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파이트 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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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의 등장인물.
네가 네뷸러스의 레기온 결성 시절부터의 고참, 오리지네이터이며 '엘레멘츠' 4인 중 한 명. 대응 속성은 땅이며 엘레멘츠의 청일점이기도 했다. 강화외장으로 '''두 개의 검 룩스, 움브라를 쓰는 이도류 사용자'''이며, 흑설공주가 초보일 무렵부터 전투법이나 레벨업 보너스의 선택 등을 지도해온 '스승'이다. 네가 네뷸러스 최강의 검사라고 하며. '모순존재', '언노멀리(UnNomally)'라는 이명이 존재한다.[1]
무기나 방어구를 쓰지 않고 블랙 로터스의 참격을 맨손으로 받아 낼 수 있었던 3인 중의 하나.[2] 참고로 나머지 둘은 크롬 디재스터와 버스트링커 중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녹왕 그린 그랑데.
2. 상세
오리지네이터 중 하나이며 버스트링커 중에서도 최연장자 축에 속한다.[3] 실제로 그린 그랑데 못지 않게 브레인 버스트의 비밀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레기온을 이끄는 리더라기보다는 분위기 메이커에 가까웠던듯. 다만 우타이는 실력도 뛰어나고, 이러니저러니해도 팀의 웃음을 책임졌던 그라파이트 에지를 꽤나 의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18권에서는 그라파이트 에지한테 "당신 입장에서 우리는 어리고 지켜야할 대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동료로서 의지해줬으면 했다."라고 평소 우타이답지않게 큰 소리를 내기도 하고, 아예 그라파이트 에지를 현무로부터 구하기위해 가장 위험한 제4분면의 마이너스 심의기까지 연습하기까지 했다.[4]
작중에서 언급된 그의 일화로는 순색칠왕이 레벨 9에 오르는 것과 동시기에 레벨 9에 도달 가능한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포인트 양이 상당히 아슬아슬한데다가 왕보다 먼저 레벨 9가 되는 것이 싫어 레벨 8로 남았다고 한다. 블랙 로터스가 레벨 9로 올라가기 전에 아쿠아 커런트가 우선 시험적으로 그라파이트가 먼저 레벨업해서 별 문제 없나 확인해 보라고 시킨 적도 있다고.
최초로 행적이 언급된건 아쿠아 커런트의 회상. 신수급 에너미인 태양신 인티를 쓰러뜨리자면서 아쿠아 커런트를 꼬신 다음 태양신 인티를 끌고다니다가 불꽃을 끄기 위해 연못에 빠뜨렸으나 한 번 사망,[5] 다시 부활했더니 다음엔 폭풍우 스테이지로 변천하는 걸 기다리고 도쿄만에 떨어뜨려 버리느니 어쩌니 한다는 것이 있다(...) 이를 언급한 아쿠아 커런트는 그라파이트 에지를 언급할때는 꼭 바보라는 말을하고, 이를 들은 스칼렛 레인의 평가로는 '''"소문대로 용자님이었네"''', 여러 방면에서 호평을 받는 플레이어였던 듯하다.
블랙 로터스가 근접 특화형이 된 것은 그의 지론의 영향이며, 이것은 타 간부들에게도 당연하듯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이 유서깊은 정신은 네가 네뷸러스 2기 멤버들에게까지 이어진다. 공돌이 속성이 있는지 레기온 전용 클로즈드 네트워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여담으로, 친한 사람들은 대개 별명을 붙여서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정작 그 작명 센스가 영 안 좋아서 별명으로 불리는 사람들마다 엄청 싫어한다.(...) 작중에서 나온 바로는 로타, 레카, 카린토[6] , 든든, 긋 님 등등. 전체적으로 이름의 일본어 발음을 아주 유아적으로 어레인지해서 붙이는 공통점이 있다.
2.1. 검은 검사와의 연관성
검은색 + 이도류라는 아바타의 특징과 공돌이남캐 속성 때문에, 일각에서는 흑설공주가 아니라 이쪽이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인 키리토와 히로인인 아스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아닌가? 라거나 키리토의 본편에서 복제된 플럭트라이트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7]
실제로 그는 키리토가 사용한 적이 있던 소드 스킬인 슬렌트와 버티컬 스퀘어를 사용한 적 또한 있으며, 그가 만들어낸 심의기는 '보팔 스트라이크'를 비롯해서 유니크 스킬인 이도류의 '스타버스트 스트림', '디 이클립스' 등이다. 24권에서야 센트리아 센트리가 언급하는 유파이름이 아인(明陰)류. 언급하면서 빛과 어둠을 의미하는 무기의 이름에서 왔다고 추측하는데 비틀어보면 아인(크라드)류. 여러모로 기상천외한 짓을 저지르는 것을 보면 성격도 비슷할까 싶기도 하고. 게다가 칼 두 자루가 하나는 초정밀 단분자 커터이고 하나는 벨 때 냉동시킨다는 설명인데 설명이 빼도박도 못할 밤하늘검과 청장미검이다.
수직으로 늘어선 흑백의 두 개의 검. 그것을 둘러싼 푸른 장미와 황금색의 금목서꽃. 지금은 전설적인 존재가 되어있는 성왕의 문장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18권
게다가 20권에서 흑설공주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SSS오더"의 엠블렘 또한 소드 아트 온라인의 18권에서 언급된 성왕의 상징과 묘사가 일치한다. 실제로 삽화에 그려진 앰블럼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검은색 검과 하얀색 검''', 그리고 두 종류의 꽃이 보이는데 이는 '''푸른 장미와 금목서의 문장과 똑같다!''' 흑설공주는 이 프로그램을 네트워크 관련 지식과 함께 '''그라파이트 에지'''에게 받았다고.세로로 늘어선 두 자루의 검을 두 종류의 꽃이 비스듬하게 교차해 원을 그리며 둘러싸고 있다.
-액셀월드 20권 SSS 오더 앰블램의 묘사
소아온 관련의 작품인 '달의 요람' 관련으로 작가가 올린 일러스트에 '키리가야 유우지'라는 캐릭터의 스케치가 등장하면서 이 캐릭터가 현실의 그라파이트 에지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하지만 같이 있는 캐릭터는 앨리스 투베르크인지라 이건 그냥 if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중.
작중에서 최초로 3단계의 심의를 보여준 적이 있다. 심의의 1단계는 4가지 기본기술이고, 2단계가 그 조합기술이거나 4가지에 속하지 않는 응용기술의 발현이라면 3단계는 하이에스트 레벨에서의 직접정보간섭이라고. 이 3단계 심의를 통하면 한계는 있지만 사용자가 절대적이라고 믿는 이치를 시스템 구현 가능 여부를 가리지 않고 사상을 고쳐쓸수 있다고 한다.[8] 물론 심의 시스템 자체가 한계가 있는지라 전지 전능의 범위는 아니라고.
그리고 그라파이트 에지가 직접 보여준 3단계 심의는 바로 '해명검('''일루시데이터''')'였다. 이름에서 보이다시피 떡밥이 점점 가중화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그라파이트 에지가 흑왕을 부르는 애칭은 '로타'인데, 천년의 황혼에서 키리토가 흑왕을 부를때도 '로타'라는 별명을 쓴다(...).[9]
그리고 게임판에 DLC로 직접 등장하면서 성우가 붙었는데, ???로 표기되지만 이 목소리는 아무리 들어봐도(...)
게임판에서도 키리토와의 접점 이벤트가 있고, 처음부터 키리토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키리토의 언급으로는 그라파의 검을 쓰는 느낌과 움직임이 어디서 봤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리고 그라파가 ALO를 보고 그립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것을 보면 반드시 키리토와 접점이 있을수 밖에 없다.
18권 외전에서도 흑왕과 다른 간부들은 연필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라파만 요즘 초등학생들은 연필을 모르냐며 말하다가 빠르게 화재를 바꿨다.
24권에서 센트리가 그라파이트 에지의 검술은 '''아인류'''라고 언급했다.[10]
보다시피 종합해보면 어떤 관계로든 키리토와는 반드시 접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
현재 그라파이트 에지의 정체는 '''키리토 본인''', '''키리토의 복제 플럭트라이트''', '''키리토와 아스나의 자식''' 세가지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으며, 버스트링커 제 1조건인 '갓난아기 때부터 뉴로링커를 장착할 것'을 생각하면 키리토와 아스나의 자식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정말 키리토와 아스나의 자식이라면 설명되지 않는 떡밥이 있기에[11] 키리토 본인이거나 키리토의 복제된 플럭트라이트일 가능성도 아직은 무시 못한다.
3. 작중 행적
17권의 말미, 네가 네뷸러스와 그레이트 월의 회의 도중 갑자기 난입하는 듀얼 아바타가 묘사된다. 롱코트 형태의 아머, 정한한 디자인의 페이스 마스크. 그리고 등에 X자로 장비된 쌍검의 '검은색' 듀얼 아바타에 참석한 네가 네뷰 인원 누군가가 알아채는 듯한 대사까지 하니 정체가 거의 확정적이었는데, 이때 대화의 소재가 오늘 원래 참석해야 했을 정체불명인 식스 아머의 제1위여서인지, 그레이트 월에 이중가입하고 있다고 여겨져 18권이 나올 때까지 독자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떡밥이었다. 이후 그라파이트 에지의 구출 작전을 펼친다면 네가 네뷸러스와 그레이트 월의 공동 작전으로 실행될지도 모른다. 여기서의 언급에 따르면 실력은 파이브 아머의 첫번째인 디큐리언[12] 을 이겼으며 녹왕과는 비겼다고.
그리고 18권 초반, 그에 대한 이야기가 정확히 다뤄진다. 예상대로 난입한[13] 듀얼 아바타는 그라파이트 에지가 맞았으며 그레이트 월 간부진인 식스 아머 중 1석으로 녹왕 다음의 2인자인 것도 맞다. 심지어 이 사실은 그레이트 월에서도 녹왕과 디큐리언만 알고 있었다. 가입 시기는 제성 공략 실패 후 네가 네뷸러스 해산 직후인데 원래 네가 네뷸러스의 본진은 시부야라고 할 수 있는데 백왕과 흑왕의 관계상 필연적으로 서로 붙어있던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에게 자신들의 레기온 멤버가 백왕의 꼭두각시로 전락하는 것만은 용납할 수 없었던 블랙 로터스는 그린 그랑데에게 바닥에 엎드려 빌며[14] 시부야와 레기온 멤버들을 맡아줄 걸 부탁했고 그랑데는 다음 선택의 시기에 도망치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달고 이를 수용해준다. 물론 대규모 인원의 유입이었기에 기존 레기온 멤버와 마찰은 피할 수 없었고 이 과정에서 전 네가네뷰의 간부였던 그라파가 그레이트 월에 신변을 의탁, 사실상 이라 쓰고 인질로[15] 들어가는 식으로 정리가 이루어진 것이다. 상당히 네임드인 그라파가 그레이트 월에 들어갔다고 하면 상당히 시끄러워지므로 이에 대해선 비밀로 한 것이고.
이후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와의 전면전을 위해 시부야 에어리어의 반환을 요청하며 이는 나중에 보상하겠다는 로터스의 말에 이미 그 보상 건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BP를 녹왕에게 넘겼다는 말을 한다.[16] 하지만 보상건은 보상건이며 네가네뷰의 결의를 확인하겠단 말과 함께 회담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로 모의 영지전을 벌이자고 제안을 한다. 모의 영지전에선 로터스를 상대했으며 필살기인 데스 바이 피어싱을 유법을 이용 맨손으로 잡고도 노데미지(...)라는 먼치킨적인 위업을 달성했다.[17] 접근전 최강이라 불리는 흑왕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웠고 결국 무승부 격이었만 최후에 그레이트 월 대부분이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날아가고 전 엘레멘츠 + 레기온 마스터에게 포위되자 항복(...)
이후 더 플럭추에이팅 라이트를 획득할 단서를 얻기 위해 다시 제성에 돌아온 하루유키 앞에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아주르 에어)와 함께 나타나면서 사실 그의 부모라는 게 공개된다. 제성에 거주하는 아주르 에어인 만큼 덴노의 혈통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고 등장 당시까지 가장 행적이 묘연한 캐릭터였으므로 혹시나 하는 추측 레벨이었는데 사실로 확정되었다(...).
유일하게 제성의 무한EK에서 자력 탈출하였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기묘하다. 마침 포인트가 많았기에 현무에게 여러 번 죽으면서 탈출 방법을 연구했는데, 현무는 인력으로 끌어들이는 스킬이 있으므로 제성 바깥으로 탈출하는 것은 포기했고, 심의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검의 두께를 0에 가깝게 줄여서 제성 문틈으로 넣어 내부의 봉인을 절단하는 방식으로 제성 내부로 탈출한다. 이후 아주르 에어를 자식으로 만든 듯.
22권에서 그린 그랑데가 쌍검이라는 말을 쓰며 잠시 언급되었다. 그린 그랑데와 같이 오랜 기간동안 가속연구회를 조사하고 있었는듯.
23권에서는 2가지 이유로 인티를 감시하고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가속 연구회가 인티를 움직이는 동향을 보일시 순색육왕들에게 연락해 탈출하기 위해서, 두번째는 <폭풍우>나 <대해> 스테이지에서의 인티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으며 수속성 스테이지로도 공략불가라는 점을 확인했다.[18]
스카이 레이커는 그라파를 직접 불러내려고 했지만,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의 언급으로는 본인은 아직 그레이트 월의 멤버라며 참가를 할수 없다며 제자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
24권에서 부활한 센트레아 센트리가 그라파이트 에지의 검술을 언급했다. 본인이 가르친 블랙 로터스와 아주르 에어에게 전수한 '''아인류'''.[19]
25권에서 백왕의 입에서 오리지네이터 이상의 고참이라고 언급되었으며 동위원소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크로우 구출작전에 제자인 트리리드 입에서 무제한 중립필드에서 합류한다라는 말과 함께 제성탈출가능성을 보였으며 5 레기온 공동연합으로 제성 북문에서 탈출에 성공한다.[20]
결국 탈출해서 작전을 시행하나 아바타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무한 EK를 당해 포인트 전소 직전까지 가다가 크로우가 백왕에게 충성을 바치는 대가로 살아남는다.[21]
4. 듀얼 아바타
그라파이트는 흑연을 뜻한다. 그런데 꽤나 재미있는 사실은, 흑연은 경도가 가장 낮은 물질 중 하나지만 흑연과 가장 단단한 물질인 다이아몬드는 탄소로 이루어져있는 물질이라는 것이다. 그라파이트 에지는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본체인 아바타가 흑연이고 강화외장이 다이아몬드.
그의 강화외장인 쌍검, 정식명칭 '룩스'와 '움브라'[22] 의 날 부분은 무광검정 단분자 시트 그래핀의 적층소재로 일종의 단분자 커터라 흑왕의 터미네이트 소드와 동급인 엄청난 절삭력을 지니며 검신은 유리처럼 투명한 하이퍼 다이아몬드라는 가속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져있어서 그걸 통해 공격과 방어를 행한다.[23] 그렇기에 그의 쌍검은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마냥 모순이 성립되며 이 때문에 모순존재라는 이명이 생긴 듯 하다.[24]
쌍검을 다루는 실력 역시 초 일품으로 블랙 로터스조차 제대로 이긴 적이 없는 그야말로 '''네가 네뷸러스 최강 검사.''' 다만 자신의 쌍검에 모든 포텐셜을 쏟아부은 덕분에 소속 레기온의 마스터나 다른 간부들로부터 검이 본체고 아바타는 부록이라느니, 연필왕이라느니, 검이 없으면 원거리전 특화 아바타보다 근접 격투 능력이 딸린다느니 하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아바타 본체의 강도나 전투 능력은 바닥을 긴다. 하지만 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창안한게 블랙로터스와 실버 크로우에게까지 내려져온 유법, 일명 가드 리버설이다.
4.1. 강화외장
- 룩스
- 움브라
4.2. 필살기
- 버티컬 스퀘어
독자들에게 심히 익숙할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아인크라드의 한손 직검 소드 스킬. 초고속으로 정방형의 형태로 4번 벤다. 원거리 공격 가능. 우주스테이지의 섬을 갈라버릴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가졌다.
- 슬런트
마찬가지로 아인크라드의 소드 스킬. 기초 스킬에 가까운 단발기지만 높은 위력을 과시했다.
4.3. 심의기
심의기는 대부분 블랙 로터스의 검술 계열 심의기들과 동일한 듯하며 이쪽이 오리지널이라고 표현되었다. 물론 독자의 입장에선 다른 것이 먼저 생각 날 법 하지만.
- 탈명격 <보팔 스트라이크>
- 성광연류격 <스타버스트 스트림>
- 광황연선격 <디 이클립스>
- 해명검 <일루시데이터>[26]
위에서 언급했던 3단계 심의 기술. 그라파이트 에지가 가진 강화외장 룩스는 그래핀이라는 소재로 이루어진 칼날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탄소분자 한개의 두께...라는 설정, 아니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칼은 말하자면 단분자 커터에 해당하는 물건. 물론 이것은 설정의 이야기고 실제로 브레인 버스트에 구현된 룩스는 단분자 커터가 아니라 보통의 강화외장일 뿐이다.
하지만 그라파이트 에지는 극한의 집중력으로 오버레이에 노이즈도 생기지 않을만큼 깔끔한 심의의 이미지네이션을 룩스에 부여함으로써 검을 그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로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두께로 이루어진 검으로 바꿀수 있다. 이 검이 바로 무엇이든지 베어낼 수 있는 결과를 부여하는 검인 일루시데이터.
하지만 그라파이트 에지는 극한의 집중력으로 오버레이에 노이즈도 생기지 않을만큼 깔끔한 심의의 이미지네이션을 룩스에 부여함으로써 검을 그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로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두께로 이루어진 검으로 바꿀수 있다. 이 검이 바로 무엇이든지 베어낼 수 있는 결과를 부여하는 검인 일루시데이터.
- <스피닝 실드>
두 검을 던져서 거대한 방패를 만들어내는 심의기. 25권에서 실버 크로우를 구출하는 도중 테스카틀리포카의 공격을 막기위해 사용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공격을 몇초간 막아낼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1] 모순존재는 그의 검이 날 부분은 무엇이든 벨 수 있고 검신 부분은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재질이기에 붙여졌으며, 언노멀리는 워낙 기행을 많이 저질러서(...) 붙여진 이름이다.[2] 아바타 본체의 성능은 매우 약하지만, 유법을 통해 데미지를 경감/무효화시켜 받아낸다.[3] 하지만 연장자 느낌이 나도 끽해야 고1이란 것이 오히려 그 예외임을 암시하는 떡밥이라면...[4] 그라파이트 에지가 이미 무한 EK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우코 역시 누구보다 상냥한 그 아이가 제4분면 심의기까지 연습해서 널 구하려고 했다면서 왜 미리 알리지 않았냐고 엄청나게 화냈다.[5] 불꽃이 약해지긴 했지만 연못이 바로 말라버렸다...[6] 본편에 수록되기도 한 외전 "흑의 쌍검, 은의 쌍익"에서 에지가 커런트보고 계속 카린토라 부르니까 커런트가 빡쳐서 '그렇게 부르지 마라'고 했을 때 에지가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에 의하면 '자기 고향 명물이 물 카린토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여담으로 물 카린토는 몰라도, 카린토는 실존한다.[7] 아예 운영자직을 맡고 있는 키리토 본인일 가능성도 점쳐지는 중. 물론 이 경우 삼사십대 훌쩍 넘은 아재가 고삐리 코스프레한다는 눈에 괴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8] 이로써 백왕이 흑왕을 현혹할때 세븐 로즈로 보여준 트릭을 설명할수 있게 되었다.[9] 일단 이부분은 초반에 그녀가 자신의 가명을 로타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이고, 본명(?)을 밝힌 후로는 흑설(쿠로유키)라고 부른다.[10] 한자로는 명음류라고 쓰였다.[11] 우선 게임판에서 그라파가 ALO를 보고 그립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 떡밥은 그라파가 키리토 본인이거나 키리토의 복제된 플럭트라이트일 경우 앞뒤가 맞지만 키리토와 아스나의 자식일 경우 부자연스러우며, SSS 오더의 엠블렘이 성왕의 상징과 일치하는 것도 그라파가 키리토와 아스나의 자식이면 설명하기가 힘들다.[12] 그라파이트 에지가 가입하면서 식스 아머의 두번째가 된다.[13] 참고로 간지나게 떨어져 내려왔지만 실상은 그대로 흑설공주 앞에 도게자 형식으로 낙하하는 거였다. [14] 순색칠왕들이 다 보는 앞에서 레드 라이더의 목을 자르고 고작 10일 뒤의 일이다.[15] 레기온에 가입하면 레기온 마스터의 저지먼트 블로우로 포인트 전소의 위험이 있다.[16] 이건 고스란히 녹왕에 의해 에너미로 돌아간다. 그라파 왈 당분간 보너스 에너미 출현율 상승 이벤트!(...)[17] 스테이지가 우주라 데미지가 약해진 덕분이라는데 문제는 유법이 상대 공격의 방향성을 바꾸는 기술이지 공격력 자체를 없애는 기술이 아니라는 점. 삽화의 표현을 보면 말 그대로 손으로 붙잡은 듯한 모습인 것으로 보아 손으로 칼 면만 잡은 것으로도 보이지 않기에, 그라파이트 에지를 띄워주기 위해 과도한 연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는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18] 여기서 중요한점은 '''그라파 본인은 제성 내에 갇혀있다는 점'''이다. 어떻게 감시를 하는지는 불명.[19] 한자로는 빛과 어둠을 뜻하는 명음류라고 쓰여있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아인크라드류라고도 볼수있다.[20] 이때 크로우에게 아인류를 가르치려는 언급을 했다.[21] 이때 검으로 테스카틀리포카를 방어한것을 보면 엄청난 하이랭커인듯.[22] 각각 빛과 어둠을 의미한다.[23] 보통 이도류를 한다면 키리토와 유사하게 상대의 공격을 패링하는 형식으로 방어를 하지만 그라파의 경우 칼몸을 마치 폭이 좁은 방패처럼 써서 버틴다. 가장 단단한 물질이란걸 최대한 활용하는 것. 물론 일반적인 패링 역시 쓴다. 이는 브레인 버스트가 SAO 처럼 칼만 쓰는 게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전 격투 게임이기 때문.[24] 본인은 한쪽 칼로 다른 한쪽을 꿰뚫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냥 웃어넘겼다고 한다[25]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는 키리토의 이도류 프랜차이즈 스킬이 스타버스트 스트림이라 잘은 안 알려져있지만, 디 이클립스 또한 SAO 시절 이도류 최상위 스킬이며, 최다 연격기였다. 히스클리프전에서 사용했다가 패배한 기술도 이것.[26] SAO 에서 키리토의 구 아인크라드때의 애검 이름 또한 일루시데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