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컨텐츠
1. 사냥
가장 단순한데, 귀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콘텐츠.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위한 것 이 주된 목적이며, 사냥 방식은 필드 사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마물 사냥시 게임머니인 '''전'''과 마물이 드랍하는 고유의 재령아이템, 봉인 장비, 일반 장비, 물약, 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런데 사냥할 때 나오는 일반 장비가 상점에 살 때 비싼 만큼 상점에 팔면 '''비싸다''' 70렙제 일반 장비만 떠도 백만전 이상을 얻는다. 귀혼 전 시세가 싼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냥시의 아이템 세팅''': 사냥시엔 그냥 닥치고 공격력 위주로 세팅하면 장땡이다. 어차피 방어력은 후반 갈수록 방어력 죽어라 올려봐야 몹이 너무 세서 영물 방어로 버티기 때문에 의미가 퇴색된다. 돈이 남아돌면 마지막에 방어력 높은 의복을 입으면 된다. 무기의 경우 당연히 귀혼 합성,연마 수치가 높은 것을 사는 게 좋으며, 보옥에는 활력, 지력과 같은 스텟이 붙은 게 좋다. 무기 자체에도 역시 스텟이 붙기 때문에 이것도 고려해야 할 부분. 의복은 스텟을 먼저 고려하고, 2차적으로 방어력을 고려하는 게 좋다. 귀걸이나 팔찌,반지 등의 장신구는 PvP 세팅시와 동일. 보통 세팅을 하기 적절한 레벨은 145렙 이후로, 그 전까지는 그냥 아무거나 껴도 사냥하는 데에 별 지장이 없다.
1.1. 쩔
- 행셔(행비셔틀): 귀혼 상점(캐시샵)에서 판매하는 행운의 무리비석을 제공하면서 쩔을 받는 행위. 행운의 무리비석은 30분간 무리(파티)원의 경험치 100%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다. 보통 특정 던전을 사냥할 만한 레벨이 되지 않는 유저가 자신이 행비를 사서 사용하는 대신 파티원들이 잡아주는 몹의 경험치를 받아 효율적인 레벨업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파티원들은 행운의 비석 효과를 공짜로 받을 수 있고, 행비셔틀은 그 댓가로 경험치를 받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쩔 비용을 행비로 대신하는 셈. 축셔(축비셔틀)역시 행비가 축비로 바뀐 것일 뿐, 나머지는 동일하다.
- 혼쩔: 사냥시에 몹에게서 랜덤하게 나오는 혼을 먹기 위한 쩔. 무리(파티)를 맺지 않고, 오로지 몹에게 나오는 혼을 먹는 것이며, 격수에게 돈만 지불하면 된다. 목적은 귀혼자의 등급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경우가 많으며, 2차 전직 후 1차 전직의 무공을 업그레이드 하는 태화무공을 하기 위해서 혼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받는 경우도 있다. 역시, 돈 먹튀하는 놈을 조심해야 한다. 물론 혼쩔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싸며(2000~3000만 사이), 귀혼 자체가 유저 수가 워낙 적은 게임이라 한번 사기꾼으로 찍히면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푼돈 떼먹으려고 사기 치는 경우는 드물다.[1]
- 일마쩔(마소쩔): 귀혼 상점(캐시샵)에서 판매하는 마물소환부적과 행운의 무리비석을 이용하여 쩔을 받는 것을 말한다. 방식은 크게 1:1,2:4 정도로 나뉘는데, 왼쪽이 격수(사냥하는 사람)의 숫자고, 오른쪽이 쩔 받는 사람의 숫자다. 보통은 1:1을 하며, 사실 일마쩔 자체가 크게 선호되는 쩔이 아니라 후술할 상마쩔에 묻히는 편. 방법은 간단하다. 청음관이나 명주성 등에서 입장이 가능한 이계의 문으로 들어가 격수와 쩔 받는 사람이 무리(파티)를 맺은 후, 쩔 받는 사람이 격수에게 마물소환부적 100장과 행운의 무리비석을 건네준다. 그러면 격수는 소환의 방이라는 인스턴트 던전에 입장하여 행운의 무리비석을 사용하고, 마물소환비서를 사용하여 몹을 소환하고, 그것을 잡는다. 위의 두 가지 재료 외에 따로 돈을 내지는 않으며, 격수는 마물이 드랍하는 아이템을 먹는 방식. 1:1의 경우에는 쩔 시간이 30분, 2:4로 할 경우에는 2시간이다. 행운의 무리비석 지속 시간이 한 개 당 30분이기 때문에 1:1로 하면 하나를 받았으니 30분을 하는 거고, 2:4로 하면 한사람에게 하나씩 4개를 받은 거니 2시간을 하는 것이다. 때문에 효율 자체는 2:4가 더 좋은 편.
- 상마쩔: 역시 귀혼 상점(캐시샵)에서 판매하는 상급마물소환부적. 일명 상마와 이벤트로 가끔 풀리는 축복의 무리비석을 사용하여 쩔 받는 것. 축복의 무리비석(축비)는 평상시에 캐시샵에서 구입할 수 없으므로 유저에게 사야 한다. 귀혼의 암걸리는 레벨업 효율을 그나마 구제해주는 한줄기의 희망 같은 것인데, 레벨업 속도 자체가 일마쩔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르다. 역시 격수에게 2가지 재료를 준다는 것은 일마쩔과 동일하나, 상마쩔의 경우는 5:1,2:4,1:5,3:3 정도의 방식이 존재하며 보통은 2:4 방식이 가장 선호된다. 일단 5:1의 경우는, 쩔 받는 사람이 한명 뿐이기 때문에 딸랑 30분밖에 쩔을 못 받는다. 또한 격수 입장에서도 마물이 드랍하는 아이템을 1/5로 분배해야 하는 것이니 그만큼 비효율적이다. 1:5의 경우는 이론상 가장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쩔이긴 한데(2시간 30분 동안 쩔을 받는다), 격수가 한 명 뿐이라 사냥 속도가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귀혼은 아무리 레벨이 높고 아이템이 좋다고 해도 혼자서 몹을 잡는 게 굉장히 어려운 게임이다. 반면, 2:4는 똑같은 재료 주고도 무려 2시간 동안 쩔을 받을 수 있으니 받는 사람도 효율적, 격수 입장에서도 아이템의 분배를 1/2로 하면 되니까 효율적이다. 게다가, 상마쩔 자체가 굉장히 고렙의 몹을 잡는 것이라 격수의 레벨이나 스펙이 아주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상마쩔 격수로 뛰려면 아무리 낮아도 160렙은 되어야 한다. 가뜩이나 레벨업 하기도 더럽게 힘들고 유저 수는 더 빠져나갈 것도 없을 정도로 저조한 게임에서 160이상의 고렙을 5명이나 구한다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다 못해 두 명 구하기도 힘들어서 한 명은 격수에, 한 명은 부격수를 구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건 아래 참조.
- 일마쩔/상마쩔 참고 사항
-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흔히 상마쩔 사기는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재료를 먹고 튀는 소위 먹튀형 사기고, 하나는 상마를 떼먹는 교묘한 사기 수법이다. 전자의 경우는, 두 가지만 조심하면 된다. 신용인에게 받을 것, 그리고 부격수에게 절대 재료를 주지 말 것. 신용인은 단순히 템 좋다고 신용인이 아니고, 귀혼 커뮤니티 사이트인 최강귀혼이나 귀혼도감, 게임 내에서 신용인으로 확실한 검증을 받은 인물이다. 물론 이들 중에는 자신의 문파원을 풀거나 인맥을 동원하여 교묘하게 신용인인 것처럼 언플을 하는 인간들도 있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부격수에 대한 설명은 아래 참조. 후자의 경우는, 쩔 받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급마물소환부적을 2시간 안에 전부 사용하고, 만약 2시간안에 사용을 다 못할 경우 쩔 받는 사람에게 남은 걸 돌려주는 게 원칙인데, 다 쓰지도 않아 놓고 다 썼다고 속이고 자신이 일정 부분을 떼먹는 행위를 말한다. 상급마물소환부적도 엄연히 캐시템이기 때문에 상당한 고가의 아이템이고, 그걸 떼먹으려는 인간도 존재하니 어쩔수 없다. 그렇다고 또 소환하는 걸 일일이 다 세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실질적으로 격수가 신용인이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신용인도 간혹 상마 떼먹는 짓을 하기도 한다. 이건 그냥 상대방의 양심에 맡기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인 건 신용인으로 정평이 난 인물들은 웬만하면 이런 사기를 안친다는 점이다.
2.부격수
부격수는 말 그대로 격수를 보조하는 인물로, 자기가 격수로 뛰기에는 레벨이나 스펙이 부족하여(보통 레벨) 대가 없이 격수를 도우며 공짜로 경험치를 얻거나, 격수에게 쩔 받는 사람보다 상마를 적게 지불하고 함께 사냥하는 사람이다. 당연히 격수가 1인분을 한다고 하면 부격수는 1인분을 못하기 때문에 부격수가 따로 돈을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며, 재료를 부격수한테 줘서도 안된다. 대부분의 상마쩔 사기가 부격수가 재료를 먹튀하는 경우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부격수한테는 아무것도 안 줘도 된다.
부격수는 말 그대로 격수를 보조하는 인물로, 자기가 격수로 뛰기에는 레벨이나 스펙이 부족하여(보통 레벨) 대가 없이 격수를 도우며 공짜로 경험치를 얻거나, 격수에게 쩔 받는 사람보다 상마를 적게 지불하고 함께 사냥하는 사람이다. 당연히 격수가 1인분을 한다고 하면 부격수는 1인분을 못하기 때문에 부격수가 따로 돈을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며, 재료를 부격수한테 줘서도 안된다. 대부분의 상마쩔 사기가 부격수가 재료를 먹튀하는 경우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부격수한테는 아무것도 안 줘도 된다.
3.서비스(섭스)
간혹 사냥 속도가 빠른 격수들의 경우,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상마로 소환된 마물 전부를 잡아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격수가 부격수에게 받은 상마나 자신의 자비를 보태서 산 상마를 추가로 몇장 더 풀어서 사냥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걸 섭스라고 한다. 물론, 자기가 상마 떼먹고 시간이 남으니까 일부러 선심 쓰는 척 몇 장 더 푸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작정 좋아할 일도 아니다.
간혹 사냥 속도가 빠른 격수들의 경우, 2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상마로 소환된 마물 전부를 잡아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격수가 부격수에게 받은 상마나 자신의 자비를 보태서 산 상마를 추가로 몇장 더 풀어서 사냥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걸 섭스라고 한다. 물론, 자기가 상마 떼먹고 시간이 남으니까 일부러 선심 쓰는 척 몇 장 더 푸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작정 좋아할 일도 아니다.
4.준비하면 좋은 것들
귀혼에는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이것들을 챙겨가면 좀 더 효율적인 레벨업이 가능하다. 굵은 글씨는 캐시아이템이다.
자귀령[2] 또는 녹귀령[3] - 경험치를 50% 증가시킨다. 상마를 받기 위해서라면 자귀령보다는 녹귀령이 더 선호된다. 가격도 더 싸다.
황귀령(강화) - 역시 경험치 50%증가.[4]
백표 - 경험치를 1시간동안 10% 증가시킨다.
문파수호패 - 1개당 경험치 5%를 증가시킨다. 최대 5개 적용가능하며, 문파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5]
연격의정수 - 마물을 때려서 100연격을 달성하면 경험치 30%를 증가시킨다.
전투의 열기 - 파벌전, 혼돈의 전장, 대마물의 속삭임, 양악평의 침공[6] , 앙고라훈련장에 참여하면 경험치 20%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한 시간동안 받을 수 있다.
귀혼에는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이것들을 챙겨가면 좀 더 효율적인 레벨업이 가능하다. 굵은 글씨는 캐시아이템이다.
자귀령[2] 또는 녹귀령[3] - 경험치를 50% 증가시킨다. 상마를 받기 위해서라면 자귀령보다는 녹귀령이 더 선호된다. 가격도 더 싸다.
황귀령(강화) - 역시 경험치 50%증가.[4]
백표 - 경험치를 1시간동안 10% 증가시킨다.
문파수호패 - 1개당 경험치 5%를 증가시킨다. 최대 5개 적용가능하며, 문파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5]
연격의정수 - 마물을 때려서 100연격을 달성하면 경험치 30%를 증가시킨다.
전투의 열기 - 파벌전, 혼돈의 전장, 대마물의 속삭임, 양악평의 침공[6] , 앙고라훈련장에 참여하면 경험치 20%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한 시간동안 받을 수 있다.
5.쩔 효율의 급격한 감소
상마쩔이 귀혼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쩔이라는건 맞으나,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사실 이건 다른 쩔도 마찬가지다. 상마쩔로 효율을 보기 힘들 정도의 레벨이 되면, 무슨쩔을 받아도 효율 보기가 힘들다. 보통 이 효율은 110레벨을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서 130레벨대에 진입하면 욕나올 정도로 하락한다. 그나마 140렙까진 꾸역꾸역 찍을 순 있는데, 그 후로는 정말 힘들다. 140렙까진 그래도 상마 2시간받으면 1업은 하는데, 그 이후론 1업하기도 힘들다. 상마받을돈으로 행운의 무리비석(행비)이나 축비를 사서 사냥을 하도록 하자.
상마쩔이 귀혼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쩔이라는건 맞으나,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사실 이건 다른 쩔도 마찬가지다. 상마쩔로 효율을 보기 힘들 정도의 레벨이 되면, 무슨쩔을 받아도 효율 보기가 힘들다. 보통 이 효율은 110레벨을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서 130레벨대에 진입하면 욕나올 정도로 하락한다. 그나마 140렙까진 꾸역꾸역 찍을 순 있는데, 그 후로는 정말 힘들다. 140렙까진 그래도 상마 2시간받으면 1업은 하는데, 그 이후론 1업하기도 힘들다. 상마받을돈으로 행운의 무리비석(행비)이나 축비를 사서 사냥을 하도록 하자.
2. 황천
일종의 인스턴트 던전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특정한 입장재료를 지불하고 던전에 입장하여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시나리오 형태의 스토리를 클리어 하고 경험치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거나, 퀘스트를 깨는 방식이다. 던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부연설명)
귀린지옥, '''거대도깨비''', 아귀지옥, 패주지옥, 살기지옥, 흉노지옥, 한야해안 훈련장(개조된 병사대기소, 암석투하실, 화염의 방), '''소환의 방''', 난첩지옥, 암혈지옥, 은폐지옥, 생사지옥, 천음사지하, 토귀도원, '''분노한 거대도깨비''', '''균열지옥''', '''혈마심굴경계''', '''혈옥수의 방''', '''천음구룡입구''' , 앙고라시 뒷골목, 앙고라시 변두리, 앙고라 암흑로, 앙고라 마을 주둔지, 몽환의 결전[7]
- 소환의 방: 일마쩔(마소쩔)과 상마쩔을 받는 장소. 입장 후 1시간 동안 마물소환부적이나 상급마물소환부적을 사용해서 격수가 마물을 소환하고 잡는 방이다. 맵 자체가 매우 좁은 3층 형태로 되어있는데, 입장하면 출구가 있는 1층이 있고, 허공답보를 통해 올라가면 2층, 바로 옆에 3층이 존재한다. 보통 격수들은 2층과 3층의 경계점에서 마물을 소환하여 2층에 마물이 소환되도록 하고, 이 마물들을 가둬 놓고 잡는다.
쩔 받는 사람들은 1층에 있거나 3층 구석에 있으면 경험치를 받으며 몹에게 맞아 죽을 일도 없는데, 간혹 격수가 삽질을 할 경우엔 3층 구석에 있다가도 맞아죽기도 한다. 100정도가 넘어가면 한방 맞고 죽을일은 잘 없기때문에 그냥 운기조식 켜놓고 잠수타다 와도 되며, 불안하면 네코과자나 몬코과자 먹고 10분마다 확인해주면 된다.[8]
단, 1층에서 잠수 탈 경우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는데, 1층에 있는 가동석이라는 돌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이걸 건드리면 소환의방에서 나가지기 때문에 재입장을 해야한다. 잠수타다가 혹시 키를 잘못눌러서 건드리기라도 하는날엔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으니, 잠수탈거면 무기는 빼고 잠수타는게 낫다.
단, 1층에서 잠수 탈 경우 한가지 주의할점이 있는데, 1층에 있는 가동석이라는 돌을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이걸 건드리면 소환의방에서 나가지기 때문에 재입장을 해야한다. 잠수타다가 혹시 키를 잘못눌러서 건드리기라도 하는날엔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으니, 잠수탈거면 무기는 빼고 잠수타는게 낫다.
- 거대도깨비: 레벨 60부터 사냥할 수 있는 최초의 보스몹. 십이요물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그냥 좀 센 마물 수준이고, 이놈은 고유 피통이 맵 상에 표기되는 진정한 보스몹이다. 60렙제인 만큼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60렙이 혼자 솔플할 수준도 아니라 솔플을 할 거라면 넉넉하게 80렙 중후반은 되는 게 좋고, 60대 레벨들이 가려면 파티원을 충분히 구하도록 해야 한다.
- 혈옥수의 방: 귀혼 내에서 그로테스크하게 생긴 걸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보스 혈옥수를 잡을 수 있는 방이다.[9] 입장 레벨은 80. 혈옥무기의 수요 자체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 편이고 파밍용 보스몹으로도 적합한 놈은 아니라 정복욕에 불타는 유저가 아니라면 그냥 스킵해도 무방하다. 난이도 자체로는 영물방어와 함께라면 100짜리도 25분이면 깬다.
- 천음구룡입구: 110레벨부터 잡을 수 있는 보스몹 천수요화를 잡을 수 있는 방. 이쪽은 환골탈태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고렙 유저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다. 난이도는 환골탈태 하는 사람 3~4명이 파티해서 하면 무난한 정도. 영물 방어가 있다면 혼자서도 25분 정도면 힘들게 깨는 난이도이다. 단, 천음사목주[10] 를 착용하면 천수요화에게 주는 대미지가 2배가 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영물방어를 쓰지 않고도 20분을 넘기지 않고 혼자 잡을 수 있다. 천수요화의 모습은 글래머한 인도풍 여신처럼 생겼다. 특징은 팔이 6개이며, 나무와 일체화 된 것 마냥 온 몸에 나뭇가지가 엉켜져 있다.
- 균열지옥: 화경전직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 라 할 수 있다. 물론, 던전 자체로도 사냥터로서의 의미는 가지지만 맵 지형이나 마물들의 패턴이 영 좋지않기 때문에 사냥터로서는 크게 적합하지 않다.
- 혈마심굴경계: 대화차륜을 잡을 수 있는 방으로 통하는 입구. 11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화경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부분이다. 패턴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체력을 잡아먹는 패턴이 많아서 물약을 충분히 챙겨야 한다. 여기서 대화차륜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혈옥수나 천수요화를 생각해서 부실한 레벨과 세팅으로 간다면 상급등불 하나를 날려먹는 꼴.
- 분노한 거대도깨비: 입장 레벨 130이상, 권장레벨 150이상. 귀혼의 명실상부한 최고 난이도 보스몹으로, 권장레벨 150은 폼이 아님을 명심하자. 사실 다른 보스들은 템과 레벨이 받쳐주면 솔플이 가능한 반면, 이놈은 그딴 거 없다. 위에 등장한 거대 도깨비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놈이며, 175렙이 풀세팅 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절대로 못 잡는다. 시간 제한이 30분밖에 안되기 때문. 애초에 그냥 거대 도깨비 강화판이란 것 이외엔 큰 의미가 없고, 고렙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버려지는 보스몹이지만, 정말로 잡을 생각이라면 150, 그것도 알차게 세팅한 150을 최소 5명은 데려가야 깰 수 있다.
3. 영물 대전
4. 귀혼 놀이
오목같은 자잘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근데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5. 요괴 백과
말그대로 요괴들의 설명이 적힌 백과 이며 심오한 내용보다는 코믹한 내용이나 뜬끔없는 개그 요소를 볼 수 있다. 마물을 잡으면 주는 조각들로 맞출수 있으며 다 맞출 경우 마물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높은 경험치와 명성을 주기 때문에 상급 마물조각이 팔려나가는 이유중 하나
참고로 조각을 일일히 하나씩 맞추기가 귀찮다면 요괴를 잡으면 드랍하는 혼조각 제작서를 얻은 뒤에 요괴 조각을 9개를 모아 합성 시키면 전체를 맞출수 있는 조각을 만들 수 있다 [11]
6. PvP
귀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PVP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각 항목 참조.
6.1. 비무
필드에서 유저와 1:1 PVP를 즐기는 시스템. 상대방에게 비무신청을 해서 상대가 수락하거나, 내가 상대방의 비무신청 수락시에 할 수 있다. 귀력 물약만 복용이 가능하며, 패배하거나 승리해도 아무런 패널티나 어드밴티지가 없다.
명주평야 포탈 옆의 도깨비모양 건물 안에 들어가면 시련의 굴과 비무장 이라는 지역으로 가는 포탈이 있는데 비무장에서 비무를 하여 승리를 하면 명성을 1 얻는다. 하루 3회 제한이 있다.
과거 시스템 개편 이전에는 상대에게 비무 신청을 받고 맵을 이동하여도 여전히 신청창이 화면에 남아 있는것을 이용하여 비무를 신청하고 상대방과 자신이 마을 바깥으로 나가 비무 신청을 수락 하면 몹들이 지나다니는 필드에서도 비무가 가능했다. 시련의 굴만 제외.
6.2. 시련의 굴
pvp전용맵인 시련의 굴에 입장하여 pvp를 즐기는 시스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pvp라는 점만 제외하면 비무와 동일하다.
- 시련의 굴 1
- 시련의 굴 2
- 시련의 굴 3
- 시련의 굴 4
- 시련의 굴 5
- 시련의 굴 6
6.2.1. 시련의 굴 세팅(시굴세팅)
- 시굴은 기본적으로 1:1 대인공격을 근간으로 이루어지고, 한방싸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공격력과 체력 중심의 세팅을 하는게 중요하다. 방어력은 아무리 올려봐야 한계가 있고, 체력을 올려 원킬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것과, 공격력을 올려 상대를 원킬내는것이 핵심. 때문에 아이템 세팅을 할 시에, 일단 무기는 강화와 연마, 속성공격치가 높은것을 사도록 하고, 보옥으로 반드시 pvp공격력 추가가 붙은 아이템을 사야한다. 의복 역시 마찬가지로, 공격력에 관여하는 활력따위의 스텟이 높게 붙고, 보옥에 pvp공격력 추가가 붙은 아이템이 좋다. 또한 귀걸이 역시 pvp공격력 추가가 붙은것을 사는게 좋으며, 레벨대가 낮은 저렙 시굴캐릭들은 체력이 붙은 귀걸이를 사야한다. 반지는 회피율 증가옵션이 붙은것이 좋으며, 팔찌와 목걸이는 체력이 붙은것을 사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방어구 중 체력증가가 붙은것이 있는데, 이것 또한 착용하는게 좋다.
- 시련의 굴 스킬은 사냥할 때 처럼 다수몹을 타겟으로 하는 스킬보다, 타겟수에 상관없이 닥치고 퍼센트 데미지 높은 걸 써야한다. 때문에 파벌 역시 퍼뎀이 높고 타겟수가 부족한 사파를 추천하는것. 운용방식은 사실 개인 손에 익어야 하는 부분이라 따로 서술하기가 애매하다. 상대 공격을 피하고 내가 한방을 꽂아넣는 연습을 끝없이 하는게 중요하다. 정 피하기가 어려우면 가드를 쓰던지 채팅으로 협상을 하든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원킬을 안당하게 해야한다. 또한 원킬을 안당했다면 물약먹는건 필수다.
6.3. 무투대전
2013년 여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시스템. 귀혼에서 사실상 보상이 있는 유일한 pvp. 최대 4명이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비무 같은것이며, 승리할 때 마다 무투승점을 보상으로 받고, 매달 승점이 높은 유저에게 투쟁의 증표라는 아이템이 지급된다. 투쟁의 증표는 명주성에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하루 10회 참여가능. 참고로 매칭이 너무 안 된다. 사람이 별로 없는 듯(...).
7. 도성전
[1] 사람 수가 많은 게임이면 몇명이 사기라고 떠들어도 또 사기를 치려면 충분히 칠 수 있으나, 귀혼은 열명이 떠들어도 여론이 조성되는 수준의 안습적인 인구 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마 같이 한 건 거하게 해 먹을 거 아니면 사기 치는 경우가 매우 드문 편.[2] 경험치 50%, 드랍머니 50%, 드랍율 50% 증가[3] 경험치 50% 증가[4] 추가로 황귀령(강화)에는 휴식경험치라는 혜택도 있는데 접속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3시간마다 5분씩 경험히 25%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다음 접속시에 준다.[5] 문파 접속인원 한명마다 1%의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문파접속인원이 13명이면 13%가 증가하는 방식.[6] 양악평의 침공은 30% 증가한다.[7] 증혐지옥, 분노지옥, 악귀지옥은 삭제되었다.[8] 네코과자와 몬코과자는 각각 먹을시에 10분간 네코/몬코로 변신하는 과자인데, 몹에게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장터나 유저에게 구입하면 된다.[9] 외모는 약간 금이 간 사람 얼굴(머리카락은 없다.)이지만 이마 부근에 구멍 3개가 뚫어져 있고, 눈자위가 노란색에다가 때리는 플레이어를 계속 노려보고 있어서 약간 무섭다.[10] 사천비의 정기를 얻을 수 있는 천음사지하 반복황천 의행을 5번 완료하면 천음사목주를 얻을 수 있다. 헷갈려 할까봐 적어 두자면, 태을선녀에게서 수락 가능한 의행이다.[11] 조각 한개와는 달리 조각에 혼이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