의 공습을 받지 않고, 무사히 오시리아 대륙으로 도착하게 된다. 나머지 3명은 가는 도중에 장난감 군단의 공습을 받게 되고, 심지어 전사, 마법사는 방심한 사이 장난감의 기습을 받고 추락하게 된다.[22] 그런데 이상한게 이 정도로 몬스터의 습격이 많으면 비행선 운행이 가능한가이다. 로베르토 선장 왈 "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라고 한 걸 보면 비행 조건도 잘 따지지 않고 비행선을 띄우는 듯 하며 평소에도 몬스터 습격이 파다한 듯 하다.[23] 여담으로 이 비행선 탑승 이벤트의 재밌는 점은, 비행선 탑승을 위해 정당하게 노력과 대가를 들여서 탑승한 전사(로베르토 선장 구출)와 마법사(티켓을 잃어버려 현상범을 잡는 의뢰수행)는 도중에 추락하게 되고, 부정한 방법으로 탑승한 도적(다크사이트를 이용해 몰래 탑승, 다만 후엔 전사와 함께 비행기와 타이머 부대와 싸우고, 토이3세를 구출하여 보답)과 궁수(상술했듯이 폭력을 통한 티켓 절도)는 무사히 루디브리엄까지 도착하였다.[24] 와일드카고, 스켈레톤 장교, 좀비버섯. 궁수의 레벨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애들만 모아놨다.[25]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최후반에나 모습을 드러내는 여신이 왜 궁수에게는 초반부터 간섭을 하는가 하면, 인격이 미성숙했던 이 시점의 궁수가 루비안에 접촉할 경우 폭주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사 스토리에서 해치와 리네스를 쓰러뜨린 직후의 전사가 각성한 루비안의 영향을 받아 인격이 오락가락했을 때와, 그 루비안에 잠식되어 리네스를 죽이기까지 한 해치를 보면 그 우려가 과장도 아니다.[26] 루비안으로부터 멀리 떨어짐으로써 자연적으로 힘이 손실된 것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더 멀리 떨어져 리프레까지 갔을때도 힘은 손실되지 않았다. 여신이 힘을 빼앗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27] 챕터를 다 클리어 한 채로 다시 1챕터를 플레이할때 이 장면이 다시 나와도 레벨이 1로 떨어지지 않고 유지된다. 궁수 올 클리어 후 챕터 다시 플레이할 때 걱정하지 말자.[28] 참고로 이곳의 마티안과 플라티안은 '''물리방어가 9999이다!!!''' 게다가 마법공격인 애로우 봄은 하필 3레벨에 배우게 설정되어서 궁수의 평타로는 1마리도 이곳의 몹을 잡지 못한다. 스토리상 어쩔 수 없이 물리방어를 만렙으로 설정해 놓은듯 하다.[꼼수] 루디브리엄에서 헌터즈 프렌드 2를 구입 후 챕터 1 보스(그류핀)를 물리친후 바로 헌터즈 프렌드를 사용하면 헌터즈 프렌드가 유지된 채 챕터2로 온다. 참고로 장착하려면 25레벨까지 노가다해야 하니 유의할 것. 좀비버섯이 경험치를 매우 많이주니 에오스탑 1 밑에서 노가다하는걸 추천한다. 이 헌터즈 프렌드로 외계인을 한마리 잡으면 순식간에 레벨이 3을 넘기는데, 이때부터 에로우 봄 1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외계인을 피해 다니지 않고 때려잡으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대쉬 후 A키를 누르면 슬라이딩하면서 공격을 하는데, 물+마 합공 판정인지 이것도 딜이 박힌다.[29] 장치는 맞는데, 하필이면 '''실험대'''(...)다.[30] 비꼬는 듯이 여러번 말했으니 열이 받을만도 하다.[스포일러3] 이것이 마가티아에서 루비안이 발견되었다는 복선이 된다.[31] 이때 땅 밑에서 붉은 포털이 생긴다.[32] 참고로 폭스 상사의 말대로 UFO는 보호막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UFO에게 닿으면 9999(...)데미지를 받으며 즉사하므로 주의. 버그로 체력을 무한대로 만들어도 무조건 즉사한다. 보통은 재도전할 때 아무런 말이 없지만 특이하게 이렇게 끔살당하면 재도전할 때 '''이미지 트레이닝은 됐다'''라는 대사가 나온다.[33] 옆 포털로 이동해서 폭스 상사에게 가면 대신 격추시켜준다.[34] 그 와중에 본인은 역시 강하다고 정신승리를 시전한다.뭐 유인하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35] UFO를 격추시킨 맵에서 나갔다가 돌아와서 조금 위로 올라가는 순간 다시 UFO가 등장한다. 상단에 서술한 꼼수노가다를 하는 사람은 위로 올라가면 그대로 UFO에 잡혀 강제로 납치당해 노가다가 중지되므로 주의할 것.[36] 아까 격추시킨 그것이 맞다(...). 배경을 잘 보면 부서진 부분을 고치고 수리한 흔적이 보인다.[37] 이때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낙하하면서 궁수의 몸이 파랗게 빛난다. 화상, 아니 몸이 타지 않는게 신기할 지경... [38] 이곳의 NPC인 니나에게 말을 걸면 궁수가 예전에 이곳에서 수련했다는 걸 알 수 있다. [39] 일반 달팽이의 껍질 9개를 모아오는 미션인데, 지형이 험한 데다 빨간, 파란 달팽이들이 더 많고 아이템이 100% 드랍도 아니라서 모으는데 꽤 오래 걸린다. 쉽게 모으면 그만큼 사냥 경험치도 덜 쌓이기에, 의도한 설계인 듯.[40] 붉은 포털을 발견해도 포털을 타려고 하면 사라진다.[41] 마법사 집안에서 이 노래에 대해 문의했지만 이미 잊혀진 노래라는 답만 돌아왔다. 이유는 다름아닌 궁수가 챕터1에서 그 문의를 받았는데, 이 문의에 자신의 노래가 특별하다는 걸 알고 혼자서 루디브리엄에 가서 공을 세울 생각에 헬레나에게 노래에 대해 잘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던 탓. 마법사는 이 사실을 알고 궁수에게 실망하고 시무룩해하지만, 궁수가 사과하고 격려해준다.[42] 돌의 정체는 마법사 항목 참조.[43] 궁수는 이 말에 실망해있는 마법사에게 그리고말야... 하더니, 장로의 손자나 되는 녀석이 이런 일 갖고 치사하게 그러면 안되는거라며 크게 소리 치고, 그러니 함께 루디브리엄으로 가는길을 찾자고 한다.[44] 본가 게임의 '두 그루의 야자수'라는 지역을 모티브로 했다.[45] 역시 본가의 '로빈슨'을 모티브로 했다. 개발 원화에서도 로빈슨이라고 쓰여 있다.[스포일러4] 게임을 클리어하면 알게 되겠지만, 마석 루비안에 의해 폭주한 에레고스는 '''힘'''과 '''이성'''이라는 2개의 인격으로 분리되는데, 그중 '''이성'''이 바로 '''만지'''라는 것이 밝혀진다. 에필로그에서 만지(에레고스)는 다음에 만날때는 밝은 바다에서 만나는게 좋겠다며 그곳에서 낚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즉, 이 표류자는 '''스토리가 클리어된 후 시점의 만지'''라는 것. 이 표류자의 정체와 하는 행동을 생각해본다면, 이 게임 최고의 떡밥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는 "네가 왔기에 내 여행은 끝나겠군.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을거야. 하지만, 넌 아직 내가(표류자) 아닌 나를(만지) 만나게 되겠지." 라는 엄청난 떡밥을 던진다.[46] 중간에 "붉은 별 넷 반짝이며 다리를 놓는다.."라고 중얼거리며 루비안의 노래를 부르는데 전사챕터9에서 도깨비를 물리치고 나면 "붉은 별로 이어지는 노래는 파멸의 노래, 각오하라"라는 대사를 통해 이 노래가 파멸의 노래 였음을 알 수 있다. 노래를 부른 직후 가사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를 보여주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47] 암흑의 길 - 시야가 좁아지는데다 배경도 어두워서 발밑을 잘 보며 돌파해야 한다. 조감의 길 - 지형이 매우 험하고 비슷해 보이는 사물의 형태를 잘 가려내서 돌파해야 한다. 빛의 길 - 맨 밑에서 시작해 계속 위로 올라가서 맨 위의 도착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떨어지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 자비의 길 - 몬스터를 죽이면 데미지를 입는다. 몬스터들을 최대한 죽이지 않고 돌파하는 것이 상책. 노력의 길 - 발판을 타면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멈출때까지 계속 몬스터가 나온다. 이 몬스터들을 모두 제거하면 끝.[48] 암흑의 길은 개미굴, 조감의 길은 페리온의 발굴 현장, 빛의 길은 루디브리엄, 자비의 길은 슬리피 던전, 노력의 길은 에오스 탑/헬리오스 탑이 배경이다. 참고로 자비의 길의 몬스터들은 전술했듯 죽일 경우 자신이 데미지를 받으니 주의. 그래도 죽이면 경험치를 주고, 몬스터 카드를 얻고 싶다면 최대한 천천히 죽일 것.[49] 이 길의 이름은 '자아의 길'. 그리고 궁수의 분신과 대결할 때는 똑같은 동작을 취하니 최대한 조심할 것. 다만 분신은 한 템포 늦게 공격하므로 피하기가 쉽다.[50] 이토가 파이어 호크의 알이 점점 죽어나가는 와중에 자신들의 안위만 걱정하는 주민들에게 그만 폭발해버린 나머지 뛰쳐나가자 걱정해하는 주민들에게 궁수가 한 대사.[51] 이에 당황한 궁수는 이토한테 바다는 어딨냐고 묻자 이토는 바다는 너무 멀어서 가본 적 없다고 한다.[52] 파이어 호크는 리프레의 수호신인데 혼테일의 저주를 받아 아이스 이글이 되어 자기 알을 돌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알을 따뜻하게 할 불씨가 부족해 위험을 무릅쓰고 마뇽의 불씨를 얻으러 간 것.[53] 이토 왈 "혼테일...이요? 여기 있는 녀석들은... '''혼테일의 수하, 마뇽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마뇽과 처음 싸울 때 이름이 다른 보스들과 달리 혼테일?이라고 표기된다. 근데 어차피 궁수 캐릭터 해금 이전에 도적으로 시작하면 볼 수 있기에 금방 알 수 있다.[54] 도적은 만지의 부탁을 받고 궁수를 구하러 왔다.[55] 참고로 도적이 마뇽과 다시 싸우는 곳에서 돌아오면 도적이 "'''이 바보야! 왜 돌아왔어? 어서 도망쳐!'''"라고 소리치며 궁수는 강제로 오른쪽 포탈로 나간다. 도적이 리프레로 왔을 경우에는 마뇽의 서식지에서 마뇽과 싸울 수는 있다.[56] 용의 숲 깊은 곳의 어딘가에 서식하고 있으며 머리는 세 개에 불, 얼음, 독,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룬다.[스포일러5] 이 대목에서 궁수가 만지의 목소리를 들으면 누군가 떠오른다고 중얼거린다. 이후는 후술.[57] 골렘 사원의 경우 플래시 점프가 없어 중간쯤에서부턴 더이상 갈 수 없고, 발굴 현장은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경비원에게 쫓겨난다. 전사가 열어둔 비밀 통로 포털을 타려고 하면 곧 무너지려는지 위험해 보인다면서 자동으로 물러난다.[58] 샤레니안 유적 발굴단과 루디브리엄 주민들. 참고로 해치도 여기 있다.[59] 도적 항목에도 나왔듯이 리네스는 루비안을 찾으면 토이 3세를 토사구팽할 생각이었다.[60] 이때 메이플 조합에 들러 하인즈에게 말을 걸 수 있는데, 말을 걸면 마법사와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만나고 붉은 포털에서 헤어진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하인즈에게서 장미꽃 이어링을 선물받는다.[61] 비행장 안내원에 의하면 비행선이 갑자기 조각난 뒤 조각난 부품들 틈새에서 문어 장난감들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루디브리엄으로 피난 가는 비행선에 일부가 숨어든 뒤 한꺼번에 터져나온 듯.[62] 직전에 로베르토 선장이 선실 내부가 시끄러운 것 같다고 말하긴 한다.[63] 참고로 선장이 있는 북쪽 나무 숲 안에 있는 맨 위쪽 포탈을 이 상황에서 타려고 하면 초록 블록퍼스가 길을 막는다. 철저하게.[64] 엘리니아로 가면 자신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했다.[스포일러6] 마가티아와 발굴 현장을 습격한 이유는 마법사의 스토리에서 드러난다. 마가티아의 장난감 부대들은 파풀라투스를 탄생시킨 파웬과 리네스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엘리니아~페리온 근처 발굴 현장 지역을 침공한 장난감 부대들은 '''샤레니안 궁전의 루비안'''을 가져오기 위해 침공한 것이거나, 리네스의 정보를 알아내서 그를 데리고 오기 위함이었을 수도 있다.[65] 만약 대화가 끝나고 한번 더 전사에게 말을 걸면 루비안에게 영향을 받아 순간적으로 성격이 난폭해진 전사를 볼 수 있다. [66] 여담으로 곧장 엘리니아로 가지 않고 발굴현장 3으로 갈 때는 해치한테 가로막힌다. 전사와의 대화를 듣고 루비안을 뺏으러 전사를 쫓아가려는 듯.[67] 여기서 토이 3세가 크게 화내는 모습이 나온다. 자세한 이유는 도적 항목 참조.[68] 사실 갔으면 큰일날 수도 있었다. 폐광 쪽은 제단 파괴로 인해 용암이 차올라있었으니까. 자세한 건 전사 항목 참조.[69] 다만 이때 용암이 굳길 기다린 후 바로 보냈다면 어떻게 됐을지가 꽤 재미있는데, 왼쪽의 포털을 이용해 마가티아 연구소로 합류하여 마법사를 만나고 로봇부대로부터 탈출할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고, 이후 오른쪽으로 나아가 죽은나무의 숲과 엘나스를 거쳐 루디브리엄에 2차 포털이상현상 발생전에 도달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시계탑 문은 잠가져있었다.[70] 리프레로 가기 전에 다른 장소에 가보면 볼 수 있는 대화 슬리피우드:스님들을 보고 수행은 자신에게 안 맞다고 생각한다. 헤네시스:카밀라에게 사과하고 마야를 응원해준다.[71] 로프가 묶여있기 전인 챕터5에서는 도적이고 궁수고 용의 계곡으로 갈 수 없다. 치트 등으로 점프할 수 없는 곳의 포털을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밧줄이 없어 아예 올라갈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것.''' 그 때문에 맵을 통째로 뜯어 좌표위치를 실시간으로 입력하지 않는 한, 혼테일이 있는 생명의 동굴 4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건 (치트 등 불법적 방법을 포함해서) 오직 궁수뿐이다.[72] 이때는 눈에서 붉은 안광을 내뿜고 있다.[73] 파이어 호크의 마지막 일격과 혼테일의 손톱의 일격이 겹쳐지며 파이어 호크가 튕겨져 나가고, 혼테일은 그대로 석화하며 통째로 박살나는 모습이 압권이다.[74] 용의 계곡 7. 그 어떤 포털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아 이 이벤트 외에는 진입 불가. 여담으로 다른 용의 계곡 지대와도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데, 세계수 또는 생명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는 본가 게임의 '나인스피릿의 둥지'라는 지역을 모티브로 한 곳이다.[75] 폐허가 된 마가티아 연구소에서 찰리 중사의 무전이 잡히면서 응답하라는 말에 한 대사. 이후 지구방위 본부에서 본인도 쪽팔렸는지 민망하니 그 호칭은 그만두겠다고 한다...[76] 방어벽은 심각하게 파손되어 있고 곳곳에 부서진 장난감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다만 파풀라투스의 목적이 로미오와 줄리엣 납치라 연구소 전역이 파괴된 건 아니다.[77] 이때 나갈 수 있는 통로 중 하나는 용암으로 막혀 있다. 아마도 전사 편에서 제단이 부서질 때 차오른 용암이 흘러들어온 듯. 참고로 로봇들이 부수고 들어왔을 게이트가 막혀있는데, 이는 마법사가 로미오의 임무를 완수하면서 로미오가 잠궈버린 것이다. 치트를 이용해 넘어가서 포탈을 타면 굳은 용암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바로 다시 올라오며 아래에 있는 포털이 사라진다.[78] 폐광 쪽도 이미 굳은 용암이 올라와 있는 상황. 그리고 용암의 영향인지 몬스터들이 붉은 녀석들 뿐이다(...).[79] 사실 왼쪽으로 가도 올라갈 수가 없다. 장난감 군단이 만든 발판이 좌측 최상단에 있는 포털에 닿지 않는다. 그럼 문제가 지구방위본부에 가면 이지병장이 돌아와있는데 어떻게 올라갔는지가 의문. 점프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전에 어떻게 단신으로 장난감 부대로 가득찬 죽은나무의숲-엘나스-루디브리엄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본부로 돌아왔는지 부터가 말이 안되지만 마법사가 군단의 진격을 저지한 후 지니고 있던 병기를 돌려줬으니 어떻게든 뚫었을 것이다. 왜 갑자기 포털이 다시 꼬였는지는 도적 항목 참조.[80] 덤으로 이 2차 포털 이상 현상을 기점으로 이것에 반응하듯이 장난감들의 공격이 거세졌다고 찰리 중사가 언급한다.[81] 발굴 현장 1 - 공사장 1 - 슬리피 던전 14 - 북쪽 숲 나무 안 4 - 죽은 나무의 숲 8로 '''다시 돌아온다.''' 중간에 슬리피 던전에서 골렘의 사원으로 통하는 길도 있으나 거긴 다른 길이 없는 막다른 길이다.[82] 궁수: 조용히 여신님이라도 불러볼까.... 라기보다 그 아줌마, 뻔히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거 아니...야....아...[83] 정황상 판다가 실험체(...)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듯. 헌데 궁수가 웃으면서 풀어 달라고 하자 유딩이 저 사람 왠지 무서워졌다며(...) 그대로 떨어뜨려 버린다. 뒤늦게 궁수가 루디브리엄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지만 늦었다.[84] 참고로 이곳에는 엘나스 주민들 일부분(글리버, 루피, 아도비스)이 피난을 와 있다. 자세한 사정은 마법사 항목 참고.[85] 가기 전에 지구방위본부 내 건물의 김 박사를 찾아가면 말도 안되게 상승한 전투력에 놀라고 UFO를 처치했을때의 보상을 못해줬다며 웨어 캡을 준다.[86] 타이머 5마리가 떼거지로 몰려 있었다. 타이머 하나가 도적과 비등비등하게 겨룬 상대했음을 생각해 보면, 유딩의 도움이 없었을 경우 여기가 궁수 인생의 끝이었을 듯.[87] 무려 16톤짜리 추(...)를 떨어뜨려 타이머들을 일격에 격추시켰다. 그리고 유딩 왈 '''"어서 가서 장난감 군단 대장 엉덩이를 뻥~ 하고 걷어차 주세요!"'''(...)[88] 사실 전사한테 해치의 영혼이 보였던 건데 그게 궁수한테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자세한 건 전사 항목 참조.[89] 이때 끈적끈적한 느낌이 싫다고 한다...[90] 정확히 말하면 지팡이의 루비안. 궁수가 루비안의 노래를 부르면 지팡이의 루비안이 반응해서 붉은 포털을 찾을 수 있다.[91] 이는 친구인 파풀라투스와 대화로 해결하기 위함이다. 궁수는 대화가 아닌 무력을 쓰려고 하기 때문에 마법사 입장에서는 일이 잘못될 위험이 다분하므로 궁수를 떼어 놓은 것.[92] 신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마석인 루비안으로도 제어코드를 심어야만 뚫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방어막을 힘으로 뚫었다는 건 궁수가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93] 반대쪽으로 갈 수도 있는데 그 때는 만지가 루비안이 반응하지 않냐며 궁수를 찾는다[스포일러7] 바다란 말은 챕터 4 고래 등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그 표류자를 의미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만지는 샤레니안을 멸망시킨 죗값으로 무한히 궁수를 만나고 깨달음을 준 뒤 바다 속으로 떠나 죗값을 치르겠다는 뜻일지 모른다. 실제로 진 엔딩 영상을 보면 고래 등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만지가 등장한다.[94] 루비안의 원죄를 불러내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4명 중 마지막으로 러스트와 싸운다. 이때 러스트는 원죄 중 성욕에 해당한다.[95] 루비안의 노래의 일부 곡을 부른다.[96] 약 8히트 정도.[97] 이곳의 마티안과 플라티안은 물리 방어력이 '''9999이다!''' 그래서 궁수의 힘으로는 잡을수도 없다.치트사용으로 레벨을 무진장 올려도 맞지 않는다.다만 버그로 헌터즈 프렌드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소환한 새로 데미지를 입히는게 가능하다.[98] 이 때문에 후반가서는 결국 지쳐 쓰러지는 모습도 나온다.[99] 작중 행적을 보면 둘은 기막힐 정도로 행적이 겹치지 않았다. 그나마 둘이 만났을 때도 큰 사건같은 것이 없을 때 만난터라 같이 싸울 기회는 없었다. 마지막 챕터에서 최종 목적지로 향하던 중 한번 마주쳤지만 이때는 전부 솔로로 플레이해야한다는 불문율이 알게모르게 있었는데다 전사는 과거의 샤레니안, 궁수는 파풀라투스의 기억으로 최종목적지가 달랐기 때문에 동행하는 것도 어색한 연출이였다.[100] 페리온에서 한번 마주칠 수는 있다.[101] 샤레니안 쪽의 경우 루비안을 노래하는 자라는 점과 샤레니안 쪽 스토리의 핵심 인물인 만지와의 관계로 개입되어 있으며, 파풀라투스 쪽 스토리의 경우 후반부부터 파풀라투스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표가 되며 마법사와 함께 파풀라투스와 결전을 치룬다.[102] 도적은 샤레니안 쪽 스토리에 매우 깊게 개입되어 있으나 파풀라투스 쪽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으며, 반대로 마법사는 파풀라투스 쪽 스토리의 매우 깊게 개입되어 있으나 샤레니안 쪽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으며, 전사는 주로 샤레니안 쪽에 개입하는데다가 그마저도 친구인 해치가 중심이 되는지라 도적에 비해 비중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