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장비
1. 개요
종말의 세라프의 인간 측 무장. 정화한 무기에 오니를 넣어 봉인한 주법 귀주를 통해 만들어낸 무기.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강하고 재생능력도 뛰어난 흡혈귀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대항수단이다.
귀주 장비는 오니와 계약을 맺은 뒤에 사용할 수 있다. 흑귀 외에도 야차, 보살 등 여러 등급이 있으며 오니의 서열을 정하는 건 복종시키기 쉬운지 어려운지로 갈린다고 한다. 동자급 이상 부터 특별한 색이나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중 흑귀가 최강의 무기이다. 양산형 귀주 장비인 주술 장비도 존재한다. 무기의 수가 적은데다 귀주 장비와 계약할 수 있는 인재는 더더욱 드물기에 훨씬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한 무기를 복제하고 다운그레이드해 주술 장비를 만든 것.
등급은 흑귀・보살 > 나찰・다길니 > 동자 > 명왕 > 야차 > 아귀순이며 야차와 아귀가 양산형으로 이용된다.
작중에선 8년전 히이라기 마히루가 히이라기와 하쿠야교의 주술을 합쳐서 자신을 재료로 실험해가며 거의 완성시킨걸 구렌에게 넘겨 양산하기 시작했다.
2. 성능
양산형은 3배 정식장비는 7배정도 신체를 강화시킨다. 작중에는 근력, 재생능력, 신체내구도 등이 많이 향상되는걸로 나온다.
근력강화는 점프로 가로등 위에 올라가거나 달리는 군용차량을 쉽게 앞지르고 소설에서는 날아오는 차량을 반으로 자를 정도는 되는 듯.
재생력은 만화에서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지만 53화에 나루미가 손톱으로 그은 팔의 상처가 말 몇마디 하는사이 치유되는 정도이며 소설에서도 왠만한 상처는 금방 치유된다는 묘사가 나온다.
사실 설정이 애매한게 소설에서는 무안단물급의 재생력인데 만화에서는 신주쿠 방어전이후 일주일이 되도록 상당히 크게다친 구렌은 커녕 목을 물린정도인 시노아부대에게도 상처가 남아있다.
신체내구도는 15층정도높이의 도시방어용성벽에서 떨어져도 상처하나 없는 모습으로 올라오는 정도로 강화된다.
3. 종류
귀주 장비는 구현화와 빙의화로 나뉜다.
구현화는 오니를 무기밖으로 꺼내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사용하는 동안 귀주가 몸에서 빠져나와 신체능력이 많이 내려가서 흡혈귀와의 근접전이 어렵다.
빙의화는 오니를 자신의 몸에 빙의시켜 신체를 대폭강화시킨다.
이 때문에 전방에는 근접전에 강한 빙의화 사용자가 흡혈귀와 직접맞서고 후방에선 구현화 사용자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싸운다.
4. 기타
귀주강화훈련당시 유우가 감기걸릴걸 걱정하는걸 보면 질병은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빙의화는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유우와 키미즈키, 쿠레토는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능력이 약화되는 묘사도 보이지 않는다.
[1] 검 손잡이쪽이 사슬로 묶여있으며 길이는 중검 정도로 짧다.[2] 위의 뾰족한 부분으로 검처럼 찌르는 것도 가능하다(...)[3]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특이한 형태.[4] 작중 초반에 흑귀라고 언급되었으나 이야기가 진행 되자 일반적인 장비는 아니다.[5] 90화에서 '시가마도지'인지 '시쨩'인지 묻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