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설공주(액셀 월드)

 

국제 사이모에 리그(루비)
2013 - 유우키 아스나

2014 - '''흑설공주'''

2015 - 사쿠라 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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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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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아바타. '검은 제비나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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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아바타 흑왕 블랙 로터스(ブラック・ロータス)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 시리즈의 여주인공. 테마곡은 Alert Sign.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2] / 키라 버클랜드(美).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액셀 월드 가속의정점
2.1.2.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
3. 성격
4. 듀얼 아바타
4.1. 사용 기술 일람
5. 키리토와 아스나의 딸인가?
6. 그 외


1. 개요


'''저 너머로...가속 하고 싶지 않은가, 소년?'''

생년월일은 2032년 9월 30일. 작중 배경 2046~2047년 기준 14세(중2)→15세(중3).
일인칭은 와타시(私).
통칭 흑설공주[3]. 본명은 불명. 이 별명은 친구인 와카미야 메구미가 지어줬다고한다. 아예 사이버 신분증인 태그마저 변조시켜서 '흑설공주' 라고 기재해놨다.(…) 주인공 하루유키는 1권에서 그녀의 신분증을 우연히 습득하여 추후에 돌려줬지만 자기가 직접 열어보거나 하지는 않았다. 결국 그것을 답답하게 여긴 본인이 직접 이름을 알려줬는데 별명과는 별 차이가 없는 이름이라고 언급한다.[4] 그런데 계속 이름으로 안 부른다. 스카이 레이커등 구 네가 네뷸러스 동료들은 삿쨩/삿찡/삿찌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삿+ㅉ까지는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걸로 보아 '사'로 시작하는 이름인 듯.[5] 코멘터리에서는 '삿쨩의 사는 사치카의 사' 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런데 애니플러스에서 '''사치'''라고 멋대로 번역했다. 성은 제대로 언급되지 않지만 시로가네.[6]
고스로리[7]에다 성적 우수, 2학년의 나이로 학교 부회장에다 대부분의 히로인이 다 그러하듯 '''학교 내 최고의 인기 미소녀''' 취급을 받고 있다. 몸매가 볼륨이 없어 보이는데, 코즈키 유니코의 증언으로는 벗으면 의외로 굉장하다고 한다.[8] 다만 시노미야 우타이의 증언도 그렇고, 냉정침착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덤벙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생각외로 많으며 은근 다혈질인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작중 묘사도 있다. 10권에서 흑설공주의 절친 와카미야 메구미는 흑설공주를 마음의 벽이 매우 높고 두꺼우며, 독설가와도, 어린아이와도 같은 맨얼굴을 감추고 있다고 평하기도. 또한 머리 위에 나비의 더듬이를 연상케 하는 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솟아나와 있다.
묘사를 보면 175cm의 마유즈미 타쿠무와 비슷한 키로 묘사되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의 히로인처럼 16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교내 최고의 안습남 아리타 하루유키를 나락에서 건져올려 주신 구원의 사도의 첫 등장. 그 이유는 하루유키의 독보적인 반사신경이 VR 게임인 브레인 버스트 내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 그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스쿼시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올려 하루유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사실 그 점수는 가속으로 만들어낸 치팅) 그런데 사실 그의 스쿼시 게임 기록을 보고서는 인간이 이렇게 빠를 수 있는가! 하는 감탄과 함께 자신도 못하는 것을 해낸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에 대한 흥미가 사랑으로 변했다 . 단순히 하루유키를 이용하기 위해서가 아닌 그를 좋아하게 되었기에 차에 치일 뻔한 그를 구하기 위해 브레인 버스트의 최후 기능인 '피지컬 풀 버스트'[9][10]까지 사용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하루유키를 지켜준다.
사실 그녀는 게임 내 前 순색 7왕 중 한 명, 바로 흑왕이었으나 다른 왕들과 달리 불가침 조약 체결을 반대하여 1대 적왕을 죽여 그를 가속 세계에서 퇴출시킨 사건으로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 후 은둔하고 지냈지만 사이언 파일에게 발견되어 학교 네트워크에서 공격당한다. 그 당시 자신의 모습을 본뜬 더미 아바타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고로 자신의 본모습과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이후 사이언 파일의 정체를 밝혀내는 작전을 도와줄 동료를 찾던 중에 하루유키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작중 시점에선 '실버 크로우' 아리타 하루유키를 시작으로 그녀의 레기온, 네가 네뷸러스의 재건을 꾀하는 동시에 하루유키를 노리는 여우[11]들을 매의 눈으로 견제하기에 바쁘다.(…) 그 히로인을 견제하기 위해 액셀 도시락에서 파리채로 잡을려다가......
22권의 칠왕회의에서 가속연구회의 정체를 빍히자 일어난 일련의 싸움에서 무한 EK의 위기에서 6왕이 힘을 합쳐 적왕과 부관들을 탈출시키고 인티의 안에 갇힌다. 회선 절단으로 돌아온 이후, 하루유키에게 오늘 밤은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23권에서는 그라파이트 에지로부터 SSS 오더를 받아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조사했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흑설공주는 원래 인공자궁에서 태어났으며, 본래의 영혼이 아닌 다른 영혼이 복제된 실험체였다.'''
제 1세대 뉴로링커를 판매한 기업인 '카무라'[12]는 흑설공주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소울 트랜스레이션 테크놀로지(STLT) 실험을 위해 정자난자인공수정해서 흑설공주가 태어난 것이다. 게다가 흑설공주가 인공자궁에 있을 때 흑설공주의 몸에 다른 사람의 영혼을 복제했다고 한다. 물론 원래 있을 흑설공주의 영혼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런 흑설공주를 부모는 실험체로 대하며 바코드와 숫자를 새겼다. 흑설공주가 아라야로 인해 중상을 입었을 때 문병도 안 온 것도 이런 이유. 그런데, 인공자궁에서 있었던 기간이 통상적인 임신 기간보다 훨씬 긴 13개월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것이 특정 날짜, 즉 생일인 '''9월 30일'''[13]이 모종의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그 날짜에 출생일을 일부러 맞추려 한 게 아닌지 의심했다.

2.1. 게임



2.1.1. 액셀 월드 가속의정점



2.1.2.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


잘만 키운다면 충분히 사기캐가 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일단 스타버스트 스트림 자체가 키리토처럼 근접기가 아니라, 멀리서 공격을 날리는 것이기에 나름 생존도 되며, 디 이클립스는 공중에서 27연격을 날리는 것이기에 데미지도 꽤 강한데, 적이 모여있으면 은근 좋다. 그리고 키리토처럼 근접 스타버스트 스트림도 얻을수 있기에 플레이어가 스킬 연계만 잘해준다면 60콤보는 아주 가볍게 갈수 있을 정도이다. 유우키나 스트레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액셀 월드 사이드에서는 흑설이만큼 좋은 캐는 딱히 없을 정도.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주로 다른 이들에 비해 작은 것에 컴플렉스를 드러내는데 자기보다 애들에게 어떻게하면 커질 수 있는지 물어볼 정도.

3. 성격


어른스러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어렸을 때 자신이 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초대 적왕 레드 라이더를 해치운 일이나 [14] 동료였던 스카이 레이커의 다리를 자른 일 등은 여전히 그녀를 괴롭히고 있으며 한 번은 황왕이 레드 라이더를 공격 했을 때의 녹화영상을 끌고 오자 혼란에 빠져서 '''제로필'''[15] 상태가 되기도 했다.
평소에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하고있지만 하루유키를 질투할때의 모습은 영락없는 중학생 소녀.[16] 특히 하루유키를 독점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며 그를 노리는 다른 여자들을 자주 견제하거나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등 연애세포가 활발히 가동되는 중.
여담이지만 4권 끝부분(애니 24화)에서는 하루유키의 '''"곁에 있어주세요. 계속 계속 제 곁에... 그것이, 그것만이 제 바람이에요."'''라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은 그때까지 보여준 흑설공주의 모습과는 완전 딴판.
둔탱이 주인공 아리타 하루유키는 순수한 의미로 말한 것이었으나[17] 누가 봐도 영락없는 프로포즈인지라 그 뒤 5권에서는 최근 요리 연습을 시작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아리타 하루유키가 갑자기 왜 요리스킬을 찍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하는 대답이 "몰라서 묻나. 언젠가 하……." 여기까지만 말하고 헛기침 하더니 심심풀이라고 얼버려무렸으나 뻔할 뻔자다.
극장판 액셀 월드 INFINITE BURST에서는 여름축제날 하루유키와 불꽃놀이를 감상하다가 하루유키가 실수로 엉덩이를 만지자 당황하는데, 뒤늦게 이를 눈치 챈 하루유키가 도게자를 하며 사과하자 "이 상황에서 사과하지 말라' 며 얼굴을 붉히고, 은근 좋아하며 토라지는 척을 했다.

4. 듀얼 아바타


그녀의 '''듀얼 아바타''' 네임은 '''블랙 로터스''' 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바타가 전투시 칼날이 연장되고 각부 장갑이 갈라지면서 신장하는 기믹이 추가되어 마치 유니콘 건담 밴시를 떠올리게 만든다. 왕이니만큼 일반 대전은 참여하지 않으나 영토전엔 참가한다.
명색이 7왕 중 한 명이니만큼 전투력으로는 네가 네뷸러스 최강. 전신 칼날의 아바타이기에 잡기 계열과 포박 계열 기술에 면역[18]이며 격투 계열 공격은 참격 데미지를 입히며 카운터친다. 패시브 스킬 "터미네이트 소드"를 가지고 있어 파괴 불가 오브젝트도 베어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벨런스 파괴급 캐릭터는 아닌데 우선 아무리 터미네이트 소드를 통한 절대 절단 속성이라도 세븐 아크스나 그라파이트 에지의 쌍검, 크롬 디재스터의 강화외장 등 레어도가 높은 무장은 자를 수 없다. 또한 어빌리티를 통해 공격력이 발동되는건 어디까지나 칼날이며 검면의 경우 의외로 내구력이 약하다. 단분자 커터로 거의 동급의 절삭력을 가진 걸로 보이는 그라파이트 에지의 쌍검에 그냥 종이 자르듯 동강났다. 레벨 8급 하이랭커 부턴 어찌어찌 적어도 순삭은 안 당할 정도인 것 같다. 물론 본인 역시 이런 약점은 자각하고 있어, 상대의 공격을 180도 반전시키는 유법으로 단점을 보완한다.[19]
참고로 손가락이 없어서 물건을 집는게 불가능한 것 같으나, 게임이라서 물건을 집는게 가능하다. 본인 말로는 보이지 않는 손가락이 칼에 달려있는 느낌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칼 끝에 자석처럼 물건이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8권에서 손을 만들기 위한 심의 응용기를 연습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최대 기록은 9권에서 기록된 '''2분.'''[20]
여담으로 아머 퍼지가 가능한 듯 하다.

4.1. 사용 기술 일람


  • 어빌리티
    • 종결지검(終決之劍) <터미네이트 소드(Terminate Sword)>: 블랙 로터스의 '전신 칼날'의 아바타 특성을 의미하는 패시브 어빌리티. 칼날에 최고수준의 절단속성상시전개한다. 이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은, 공격을 날 부분으로 받아내면 역으로 상대를 베어버리고, 실체계 붙잡기 공격도 베어버린다. 덤으로 이 '최고수준'의 위력은 어느정도냐면 파괴불능 속성인 지면마저 절단 할 수 있다. 대신 날이 아닌 칼배 쪽은 방어력이 약해서 저레벨 시절에는 몇 번이고 부러진 적도 있다는 듯. 단편을 보면 처음부터 타고난 어빌리티는 아니고 레벨업을 통해 어빌리티가 강화되면서 어느순간 근접 관련 어빌리티가 진화한 모양이다.
    • 오버라이드 모드 레드/블루/그린: 플러스 자기암시를 통해서 자체적인 버프를 얻는 기술. 심의기와 원리는 비슷하지만, 심의기와 달리 자체적인 능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한다. 각각 레드를 통해 원거리 공격력을, 블루를 통해 근거리 공격력을, 그린을 통해 방어력을 얻는다.
  • 필살기
    • 데스 바이 피어싱: 피어싱이라는 이름대로 찌르기 필살기. 10권에 따르면 레벨5 필살기라고.
    • 데스 바이 엠브레이싱: 잡기계(?) 필살기. 포옹해서 베어버린다. 이 기술에 심의를 실어서 레드 라이더를 한방에 살해했다[21]. 실버 크로우에게 사용했을 때는 레벨 차이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80% 정도 남은 실버 크로우의 체력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레벨8 필살기. 처음 나왔을 때는 '아무리 레벨 8 필살기라지만 그걸로 왕을 일격에 죽일 수 있을리가 없다. 분명 무의식중에 심의를 담았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묘사되었지만 15권에 나온 설명에는 그냥 사정거리와 사용조건이 극히 클리어하기 힘든 대신 걸리면 무조건 절단이라는 식으로 나와서(대부분의 듀얼 아바타는 목이 잘리면 크리티컬 히트로 즉사한다.) 실제로 심의를 썼는지는 애매해졌다.
    • 데스 바이 버라징(Death By barraging): 원작 소설에서는 10권, 애니에서는 18화에서 처음 등장한 필살기. 1초 100발의 발차기를 3초 간 날리는 백열각 계열의 필살기로, 블랙 로터스의 필살기 치고는 드문 연타계. 애니에서는 묘사가 어려워선지 다리 파츠가 살짝 벌어진 뒤 자주색 빛살을 연속으로 쏴 갈기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심플한 묘사와 달리 라군 돌핀은 맞고 그대로 날아갔으며 실피가 되었다. 연타 뿐만 아니라 타격위치는 어느정도 정밀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레벨4 필살기.

  • 심의기
    • 보팔 스트라이크: 소드 아트 온라인을 본 사람이라면 '저건!' 하고 외칠 아주 반가운 기술. 연출도 비슷해서 한쪽팔에서 관통력이 좋은 진홍색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술. 그리고 필살기라고는 근접 물리 밖에 없는 블랙 로터스로는 50m라는 원거리 필살기에 가까운 사정거리 덕분에 이래저래 마구 쓰이는 스킬이기도 하다. 첫 등장은 4권. 블랙 바이스에게 사용했다
    • 스타버스트 스트림: 양손에 8개씩 총 16개의 오라를 모아서 손의 움직임에 따라 쏘는 기술, 이 기술로 그 제성의 4대 수호자 중 하나였던 주작을 빨피로 만드는데 한몫을 했다.[22] 이 또한 키리토의 이도류 스킬이다.
    • 디 이클립스: 개기일식중의 태양처럼 변하여 2.5초동안 총 27연격을 가한다. 오리지널은 그라파이트 에지로, 그는 2초만에 27연격을 때려넣었다고 한다. 속도면에서는 초당 100발의 데스바이버라징에 비해 느리지만, 한발한발의 위력은 차원이 다르다. 첫 등장은 15권. ISS키트 본체에 사용했다. 디 이클립스 또한 키리토가 구 아인크라드에서 사용했던 이도류 최상위 소드 스킬이다.
    • 손 (가칭): 응용기. 자신의 팔에 손을 만들어낸다. 본래 듀얼 아바타는 자신의 속성과 상반된 심의는 가질 수 없으므로, 전심전력으로 이미지네이션을 쥐어짜야 겨우 만들어낼 수 있다.[23] 하루유키는 분명 이 심의에는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며 현실세계에서도 진정한 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하나의 선언이 담겨있을 거라고.

5. 키리토와 아스나의 딸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23권에서 이 설은 부정되었다. 즉 "아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 키리토아스나의 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 키리토의 머리색과 아스나의 눈모양과 색이 많이 비슷하다. 마치 의도한 것 마냥 둘을 합친 것 같다.(작가가 같기 때문에 비슷한 그림체라 그럴수도 있다)
  • 액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시간대는 22년의 차이가 있다(액셀 월드가 2047년, 소드 아트 온라인이 2025년, 20년 이상의 갭이 있으며 키리토, 아스나, 흑설공주의 나이를 비교해 봤을 때 딱 맞아 떨어진다)
  • 흑설공주의 본명을 아는 동료 쿠라사키 후우코는 그녀를 '삿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키리토가 지키지 못한걸 후회하며 마음에 응어리로 남아있는 소녀인 사치를 연상시킨다.
  • 키리토와 흑설공주는 검은 색을 고집하며 두 자루의 칼날(이도류)을 무기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거기에 필살기까지도 같다.
  • 흑설공주에게는 한명의 언니가 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되었는데 그 언니가 유이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팬들의 의견이다.
  • 작중 만화 10권에서 키리토와 하루유키의 전투 후 하루유키가 흑설공주에게 키리토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두 자루의 검이라는 말에 흠칫 거린다(마치 누군지 아는 것 같은 눈치)
그러나 언니에게 상처를 입히자 '''집에서 쫓겨나서''' 지금의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이 설이 점점 부정되기 시작했다. 흑설공주는 화이트 코스모스에게 속아서 레드 라이더를 암살하고 반 년 후 자신의 스토레지에 들어와 있던 세븐 로즈를 보고 현실의 화이트 코스모스, 즉 브레인 버스트에서의 부모이자 한 살 위의 언니를 추궁하다가 속은 걸 알고 열받은 나머지 나이프로 위협하며 레드 라이더처럼 만들어줄 테니 자신과 붙으라고 하다가 "너를 적왕처럼 만들긴 싫다."[24]는 말에 자신은 언니를 이길 수 없다고 충격을 받고 나이프를 놓게 하려던 언니를 얼떨결에 상처 입힌 것. 만약 정말로 부모가 키리토와 아스나라면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사실을 제대로 캐물었을 터. 아무튼 언니를 나이프로 상처 입힌 일로 정신이상의 치유를 명목으로 지금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고만 나온다. 물론 현실 같았으면 집에서 쫓겨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실 흑설공주의 가정사 떡밥은 1권부터 어느정도 던져져있었다. 1권에서 하루유키를 지키기 위해 '피지컬 풀 버스트'를 사용하기 전 가속 공간에서 하루유키와 얘기할때 '사람을 다치게 하는데 '''나이프 한 개''', 차 한 대면 충분하다.'라는 말을 하는데, 작중 세계에선 흉기가 될 만한 간단한 도구조차도 함부로 소지하지 못하게 한다.[25] 또한 각종 매체에 대한 검열이 매우 엄격해져서 연령 등급에 맞는 게임은 지나치게 평화로워서 더럽게 재미가 없는 수준이라는 묘사도 나오기에 폭력적인 매체를 통해 접했을 가능성도 높지 않다.[26] 자동차야 아라야가 바로 눈앞에서 갖다박으려 하기 때문에 예시로 들수 있지만,[27] 작중 일반인들은 쉽게 생각하기 힘든 나이프를 예시로 들었다는건 거꾸로 말해 '''흑설공주가 나이프를 이용한 위해를 직접 가했거나, 가한걸 봤다는 것.''' 읽는 독자들의 경우엔 온갖 매체에서 나이프를 이용한 살인에 대해 접하기 때문에 '당연하지'라고 생각하지만 작중 인물들의 경우 그러기 쉽지 않다는걸 노린 복선.
마지막으로 등장한 엘레멘츠인 그라파이트 에지가 흑연색(그러니까 흑색 계통)의 이도류를 사용하는 근접전 계통으로 밝혀지면서 그녀가 키리토의 친족일 가능성이 더 줄었다. 하루유키가 키리토와 붙은 후 흑설공주에게 설명했던 건 이도류의 검정 일색의 아바타라는 것뿐[28]이며 이건 그라파이트 에지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그라파이트 에지가 블랙 로터스의 전투기술의 스승이라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그라파이트 에지 쪽이 키리토와 관련된 인물일 확률이 높다. 거기다 그라파는 공돌이 속성을 보유한 남캐(...).
'''그리고 23권에서 밝혀진 출생의 비밀을 통해 이 설은 완전히 무너졌다.'''

6. 그 외


레벨 10이 되면 브레인 버스트의 개발자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잊혀지는 감이 있지만 이것이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애니 기준으로 2쿨에서 여자탈의실을 훔쳐 보았다는 누명을 쓴 하루유키를 위해서 교내신문을 움직여서 누명을 벗겨주는 것으로 보아서는 학생회 부회장으로서 가지는 영향력도 제법 있는 것 같다.
흑설공주 역시 약간 공순이 속성을 가지고 있긴 하다. 태그의 이름을 흑설공주로 변경하는 거 하며 우타이도 직책을 슈퍼 위원장으로 바꿔 줬다. 자작 앱 같은 걸 꽤 많이 만들면서 약간의 범법 행위도 불사하는듯(...). [29]
그 외엔 12권까지 원작 앞표지에 항상 등장하다가 13권부터 안나온다. 하지만 정작 남주인공은 한번도 안 나왔다.(그나마 나온 것도 듀얼 아바타실버 크로우의 모습으로 나왔다.)
중학교 졸업 후 유학 떡밥이 존재한다. 크림슨 킹볼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도쿄를 떠나는 것만으로도 버스트 링커에겐 치명적인데, 이 세계관에서 아직 소셜 카메라 네트워크가 구축된 건 일본뿐이기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면 브레인 버스트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덕분에 액셀 월드는 아무래도 흑설공주 중학교 졸업 전에 끝날듯. [30]
애니 본편이나 OVA에서는 하루유키가 흑설공주라는 별명 대신에 본명으로 불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름 자체가 중요한 떡밥인 상황이므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작중 최후반부에 가서야 가능할 듯하다.
여담이지만 블랙 로터스란 이름은 TCG매직 더 개더링의 유명한 사기 카드인 Black Lotu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게임으로 나오는 액셀 월드 초회생산 한정판 부록인 OVA에서는 블랙 로터스의 아머를 장착한 흑설공주가 등장한다. (얼굴이나 몸 일부는 흑설공주이지만 팔다리는 블랙 로터스. ) 피그마로도 덴게키야 한정으로 발매 예정. 발매 명칭은 액셀 어설트 Ver.
최고모에 토너먼트 2012에서 4강에 진출해있다.#
게임 각성의 정점의 엔딩샷에선 '''하루유키와의 딸과 같이 찍은 걸로 보이는 샷이 나왔다.'''* 딸 이름은 야요이.

[1] 흑설공주를 상징하는 이미지인 나비는 호접지몽에서 따 왔다고 한다.[2] SAO: IM의 히로인인 스트레아를 맡았다. SAO와 AW의 작가가 같고 세계관의 큰 틀도 동일하기 때문에 SAO: LS관련 성우개그 이벤트도 존재. 비교적 신인때 더빙에 참여한 작품이라, 애니를 보다보면 어색한 연기톤이 안타까울 정도로 다가온다. 다만, 흑설공주가 감정표현이 적은데다가 대인관계에도 좀 서툰지라 어색한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캐릭터가 잘 맞아보이는 역보정 효과가 일어났다(...)[3] 黒雪姫(쿠로유키히메)[4] 웹 연재 버전에선 본명이 黒羽雪子(쿠로바 유키코)로 소개되었으나, 정식 연재판에서는 스리슬쩍 사라진 듯 하다.[5] 이 정보들을 조합해서 한때 흑설공주가 키리토와 아스나의 자식이란 떡밥이 흥할 때에는 그녀의 이름이 '''유우키 사치'''란 설이 있었다. 이름이 사로 시작하는 것은 확정이고 유우키라는 성은 쿠로유키의 유키와 비슷하다. 키리토에게 사치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이며 첫사랑이기도 하기 때문에 딸의 이름을 사치로 지었으며 아스나의 집안이 더 좋으므로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성을 따라 키리가야가 아닌 유우키라는 것. 그러나 23권의 출생의 비밀을 통해 완전히 폐기되었다.[6] 부모님을 칭할때 시로가네가의 부모님이라 칭한다.[7] 일반 네트워크 아바타 한정.[8] OVA 2화에서는 와카미야 메구미를 보며 몸매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장면도 나오는 걸로 봐서는, 엄청난 글래머까지는 아닌듯. 하지만 하루유키는 다리에 관심이 더 많으므로 큰 약점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9] 포인트의 99%를 사용하여 사고뿐만 아니라 육체까지 평소의 100배속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기능. 사고 클럭이 가속된 상태에서도 움직이는게 또렷하게 보일정도다. 그만큼 실제 육체에도 부담이 큰 듯.(작중에서 흑설공주가 고통스러워하는 묘사가 나온다.) 단 포인트를 99% 사용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사용하고 나면 어지간해서는 포인트가 위험라인까지 떨어진다.[10] 5포인트짜리 피지컬 버스트는 의식만 10배속으로 가속시키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기능. 이쪽은 비교적 포인트 소모가 안정적이다. 물론 그렇다고 노우미나 타쿠무처럼 남발하면 금세 포인트 소진 위기에 빠진다.[11] 주로 네가네뷰의 재건을 위해 모인 여자멤버들[12] 이 기업은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에서 AR 기기 '''어그마'''의 판매 회사로 언급된 회사이다. 똑같이 전작에서도 등장한 '렉토' 또한 뉴로링커를 판매했으나 별개 기업. 어떻게 각기 다른 회사가 거의 같은 물건을 동시에 내놓았는지는 흑설공주도 모른다고 한다.[13] 카무라와 같은 뉴로링커 개발사인 렉토의 전 CEO의 딸의 생일이기도 하다.[14] 당시 그녀는 백왕의 속임수로 인하여 무슨 수를 써더라도 적왕을 죽여야 한다는 위기감이 있어 저질러 버린 것. 갑작스러운 포옹제의에 적왕이 응한 것이라든가, 황왕에게 '''너의 목을 레드라이더와 같은 무게로 여기지 않아''' 같은 대사를 친 걸 보면 그리 나쁜 사이도 아니였던 걸로 보인다.[15] 본인의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여 듀얼 아바타가 가동 불능에 빠진 상태.[16] 사족으로 말하자면 이러한 어른스러워 보이면서도 유리 멘탈인 점이나 영웅적 면모가 많다는 점 등은 전작의 주인공 군과 꽤나 겹치는 부분이다. 애초에 작가가 자신이 생각하는 영웅의 이미지는 키리토와 흑설공주에 반영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고...[17] 부연설명을 하자면 하루유키는 자신이 강해져서 어떤 적에게서도 흑설공주를 지킬 수 있을 때까지 곁에서 선배로서, 레기온 마스터로서, 부모로서 이끌어주고 지켜봐달라는 취지로 그렇게 말했다.[18] 원작 2권에서의 황왕의 함정으로 난전이 벌어졌을 때, 상대 아바타 중 한 명이 그녀에게 잡기 기술을 걸려 했더니 그대로 손가락이 모조리 동강 났다. [19] 참고로 이건 심의를 안쓰고 싸울경우고, 심의까지 사용하면 레벨8이라도 아예 방어특화형이 아닌이상 작살난다. 작중에서 왕을 제외하면 최상위 강자중 한명인 블랙 바이스가 전력을 다해서 간신히 블랙 로터스의 보팔 스트라이크를 막는거나 21권에서 블랙 로터스&스칼렛 레인의 심의 공격에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의 최상위랭커 10여명이 순삭 당하는게 좋은 예시. 덤으로 심의 없이도 2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장난아니게 강하다. 그런데 이런애가 순색칠왕에서 비교적 약한 편이라니 도대체 왕들은 얼마나 괴물인건지...[20] 본래 듀얼 아바타는 자신의 속성과 상반된 심의는 가질 수 없는데, 블랙 로터스는 이를 깬 것. 다만 이후 이 심의기는 그냥 2단계 심의일뿐이고 적왕을 제외한 나머지 왕들도 모두 사용할수 있다는게 밝혀졌다. 다만 다른 왕들은 기존의 특징을 심의로 극복하는 것보다는 파괴력을 강화하는 심의를 주로 사용하는듯.[21] 공교롭게도 옆에서 보고 있던 자왕의 성우가 이 사람이다.[22] 하루유키가 라이트 스피드를 발현해서 우주공간으로 튀어나온 덕분에 주작이 불꽃의 가호를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주작이 쏘려고 한 화염 브레스를 사전에 내부에서 터트려 버린 덕분에 가능했다.[23] 8권에서 17초를 달성했는데, 이것만으로도 기록을 대폭 갱신한 거라고 한다.[24] 자신이 진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백왕은 아바타, 어빌리티 모두 살상 능력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완전 비살상 무기(아예 총알이 안 나간다)인 세븐 로즈에 심의를 덧씌운 것만으로도 맵을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다. 속아버린 흑설공주가 두려워하며 교섭을 포기하고 레드 라이더 암살을 결심할 정도로. 가속 세계의 '''핵병기급'''이라고 회상했다.[25] 일례로 우타이가 호우(부엉이)에게 먹이용 냉동 쥐를 먹기 좋게 잘라주려고 조그마한 칼을 반입할 때 '''학교 차원의 허가'''가 필요했다.[26] 하루유키는 이혼하면서 집을 나간 아버지의 어카운트를 이용해서 각종 폭력물과 음란물을 즐겨왔다. 흑설공주와 코즈키 유니코도 폭력적인 고전게임을 꽤 즐겨봤던 것으로 보이지만 고참 버스트링커인 이들에게 연령 제한 해킹 정도는 별로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27] 이 세계관에선 소셜 카메라와 생산하는 회사로 인해 자동차 및 오토바이 등이 대부분 통제되어서 규범속도 이상 속도를 올리지 못하고, 올린다면 그 도로에 있는 모든 차량이 강제로 정차돼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낮다. 블러드 레퍼드의 오토바이 역시 가속이 매우 빨라서 그렇지 규범속도인 80km/h미만이다.[28] 가장 중요한 인간 모습의 아바타라는 것을 설명하지 않았다.[29] 20권에서 그라파이트 에지에게 받은 프로그램인 "SSS오더"를 이용한 것으로 나오는데 해당 프로그램의 기능이 거의 모든 시스템의 관리자 권한 획득이다.[30] 다만 일본에서만 서비스?할 생각이었다면 게임에 사용된 언어를 영어로 고정하는 의미가 없다. 오히려 현재 서비스 대상인 아이들의 연령을 생각해보면 영어로만 구성된 게임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다. 이미 20권까지 발매되어 초장편으로 분류되는 시점에서 세계를 무대로 더 연재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이게 하나의 복선이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