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윌리엄스
1. 소개
테네시 대학교 출신의 NBA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2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한 선수이다. 뛰어난 BQ와 수비력으로 중용받고 있다.
2. 커리어
2.1. 2019-20 시즌
루키시즌에 맞이하는 첫 플레이오프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내외의 출장시간을 가져가며 활약하고 있다. 수비에서 호포드를 안정적으로 막아내고 있으며 3점슛 감각도 올라와 아주 중요한 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3. 플레이스타일
bq가 매우 좋은 유형으로 보스턴 셀틱스의 19-20시즌 루키들 중 가장 확실히 자리 잡았다. 보스턴은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전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스티븐스 감독도 신장을 크게 신장을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어서 중용받고있다. 스크린 서는 타이밍이 좋고 외곽슛이 가능해서 다니엘 타이스와 같이 가자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키는 작지만 긴 팔과 덩치를 이용한 수비도 좋은데 팀 동료 마커스 스마트처럼 공격자 파울을 얻어내는 실력이 루키임에도 상당하다. 스타일만 보면 알 호포드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반반 섞은 느낌의 선수. 다만 득점에서는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여담
어머니가 무려 나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신다고 한다. 본인도 학창시절 하버드에 갈 수 있는 점수가 나와서 농구를 계속할지 대학에 가서 학업에 열중할지 고민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