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임 시니
1. 개요
그레임 시니는 더비 카운티 FC 소속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인버네스 캘리도니언 시슬 FC
2011-12 시즌부터 주목을 받으며 기용되기 시작되었으며, 2013-14 시즌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2014-15 시즌 주장완장을 차고 스코틀랜드 컵에서 팀을 우승시키고 팀을 떠났다.
2.2. 애버딘 FC
EFL 챔피언쉽에 소속된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왔으나, 놀랍게도 시니는 애버딘으로 이적했다.
2015년 1월 이적 합의가 발표되었으며, 2015년 6월 팀에 합류했다.
2017년에는 주장 완장을 달았다.
4년간 에버딘에서 뛰며 그는 팀을 3번이나 결승에 보냈지만, 모두 셀틱에게 패배했다.
2.3. 더비 카운티 FC
시즌 중에 더비 카운티의 홈구장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포착되는 등 더비 카운티에 합류할 것이 확정적으로 보였다.
결국 2019년 5월 7일, 오피셜이 뜨며 더비 카운티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없다.
7월 1일 팀의 훈련에 합류하였다.
2.3.1. 더비 카운티 FC/2019-20 시즌
시즌 초반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톰 허들스톤과 조지 에반스가 각각 부진하고 부상을 당하며 크리스티안 비엘리크와 함께 기회를 받게 되었다. 시즌 초반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은 더비 카운티를 그들은 다시 되살렸다. 11월까지 비엘릭과 함께 좋은 콤비로 더비를 다시 되살리고자 했으나, 11월 본인도 부상을 당하고 비엘릭도 시즌 아웃을 당하며 3선 콤비는 해체(?)되었다.
1월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끔찍한 폼을 보이고 있다. 맥스 버드에게 완전히 밀린듯 하다. QPR전 부상당한 홈즈를 대신하여 나와 루니를 공미로 올리고 버드와 함께 나왔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폼을 보이고 있다.
블랙번 로버스 전 드디어 폼을 되찾았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태클과 경합 성공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득점의 기점을 만들었지만, 한 장의 옐로카드도 받지 않았다. 작년에 그가 보여주던 놀라운 태클 능력이 다시 돌아온 듯 하다.
2.3.2. 더비 카운티 FC/2020-21 시즌
프리시즌 부상당한 루니를 대신하여 선발 출장하고 있다.
현재 주전멤버로 계속해서 뛰는 중. 매우 잘하고 있고,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MOTM에 선정되었다.
루니가 감독대행을 맡은 이후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밀월 FC전에 간만에 선발 멤버에 들었다. 경기에서는 제이슨 나이트와 함께 중원을 장악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제이슨 나이트, 크리스티안 비엘리크와 함께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브리스톨 시티전 MOTM으로 선정되었다.
3. 국가대표
2012년 U21 국가대표팀에서 데뷔한 이후 2015년, 2017년에 꾸준히 성인 국가대표팀의 소집을 받았으나 뛰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 5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이후 2019년에도 소집받았으나, 레프트백으로서 앤드류 로버트슨과 키어런 티어니에 비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도 그들이 돌아온다면 다시 레프트백으로서 국가대표에서 뛰지 못할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