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르(언라이트)
네이버 소셜 게임 TCG 언라이트의 캐릭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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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승자가 되는 기쁨을, 내가 느낄 수 있게 해줘."
- "무엇이 분노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건지, 보여주지 않을래?"
- "싸움을 즐긴다는 감정을 알고 싶어. 자, 나랑 싸우자."
- "동료가 다치면 슬퍼져? 시험해 보고 싶네."
- "이 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너는 잊고 있는 것 같지만, 난 기억하고 있어. 남매여."[3][4] (vs. 네넴)
- "주인님, 또 다른 주인님은 어딜 갔죠?"(vs. 스테이시아)
3. 소개
언라이트의 63번째 캐릭터. 제드와 스프라우트와 볼랜드 의 뒤를 이은 쇼타 캐릭터이다. 상호 대사와 머리 색을 보면 페어 캐릭터인 네넴과는 남매지간인 듯.
그레고르는 스테이터스 조절과 스킬 봉인에 특화 되어있다. 자신의 스테이터스에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더하는 1스킬, 상대의 HP를 카피하는 2스킬, 상대 캐릭터의 기술을 하나 사용 금지시키고 5레벨이 되면 아예 뺏어가는 3스킬과 이를 연계해서 뺏은 스킬과 맞바꾸는 4스킬 등. 그래서 그레고르는 4렙까지와 5렙의 운용법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1스킬을 제외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컷인에 모노클 같은 게 생긴다.
한국 언라이트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그레고르 R2는 한국 언라이트의 마지막 레어가 되었다.
4. 능력치 변화
4.1. 노멀
4.1.1. HP/ATK/DEF/스킬
4.1.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속성이 없는 이벤트 카드는 여섯 슬롯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다.
- 일본 언라이트 2016년 9월 21일자로 코스트가 감소하였다.
4.2. 레어
4.2.1. HP/ATK/DEF/스킬
4.2.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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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넴과 남매인 설정 때문인지 1스킬부터 네넴의 맛있는 우유와 비슷하다. 다만 네넴은 스탯이 고정 수치로 증가하고 아군의 체력을 깎는 HP 코스트가 있는 반면, 그레고르는 상대의 스탯에 따라 스탯의 증가 수치가 변동하고 HP 코스트가 없다.
효과 설명에선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추가한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 상대의 스테이터스 수치 자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수치를 일정한 공식에 따라 환산한 다음 자신의 스테이터스에 더하는 스킬이다. 따라서 박쥐처럼 스테이터스가 약한 상대를 앞에 두고 이 스킬을 쓰면 오히려 공격력과 방어력이 하락한다.
스테이터스 변화식은 "(상대의 공격력, 방어력-x)X2"[5] 이다. 예를 들어 상대의 공방이 3/11이고 그레고르가 5렙일 경우, (3-4)*2 / (11-4)*2만큼 스탯에 적용이 되어 그레고르의 공방 스탯은 4/20이 된다. 참고로 무기 보정이나 상태이상 보정은 받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대전 상대가 이동턴 때의 대전 상대가 아니라 공격, 방어턴에서 내 앞에 있는 대전 상대라는 점. 따라서 상대가 이동턴에 박쥐로 교체를 했다면 미라클 스쿼시에 영향을 주는 상대는 박쥐가 된다.
여담으로 이 스킬은 무한의 탑 몬스터에게도 통한다. 고층에서는 엄청난 스테이터스 보너스를 받고 보스 몬스터의 스킬도 강탈할 수 있으므로 빌헬름과 더불어 무한의 탑 1인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막상 사용해보면 무한의 탑 보스 몬스터들은 공격력만 높고 방어력은 낮은 경우가 많아 방어력 보정을 받기 힘들고 방어 스킬인 소울 이미테이션은 보스 몬스터의 스킬들이 "공격 성공시" 효과가 적용되기 일쑤이므로 생존력이 매우 떨어져 빌헬름보다 실전성이 있을지는 미지수.
성녀의 옥좌 보스전에서는 퀘스트 스토리를 보고 싶은 캐릭터를 선봉에 두고 1턴 내에 죽인 다음, 그레고르로 캐리하기도 한다. 레벨 10이 넘는 합성무기를 끼고 성수, 성배를 많이 챙겨가 성녀의 본체형이 중원거리에서 거는 자괴, 공포, 마비를 지우면서 싸우다 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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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의 체력이 현재 상대의 체력 상태가 된다. HP만 모방하기 때문에 공격 선공 판정 등에 매우 취약하다. 자신의 최대 HP를 넘을 수 없고, 상대의 HP가 더 적으면 턴이 종료되어도 원래 자신의 체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즉 상대의 체력이 낮을 때 쓰면 체력이 깎여서 손해 보는 스킬이므로 그럴 경우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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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치 자체는 낮지만, 상대의 스킬 1개를 봉인할 수 있어서 무척 강력한 스킬. 이때 봉인된 스킬은 사용할 수 있기야 하지만 사용할 경우 이 스킬 컷신이 뜨면서 상대에게 랜덤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5렙이 되면 완전히 새로운 스킬이 되어 스킬 봉인을 넘어서 스킬을 강탈할 수 있다. 강탈한 스킬은 그레고르의 4스킬 칸에 옮겨지며, 그레고르의 4스킬은 상대의 강탈된 스킬칸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그레고르 미러전일 경우 스킬 봉인, 강탈이 불가능하다. 대신 5레벨 그레고르가 상대방의 그레고르에게 아이 추즈 유를 사용할 경우 4스킬이 공격력 보정을 지닌 공격 스킬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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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쓸모없다. 하지만 이 스킬의 진정한 효용성은 바로 3스킬과의 연계에서 드러난다. 3스킬을 사용하면 트러블 크래프트와 상대의 스킬 중 하나와 맞바뀌며, 스킬을 강탈당한 상대 캐릭터는 카드 2장을 내어 공격할 때마다 1대미지를 받아야만 한다.
상대의 방어력이 너무 높거나 패가 안 좋거나 하는 이유로 3스킬이 실패하면 계속 이 스킬을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공격에 제약을 받게 된다. 따라서 빈사 상태일 경우엔 패를 1장만 제출하며 버티거나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여 패를 쟁여놓는 등의 수법으로 3스킬을 한 번에 성공시키도록 하자.
그레고르 미러전일 경우 스킬의 효과가 "ATK+10, 자신에게 2데미지를 준다." 로 변경된다
6. 전용무기
기간 한정 레코드로 얻을 수 있는 전용무기.
독일의 단어로 이루어진 이름으로, stolz rose '거만한 장미', 또는' 자랑스런 장미' 정도로 번역된다.
[1] 뜻은 흉내를 내는 연예인. 올바른 철자는 Impersonater이지만 오타인지 s가 빠져있다. 한국에서는 수정되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여전히 Imperonator로 적혀있다.[2] 약 2월 28일, 삽(Spade)의 날.[3] 원문에는 "~여"로 해석되는 よ가 없지만 그레고르 추가 당시 한사람이 임의로 "~여"를 붙여 해석한 것이 공식번역이 되었다.[4] 일본어로는 남매나 형제나 똑같이 兄弟(형제)다.[5] 여기서 x의 값은 "(Lv1~2)5 → (Lv3~5)4 → (R2~)2"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